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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현대소설 02수능 만점 강사 해설

인간 문제(강경애)

강경애

현대소설 02

인간 문제(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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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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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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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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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문제(강경애) 원문 · 구조 분석

현대소설 02 | 인간 문제 수능특강 문학 > 적용 학습 > 현대소설 02강 인간 문제 현대소설 (장편) — 강경애 | 수능특강 p.169~172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지문 인간 문제 — 강경애 갈래: 현대소설 (장편, 사실주의) |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 배경: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농촌 해가 지고 아득아득해서야 개똥네 마당질 곡식을 타작마당에서 타작하는 일 은 끝이 났다. 어둠 속으로 뿌옇게 솟아오른 나락 벼의 방언 더미! ㉠나락더미를 중심으로 돌아선 농민들은 술에 취한 듯이 흥분이 되어 있었다. 유 서방과 덕호가 나왔다. 유 서방은 들어가서 등불을 켜 가지고 나왔다. 땃버리 마름(소작인들을 관리하는 사람)의 방언 는 대두 되(되질할 때 쓰는 그릇) 를 들고 나락 더미 앞으로 가서 나락을 손으로 헤쳐 가면서 말을 되었다. / "한 말이요는 가서요우." 땃버리는 그 둥글둥글한 음성을 길게 빼어 가지고 소리 곡조로 마디마디를 꺾어 돌렸다. 뒤미처 쏴르륵 하고 섬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벼알 소리! 그들의 가슴은 어떤 충동으로 스르르 뜨거워지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무의식 간에 그들은 눈을 썩, 썩 비비치고 ㉡동무의 어깨를 누르며 바짝바짝 다가들었다. 그때마다 옆의 동무는, / "이 사람아, 넘어지겠구먼!" 허허 웃으며, 그들은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 한 섬, 두 섬, 석 섬, 볏섬은 차례로 묶여 놓인다. 그들은 제각기 몇 섬이 날까? 하는 호기심에 묶어 놓은 볏섬과 나락 더미를 번갈아 비교해 보았다. 땃버리가 마지막 말수를 되어 볏섬에 부으며, / "열닷 섬 닷 말이요는 가서요우." 수심가 한국 전통 민요의 하나로, 근심을 노래한 것 라도 한 곡조 부르려는 듯이 그렇게 흥이 나서 음성을 내뽑았다. "열닷 섬 닷 말! 잘은 났다!" 가슴을 졸이고 섰던 그들은 똑같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땃버리는 톡톡 털고 일어났다. 그리고 개똥의 어깨를 탁 쳤다. "이 사람아 한턱내야 되리. 올 농사는 자네네만큼 된 사람이 없으리!" / "암, 허허." 개똥이는 이렇게 대답하며 흘금 덕호를 쳐다보았다. 덕호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으나 그가 가만히 섰는 것을 보아 만족해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곡식이 잘 나지 못한 때면 덕호는 잔걱정을 하며 가만히 서 있지를 못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밭을 잘 거두지를 못하였느니 ㉢미리 베다가 먹었느니 하고 야단을 치곤 하였던 것이다. 유 서방은 구루마 수레의 일본어 를 갖다 대고 볏섬을 쾅쾅 실었다. 그들도 볏섬을 받들어 올려놓으며, "무겁다! 참 벼 한 섬이 이다지도 무거운가!" 덕호가 들으라고 일부러 이렇게 말하였다. 덕호는 어둠 속으로 궐련 담배 만 뻑뻑 빨면서 섰더니, "개똥이! 자네 여기서 다 회계 수지를 따져 정산하는 일 끝내고 말지! 후일에 다시 쓰더라도…… 응? 자네 빚내 온 돈이 얼마인지?" 개똥의 말을 들어 보려고 덕호는 이렇게 물었다. 개똥이는 덕호가 말하기 전부터 빚 말을 내지 않으려나? 하는 불안에 가슴이 조마조마하였다가 마침 이 말을 듣고 보니 전신의 맥 기운, 힘 이 탁 풀렸다. 아무 대답이 없는 개똥이를 안타까운 듯이 바라보던 덕호는 저놈이 빚을 물지 않으려는 속이구나! 하고 어떻게 하든지 이 자리에서 볏섬으로 차지하지 않으면 못 받을 것 같았다. "자네 15원 내 온 것이 간 정월달이 아닌가. 그러니 이달까지 꼭 열 달일세. 그래 이자까지 하면 20원이 넘네그리. 우선 벼 넉 섬은 날 줘야 하네. 그래도 내가 삼사 원은 못 받는 속일세. 그러구 비룟값 비료 값 과 장리쌀 높은 이자를 붙여 빌려주는 쌀 은 으레이 여기서 회계할 것이지……." 유 서방을 돌아보았다. "어서 저기서 일곱 섬만 가져오게. 그래도 나는 10여 원을 받지 못하는 셈일세. 그러나 할 수 있는가. 자네들도 농사를 해 먹고 살아가야겠으니 우리에게로 오는 반 섬과 자네게로 가는 반 섬 합해서 한 섬은 내가 주는 것이니 그리 알게. 그것은 이번 농사를 잘 지었다는 것 때문이어. 허허." 유 서방은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볏섬을 낑 하고 져다가 구루마에 실어 놓는다. 그들은 이제까지 깜박 잊었던 하루 종일의 피로가 조수 밀물과 썰물 와 같이 밀려드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볏짚단 위에 펄썩펄썩 주저앉았다. 그때 첫째의 머리에는 풍헌 영감의 모양이 휙 떠오른다. 입도 차압(立稻差押) 추수하기 전부터 벼를 압류함 을 당하고 정신없이 아래윗동네를 미친 듯이 달아다니며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여보게 이런 법이 있는가, 벼를 베기도 전에……." ㉤그다음 말은 막히어 하지 못하였다. 첫째는 무슨 말인가 하여 풍헌의 뒤를 따라 논까지 가 보았다. 논귀에 세운 조그만 나무판자에는 무슨 글인지 써 있었다. 풍헌은 그 나무쪽을 가리키며, "글쎄 집달리 집행관 라던가? 하는 양복쟁이가 이것을 꽂아 놓으면서, 벼를 베지 못한다구 허두먼……." 풍헌은 이렇게 말하며 누릇누릇한 벼 이삭을 바라본다. 첫째는 다가서며, "누구의 빚을 얼마나 졌습니까?" "아 덕호의 빚이지. 그것 좀 참아 달라구 하는데, 이렇게까지 할 게야 뭐 있겠나! 전날 편지 배달부가 이런 것을 갖다가 주고 가두먼. 그래 나는 그게 무엇인가? 하고 두었더니, 글쎄 글쎄 이런 일이 날 줄이야 누가 꿈밖에나 생각하였겠나." 풍헌은 거지 안에서 다 해진 편지봉투를 꺼내어 보인다. 첫째 역시 그것을 한 자 알아볼 리가 없었다. 그래서 편지봉투만 이리저리 만지다가 풍헌을 주었다. [중략 부분 줄거리] 타작마당에서 바로 벼를 빼앗기게 되어 억울했던 개똥이 결국 울분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자 첫째와 농민들이 몰려가 유 서방을 넘어뜨리고 실어 놓은 볏섬을 끌어내리지만, 곧 순사들이 들이닥쳐 그들을 주재소로 끌고 간다. 개똥 어머니는 선처를 부탁하고자 덕호를 찾아간다. 개똥 어머니는 들어가서 머리를 숙이며, "그저 한때 살려 줍시유, 네? 한때만 사정 봐줍슈." 덕호는 기침을 하며 일어나서 자리로 몸을 가리고 앉았다. "글쎄 그놈들의 행세를 보아서는 분 나는 대로 용서 없이 고생을 시키겠지만 그러나 소위 면의 어룬이라는 나로서 더구나 저런 늙은이들이 불쌍해서 그럴 수야 있는가." 개똥 어머니는 너무 감격하여 소리쳐 울고 싶었다. 그리고 저런 후한 어른의 뜻을 몰라주는 개똥이와 그의 동무들이 끝없이 원망스러웠다. / "그저 살려 줍슈. 저를 봐서……." "응. 그런데 마침 오늘이 공일이니까 면에 출근도 안 하니 내 직접 주재소에 가 보리…… 저희 놈들이 암만 그래도 몇십 년을 내 덕에 산 것이 아니겠나. 배은망덕 은혜를 갚지 않고 도리어 배반함 이란 말이 이런 것을 두고 이름일세그려. 허 거정 나두 손두 없는 사람이라 저희들을 내 친자식들과 같이 사랑한단 말이어. 어제만 하더라도 내가 생각해서 벼 한 섬을 거저 주지 않았나. 그런데 그놈이 그 은공 은혜와 공덕 을 몰라본단 말이어. 하필 올뿐인가, 작년 재작년에도 그래 왔지." "그까짓 죽일 놈들을 생각하실 게 있습니까. 그저 후하신 맘으로 이 늙은것을 한때 보아주서야지우." "응. 그럼 돌아가게. 내 이따가 가 보리." 개똥 어머니는 코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덕호는 도로 자리에 누우며 이놈들을 더 고생시켜 세상의 법이 어떻다는 것을 알리어 정신을 들려주렸더니 날은 점점 추워 오고 어서 눈 오기 전에 마당질은 끝내야겠으니 부득이 놓아주랄 수밖에 별수가 있나! 하고 생각하였다. 더구나 이 가을부터 미곡 통제안(米穀統制案) 일제가 쌀 유통과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 이 실시된다는 말이 있으니 그렇게 되면 곡가 곡식의 가격 도 오를 것이다. 어서 바삐 그놈들의 빚도 현 곡가로 청산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곧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 강경애, 「인간 문제」 미수록분 줄거리 [수록분 이전] 정덕호가 지주로 있는 용연 마을에 살고 있는 '첫째'는 몸을 팔아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는 어머니 밑에서 배곯기를 밥 먹듯 하며 어렵게 살아간다. '선비'는 지주 정덕호 아래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덕호의 매질에 사망한 후 어렵게 살아가다가 결국 어머니마저 세상을 뜨자 어쩔 수 없이 덕호의 집에서 몸종으로 살아가는데, 덕호는 선비를 감언이설로 유혹하여 겁탈하고, 결국 선비는 용연 마을을 떠난다. [수록분 이후] 선비를 연모하던 첫째도 악덕 지주 덕호의 등쌀에 결국 마을을 떠나 일자리를 찾아 인천 부두 노동자로 자리를 잡고, 파업을 주도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저항하는 삶을 살아간다. 선비 또한 마을을 떠나 일자리를 찾다가 인천 방적 공장의 노동자가 되는데, 마을 소꿉친구였던 간난이의 설득에 이끌려 노동자를 착취하는 공장주에 맞서 싸우다가 폐결핵이 악화돼 죽고 만다. 그리워하던 선비를 주검으로 만나게 된 첫째는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인간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배경지식 &#9660; 작품 해제 이 작품은 지주에게 착취당하는 가난한 농민들의 삶, 농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주한 후 노동자로서의 계급 의식을 각성하는 과정을 보여 주며 농민과 노동자의 현실을 사실주의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제목인 '인간 문제'는 착취당하는 모든 인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인류의 과제임을 암시하며, 농촌의 착취 구조를 다룬 전반부와 도시 노동자의 착취 문제를 다룬 후반부로 나뉘어 전개된다. 작가 정보 — 강경애 (1906~1944) 일제 강점기의 여성 작가로, 노동자와 농민의 비참한 삶을 사실주의적으로 그려 낸 대표적인 프로문학 계열 작가이다. 간도에서 살며 식민지 민중의 궁핍한 현실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대표작으로 「인간 문제」, 「소금」, 「지하촌」, 「어머니와 딸」 등이 있다. 39세에 요절하였다. &#9998; 구조 분석 「인간 문제」 분석 주제 1930년대 노동자와 농민의 처참한 현실과 계급 의식 각성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 서술자가 농민(개똥, 첫째)과 지주(덕호) 양쪽의 내면을 자유롭게 서술하여 갈등을 부각 갈등 구조 지주 덕호(착취하는 자) vs 농민 개똥&middot;첫째(착취당하는 자) — 소작 계약 관계를 통한 구조적 착취 서술 특징 타작날 현재 사건 + 첫째의 회상(풍헌 영감의 입도 차압) 병치 &rarr; 농촌 착취의 구조적 반복성 부각 인물 관계 덕호: 지주이자 면의 어른. 겉으로는 온정적이나 속으로는 계산적인 이중성. 개똥: 소작농. 수확물을 빼앗기는 직접적 피해자. 첫째: 농민. 과거 회상을 통해 착취의 구조적 문제를 인식. 풍헌 영감: 입도 차압의 피해자. 글을 모르는 농민의 무력함을 상징. 핵심 장면 '회계' 장면: 타작마당에서 바로 볏섬을 빼앗는 덕호의 수법 — 고리대, 비룟값, 장리쌀을 한꺼번에 정산하여 수확물의 절반 이상 탈취. '선처' 장면: 덕호가 농민 석방을 '은혜'로 포장하지만, 실제 동기는 마당질 마무리 + 미곡 통제안에 의한 잇속 계산. &#128269; 수능 출제 시선 분석 ① 전지적 시점 이중 초점화 서술자가 착취하는 자(덕호)와 착취당하는 자(개똥·농민) 양쪽의 내면을 번갈아 제시. 덕호의 위선적 발언 직후 서술자가 그 속내("더 고생시켜 정신을 들려주렸더니")를 즉시 노출하는 구조. 수능 출제 포인트 : '서술자의 시각 전환'·'내적 심리 노출'로 출제됨. ② 회계 장면 착취 구조 타작마당에서 수확 직후 이자·비룟값·장리쌀을 한꺼번에 정산하여 열닷 섬 중 일곱 섬을 빼앗는 구조. 나머지 한 섬을 '거저 주는 것'처럼 포장하는 위선 발언까지 포함. 수능 출제 포인트 : <보기>의 '착취 구조 폭로' 관점 적용 감상 문항으로 출제됨. ③ 말과 속내 괴리(이중성) 덕호의 겉말(온정·선처·사랑)과 서술자가 드러내는 속내(이익 계산)의 대립이 반복 구조로 전개됨. 개똥 어머니의 굴종 반응도 경제적 약자의 무력함을 드러내는 장치. 수능 출제 포인트 : '위선 vs 진심' 변별 선지 유형. &#128218; 주요 용어 사전 &#9660; 용어 설명 마당질 / 타작 곡식을 타작마당에서 타작하는 일. 수확 직후 지주가 회계를 요구하는 착취 시점. 회계(會計) 수지를 따져 정산하는 일. 소설에서 지주가 타작마당에서 바로 이자·비룟값·장리쌀을 일괄 정산하는 수법. 입도차압(立稻差押) 추수하기 전부터 논에 선 벼를 압류하는 것. 가장 가혹한 채권 회수 방식으로 농민의 무력함을 극대화. 장리쌀 높은 이자를 붙여 빌려주는 쌀. 반환 시 원금의 50% 이상 이자를 더해 갚아야 해 농민을 빚의 굴레에 가두는 제도. 미곡통제안 일제가 쌀 유통과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 덕호가 곡가 상승 전에 빚을 청산하려는 계산적 동기가 됨. 주재소(駐在所) 일제 강점기 농촌 지역에 설치된 경찰 파출소. 저항하는 농민들을 끌고 가는 억압 기구로 기능. 수심가(愁心歌) 한국 전통 민요로 근심을 노래하는 노래. 소설에서 땃버리가 흥겹게 말수를 세는 장면에 사용되어 풍작 분위기를 반영. 배은망덕(背恩忘德) 은혜를 저버리고 배반함. 덕호가 농민들의 저항을 비난하며 사용하는 말로, 자신의 착취를 '은혜'로 왜곡하는 위선의 언어. &#9997; 에세이 포인트 &#9660; 포인트 1. 덕호의 위선 — 말과 속내의 구조적 이중성 덕호는 "친자식처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즉각 빚을 요구하고, 농민들을 "불쌍해서" 석방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계산이다. 서술자는 덕호의 발언 직후 속내를 노출하는 기법으로 이중성을 폭로한다. &rarr; 이중성 폭로 서술 전략 : 전지적 시점이 가능하게 하는 독특한 서사 효과. 포인트 2. 풍헌 영감 회상의 서사적 기능 — 구조적 반복성의 형상화 현재의 개똥 착취(타작마당 회계)와 과거의 풍헌 영감 입도차압을 병치함으로써, 착취가 일회적 불운이 아닌 구조적 반복임을 보여 준다. 두 사건 모두 덕호라는 동일 지주에 의한 것으로, 소작농이 벗어날 수 없는 구조적 모순을 강조한다. &rarr; 현재+과거 병치 기법 : 시간 구조를 통한 주제 심화. 포인트 3. 개똥 어머니의 굴종 — 경제적 약자의 저항 불가능성 개똥 어머니는 덕호의 '배은망덕' 발언에 동조하며 오히려 아들을 원망한다. 이는 지주에게 절대적으로 종속된 소작농의 처지를 드러낸다. '저항'이 곧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굴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무력함을 형상화한다. &rarr; 서술의 아이러니 : 약자의 굴종을 통해 착취 구조의 견고함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기법. 전체 줄거리 정덕호가 지주로 있는 용연 마을에 살고 있는 '첫째'는 몸을 팔아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는 어머니 밑에서 배곯기를 밥 먹듯 하며 어렵게 살아간다. '선비'는 지주 정덕호 아래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덕호의 매질에 사망한 후 어렵게 살아가다가 결국 어머니마저 세상을 뜨자 어쩔 수 없이 덕호의 집에서 몸종으로 살아가는데, 덕호는 선비를 감언이설로 유혹하여 겁탈하고, 결국 선비는 용연 마을을 떠난다. 선비를 연모하던 첫째도 악덕 지주 덕호의 등쌀에 결국 마을을 떠나 일자리를 찾아 인천 부두 노동자로 자리를 잡고, 파업을 주도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저항하는 삶을 살아간다. 선비 또한 마을을 떠나 일자리를 찾다가 인천 방적 공장의 노동자가 되는데, 마을 소꿉친구였던 간난이의 설득에 이끌려 노동자를 착취하는 공장주에 맞서 싸우다가 폐결핵이 악화돼 죽고 만다. 그리워하던 선비를 주검으로 만나게 된 첫째는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인간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문제풀기 맞힌 문제 0 / 20 1. 덕호는 타작이 끝나기가 무섭게 개똥에게 빚을 지적하며 볏섬을 요구하였다. O X 2. 개똥이 스스로 빚을 갚겠다고 먼저 말을 꺼내어 덕호가 볏섬을 가져갔다. O X 3. 볏섬을 빼앗긴 농민들은 하루 종일의 피로와 허탈감에 볏짚단 위에 주저앉았다. O X 4. 농민들은 유 서방에게 저항하여 볏섬을 되찾고 순사와 싸워 마침내 이겼다. O X 5. 개똥 어머니는 아들의 석방을 위해 덕호를 직접 찾아가 선처를 구하였다. O X 6. 덕호는 면의 어른으로서 농민들이 진심으로 불쌍하여 석방을 결심하였다. O X 7. 덕호는 이번 회계에서 이자만 정산하고, 비룟값과 장리쌀은 내년에 청산하기로 하였다. O X 8. 땃버리가 "열닷 섬 닷 말"을 수심가 부르듯 흥을 내어 말한 것은 올해 수확량이 많아 기쁜 감정이 반영된 것이다. O X 9. 첫째가 풍헌 영감의 입도 차압을 회상하는 장면은 착취가 한 개인의 불운이 아닌 구조적 반복임을 드러낸다. O X 10. 풍헌 영감은 입도 차압 편지를 받자 내용을 파악하고 즉시 덕호에게 항의하였다. O X 11. 개똥 어머니는 덕호가 농민들을 '배은망덕'이라 비난하자 덕호를 강하게 원망하였다. O X 12. 미곡 통제안 실시 소식은 덕호가 농민들의 빚을 현 곡가로 서둘러 청산하려는 동기가 되었다. O X 13. 덕호는 수확이 좋지 않을 때면 농민들이 곡식을 미리 빼돌렸다고 의심하며 야단을 치곤 하였다. O X 14. 유 서방은 덕호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판단으로 볏섬을 구루마에 싣는 행동을 하였다. O X 15. 농민들이 볏섬을 헤아리는 소리를 들으며 눈을 비비고 서로의 어깨를 누른 것은 벼알 소리에 가슴이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O X 16. 덕호가 농민들의 석방을 결심한 것은 관용을 베풀어 마을 어른으로서의 권위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이다. O X 17. 덕호는 볏섬 일곱 섬을 가져가면서도 한 섬을 '거저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농민들에게 생색을 냈다. O X 18. 덕호가 농민들을 석방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는 마당질 완료와 미곡 통제안에 따른 경제적 계산이다. O X 19. 덕호가 "손두 없는 사람이라 저희들을 친자식들과 같이 사랑한다"고 말한 것은 자녀 없는 외로움에서 나온 진심이다. O X 20. 개똥이는 타작마당에서 수확이 잘 됐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였다. O X &#9733; 연계 포인트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Point 1. 전지적 시점의 '이중 초점화' 서술자가 착취하는 자(덕호)와 착취당하는 자(농민) 양쪽의 내면을 번갈아 제시하여 갈등의 본질을 드러내는 기법. 수능에서 '서술자의 시각 전환'으로 출제된다. Point 2. 회상 삽입과 병치의 서사적 효과 현재 사건(개똥의 수탈) + 과거 회상(풍헌 영감의 입도 차압)을 병치하여 구조적 반복성을 드러냄. <보기>에서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물을 수 있다. Point 3. 인물의 말과 속내의 괴리 덕호의 겉말(온정)과 속내(이익 계산)의 괴리는 인물의 이중성을 폭로하는 핵심 장치. 선지에서 '위선' vs '진심'을 변별하는 유형으로 자주 출제된다. 기출 매칭 &#128218; 이기영, 「고향」 1930년대 농촌 소설. 지주-소작인 관계에서의 착취 구조를 다룬 프로문학의 대표작. 계급 갈등 양상이 유사. &#128218; 현진건, 「고향」 액자식 구성을 통해 식민지 농촌의 피폐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낸 작품. 농민의 고통을 다룬다는 점에서 주제적 유사성. &#128218; 2019학년도 수능 — 「상록수」(심훈) 일제 강점기 농촌 소설. 계몽과 저항의 관점에서 농민의 현실을 다룬 작품. 외적 준거 감상 유형.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덕호는 타작이 끝나기가 무섭게 개똥에게 빚을 지적하며 볏섬을 요구하였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 "개똥이! 자네 여기서 다 회계 끝내고 말지! 후일에 다시 쓰더라도……"라고 명시됩니다. 지주 덕호가 타작이 끝나자마자 빚 정산을 강요하는 장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덕호는 "개똥이! 자네 여기서 다 회계 끝내고 말지!"라며 타작 직후 빚 청산을 요구합니다.

  2. Q2. 개똥이 스스로 빚을 갚겠다고 먼저 말을 꺼내어 덕호가 볏섬을 가져갔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개똥이는 "덕호가 말하기 전부터 빚 말을 내지 않으려나? 하는 불안에 가슴이 조마조마하였다가"라고 나옵니다. 덕호가 먼저 빚 청산을 요구하여 맥이 탁 풀린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개똥이는 스스로 빚을 갚으려 한 것이 아니라 "빚 말을 내지 않으려나? 하는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3. Q3. 볏섬을 빼앗긴 농민들은 하루 종일의 피로와 허탈감에 볏짚단 위에 주저앉았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 "이제까지 깜박 잊었던 하루 종일의 피로가 조수와 같이 밀려드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볏짚단 위에 펄썩펄썩 주저앉았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수확의 기쁨 직후 겪는 허탈감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농민들은 "하루 종일의 피로가 조수와 같이 밀려드는 것을 깨달았다"며 볏짚단 위에 주저앉습니다.

  4. Q4. 농민들은 유 서방에게 저항하여 볏섬을 되찾고 순사와 싸워 마침내 이겼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중략 줄거리에서 농민들이 저항하여 "볏섬을 끌어내리지만, 곧 순사들이 들이닥쳐 그들을 주재소로 끌고 간다"고 명시됩니다. 저항은 결국 무력하게 실패로 끝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 중략 줄거리에 따르면 농민들이 저항했으나 "곧 순사들이 들이닥쳐 그들을 주재소로 끌고 간다"고 나옵니다.

  5. Q5. 개똥 어머니는 아들의 석방을 위해 덕호를 직접 찾아가 선처를 구하였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 "개똥 어머니는 선처를 부탁하고자 덕호를 찾아간다"라고 나오며, 들어가 머리를 숙이고 "그저 한때 살려 줍시유"라고 간절히 애원하는 장면이 직접 제시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의 중략 줄거리 직후 "개똥 어머니는 선처를 부탁하고자 덕호를 찾아간다"며 머리를 숙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6. Q6. 덕호는 면의 어른으로서 농민들이 진심으로 불쌍하여 석방을 결심하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덕호는 속으로 "눈 오기 전에 마당질은 끝내야겠으니 부득이 놓아주랄 수밖에"라고 생각합니다. 관용이 아니라 경제적 이익을 위한 이기적인 타산에서 나온 결정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덕호의 속마음은 "눈 오기 전에 마당질은 끝내야겠으니 부득이 놓아주랄 수밖에 별수가 있나"로 묘사됩니다.

  7. Q7. 덕호는 이번 회계에서 이자만 정산하고, 비룟값과 장리쌀은 내년에 청산하기로 하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지문에서 덕호는 "이자까지 하면 20원이 넘네그리."에 이어 "그러구 비룟값과 장리쌀은 으레이 여기서 회계할 것이지……"라며 타작 당일 한꺼번에 모두 정산하려 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덕호는 "비룟값과 장리쌀은 으레이 여기서 회계할 것이지"라며 그 자리에서 빚을 모두 청산하려 합니다.

  8. Q8. 땃버리가 "열닷 섬 닷 말"을 수심가 부르듯 흥을 내어 말한 것은 올해 수확량이 많아 기쁜 감정이 반영된 것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 "수심가라도 한 곡조 부르려는 듯이 그렇게 흥이 나서 음성을 내뽑았다"라고 묘사됩니다. 기대 이상의 많은 수확량에 농민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땃버리가 "수심가라도 한 곡조 부르려는 듯이 그렇게 흥이 나서 음성을 내뽑았다"는 구절에서 수확의 기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Q9. 첫째가 풍헌 영감의 입도 차압을 회상하는 장면은 착취가 한 개인의 불운이 아닌 구조적 반복임을 드러낸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해설에 따르면 첫째가 과거 풍헌 영감의 입도 차압을 회상하는 것은 지주의 착취와 횡포가 특정 개인의 불운이 아닌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해설에서 과거 사건 회상은 지주의 횡포가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깨달아 가는 첫째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설명합니다.

  10. Q10. 풍헌 영감은 입도 차압 편지를 받자 내용을 파악하고 즉시 덕호에게 항의하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풍헌 영감은 편지를 받고 "나는 그게 무엇인가? 하고 두었더니"라고 말하며, 첫째 역시 "한 자 알아볼 리가 없었다"고 서술됩니다. 즉 편지 내용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풍헌 영감은 편지를 받고 "나는 그게 무엇인가? 하고 두었더니"라며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방치했습니다.

  11. Q11. 개똥 어머니는 덕호가 농민들을 '배은망덕'이라 비난하자 덕호를 강하게 원망하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덕호의 위선적인 선심에 속아 넘어간 개똥 어머니는 오히려 "저런 후한 어른의 뜻을 몰라주는 개똥이와 그의 동무들이 끝없이 원망스러웠다"라며 자신의 아들과 농민들을 원망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개똥 어머니는 오히려 "저런 후한 어른의 뜻을 몰라주는 개똥이와 그의 동무들이 끝없이 원망스러웠다"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12. Q12. 미곡 통제안 실시 소식은 덕호가 농민들의 빚을 현 곡가로 서둘러 청산하려는 동기가 되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 "미곡 통제안이 실시된다는 말이 있으니 그렇게 되면 곡가도 오를 것이다. 어서 바삐 그놈들의 빚도 현 곡가로 청산하여야겠다"라며 덕호의 이기적인 경제적 동기가 명시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 "미곡 통제안이 실시된다는 말이 있으니... 그놈들의 빚도 현 곡가로 청산하여야겠다"는 덕호의 생각이 정확히 나옵니다.

  13. Q13. 덕호는 수확이 좋지 않을 때면 농민들이 곡식을 미리 빼돌렸다고 의심하며 야단을 치곤 하였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 덕호는 곡식이 잘 안 나는 해면 "미리 베다가 먹었느니 하고 야단을 치곤 하였던 것이다"라고 나옵니다. 소작농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닦달하는 악덕 지주의 행태를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곡식이 안 날 때면 덕호가 "미리 베다가 먹었느니 하고 야단을 치곤 하였던 것이다"라고 농민들을 의심한 내용이 나옵니다.

  14. Q14. 유 서방은 덕호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판단으로 볏섬을 구루마에 싣는 행동을 하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지문에 덕호가 "일곱 섬만 가져오게"라고 명령하자 "유 서방은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볏섬을 낑 하고 져다가 구루마에 실어 놓는다"며 덕호의 지시와 수탈 과정에 철저히 조력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유 서방은 독단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덕호의 "일곱 섬만 가져오게"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시대로 볏섬을 실었습니다.

  15. Q15. 농민들이 볏섬을 헤아리는 소리를 들으며 눈을 비비고 서로의 어깨를 누른 것은 벼알 소리에 가슴이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 "섬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벼알 소리! 그들의 가슴은 어떤 충동으로 스르르 뜨거워지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풍성한 수확에 감격해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고 어깨를 누른 모습이 드러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은 "벼알 소리! 그들의 가슴은 어떤 충동으로 스르르 뜨거워지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농민들의 감격에 찬 행동의 원인을 명시합니다.

  16. Q16. 덕호가 농민들의 석방을 결심한 것은 관용을 베풀어 마을 어른으로서의 권위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덕호는 마을 어른으로서 관용을 베푼 것이 아니라, "눈 오기 전에 마당질은 끝내야겠으니 부득이 놓아주랄 수밖에" 없다는 철저히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타산 때문에 석방을 결심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덕호는 관용 때문이 아니라 속으로 "눈 오기 전에 마당질은 끝내야겠으니 부득이 놓아주랄 수밖에" 없다고 현실적 계산을 합니다.

  17. Q17. 덕호는 볏섬 일곱 섬을 가져가면서도 한 섬을 '거저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농민들에게 생색을 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덕호는 일곱 섬씩이나 챙겨 가면서도 "반 섬 합해서 한 섬은 내가 주는 것이니 그리 알게"라고 말합니다. 수확량의 절반 가까이를 수탈하면서 선심을 쓰는 척 위선을 부리는 장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덕호는 엄청난 양을 빼앗으면서도 "한 섬은 내가 주는 것이니 그리 알게"라며 농민에게 뻔뻔하게 생색을 냅니다.

  18. Q18. 덕호가 농민들을 석방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는 마당질 완료와 미곡 통제안에 따른 경제적 계산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덕호의 속마음 묘사에서 "눈 오기 전에 마당질은 끝내야겠으니", "미곡 통제안이 실시된다는 말이 있으니... 현 곡가로 청산하여야겠다"라며 철저한 경제적 이익 추구 때문임이 명시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덕호가 석방을 결심한 것은 "눈 오기 전에 마당질은 끝내야겠으니"와 "미곡 통제안" 실시에 따른 쌀값 상승이라는 계산 때문이 맞습니다.

  19. Q19. 덕호가 "손두 없는 사람이라 저희들을 친자식들과 같이 사랑한다"고 말한 것은 자녀 없는 외로움에서 나온 진심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덕호가 개똥 어머니 앞에서는 농민들을 자식처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이는 위선입니다. 속마음은 "이놈들을 더 고생시켜 세상의 법이 어떻다는 것을 알리어"라며 가혹한 처벌을 원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덕호의 말은 철저한 위선이며, 속으로는 "이놈들을 더 고생시켜 세상의 법이 어떻다는 것을 알리어" 고생시키려 했습니다.

  20. Q20. 개똥이는 타작마당에서 수확이 잘 됐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타작 직후 개똥이는 수확량에 안도한 것이 아니라 "빚 말을 내지 않으려나? 하는 불안에 가슴이 조마조마"했고, 직후 빚 청산 요구에 "전신의 맥이 탁 풀렸다"라며 극도의 허탈감을 느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개똥이는 타작 직후 안도한 것이 아니라 "빚 말을 내지 않으려나? 하는 불안에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결국 맥이 풀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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