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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매일 유형 노트 · 전체 목록

11/18 · D-1 · 공통 · 문학·독서

선지 함정 유형

선지의 주체·범위·조건·연결을 본문과 맞춰 보면 함정이 보인다.

한눈에 보기

왜 중요한가

선지는 본문에 나온 말들을 사용하면서도 그 사이의 관계를 바꾸어 오답을 만든다. 문학에서는 표현의 존재와 효과를, 독서에서는 조건과 추론의 방향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함정의 이름은 의심할 지점을 찾는 도구이며 정오를 확정하는 근거는 본문과 주어진 자료다.

기출은 이렇게 묻는다

  • 표현의 사용 여부와 그 표현이 낳는 효과를 함께 판단한다.

    기법 이름이 맞아도 뒤에 붙은 정서나 효과를 별도로 대조한다.

    기출 선지 39회

  • 대목의 위치와 과거·현재의 관계를 정확히 대응시킨다.

    어디에서 언제 보고 느낀 일인지 시간과 공간을 따로 표시한다.

    기출 선지 76회

  • 화자의 정서·태도나 시어의 함축을 본문보다 강하게 확대하지 않는다.

    안타까움을 배신감으로, 어려움을 완전한 절망으로 바꾸지 않았는지 본다.

    기출 선지 120회

  • 제시된 감상 관점의 관계를 작품의 구체적 대상에 적용한다.

    관점의 용어가 같아도 대상과 해석의 방향이 맞는지 확인한다.

    기출 선지 133회

  • 여러 작품에 공통으로 성립하는 설명을 고른다.

    각 작품에 하나씩 근거를 대어 공통이라는 범위가 성립하는지 본다.

    기출 선지 30회

  • 지정된 대목의 진술 방식(행동 서술·논평·독백·지칭)을 정확히 판별한다.

    그 대목이 행동을 전하는지, 평가를 덧붙이는지, 누구를 어떻게 부르는지 먼저 표시한다.

    기출 선지 43회

  • 대상들의 속성과 작동 조건을 본문과 대조한다.

    장치 이름이 맞아도 움직임·접촉·소형화의 조건이 바뀌지 않았는지 본다.

    기출 선지 39회

  • 〈보기〉가 제시한 여러 요건을 작품의 대상에 빠짐없이 대응시킨다.

    일부 요건을 유일한 요건으로 만들거나 함께 있는 정서를 배제하지 않았는지 본다.

    기출 선지 19회

전형

  1. 표현과 효과의 불일치

    문학에서 실제로 쓰인 표현에 문맥과 맞지 않는 효과나 주제 해석을 붙이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색이나 소리를 옮겨 표현한 구절은 실제로 있다.
    • 선지는 그 표현이 갈등을 없애거나 거리를 줄인다고 한다.
    • 앞뒤 장면에는 여전히 소외나 불안이 남는다.
    하는 일
    표현의 확인과 문맥에 맞는 효과의 설명을 따로 요구한다.
    함정
    기법을 발견했다는 이유로 그 뒤의 효과까지 맞다고 판단하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B형 · 와사등 · 김광균

      감각을 옮긴 표현을 근거로 현실과 이상이 가까워진다고 해석한 오류를 가린다.

    연계 설명

  2. 대목과 대상의 소속 바꾸기

    다른 연·장면·작품에 있는 정보나 표현을 지정된 부분의 특징인 것처럼 옮기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선지가 지정한 연이나 [A] 구간 밖에 있는 시어를 근거로 든다.
    • (가)에만 있는 표현을 (가)와 (나)의 공통점으로 묶는다.
    • 두 작품 중 한쪽에만 있는 호칭을 다른 쪽에도 붙인다.
    하는 일
    정보의 존재뿐 아니라 그 정보가 속하는 위치를 확인하게 한다.
    함정
    어딘가에서 본 장면이라는 기억만으로 지정된 대목의 근거로 삼으면 틀린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 꽃 · 이육사현대시

      색채어가 있다고 함께 실린 작품의 공통 특징으로 묶으면 틀린다.

    • 민들레꽃 · 이형기현대시

      직유로 동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함께 실린 〈나비와 광장〉이다. 민들레꽃의 특징으로 옮기면 틀린다.

  3. 주체와 대상의 교환

    누가 누구에게 행동하거나 어떤 대상이 속성을 지니는지 바꾸는 오류다.

    판별 신호

    • 부모가 아이를 감싸는 행동과 아이의 반응이 따로 나온다.
    • 선지는 위로한 사람과 위로받은 사람을 거꾸로 놓는다.
    • 본문에서 작아 보이는 대상이 선지에서는 보는 주체가 된다.
    하는 일
    행동의 방향과 속성의 소유자를 정확히 대응시키게 한다.
    함정
    인물과 사물 이름이 모두 본문에 있어도 역할이 바뀌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 주을온천행 · 김기림

      자연 앞에서 인간이 작아지는 인식을 자연이 인간 앞에서 작아지는 것으로 바꾸는 오류다.

    연계 설명

  4. 정서와 태도의 과장

    본문의 감정을 강하게 부풀리거나 양가적 태도를 한 방향으로만 고정하는 오류다.

    판별 신호

    • 화자는 답을 얻지 못해 힘이 빠졌다고 말한다.
    • 선지는 그 대상을 증오하거나 배신을 확신한다고 한다.
    • 시련 속에 새싹이나 도움을 받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하는 일
    감정의 대상·강도·지속 범위를 구별하게 한다.
    함정
    슬픔을 무조건 절망으로, 망설임을 완전한 포기로 바꾸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 2011학년도 6월 모의평가 · 강우 · 김춘수

      응답 없는 부재 앞의 위축을 상대에 대한 배신감으로 바꾼 해석을 가린다.

    연계 설명

  5. 제시된 관점의 반대 적용

    문학의 감상 자료나 독서의 이론이 정한 관계를 반대로 대응시키는 오류다.

    판별 신호

    • 감상 자료는 화자가 바라는 삶의 태도를 바깥 대상에 투영한다고 설명한다.
    • 선지는 화자가 지향하는 대상을 부정적 현실의 상징이라고 묶는다.
    • 적용 자료의 기준과 선지의 평가가 반대 방향이다.
    하는 일
    주어진 관점과 본문 사례 사이의 대응을 확인하게 한다.
    함정
    자료의 용어가 선지에 반복된다는 이유만으로 관점 적용이 맞다고 보면 틀린다.
    이번 연계만흥 · 윤선도
    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 2013학년도 9월 모의평가 · 자화상·2 · 오세영

      화자가 향하는 먼 공간을 부정적 현실로 처리한 해석을 가린다.

    연계 설명

    • 만흥 · 윤선도고전시가

      〈보기〉의 '장소애' 기준에 맞춰 띠집·물가를 읽어야 한다. 기준을 거꾸로 쓰면 틀린다.

  6. 부분과 전체의 범위 바꾸기

    일부의 성질이나 일부의 부정을 전체에 적용하거나, 예외를 허용하는 말을 전면 배제로 바꾸는 오류다.

    판별 신호

    • 한 작품에만 역사적 사건이 직접 제시된다.
    • 선지는 묶인 모든 작품이 그 사건을 고발한다고 한다.
    • 일부만 성립하지 않는다는 말이 전체의 불성립으로 바뀐다.
    • 본문이 두 대상에 공통으로 준 기능을 한쪽에서 부정한다.
    하는 일
    설명과 부정의 적용 범위가 근거보다 넓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한다.
    함정
    한 작품의 근거를 공통점 전체로 넓히거나, 모두 그렇지는 않다를 모두 아니다로 읽으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3 보기

    기출 예

    •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 휴전선·우포늪 왁새·주을온천행 · 박봉우·배한봉·김기림

      세 작품 모두를 역사 현실에 대한 참여의 표명으로 묶는 설명의 범위를 따진다.

    연계 설명

  7. 화자·서술자와 인물의 말 혼동

    작품 속 발화의 주인을 잘못 잡아 인물의 말이나 판단을 서술자의 평가로 보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인물의 대사나 생각 속에 판단·짐작이 따로 나온다.
    • 선지가 인물의 판단이나 추측을 서술자나 작가의 견해로 바꾸어 말한다.
    • 1인칭 관찰자의 짐작을 확정된 사실로 단정한다.
    하는 일
    누가 말하고 어느 범위까지 알고 판단하는지 확인하게 한다.
    함정
    인물의 판단을 작가의 견해로 바꾸거나 인물의 짐작을 서술자의 단정으로 읽으면 틀린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8. 인과관계의 왜곡

    원인과 결과를 뒤집거나 본문과 다른 요인을 결과의 원인으로 붙이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얼음이 배를 붙잡아 배가 움직이지 못한다.
    • 선지는 배 안의 문제 때문에 정지했다고 한다.
    • 선지는 뒤에 일어난 일을 앞선 변화의 원인으로 내세운다.
    하는 일
    사건의 순서와 실제 원인을 따로 확인하게 한다.
    함정
    뒤에 나온 일을 앞선 변화의 원인으로 삼거나 외부 원인을 내부 탓으로 돌리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 한강물 얼고, 눈이 내린 날 · 김혜순

      강의 결빙으로 배가 묶인 상황을 배 자체의 문제로 설명한 오류를 가린다.

    연계 설명

    • 줄 · 이청준현대소설

      허 노인이 운의 출연을 미루는 까닭을 미움으로 보면 틀린다. 운의 경지가 아직 부족해서다.

    • 동시 다중 라운드 경매독서 사회

      제비뽑기에서 생긴 문제 때문에 새 경매가 나왔다. 인과를 뒤집으면 틀린다.

  9. 성립 조건의 누락

    독서의 법칙이나 문학의 판단이 성립하는 전제를 빼고 결론만 옮기는 오류다.

    판별 신호

    • 본문은 진피가 온전할 때 지문이 유지된다고 한정한다.
    • 선지는 손상 여부를 지우고 변화가 없다고 한다.
    • 특정 계절과 상태가 함께 있어야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하는 일
    결론을 적용하기 전에 전제가 충족되는지 확인하게 한다.
    함정
    결론의 단어가 같아도 필요한 조건을 빠뜨렸다면 적용이 성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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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 설명

  10. 비교 대상과 기준 바꾸기

    비교하는 두 대상이나 비교 기준을 바꾸어 우열과 차이를 왜곡하는 오류다.

    판별 신호

    • 본문은 두 장치의 크기를 비교한다.
    • 선지는 장치의 자리를 바꾸어 더 작다고 한다.
    • 빛의 세기 차이를 온도의 차이처럼 옮겨 설명한다.
    하는 일
    무엇을 무엇과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는지 확인하게 한다.
    함정
    성능·크기·비용 가운데 하나의 우위를 모든 기준의 우위로 넓히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A형 · 지문 인식 시스템의 원리와 입력 장치

      더 작게 만들 수 있는 초전형 장치의 이점을 정전형 장치에 옮겨 붙인 오류를 가린다.

    연계 설명

  11. 단정과 한정의 부당한 강화

    가능한 경우나 여러 요건 중 하나를 항상 성립하거나 오직 하나뿐인 것으로 강화하는 오류다.

    판별 신호

    • 본문에는 여러 조건이 나란히 제시된다.
    • 선지는 그중 높이 하나만 갖추면 된다고 한다.
    • 할 수도 있다는 말이 반드시 그렇다는 말로 바뀐다.
    하는 일
    가능성·필연성·유일성의 차이를 확인하게 한다.
    함정
    항상·모두·오직은 점검할 말이다. 그 말 자체를 오답의 근거로 삼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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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출 예

    •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B형 · 고고 · 김종길

      높이를 아름다움의 유일한 요건으로 삼아 다른 요건을 지운 오류를 가린다.

    연계 설명

  12. 사실과 견해의 혼동

    독서의 학설·주장이나 문학 인물의 추측을 확정된 사실처럼 서술하는 오류다.

    판별 신호

    • 누군가 이유를 추측하자 다른 사람이 곧 부정한다.
    • 본문은 한 학자의 주장이라고 출처를 밝혀 놓는다.
    • 선지는 추측이나 주장이라는 표시 없이 사실로 단정한다.
    하는 일
    발언의 지위와 확실성, 글쓴이의 동의 여부를 확인하게 한다.
    함정
    인물이 말했거나 학자가 주장했다는 사실이 그 내용의 참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13. 시간과 사건 순서의 혼동

    회상·현재·예상이나 사건의 전후를 바꾸어 변화의 과정을 왜곡하는 오류다.

    판별 신호

    • 현재의 사물에서 과거의 경험으로 장면이 옮겨 간다.
    • 선지는 과거의 장면을 지금 벌어지는 일로 설명한다.
    • 선지는 끝에 가서 얻은 깨달음을 처음부터 있던 생각으로 앞당긴다.
    하는 일
    제시된 순서와 실제 사건의 시간 순서를 구별하게 한다.
    함정
    회상의 제시가 늦다는 이유로 사건 자체도 뒤에 일어났다고 판단하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 결빙의 아버지 · 이수익

      회상 속 어린 시절의 방을 화자가 지금 말하고 있는 장소로 옮긴 해석을 가린다.

    연계 설명

  14. 본문 밖 정보의 개입

    상식이나 배경지식을 본문의 조건보다 앞세워 근거 없는 설명을 붙이는 오류다.

    판별 신호

    • 본문은 특정 가정 아래서 두 대상을 비교한다.
    • 선지는 그 가정에 없는 현실의 사정을 끌어온다.
    • 작품의 단서 없이 작가의 생애만으로 화자의 뜻을 정한다.
    하는 일
    글 안에서 확보된 근거와 외부의 그럴듯한 정보를 구별하게 한다.
    함정
    현실에서 그럴듯하거나 많이 배운 내용도 본문에 적용할 근거가 없으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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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 설명

    • 반씨전고전소설

      가정 소설의 처첩 갈등 전형을 끌어오면 틀린다. 이 작품에서 반 씨를 시기하고 모함하는 쪽은 두 동서다.

    • 자화상 · 서정주현대시

      작가의 전기가 아니라 시적 형상화로 읽는다. 생애로 뜻을 정하면 틀린다.

  15. 개념의 혼동과 의미 바꾸기

    닮은 용어나 같은 단어의 다른 뜻을 이용해 본문의 개념 관계를 바꾸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선지가 겉말과 속뜻이 반대인 반어를 모순된 말의 결합인 역설이라 부른다.
    • 묻는 형식의 강조(설의)를 감탄의 직접 표출(영탄)로 바꾼다.
    • 서술자의 행동 전달을 서술자의 평가 개입(편집자적 논평)이라 한다.
    하는 일
    용어의 정의와 해당 대목의 사용 의미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한다.
    함정
    익숙한 개념 이름을 붙이는 데서 멈추면 성립 요건이 다른 설명을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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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출 예

    • 2016학년도 수능 A형 · 토끼전 · 작자 미상

      인물의 행동을 전달한 서술을 서술자가 직접 평가를 덧붙인 편집자적 논평으로 본 오류를 가린다.

    연계 설명

  16. 의도·가능성을 결과로 바꾸기

    희망·시도·깨달음이나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실제 성취로 바꾸는 오류다.

    판별 신호

    • 화자는 다른 삶을 택하려 하지만 망설임이 계속된다.
    • 선지는 결심했다는 말만으로 갈등이 끝났다고 한다.
    • 본문은 성공 가능성을 말하고 실제 성공은 보여 주지 않는다.
    하는 일
    지향하는 상태와 실제로 도달한 상태를 구분하게 한다.
    함정
    의지와 결단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현실의 문제까지 해결되었다고 보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3 보기

    기출 예

    • 2017학년도 수능 · 구름의 파수병 · 김수영

      삶과 시 사이의 갈등을 끝냈다는 해석이 결심의 실제 범위를 넘어서는지 따진다.

    연계 설명

  17. 과정과 단계의 혼동

    독서의 절차에서 순서나 중간 단계를 생략하거나 다른 단계의 기능을 옮기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영상의 보정 뒤에 특징을 뽑는 단계가 이어진다.
    • 선지는 보정 단계에서 신원 판정까지 마친다고 한다.
    • 등록 자료와 새 자료를 비교하기 전에 결론을 낸다.
    하는 일
    결과뿐 아니라 결과에 이르는 과정의 역할 분담을 확인하게 한다.
    함정
    절차에 등장하는 용어가 모두 있어도 순서와 담당 기능이 달라지면 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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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 설명

  18. 비유와 상상의 사실화

    문학의 비유·상징·상상·가정으로 구성된 대상을 실제 사건이나 관찰 사실로 처리하는 오류다.

    판별 신호

    • 마른 멸치의 무늬에서 살아 있던 바다를 떠올린다.
    • 새의 울음을 들으며 죽은 소리꾼을 상상한다.
    • '만약 ~한다면' 같은 가정 속 사건을 선지가 실제로 일어난 일로 서술한다.
    • 선지는 현재의 실제 운동이나 사실적 장면이라고 한다.
    하는 일
    시적 형상화의 층위와 사실 진술의 층위를 구별하게 한다.
    함정
    생생하게 그려졌다는 이유로 실제로 일어난 장면이라고 판단하면 틀린다.
    기출 예 3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 2013학년도 9월 모의평가 · 멸치 · 김기택

      굳은 몸에서 환기한 바다의 움직임을 현재의 실제 운동으로 처리한 오류를 가린다.

    •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 우포늪 왁새 · 배한봉

      상상으로 떠올린 소리꾼과 왁새의 결합을 사실적으로 보여 준다고 한 설명을 가린다.

    • 2017학년도 수능 · 구름의 파수병 · 김수영

      가정으로 내세운 친구의 꾸짖음을 실제 방문으로 보고, 이미 하던 자기 비판을 그 뒤의 자각으로 미룬 선지를 가린다.

    연계 설명

    • 견습 환자 · 최인호현대소설

      의사를 백혈구에 빗댄 것은 병동의 기괴한 생명감을 드러내는 비유다. 사실 기록이 아니다.

    • 초토의 시 1 · 구상현대시

      아이들의 얼굴을 해바라기에 빗댄 표현은 생명력을 강조하며, 실제 화재를 뜻하지 않는다.

  19. 수치·비율·변화량의 혼동

    독서에서 양과 비율, 증가량과 증가율, 절대적 크기와 상대적 크기를 바꾸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전체와 일부의 수치가 각각 주어진다.
    • 선지는 일부의 양이 늘었으므로 비율도 늘었다고 한다.
    • 증가 폭이 줄어드는 그래프를 감소하는 그래프라고 한다.
    하는 일
    수치가 무엇을 기준으로 계산되었는지 확인하게 한다.
    함정
    같이 증가한다는 말만으로 변화율이 같거나 일정한 비례 관계라고 보면 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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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 설명

  20.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의 혼동

    독서의 조건문에서 한 방향으로 보장된 관계를 거꾸로도 성립한다고 보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어떤 성질을 가지면 특정 집단에 든다는 관계가 나온다.
    • 선지는 그 집단에 든 모든 것이 그 성질을 가진다고 한다.
    • 여러 경로 중 하나인데도 그 경로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는 일
    조건문의 방향과 반례 가능성을 확인하게 한다.
    함정
    조건과 결론의 자리를 바꾸거나 한 경로의 부재를 결과의 불가능으로 읽으면 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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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 설명

  21. 복합 진술에 섞인 오류

    한 선지에 복수의 설명을 결합해 일부만 본문과 일치하게 만드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선지의 앞은 실제 표현이나 사건을 그대로 가리킨다.
    • 뒤에는 확인되지 않는 감정·원인·결과가 덧붙는다.
    • 두 작품 중 한쪽에 대한 설명만 맞는다.
    하는 일
    선지를 의미 단위로 나누어 각 진술과 연결 관계를 검증하게 한다.
    함정
    앞부분이 정확하다는 이유로 뒤에 붙은 해석과 두 진술의 관계까지 승인하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 결빙의 아버지 · 이수익

      몸의 온도와 상태를 가리킨 뒤 아버지의 의도와 행동이 반대였다고 해석한 오류를 가린다.

    연계 설명

  22. 표현·기법의 존재 오인

    작품에 쓰이지 않은 표현 기법이나 심상을 쓰였다고 하거나, 일부 작품에만 있는 기법을 모든 작품에 있다고 하는 오류다.

    판별 신호

    • 선지가 '~을 활용하여', '~을 통해'로 기법 이름을 먼저 내세운다.
    • 대구·반복·색채어·청각적 심상처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법이다.
    • 공통점 문항에서 '모두'로 여러 작품을 묶는다.
    하는 일
    효과를 따지기 전에 그 기법이 실제 대목에 있는지부터 확인하게 한다.
    함정
    익숙한 기법 이름에 그럴듯한 효과가 붙으면 존재 확인을 건너뛰기 쉽다. 기법이 있는지부터 표시하자.

비전형

  • 변주

    상식과 달라도 본문에서는 성립하는 판단

    본문 밖 정보의 개입에서 벗어남

    본문이 설정한 정의나 가정을 따르면 일상 상식과 다른 결론이 적절할 수 있다.

    왜 나오나
    외부 지식보다 해당 글의 조건을 우선할 수 있는지 묻는다.
    함정
    상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만으로 본문에서 도출되는 선지를 지우면 틀린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 변주

    낯선 말로 정확히 바꿔 쓴 선지

    개념의 혼동과 의미 바꾸기, 복합 진술에 섞인 오류에서 벗어남

    본문의 표현을 반복하지 않고 관계와 기능을 다른 말로 설명한다. 의미가 보존되면 적절하다.

    왜 나오나
    표현의 익숙함이 아니라 대응하는 의미를 확인하게 한다.
    함정
    본문에 같은 단어가 없다는 이유로 정확한 재서술을 오답으로 처리하면 틀린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 2011학년도 수능 · 자화상 · 윤동주

      자기 모습에 대한 여러 반응을 성찰의 과정으로 묶는 해석이 본문에 대응한다.

  • 변주

    강한 한정 표현이 맞는 경우

    부분과 전체의 범위 바꾸기, 단정과 한정의 부당한 강화에서 벗어남

    정의나 본문이 빠짐없이 정한 조건에서는 모든 경우나 유일성을 말해도 적절할 수 있다.

    왜 나오나
    항상·오직 같은 단어를 기계적으로 지우는 풀이를 점검한다.
    함정
    강한 말이 들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반례가 없는 정확한 선지를 버리면 틀린다.
  • 변주

    직접 쓰이지 않아도 도출되는 결론

    본문 밖 정보의 개입에서 벗어남

    문장 둘 이상의 정보와 조건을 연결하면 본문에 그대로 없는 결론도 도출할 수 있다.

    왜 나오나
    정보의 결합과 근거 없는 추측을 구별하게 한다.
    함정
    같은 문장이 없으니 근거가 없다고 읽으면 관계를 옳게 추론한 선지를 놓친다.
  • 변주

    두 사실은 맞아도 연결이 틀린 경우

    인과관계의 왜곡, 복합 진술에 섞인 오류에서 벗어남

    선지에 등장한 두 사실이 각각 맞아도 그 사이의 인과나 의도 관계는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

    왜 나오나
    각 진술의 참과 진술 사이 관계의 참을 구별하게 한다.
    함정
    두 사건이 실제로 있으니 앞의 일이 뒤의 원인이라는 선지도 맞다고 보면 틀린다.
    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변주

    상반된 정서가 함께 성립하는 경우

    정서와 태도의 과장에서 벗어남

    기쁨과 슬픔, 그리움과 원망이 같은 대상에 함께 나타난다. 한 감정이 다른 감정을 없애지 않는다.

    왜 나오나
    하나의 정서로만 통일하려는 독해를 점검한다.
    함정
    슬픔이 있으니 아름다움은 느끼지 못한다는 선지처럼 감정을 서로 배제하면 틀린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B형 ·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설움을 아름다움의 경험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본 해석이 부적절하다. 설움은 기다리던 봄이 끝난 뒤에 오는 정서이고, 기쁨과 슬픔이 겹친 역설 표현과 함께 읽어야 한다.

    연계 설명

  • 변주

    적용 사례에서 전제가 바뀌는 경우

    성립 조건의 누락, 과정과 단계의 혼동에서 벗어남

    독서의 적용 자료가 기존 장치나 상황의 조건 일부를 바꾸면 원래의 결론도 달라질 수 있다.

    왜 나오나
    원리를 보존하되 달라진 입력 조건을 반영하는지 묻는다.
    함정
    장치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원래의 결과를 복사한 선지를 고르면 틀린다.
  • 변주

    실패한 시도에도 의도가 남는 경우

    정서와 태도의 과장, 의도·가능성을 결과로 바꾸기에서 벗어남

    인물이 행동을 끝내지 못했거나 화자가 뜻을 실현하지 못해도 지향 자체는 확인될 수 있다.

    왜 나오나
    결과의 실패를 의도와 가치의 부재로 바꾸지 않는지 묻는다.
    함정
    변화에 성공하지 못했으니 변화할 뜻도 없었다는 선지에 주의한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 2017학년도 수능 · 구름의 파수병 · 김수영

      갈등이 풀리지 않았어도 생활의 자아에서 시를 지향하는 자아로 나아가려는 의지는 적절한 감상이다.

    연계 설명

  • 변주

    부정 표현이 긍정적 의미를 전하는 경우

    개념의 혼동과 의미 바꾸기, 정서와 태도의 과장에서 벗어남

    문학에서 부정이나 칭찬의 표면이 실제 태도와 다를 수 있다. 주변 반응과 발화 상황이 이를 가른다.

    왜 나오나
    표면의 긍정·부정을 반어의 문맥과 함께 읽게 한다.
    함정
    부정형이니 대상을 거부한다거나 칭찬이니 예찬한다는 선지에 주의한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 합강정가고전시가

      감사를 칭송하는 듯한 말은 반어다. 칭찬을 예찬으로 읽으면 틀린다.

    • 관부 연락선 · 이병주현대소설

      휴머니즘이라는 말은 진심 찬양이 아니라 반어로 쓰였다.

  • 변주

    가정된 관점 안에서만 맞는 판단

    제시된 관점의 반대 적용, 사실과 견해의 혼동, 본문 밖 정보의 개입에서 벗어남

    독서의 특정 학자나 가상 관점에서 판단하라는 조건이면 글쓴이의 최종 견해와 달라도 적절할 수 있다.

    왜 나오나
    판단의 주체와 적용 범위를 끝까지 유지하는지 묻는다.
    함정
    글쓴이가 비판한 주장이라는 이유로 그 학자의 입장을 옳게 설명한 선지를 지우면 틀린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헷갈리는 쌍

인과관계

조건 관계

원인이 결과를 발생시키는지, 어떤 전제 아래 결론을 보장하는지 구분한다. 조건이 모두 원인은 아니다.

필요조건

충분조건

그것 없이는 결과가 불가능하면 필요조건이다. 그것만으로 결과를 보장하면 충분조건이다.

증가량

증가율

늘어난 양과 기준량 대비 늘어난 비율을 구분한다. 기준량이 다르면 증가량의 대소만으로 증가율을 정할 수 없다.

일부의 부정

전체의 부정

모두 그러하지는 않다는 말은 반례가 있다는 뜻이다. 어느 것도 그러하지 않다는 뜻과 다르다.

관찰된 사실

인물·학자의 견해

사건이 제시되었는지 누군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는지 본다. 발언의 존재와 내용의 참은 다르다.

깨달음·의지

해결·성취

마음이나 판단이 바뀌었는지 실제 상황의 제약까지 사라졌는지 구별한다.

자연스러운 추론

근거 없는 추측

결론이 앞선 정보와 조건에서 따라오는지 확인한다. 현실에서 그럴듯하다는 느낌은 연결 근거가 아니다.

직접적 진술

비유적 형상화

실제 사건을 보고하는 말인지 다른 대상과 겹쳐 의미를 드러내는 말인지 전후 장면과 표현을 확인한다.

3분 확인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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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지의 표현 기법 이름이 맞으면 그 효과에 대한 설명도 맞다.
2. 항상이라는 말이 있는 선지도 본문이 그 범위를 보장하면 맞을 수 있다.
3. 본문의 두 사실이 모두 맞으면 둘 사이의 인과관계도 성립한다.
4. 실제로 이루지 못한 행동에서도 그 행동을 하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5. 기준량이 다르면 증가량이 큰 쪽의 증가율이 더 작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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