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 구조 유형
시간 표지·이야기 틀·꿈의 경계를 보면 사건의 실제 순서와 층위를 안다.
한눈에 보기
전형
왜 중요한가
회상·꿈·액자가 나오면 선지는 시간 순서와 이야기 층위를 바꿔 놓고 묻는다. 시간 표지와 입몽·각몽, 이야기를 전하는 장면에 표시하고 실제 사건 순서를 복원하면 그런 선지를 바로 걸러 낸다.
기출은 이렇게 묻는다
회상 대목의 시간과 떠오른 대상의 기능을 연결한다.
회상 속 장면과 회상하는 현재를 따로 표시한다.
서로 다른 시공간이나 사건의 교대가 만드는 효과를 판별한다.
교대하는 것이 시간인지 인물인지 먼저 가린다.
사건의 동기와 결과가 이어지는 방식을 판단한다.
늦게 나온 설명이 시간상 뒤의 사건인 것은 아니다.
장소·시간이 바뀌는 표지와 그에 따른 효과를 연결한다.
극은 무대·조명·의상, 소설은 시간·장소 표지로 전환을 확인한다.
이야기 내부로 들어가는 구성인지 다른 기법인지 구별한다.
과거로 돌아갔다는 이유만으로 액자를 고르지 않는다.
꿈의 진입과 복귀가 이루어지는 세계의 순서를 가린다.
잠든 곳과 꿈에서 깨어난 곳을 단계별로 적는다.
전형
역순행적 구성
사건이 일어난 시간 순서와 제시 순서를 어긋나게 배열하는 구성이다. 회상 삽입이 대표적이다.
판별 신호
- 이야기 도중 어제나 어린 시절 장면이 나온다.
- 옛일을 들려준 뒤 처음 장면으로 돌아온다.
- 하는 일
- 현재의 사정이나 인물 관계를 과거 사건으로 설명한다.
- 함정
- 과거 사건을 제시하는 것과 시간 전체를 거꾸로 서술하는 것을 혼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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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과거 대목을 끼워 넣는 방식이 인물 관계를 설명하는지 묻는다.
제삿날의 현재와 먼 과거 장면을 함께 놓은 의미를 보기로 제시한다.
연계 설명
- 인간 문제 · 강경애
타작날 소출을 빼앗기는 자리에서 첫째가 예전의 입도 차압 일을 떠올려 착취의 반복을 겹쳐 보인다.
- 관부 연락선 · 이병주
해방 후 현재에서 일제 강점기 학병 시절을 기억과 수기로 되짚는다.
- 미망 · 김원일
할머니와 어머니가 함께 사는 현재에 어머니의 지난 고생담이 끼어든 뒤, 할머니가 위독한 현재로 돌아온다.
-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 김소진
어른이 된 나가 옛 동네를 찾은 현재에서 유년의 항아리 사건으로 돌아간다.
순행적 구성
사건이 벌어진 시간 순서를 따라 앞선 일에서 뒤의 일로 진행하는 구성이다.
판별 신호
- 아침의 만남 뒤 같은 날 저녁의 이별이 나온다.
- 어린 시절 뒤 청년기와 노년기가 이어진다.
- 하는 일
- 사건의 진행과 인물의 변화를 차례대로 드러낸다.
- 함정
- 과거형 어미로 서술된다는 사실만으로 역순행이라 판단하지 않는다.
액자식 구성
바깥 이야기 안에 별도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구성이다. 말하거나 기록을 접하는 상황이 틀이 된다.
판별 신호
- 만난 사람이 자신의 지난 사연을 들려준다.
- 읽기 시작한 기록의 사건이 길게 펼쳐진다.
- 사연이 끝나자 듣던 사람의 반응이 나온다.
- 바깥의 '나'가 서술하다가 안쪽 이야기에서 말하는 이나 시점이 바뀐다.
- 하는 일
- 이야기의 전달 경위를 밝혀 내부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하고, 안팎 이야기의 시점 차이로 해석의 거리를 만든다.
- 함정
- 짧은 대사나 회상 하나만 보고 내부 이야기가 독립했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환몽 구조
현실에서 꿈에 들어가 다른 삶을 겪은 뒤 깨어나는 구성이다. 고전소설에서는 긴 생애가 꿈에 담기기도 한다.
판별 신호
- 잠든 뒤 다른 신분으로 혼인하고 출세한다.
- 노승이 나타난 뒤 누리던 부귀가 사라진다.
- 깨어난 인물이 꿈속 생활을 다시 평가한다.
- 하는 일
- 꿈 전후의 가치관을 비교하여 욕망과 삶을 성찰하게 한다.
- 함정
- 꿈에서 깼다는 이유로 내부 사건의 관계와 의미를 모두 지우지 않는다.
기출 예 2 보기
기출 예
성진이 양소유로 지낸 삶을 돌아보는 관계를 확인하게 한다.
보기에서 각몽 뒤에도 꿈과 현실에 관한 성찰이 더 진행됨을 제시한다.
여로형 구조
인물의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만남과 사건을 연결하는 구성이다. 이동 전후의 인식도 함께 살핀다.
판별 신호
- 길을 떠나 역·여관·장터를 차례로 지난다.
- 동행자와 헤어지고 새 사람을 만난다.
- 도착 무렵 처음의 계획을 다시 생각한다.
- 하는 일
- 서로 다른 삶과 현실을 접하게 하고 인식 변화를 드러낸다.
- 함정
- 이동 한 번이나 길이라는 소재만으로 작품 전체를 여로형이라 확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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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보기에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인물들이 서술자의 거리 두기를 관용으로 바꾸는 계기가 됨을 설명한다.
연계 설명
-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
전차와 역, 다방을 오가는 하루의 이동이 장면을 잇는다.
- 눈이 오면 · 임철우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고향 마을을 거쳐 동사무소로 가며 심리가 달라진다.
원점 회귀 구조
떠난 곳이나 처음의 상황으로 다시 돌아오는 구성이다. 복귀한 장소와 복귀한 상태는 구별한다.
판별 신호
- 처음 떠난 고향에 끝부분에서 다시 도착한다.
- 시작과 끝에 같은 방이나 길목이 나온다.
- 하는 일
- 출발 전후의 인물과 공간을 대비하여 변화 여부를 드러낸다.
- 함정
- 같은 장소로 돌아왔다고 상실과 갈등도 해소되었다고 읽지 않는다.
이번 연계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
집을 나선 구보가 하루 배회 끝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순환 구조다.
병렬적 구성
여러 사건이나 인물의 삶을 나란히 놓아 서로 비교하며 읽게 하는 구성이다.
판별 신호
- 한 가족의 살림 옆에 다른 가족의 생활이 나온다.
- 서로 다른 두 사건이 비슷한 순서로 펼쳐진다.
- 하는 일
- 개별 삶의 공통점이나 차이를 함께 보게 한다.
- 함정
- 병렬된 사건이 반드시 같은 시간에 일어났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교차 구성
둘 이상의 사건이나 시공간을 번갈아 제시하는 구성이다. 병렬된 이야기를 교대로 보여 줄 수도 있다.
판별 신호
- 한 인물의 위기에서 다른 장소의 일로 넘어간다.
- 다른 인물 장면 뒤 앞의 인물 장면이 재개된다.
- 하는 일
- 분리된 사건의 관계를 드러내거나 기다림과 긴장을 만든다.
- 함정
- 장면이 바뀔 때마다 시간이 역전되거나 긴박해진다고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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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설명
- 반씨전
차설·화설 같은 표지로 여러 공간의 이야기를 번갈아 서술한다.
- 관부 연락선 · 이병주
나의 기억과 유태림의 수기가 번갈아 제시된다.
삽화적 구성
비교적 독립적인 여러 일화를 이어 놓아 한 인물이나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주는 구성이다.
판별 신호
- 한 인물의 사연 뒤 이웃의 다른 사연이 나온다.
- 한 일화가 끝난 뒤 별개의 소동이 시작된다.
- 하는 일
- 다양한 생활 양상과 인물의 면모를 누적한다.
- 함정
- 일화가 여러 개라는 이유로 사건 사이에 연결이나 통일성이 없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이번 연계임진록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임진록
이순신·김응서·사명당 등 여러 인물의 무용담이 나열되는 삽화 구조다.
단일 구성
하나의 중심 사건을 이루는 갈등과 해결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엮는 구성이다.
판별 신호
- 여러 인물의 말이 같은 분쟁을 향한다.
- 곁가지 사건도 주인공의 한 목표에 연결된다.
- 짧은 분량 안에서 한 사건의 발생과 결말이 마무리된다.
- 하는 일
- 중심 갈등과 인물의 선택을 집중적으로 드러낸다.
- 함정
- 등장인물이 많거나 장소가 여러 곳이라는 이유만으로 복합 구성이라 판단하지 않는다.
복합 구성
둘 이상의 중심 사건이 각각 전개되면서 서로 영향을 주거나 대조를 이루는 구성이다.
판별 신호
- 실종된 가족을 찾는 여정과 마을의 재판이 따로 진행된다.
- 따로 진행된 사건들이 만남을 계기로 얽힌다.
- 하는 일
- 여러 관계와 문제를 연결하여 삶의 복잡성을 드러낸다.
- 함정
- 사건 안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독립된 중심 사건으로 세지 않는다.
이번 연계현몽쌍룡기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현몽쌍룡기
가문 내부 갈등에 국가적 위기를 푸는 영웅 활약이 결합되어 있다.
일대기 구조
한 인물의 출생·성장·시련·성취 등 생애의 주요 단계를 따라 엮는 구성이다. 영웅의 생애도 이에 속한다.
판별 신호
- 출생과 집안 내력이 이야기 앞에 나온다.
- 어린 시절의 이별 뒤 수련과 출전이 이어진다.
- 성취 뒤 가족을 되찾거나 지위를 인정받는다.
- 하는 일
- 인물의 자질이 삶의 시련 속에서 드러나는 과정을 보여 준다.
- 함정
- 일대기라면 모든 생애 단계나 영웅의 승리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
몽유 구조
인물이 꿈에서 본래의 의식을 지닌 채 다른 세계를 찾아가 보고 듣는 구성이다. 고전 몽유록에 두드러진다.
판별 신호
- 잠든 인물이 낯선 궁궐이나 모임에 들어간다.
- 과거 인물이나 혼령의 사연을 듣는다.
- 깨어난 뒤 보고 들은 일을 전한다.
- 하는 일
- 꿈속 만남과 논의를 통해 현실과 역사를 비판하거나 이상을 드러낸다.
- 함정
- 꿈속 체험이 모두 다른 인물로 태어나 부귀를 누리는 이야기라고 보지 않는다.
이번 연계운영전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운영전
잠든 유영이 꿈속에서 운영과 김 진사를 만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인과적 구성
앞선 사건의 원인과 뒤따르는 결과를 연결하여 이야기를 엮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누명을 쓴 탓에 집을 떠나게 된다.
- 얻은 물건을 써서 다음 위기를 벗어난다.
- 밝혀진 사실 때문에 인물의 선택이 달라진다.
- 하는 일
- 행동 동기와 사건 전개의 필연성을 이해하게 한다.
- 함정
- 시간상 앞선 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뒤 사건의 원인으로 삼지 않는다.
이번 연계창선감의록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가족과 국가의 위기가 어떤 계기로 생기고 어느 순서로 풀리는지 묻는다.
연계 설명
- 창선감의록
보호자가 떠난 뒤 모의가 시작되고 고소와 옥사로 갈등이 커진다.
연상(의식의 흐름)에 따른 구성
사건의 인과나 달력의 순서보다 감각·기억·생각의 이어짐을 따라 장면을 배열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냄새를 맡자 오래전의 식사 장면이 떠오른다.
- 사물을 보다가 비슷한 모습의 옛사람을 생각한다.
- 지난 기억에서 다른 시절의 기억으로 옮겨 간다.
- 하는 일
- 현재 감각과 과거 경험이 인물의 의식에서 얽히는 모습을 드러낸다.
- 함정
- 기억이 떠오른다는 사실을 새 외적 사건이 벌어졌다는 뜻으로 바꾸지 않는다.
이번 연계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박태원
관찰 중 병자를 보며 자신의 병증을 떠올리는 등 상념이 이어진다.
추리적 구성
사건의 전모를 먼저 밝히지 않고 단서와 탐색을 거쳐 내막을 드러내는 구성이다.
판별 신호
- 의문의 죽음 뒤 관련자의 말을 차례로 듣는다.
- 기록의 빈 대목을 찾고 앞의 진술을 고친다.
- 끝무렵 드러난 사실로 앞선 행동이 설명된다.
- 하는 일
- 정보를 점차 공개하여 궁금증을 만들고 사건을 재해석하게 한다.
- 함정
-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과 인물이 의도적으로 숨긴 사실을 같게 보지 않는다.
복선과 회수
뒤 사건의 실마리를 앞부분에 놓고 나중에 그 관련성을 드러내는 구성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처음 받은 물건이 나중에 혈연의 증표가 된다.
- 사소해 보인 말이 뒤 사건의 이유로 밝혀진다.
- 하는 일
- 떨어진 사건을 연결하고 뒤의 전개에 설득력을 더한다.
- 함정
- 불길한 분위기만으로 구체적 사건을 예고한 복선이라 확정하지 않는다.
극중극 구조
극 안의 인물들이 다시 연극을 꾸미거나 역할을 연기하여 또 하나의 극을 담는 구성이다.
판별 신호
- 인물들이 배역을 나누고 공연을 시작한다.
- 연기하던 인물이 자기 역할에서 빠져나온다.
- 다른 인물들이 그 공연을 지켜본다.
- 하는 일
- 안팎의 역할과 상황을 비추어 인물과 현실을 새로 보게 한다.
- 함정
- 배우가 과거 인물로 바뀌었다는 사실만으로 극중극을 판단하지 않는다.
장면 전환에 따른 구성
장소·시간·등장인물의 범위를 바꾸며 사건의 새 국면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극에서는 무대 표지도 단서다.
판별 신호
- 암전 뒤 다른 장소의 인물이 등장한다.
- 장면 번호와 함께 때와 장소가 바뀐다.
- 의상 교체 뒤 과거 시절의 대화가 시작된다.
- 하는 일
- 사건의 진행을 나누고 인물이나 시간의 관계를 드러낸다.
- 함정
- 장면의 변화가 곧 서술자 교체나 갈등 해소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3 보기
기출 예
희곡의 장면 변화를 무대에서 어떤 표지로 전달하는지 묻는다.
연계 설명
- 한씨 연대기 · 황석영 원작·김석만·오인두 각색
차트와 해설자, 퇴장과 전환으로 역사 장면을 빠르게 넘긴다.
- 미생 · 윤태호 원작·정윤정 각색
S# 번호와 플래시백 같은 전환이 인물 갈등을 드러낸다.
- 역마 · 김동리 원작, 최금동·김강윤 각색
강변 회상 S#149처럼 장면 번호와 이펙트로 때가 바뀐다.
닫힌 결말
중심 사건의 결과와 인물의 최종 처지가 제시되어 주요 갈등의 향방이 확정되는 결말이다.
판별 신호
- 헤어진 가족을 되찾고 생활의 안정을 얻는다.
- 패배나 죽음으로 중심 대결이 끝난다.
- 하는 일
- 앞선 사건의 결과를 확정하고 가치 판단의 방향을 드러낸다.
- 함정
- 닫힌 결말은 행복한 결말과 같은 말이 아니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 옹고집전
징벌과 뉘우침, 개과천선, 포용으로 갈등이 풀리는 행복한 결말이다.
- 김순부전 · 이광정
김순부의 삶과 죽음을 따라가 논평으로 닫히는 비극적 결말이다.
구성 단계(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갈등이 생겨 깊어지고 정점에 이른 뒤 풀리는 흐름을 다섯 단계로 나눈 것이다. 실제 작품에서는 단계의 순서와 분량이 바뀔 수 있다.
판별 신호
- 인물·배경 소개 뒤 대립의 씨앗이 처음 드러난다.
- 맞선 힘이 가장 크게 부딪친 뒤 한쪽으로 기운다.
- 중략 줄거리가 해결 직전에서 끝나고 본문이 이어진다.
- 하는 일
- 제시된 대목이 갈등의 어느 지점인지 알려 주어 앞뒤 사건과 인물 태도를 예측하게 한다.
- 함정
- 제시 순서가 곧 구성 단계의 순서라고 보지 않는다. 결말을 먼저 보여 주는 작품도 있다.
비전형
변주
닫히지 않는 액자
액자식 구성에서 벗어남
내부 이야기를 소개한 뒤 바깥의 듣는 상황으로 돌아오지 않거나 복귀 장면을 크게 줄인다.
- 왜 나오나
- 도입부의 틀과 마지막 장면을 직접 대조해야 한다.
- 함정
- 바깥 이야기로 복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액자 자체가 없다고 한 선지는 틀리다.
변주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흔들리는 구조
환몽 구조, 몽유 구조에서 벗어남
꿈을 깬 뒤에도 무엇을 현실이라 해야 할지 다시 묻거나 꿈속 흔적이 현재에 남는다.
- 왜 나오나
- 각몽을 곧바로 확정된 깨달음으로 처리하는 독해를 가린다.
- 함정
- 깨어남이 진실과 거짓의 구분을 완전히 확정한다는 선지는 추가 성찰을 놓친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보기에서 각몽 이후에도 참과 거짓을 나누는 생각을 다시 문제 삼는다고 설명한다.
변주
여러 시간이 뒤섞인 구성
역순행적 구성, 순행적 구성에서 벗어남
한 번의 회상으로 정리되지 않고 서로 다른 과거와 현재 장면이 불연속적으로 이어진다.
- 왜 나오나
- 제시 차례를 실제 시간표와 구분해 복원해야 한다.
- 함정
- 나중에 제시된 장면이 시간상 나중 일이라고 한 선지는 시간 이동 표지를 무시한다.
이번 연계동경 · 오정희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동경 · 오정희
만화경을 돌리며 최근 일을 회상하고, 잠들 무렵에는 아내 조부의 사연과 박물관·아들을 묻던 기억이 이어진다.
변주
결과를 앞세운 구성
순행적 구성에서 벗어남
죽음·실패·재회 같은 결과를 먼저 보여 준 뒤 그 결과에 이른 사정을 풀어낸다.
- 왜 나오나
- 궁금증의 대상이 결과 자체에서 원인과 과정으로 바뀜을 묻는다.
- 함정
- 결과가 처음 나왔으므로 독자의 궁금증도 사라졌다는 선지는 구성의 초점을 잘못 짚는다.
변주
동일 사건의 반복 서술
순행적 구성에서 벗어남
한 번 벌어진 일을 다른 증언이나 뒤늦은 기억으로 다시 들려주어 의미를 보충하거나 바꾼다.
- 왜 나오나
- 사건의 횟수와 서술의 횟수를 분리해야 한다.
- 함정
- 같은 사건을 재서술한 대목을 새 사건의 반복 발생이라고 한 선지는 틀리다.
변주
열린 결말
닫힌 결말에서 벗어남
갈등의 해결이나 인물의 선택 이후를 확정하지 않고 질문·떠남·망설임에서 끝낸다.
- 왜 나오나
- 인물의 결심과 실제 해결을 구분할 수 있는지 묻는다.
- 함정
- 인물이 결심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문제까지 해결되었다는 선지는 근거를 넘는다.
이번 연계눈이 오면 · 임철우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눈이 오면 · 임철우
어머니를 찾았는지 밝히지 않은 채 끝나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변주
회복을 보장하지 않는 귀환
여로형 구조, 원점 회귀 구조에서 벗어남
인물이 처음의 장소로 돌아와도 사람과 환경이 변했거나 이전의 소속감을 되찾지 못한다.
- 왜 나오나
- 공간상의 복귀와 삶의 회복을 분리해야 한다.
- 함정
- 고향에 닿았으므로 잃은 관계와 정체성이 회복되었다는 선지는 귀환 뒤의 상태를 놓친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 눈이 오면 · 임철우
고향에 닿았어도 상실한 정서적 안식처를 되찾지 못한다.
- 고향 · 현진건
오랜 유랑 끝에 고향을 찾아도 마을이 폐허로 변해 예전 삶을 되찾지 못한다.
변주
꿈속에서 다시 꾸는 꿈(이중 환몽)
환몽 구조에서 벗어남
한 번 꿈으로 들어간 세계 안에서 인물이 다시 꿈을 꾸어 원래 세계를 엿본다. 그 꿈에서 깬 뒤에도 남은 생애를 마치고서야 처음 세계로 돌아간다.
- 왜 나오나
- 어느 공간이 어느 세계에서의 입몽 장소인지, 깨어난 뒤 어디로 돌아가는지를 층별로 가려야 한다.
- 함정
- 속세 안에서 꾼 꿈의 입구를 천상계에서 속세로 내려오는 입구로 바꾼 선지는 꿈의 층위를 뒤섞은 것이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보기에서 천상계와 속세 사이에 꿈이 두 겹으로 놓이는 구조를 제시하고 입몽 공간의 방향을 묻는다.
변주
끝까지 확정되지 않는 내막
추리적 구성, 복선과 회수, 닫힌 결말에서 벗어남
탐색과 증언이 이어지지만 진술들이 어긋나거나 결정적 정보가 끝내 채워지지 않는다.
- 왜 나오나
- 추적 과정과 진실의 최종 확정을 구분하게 한다.
- 함정
- 단서를 모두 모았으므로 하나의 진상이 확정되었다는 선지는 남겨진 불일치를 지운다.
헷갈리는 쌍
사건의 시간 순서
사건의 제시 순서
실제로 앞선 일이 먼저 나오는지 확인한다. 앞선 사건을 뒤늦게 설명하면 두 순서가 어긋난다.
회상 삽입
액자식 구성
회상은 과거 사건의 도입이다. 액자는 이야기를 전하고 듣는 틀 안에 다른 이야기가 놓이는 구성이다.
환몽 구조
몽유 구조
둘 다 꿈의 진입과 복귀를 포함할 수 있다. 다른 삶을 사는지 본래 의식으로 보고 듣는지가 판별 단서다.
병렬적 구성
교차 구성
병렬은 여러 이야기를 나란히 놓는 관계다. 교차는 그 이야기나 시공간을 번갈아 제시하는 방식이다.
단일 구성
복합 구성
인물 수보다 독립된 중심 사건의 수와 관계를 본다. 여러 인물이 한 갈등에 모이면 단일일 수 있다.
시간적 선후
인과 관계
먼저 일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뒤 사건을 일으킨 동기나 조건이 필요하다.
병렬적 구성
삽화적 구성
병렬은 여러 인물·사건을 나란히 놓아 견주게 하는 배치다. 삽화는 독립된 일화를 잇달아 붙여 한 인물이나 공동체의 모습을 쌓는다.
닫힌 결말
행복한 결말
닫힘은 갈등의 결과가 확정되는가의 문제다. 죽음과 파국으로도 이야기는 닫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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