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규방 가사조선 시대 여성들이 규방에서 창작한 가사. 여성의 감정과 생활을 담는다.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의 외로움과 한탄
p.261~266
갈래복합
규원가(허난설헌) / 인현왕후전(작자 미상) 원문 · 구조 분석 텍스트로 읽기
규원가(허난설헌) / 인현왕후전(작자 미상)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 정답과 해설
Q1. [규원가] '실솔'은 가을밤의 계절감을 환기하며 화자의 외로운 정서를 심화하는 객관적 상관물이다.
정답: O — "가을 달 방에 들고 실솔이 상에 울 제" 구절처럼 '실솔(귀뚜라미)'은 가을밤의 쓸쓸한 계절감을 환기하며 외로운 화자의 슬픔을 심화하는 객관적 상관물 역할을 합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을 달 방에 들고 실솔이 상에 울 제"에서 보듯 실솔은 화자의 외로운 정서를 심화합니다.
Q2. [규원가] 화자는 젊고 아름다웠던 과거 시절과 늙고 초라해진 현재의 모습을 대조하여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있다.
정답: O — "설빈화안 어디 가고 면목가증 되거고나"에서 젊고 아름답던 과거와 늙고 밉살스러워진 현재의 모습을 대조하며, 늙고 외로운 자신의 처지를 강하게 한탄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설빈화안 어디 가고 면목가증 되거고나"라며 젊은 시절과 대비되는 늙고 초라해진 화자의 한탄이 드러납니다.
Q3. [인현왕후전] 인현 왕후는 폐위되어 안국동 본가로 내쳐진 후, 자신을 폐위한 임금과 세상을 크게 원망하며 억울함을 토로하였다.
정답: X — "신세 구차하고 황락하시되 일찍이 사람을 탓하고 귀신을 원망하는 바가 없이 천연 자약하시니"에서 보듯 폐위된 후에도 남이나 귀신을 원망하지 않고 묵묵히 인내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반대 선택 시: "일찍이 사람을 탓하고 귀신을 원망하는 바가 없이 천연 자약하시니"라는 구절에서 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Q4. [규원가] '녹기금'은 화자가 외로움과 슬픔을 스스로 달래기 위해 연주하는 도구이자 수단이다.
정답: O — "청등을 돌려 놓고 녹기금 빗겨 안아" 구절에서 '녹기금(거문고)'은 홀로 남은 화자가 자신의 시름과 외로움을 스스로 위로하고 달래기 위해 연주하는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반대 선택 시: "청등을 돌려 놓고 녹기금 빗겨 안아"라는 구절에서 화자가 시름을 달래는 수단임을 알 수 있습니다.
Q5. [인현왕후전]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인현 왕후와 장 희빈의 대립 구도를 설정하여, 도덕적 삶의 기준과 유교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정답: O — 지문 해설에서 "인현 왕후가 고난 속에서도 예법과 도리를 지키는 모습"과 "장 희빈의 질투와 탐욕"을 대조하여, 도덕적이고 유교적인 삶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이 작품은 유교적 예법을 지킨 인현 왕후와 장 희빈의 탐욕을 대조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Q6. [인현왕후전] 인현 왕후는 임금의 어찰을 받고 억울함을 벗게 된 상황에서도 곧바로 기뻐하지 않고 침착하게 냉정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답: O — "어찰을 드리니 북향 사배하고 얼마 후 펴 보시니"와 "조금도 기쁜 기색이 없어" 구절에서 보듯, 억울함을 벗었음에도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응합니다.
반대 선택 시: "조금도 기쁜 기색이 없어 오히려 불안히 여기시더라"는 구절에서 흔들리지 않는 후의 모습이 확인됩니다.
Q7. [규원가] '봄바람 가을 달이 베올에 북 지나듯'이라는 표현은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을 시각적이고 비유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정답: O — "봄바람 가을 달이 베올에 북 지나듯"이라는 구절은 세월이 베틀의 북이 지나가듯 빠르게 흘러가는 모습을 시각적인 비유를 통해 효과적으로 형상화하여 무상감을 드러냅니다.
반대 선택 시: "봄바람 가을 달이 베올에 북 지나듯"이라는 지문은 빠르게 지나간 세월의 비유적 표현입니다.
Q8. [규원가] '새소리 더욱 섧다'에서 '새'는 화자와 대비되는 생명력 넘치는 자연물로, 화자의 긍정적이고 희망찬 내면을 부각하고 있다.
정답: X — "대나무 숲 푸른 곳에 새소리 더욱 서럽다"의 '새'는 화자와 대비되는 것이 아니라, 화자의 처절하고 슬픈 감정이 그대로 이입되어 서러움을 부각하는 감정 이입의 대상입니다.
반대 선택 시: "죽림 푸른 곳에 새소리 더욱 섧다" 구절의 새는 슬픈 감정이 투영된 감정 이입의 대상입니다.
Q9. [인현왕후전] '장 씨의 참혹한 처사를 분하게 생각하되 조정 안에 어진 사람이 없으니, 누가 감히 말을 하리오.'라는 구절은 서술자의 직접적인 개입을 통한 편집자적 논평에 해당한다.
정답: O — "조정 안에 어진 사람이 없으니, 누가 감히 말을 하리오"는 작품 밖의 서술자가 개입하여 당시 조정에 바른말을 하는 신하가 없는 비극적 상황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편집자적 논평입니다.
반대 선택 시: "누가 감히 말을 하리오." 부분은 서술자가 개입하여 상황을 비판한 편집자적 논평이 맞습니다.
Q10. [규원가] 화자는 차라리 잠이 들어 꿈속에서라도 임을 만나고자 하나, '바람에 지는 잎'과 '풀 속에 우는 짐승'의 소리로 인해 만남이 좌절되고 있다.
정답: O — "차라리 잠을 들어 꿈에나 보려 하니 바람에 지는 잎과 풀 속에 우는 짐승 무슨 일 원수로서 잠조차 깨우는다"에서 자연물의 소리가 방해물이 되어 임과의 꿈속 만남이 좌절됩니다.
반대 선택 시: "바람에 지는 잎과 풀 속에 우는 짐승 무슨 일 원수로서 잠조차 깨우는다"에서 방해물임이 확인됩니다.
Q11. [인현왕후전] 인현 왕후가 송이를 보며 눈물을 흘린 이유는 과거 자신이 누렸던 화려한 궁중 생활과 권력에 대한 상실감과 미련 때문이다.
정답: X — "대내에 있을 때 두 대비전에서 즐겨 진어하시던 고로"에서 알 수 있듯, 권력에 대한 미련이 아니라 과거 시어른들께 송이를 올려 효도했던 일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하는 효심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두 대비전에서 즐겨 진어하시던 고로"를 보면 권력이 아닌 시어른을 향한 효심 때문입니다.
Q12. [규원가] '견우직녀' 설화를 활용하여, 은하수에 막혀 있어도 일 년에 한 번은 만나는 견우직녀와 달리 소식조차 알 수 없는 화자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대조하고 있다.
정답: O — "천상의 견우직녀 은하수 막혔어도 일년일도 실기치 아니커든 우리 임 가신 후는... 소식조차 그쳤는고"라며 정기적으로 만나는 견우직녀와 단절된 자신의 처지를 대조해 슬픔을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일년일도 실기치 아니커든 우리 임 가신 후는 므슴 약수 가렸관데"에서 처지의 대조가 드러납니다.
Q13. [인현왕후전] 큰 개가 낳은 새끼들이 도깨비와 잡귀를 물리친 일화는, 무지한 짐승조차 주인을 돕거늘 인현 왕후를 모함하는 소인배들은 금수만도 못하다는 비판적 의도를 담고 있다.
정답: O — "무지한 짐승도 도움이 있거늘 하물며 신민이라... 기뻐하는 소인이 많으니 도리어 금수만도 못하리로다" 구절은 개보다 못한 조정 소인배들의 비도덕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무지한 짐승도 도움이 있거늘... 기뻐하는 소인이 많으니 도리어 금수만도 못하리로다" 구절이 증거입니다.
Q14. [작품비교] 과 김만중의 는 모두 처첩 간의 갈등을 다루며, 악인의 모함으로 선인이 쫓겨나지만 결국 선인이 복위(복권)된다는 서사 구조를 공유한다.
정답: O — 해설에 따르면 「인현왕후전」과 「사씨남정기」는 악인의 모함으로 선인(본처)이 쫓겨났다가 결국 복권되는 처첩 갈등의 서사 구조를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인현왕후전과 사씨남정기는 인물과 사건의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대응한다"는 설명에서 유사성이 확인됩니다.
Q15. [규원가] '삼생의 원업이오 월하의 연분으로'라는 구절은 화자가 남편과의 이별을 숙명으로 수용하고 내적 갈등을 완전히 극복하였음을 보여준다.
정답: X — "삼생의 원업이오 월하의 연분으로"는 불행한 결혼을 전생의 업보로 돌리는 운명론적 체념일 뿐, 내적 갈등을 완전히 극복한 것이 아니라 늙은 처지에 대한 한탄과 비관으로 이어집니다.
반대 선택 시: "삼생의 원업이오 월하의 연분으로"는 이별을 운명론적으로 체념한 것이지 갈등을 극복한 것은 아닙니다.
Q16. [인현왕후전] 숙종은 인현 왕후를 폐출할 당시 왕후의 억울함을 이미 알고 있었으나, 위세 높은 남인 세력의 거센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 씨를 왕비로 책봉하였다.
정답: X — 지문에서 숙종은 "장 씨에게 이토록 침혹하사 나라의 체면을 손상하심은 실로 의외라"고 하였듯, 초반에는 장 씨의 유혹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으로 폐위를 결정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장 씨에게 이토록 침혹하사 나라의 체면을 손상하심은 실로 의외라"는 구절에서 자발적 미혹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Q17. [규원가] 화자는 부모님이 자신을 몹시 고생하며 길러주신 것을 떠올리며, 지체 높은 사람과 맺어져 호사스러운 부귀영화를 누리기를 간절히 바랐음을 고백하고 있다.
정답: X — "공후배필 못 바라도 군자호구 원하더니"라는 구절에서 지체 높은 남편(공후배필)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군자의 좋은 짝이 되기만을 바랐다는 화자의 소박한 소망이 나타납니다.
반대 선택 시: "공후배필 못 바라도 군자호구 원하더니"라는 구절에서 높은 지위를 간절히 바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Q18. [인현왕후전] 인현 왕후가 본가에서 보내온 색깔 있는 옷을 거부하고 무명 치마와 순백 저고리만 입은 것은, 임금의 처사에 대한 불만과 무언의 저항을 강하게 표출한 것이다.
정답: X — "죄인이 어찌 색깔 있는 옷을 입으리요"라며 무명 치마와 순백 저고리를 입은 것은 불만의 표출이 아니라, 유폐된 상황에서 철저히 사치를 멀리하며 근신하려는 단정한 태도입니다.
반대 선택 시: "죄인이 어찌 색깔 있는 옷을 입으리요"라며 스스로를 죄인으로 낮추고 근신하는 태도에서 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Q19. [규원가] '삼춘화류 호시절에 경물이 시름 없다'는 구절은 아름다운 봄의 경치를 통해 화자의 깊은 외로움이 일시적으나마 위로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정답: X — "삼춘화류 호시절에 경물이 시름 없다"는 구절은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 경치를 보아도 화자의 처지가 너무 외롭고 괴로워서 아무런 감흥도, 위로도 얻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대 선택 시: "삼춘화류 호시절에 경물이 시름 없다"는 좋은 봄 경치에도 아무런 위로나 감흥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Q20. [인현왕후전] 장 희빈이 최종적으로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녀의 오라비인 장희재가 팔도의 군사를 이끌고 반란을 도모하다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정답: X — 장 희빈이 몰락한 결정적 계기는 장희재의 반란 도모가 아니라, "무수리를 죽이고 폐비에게 사약하려 하니 변이 크게 나매"에서 보듯 인현 왕후를 독살하려 한 흉모가 발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무수리를 죽이고 폐비에게 사약하려 하니 변이 크게 나매"라는 구절에서 독살 모의가 사약의 계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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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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