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현대소설(장편)
해방 전후의 혼란한 사회적·정치적 상황과 지식인 청년의 고뇌
p.185~188
현대소설
관부 연락선(이병주)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허봉도는 안달영이 계획하는 교양회 개최를 위해 유태림이 관리하는 소모품 창고를 빌려달라는 뜻을 전했다.
정답: O — 지문에서 "안달영 씨가 교양회를 가지자고 하는데 그러자면 태림이 관리하고 있는 창고를 빌려야겠다는 것이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허봉도가 유태림에게 창고 대여를 요구하는 사실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맞는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안달영 씨가 교양회를 가지자고 하는데 그러자면 태림이 관리하고 있는 창고를 빌려야겠다는 것이었다"라는 지문 내용에 위배되므로 틀린 진술입니다.
Q2. 안달영은 유태림이 창고 대여를 거절하자 애국심과 정의감이 없는 사람이라며 매도했다.
정답: O — 안달영은 유태림에게 "당신에겐 애국심도 없소? 젊은 사람다운 정의감도 없소?"라며 분노에 격한 어조로 따져 묻습니다. 이는 비협조적인 유태림을 강하게 비난하고 매도하는 모습이므로 맞는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당신에겐 애국심도 없소? 젊은 사람다운 정의감도 없소?"라며 분노에 격한 어조로 따지는 안달영의 모습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틀린 진술입니다.
Q3. 유태림은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해야만 진정한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안달영에게 주장한다.
정답: X — "공산주의로써 무장하지 않으면... 제국주의의 세력에게 가로채일 위험이 있고"라며 공산주의 무장을 강조한 인물은 유태림이 아니라 안달영입니다. 오히려 유태림은 순수한 독립운동을 주장했으므로 거짓인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공산주의로써 무장하지 않으면... 제국주의의 세력에게 가로채일 위험이 있고"라며 공산주의 사상 무장을 강조한 발화의 주체는 안달영입니다.
Q4. 이 소설은 서술자인 '나'의 관찰 및 기억과 유태림이 남긴 수기인 「관부 연락선」을 교차하여 서술하는 방식을 취한다.
정답: O — 해설에 따르면 이 작품은 "'나'의 기억과 유태림이 쓴 수기인 '관부 연락선'을 교차하여 서술하는 방식과 구성을 취하고 있다"라고 명시합니다. 이를 통해 지식인의 정신적 혼란과 고통을 효과적으로 조명하므로 참입니다.
반대 선택 시: "'나'의 기억과 유태림이 쓴 수기인 '관부 연락선'을 교차하여 서술하는 방식과 구성을 취하고 있다"는 해설의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Q5. 유태림은 특정한 사상과 주의를 개재시키면 독립운동 과정에서 단결할 수 있는 접착력을 잃기 쉽다고 생각한다.
정답: O — 유태림은 안달영과 대화하며 "특정한 사상과 주의를 개재시키면 독립운동의 과정에서 단결할 수 있는 접착력을 잃기 쉽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이념보다 순수한 독립 자체를 중시하는 그의 태도를 보여주므로 참입니다.
반대 선택 시: "특정한 사상과 주의를 개재시키면 독립운동의 과정에서 단결할 수 있는 접착력을 잃기 쉽습니다"라는 유태림의 분명한 대사가 존재합니다.
Q6. 안달영은 이념보다 동료들의 안전을 중시하는 유태림의 태도를 '썩어 빠진 센티멘털리즘'이라고 비꼬며 조롱했다.
정답: O — 안달영은 친구들의 생명이 중요하다는 유태림을 향해 "대단한 휴머니즘이로구먼. 그런 건 개도 먹지 않는 썩어 빠진 센티멘털리즘이란 말요"라며 독기를 품고 조롱합니다. 이념을 중시하는 안달영의 냉소가 잘 드러나 참입니다.
반대 선택 시: "대단한 휴머니즘이로구먼. 그런 건 개도 먹지 않는 썩어 빠진 센티멘털리즘이란 말요"라며 안달영이 비꼬며 조롱하는 대목이 직접 나타납니다.
Q7. 이 소설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을 거쳐 6·25 전쟁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극심한 이념 대립 속 지식인의 고뇌를 다루고 있다.
정답: O — 작품 해설에서 "일제 강점, 해방, 6·25 전쟁이라는 우리의 현대사를 성찰하고 당시를 살아가던 지식인들의 정신적 고통과 혼란을 조명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과 핵심 주제를 바르게 설명한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일제 강점, 해방, 6·25 전쟁이라는 우리의 현대사를 성찰하고 당시를 살아가던 지식인들의 정신적 고통과 혼란을 조명"한다는 해설과 다릅니다.
Q8. 유태림은 어떤 정치 체제를 선택할 것인가는 독립을 쟁취한 이후 다수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며 사상적 유연성을 보인다.
정답: O — 유태림은 "어떠한 정체를 택할 것인가는 독립할 수 있는 환경을 쟁취한 연후에 다수의 의사에 따라 결정할 문제가 아니겠습니까"라고 발언합니다. 이는 사상적 중립과 유연성을 지향하는 그의 입장을 잘 보여주므로 참입니다.
반대 선택 시: "어떠한 정체를 택할 것인가는 독립할 수 있는 환경을 쟁취한 연후에 다수의 의사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는 유태림의 주장에 어긋납니다.
Q9. 제시된 본문에서 서술자는 과거와 현재를 빈번하게 교차하며 사건을 요약적이고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있다.
정답: X — EBS 해설지에 따르면 제시된 본문에 허봉도가 안달영의 과거를 언급한 부분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사건을 속도감 있게 전개한 부분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으므로 거짓인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지에서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사건을 속도감 있게 전개한 부분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명시하여 해당 서술 방식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Q10. 안달영이 공산주의 국가로서의 독립만을 참된 독립으로 규정하는 모습은 당대 지식인들에게 편향된 이데올로기적 선택을 강요하는 시대적 폭력성을 대변한다.
정답: O — 해설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이데올로기의 이분법적 구도 속에서 선택을 강요당하는 고통"을 다룹니다. 안달영이 공산주의 독립을 맹목적으로 강변하는 행위는 이념 선택을 강요하는 시대적 폭력을 상징하므로 맞는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은 당대 지식인들이 "이데올로기의 이분법적 구도 속에서 선택을 강요당하는 고통을 경험"한다고 명시하므로 시대적 폭력성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Q11. 서술자 '나'는 작품 내부에서 두 인물 간의 대화에 직접 개입하여 팽팽한 이념적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있다.
정답: X — 소설의 서술자 '나'는 인물의 행적과 갈등을 추적하고 관찰하는 기록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과거 일제 강점기 병영 내에서 벌어지는 두 인물의 대화에 직접 개입하여 갈등을 중재하고 있다는 설명은 완전히 거짓입니다.
반대 선택 시: 작중 두 인물인 안달영과 유태림이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뿐, 서술자 '나'가 이들의 과거 논쟁에 직접 개입하여 중재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Q12. 유태림이 창고 대여를 거절한 궁극적인 이유는 공산주의 이념을 논리적으로 비판할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동료 학병들의 생명이 위험해질 것을 우려한 휴머니즘 때문이다.
정답: O — 유태림은 "독립운동보다 지금 나와 같이 이 부대에 있는 친구들의 생명이 중요하오"라고 일갈합니다. 창고를 빌려주지 않는 진짜 이유는 모임 탄로 시 동료들이 개죽음을 당할 것을 우려한 휴머니즘 때문이므로 참입니다.
반대 선택 시: "독립운동보다 지금 나와 같이 이 부대에 있는 친구들의 생명이 중요하오"라며 동료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유태림의 대사가 등장합니다.
Q13. 유태림은 미합중국, 필리핀, 인도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열거하며 공산주의 사상 없이도 국가의 독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하여 안달영의 주장을 반박한다.
정답: O — 지문에서 유태림은 "미합중국은 어떻게 독립할 수 있었지요? 필리핀의 아기날도는... 인도의 간디와 네루는 어쩌자는 거지요?"라며 타국의 구체적 독립 사례를 열거해 공산주의 필수론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므로 맞는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미합중국은 어떻게 독립할 수 있었지요? 필리핀의 아기날도는... 인도의 간디와 네루는"라며 구체적 사례를 들어 반박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Q14. 이 작품은 해방 후의 시점에서 과거 일제 강점기 학병 시절의 사건을 회고하는 역순행적 구성을 통해 당대 지식인의 비애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정답: O — 작품 해설에서 "1960년대의 시점에서 통합하여 바라보도록 함으로써 지나온 역사를 통찰하고... 지식인의 비애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해방 후 과거를 회고하는 역순행적 구성을 취하므로 참입니다.
반대 선택 시: "1960년대의 시점에서 통합하여 바라보도록 함으로써 지나온 역사를 통찰"한다는 해설의 내용과 일치하므로 오답으로 볼 수 없습니다.
Q15. 유태림은 공산주의 계급 투쟁 의식이 투철한 사상가로서, 부대 내 조선인 학병들을 포섭하여 교양회를 조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정답: X — 지문에서 "계급 투쟁의 의식이 투철하지 못하면 모처럼 얻은 독립의 기회를... 횡령당할 염려가 있는 거요"라며 공산주의 무장을 강요하고 교양회를 조직하려 한 주도적 인물은 안달영입니다. 인물의 속성이 뒤바뀌어 거짓입니다.
반대 선택 시: "계급 투쟁의 의식이 투철하지 못하면 모처럼 얻은 독립의 기회를..."이라며 무장 투쟁을 강조하고 모임을 주도한 사상가는 안달영입니다.
Q16. 안달영은 부대 내 교양회 조직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늦은 나이임에도 학병에 자원입대하여 사상 관계로 감옥 출입을 겪게 되었다.
정답: X — 허봉도는 안달영에 대해 "대학 시절에 사상 관계로 몇 번이나 감옥 출입을 했기 때문에 저렇게 나이가 많은데도 학병으로 끌려오지 않았느냐"고 말합니다. 자원입대가 아니라 강제 징집된 것이므로 선후 관계가 틀린 거짓 진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사상 관계로 몇 번이나 감옥 출입을 했기 때문에 저렇게 나이가 많은데도 학병으로 끌려오지 않았느냐"라는 대사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Q17. 이 작품은 '나'의 관찰과 유태림의 수기뿐만 아니라, 안달영이 남긴 옥중 일기까지 추가로 교차 서술하여 이데올로기 대립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정답: X — 해설에 따르면 이 소설은 "'나'의 기억과 유태림이 쓴 수기인 '관부 연락선'을 교차하여 서술하는 방식"만을 취하고 있습니다. 안달영이 남긴 옥중 일기라는 설정은 소스 자료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반대 선택 시: 이 소설은 "'나'의 기억과 유태림이 쓴 수기인 '관부 연락선'을 교차하여 서술"할 뿐 안달영의 옥중 일기는 교차 서술되지 않습니다.
Q18. 유태림이 창고 대여를 거부한 진짜 이유는 부대 소모품 횡령 사실이 발각될 경우 자신의 개인적 지위가 무너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정답: X — 유태림은 "이 부대에 있는 친구들의 생명이 중요하오"라며 교양회 개최를 반대합니다. 창고 대여 거부의 진짜 이유는 횡령 탄로에 대한 이기적 두려움이 아니라, 동료 학병들의 개죽음을 우려한 결단이므로 거짓입니다.
반대 선택 시: "이 부대에 있는 친구들의 생명이 중요하오"라며 횡령 문제가 아니라 동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창고 대여를 거절했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Q19. 안달영이 유태림을 향해 "대단한 휴머니즘이로구먼"이라고 말한 것은, 사상보다 동료의 생명을 중시하는 유태림의 숭고한 인류애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찬양하기 위한 반어적 표현이다.
정답: X — 안달영의 발화는 "그런 건 개도 먹지 않는 썩어 빠진 센티멘털리즘이란 말요"로 이어지며, 지문에 "안의 말엔 독기가 서려 있었다"고 묘사됩니다. 찬양한 것이 아니라 비겁하다며 조롱하고 매도하는 독설이므로 완벽한 거짓입니다.
반대 선택 시: "대단한 휴머니즘이로구먼. 그런 건 개도 먹지 않는 썩어 빠진 센티멘털리즘이란 말요"라며 유태림의 태도를 극도로 조롱하고 폄하합니다.
Q20. 제시된 본문은 서술자의 잦은 교체를 통해 유태림과 안달영의 사건이 갖는 의미를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인물의 성격이 변화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정답: X — EBS 해설지는 지문 분석에서 "서술자의 교체를 통해 사건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부분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으며, 특정 사건으로 성격이 변화하는 과정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본 진술은 오답 패턴에 해당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명확히 "서술자의 교체를 통해 사건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부분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라고 오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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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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