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현대소설 (단편소설)
산업화로 인해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
p.202~206
현대소설
눈이 오면(임철우)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주인공 '그'는 직장에서 여러 달 급여를 받지 못해 사직서를 냈으며, 치매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가 고향집을 그리워하는 행동을 보이자 충동적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 마을 '꼬두메'로 향했다.
정답: O — "직장에서 급여를 여러 달 받지 못하자 결국 사직서를 내고"와 "충동적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 마을 '꼬두메'로 향한다"에서 실직과 치매 어머니로 인한 충동적 귀향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충동적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 마을 '꼬두메'로 향한다"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 계획된 것이 아닌 충동적인 행동이었습니다.
Q2. 택시 운전기사는 '꼬두메'라는 동네 이름은 몰랐으나, '그'가 '잣고개'라고 알려주자 비로소 고개를 끄덕이며 목적지로 향했다.
정답: O — "꼬두메라구요? 그런 동네는 금시초문인디요"라던 운전기사가 "다시 잣고개라고 가르쳐 주자 비로소 운전수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었다"라는 지문에서 사실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잣고개라고 가르쳐 주자 비로소 운전수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었다"라는 지문에서 기사가 잣고개라는 명칭을 알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Q3. 잣고개 맞은편 언덕에 있던 아버지의 공동묘지 자리에는 현재 거대한 아파트가 여러 채 들어서 있다.
정답: O — 지문의 "맞은편 언덕의 공동묘지 자리엔 아파트가 여러 채 들어서 있었다"라는 묘사를 통해 아버지의 묘지가 거대한 아파트 단지로 완전히 변해버렸음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맞은편 언덕의 공동묘지 자리엔 아파트가 여러 채 들어서 있었다"라는 구절에서 공동묘지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선 사실이 확인됩니다.
Q4. 어머니는 눈앞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보고 고향이 완전히 변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큰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정답: X — 어머니는 "어서 우리 집으로 가자니께 왜 여그서 이러고 있냐이"라며 아파트를 보고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보챕니다. 치매로 인해 현실을 깨닫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반대 선택 시: "어서 우리 집으로 가자니께 왜 여그서 이러고 있냐이"라며 아파트를 보고도 보채는 모습에서 변화된 현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Q5. '그'는 동사무소에 방문할 때 어머니를 함께 모시고 들어가 난로 곁에 앉힌 후, 직원에게 공동묘지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정답: X — "부근의 다방으로 들어가 난로 가까운 자리에 어머니를 앉으시도록 했다" 이후 "그는 다방을 나와... 동사무소를 찾아갔다"고 서술되므로, 동사무소에는 어머니를 데려가지 않고 혼자 갔습니다.
반대 선택 시: "부근의 다방으로 들어가 난로 가까운 자리에 어머니를 앉으시도록 했다"라는 구절에서 어머니를 동사무소가 아닌 다방에 모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Q6. 동사무소 직원은 '그'가 묘를 잃어버렸다는 말을 듣고 놀라며 신문에 난 분묘 이장 공고를 보지 못했냐고 물어보았다.
정답: O — 동사무소 직원이 "그러니까 묘를 잃어버리셨다는 말씀이구먼. 아니, 그때 신문 지상에 분묘 이장 공고를 냈었을 텐데 보지 못하셨소?"라고 놀라며 반문하는 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그때 신문 지상에 분묘 이장 공고를 냈었을 텐데 보지 못하셨소?"라며 묘를 잃어버렸다는 말에 직원이 크게 놀라 되묻는 구절이 명확히 존재합니다.
Q7. '그'는 완전히 변해버린 주변 풍경 때문에 처음에는 엉뚱한 곳으로 왔다고 의심했으나, 포장도로로 바뀐 예전 작전 도로를 보고 잣고개임을 확신했다.
정답: O — "암만해도 엉뚱한 곳으로 잘못 찾아온 것이리라"고 의심하다가도, "작전 도로가... 포장도로로 바뀌어져 있는 것 외에는 아무리 봐도 잣고개임에 틀림없었다"며 결국 확신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반대 선택 시: "예전의 작전 도로가... 포장도로로 바뀌어져 있는 것 외에는, 그것은 아무리 봐도 잣고개임에 틀림없었다"라며 결국 잣고개가 맞음을 확신합니다.
Q8. 이 작품은 주인공이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 나서는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일종의 여로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
정답: O — 해설에서 이 소설이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주인공 '그'가... 고향 마을을 찾아 나서는, 일종의 여로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고 서사 구조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고향 마을을 찾아 나서는, 일종의 여로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고 명시하였으므로, 공간 이동에 따른 사건 전개가 맞습니다.
Q9. 주인공이 고향집을 찾는 데 실패하는 과정은 국가 주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가 개인에게 남긴 근원적인 상실감을 드러낸다.
정답: O — 보기 해설에서 "고향집 찾기에 실패하는 과정은 국가 주도의 급속한 도시화·산업화가 개인에게 남긴 상실감과 박탈감...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서술하며 작품의 핵심 주제를 제시합니다.
반대 선택 시: "국가 주도의 급속한 도시화·산업화가 개인에게 남긴 상실감과 박탈감"을 다룬다는 해설 내용에서 벗어난 해석이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Q10. 주인공이 삼킨 '뜨거운 덩어리'는 아파트 밑에 묻혀 있을지도 모를 아버지의 무덤을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신체적 감각으로 구체화된 것이다.
정답: O — "무엇인가 목구멍을 치밀어 오르는 뜨거운 덩어리를 삼켰다" 직후에 "뒤늦은 후회와 죄책감이 가슴을 후벼 파고 있었다"고 서술하여 내면의 죄책감을 감각적으로 구체화했음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목구멍을 치밀어 오르는 뜨거운 덩어리를 삼켰다. 뒤늦은 후회와 죄책감이 가슴을 후벼 파고 있었다"라며 죄책감의 신체적 발현임을 명시했습니다.
Q11. 서술자는 '병든 개처럼'이라는 비유적 표현을 통해 고향 마을 특정 공간에 얽힌 인물의 내력을 독자에게 요약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답: X — "매몰차고도 척박한 도시의 뒷거리를 병든 개처럼 지금껏 홀로 비틀거리며 헤매어"라는 표현은 척박한 도시 생활의 고단함과 소외감을 비유한 것이지, 고향의 특정 공간에 얽힌 인물의 내력을 요약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척박한 도시의 뒷거리를 병든 개처럼 지금껏 홀로 비틀거리며 헤매어"라는 구절은 도시 생활의 고단함을 비유할 뿐 공간 내력을 요약하지 않습니다.
Q12. 어머니가 애타게 돌아가자고 요구하는 '우리 집'은 단순한 물리적 가옥을 넘어, 급속한 도시화 속에서 현대인이 상실해 버린 정서적 안식처를 상징한다.
정답: O — 해설에서 어머니가 반복적으로 찾는 '우리 집'에 대해 "'우리 집'이라는 정서적 안식처를 잃고 인지적 혼란을 느끼는 개인의 모습"이라고 서술하여 그 상징적 의미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우리 집'이라는 정서적 안식처를 잃고 인지적 혼란을 느끼는 개인"이라고 설명하며 정서적 안식처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Q13. 작품 속에서 '그것', '그 잣고개', '거기' 등 지시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은 주인공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고향의 공간 구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정답: O — 지문 분석 해설에 따르면 "'그것', '그 잣고개', '거기' 등의 지시 표현을 활용하여 옛 고향 마을을 묘사함으로써 '그'가 기억하고 있는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그것', '그 잣고개', '거기' 등의 지시 표현을 활용하여...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고 명확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Q14. 동사무소 직원이 무덤이 파헤쳐진 줄도 모르고 있었냐고 묻자 '그'가 도망치듯 빠져나온 것은, 가족을 방치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정답: O — "대관절 이제껏 어디서 뭘 했길래 무덤이 파헤쳐진 줄도 모르고 있었담"이라는 시선을 받으며 "그는 까닭 모를 부끄러움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고 서술된 후 도망치듯 빠져나오는 장면에서 확인됩니다.
반대 선택 시: "까닭 모를 부끄러움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며 도망치듯 빠져나오는 모습에서 무책임에 대한 극심한 부끄러움이 도주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Q15. [속성전도] '그'가 거대한 십 층 건물을 보며 '기적을 바라듯' 다시 고개를 돌려 쳐다보는 행동은, 예전보다 눈부시게 발전한 고향의 웅장한 모습에 내심 깊은 기쁨과 환희를 느끼기 때문이다.
정답: X — "마치 기적을 바라듯 다시 고개를 돌려... 십 층 건물은 결코 환상이 아니었다"라는 묘사는 눈앞의 달라진 풍경이 차라리 환상이기를 바라는 절망감의 표현이지, 발전한 모습에 환희를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마치 기적을 바라듯... 십 층 건물은 결코 환상이 아니었다"라는 구절은 눈앞의 참담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절망적인 심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Q16. [인과왜곡] 추운 날씨에 덜덜 떨면서도 끊임없이 어린아이처럼 보채는 어머니의 모습은, 직장을 잃고 경제적 능력을 상실한 아들의 무능한 처지를 원망하여 고의로 괴롭히려는 인물의 의도가 담겨 있다.
정답: X — 어머니가 보채는 것은 치매로 인해 변화된 고향을 알아보지 못하고 겪는 인지적 혼란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어린아이처럼 보채기 시작했다... 설혹 그런다 한들 알아들을 리도 없을 터였다"에서 분명히 확인됩니다.
반대 선택 시: "어머니는 어린아이처럼 보채기 시작했다... 알아들을 리도 없을 터였다"에서 보듯 치매로 인한 인지적 혼란일 뿐 아들을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Q17. [무관삽입] 아버지가 묻혀 있던 언덕 공동묘지 자리에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것은, '그'가 도시에서 축적한 자본을 바탕으로 고향을 직접 개발하고자 했던 개인적 욕망이 끝내 좌절되었음을 암시한다.
정답: X — 해설에서 이 작품의 배경이 된 마을 개발은 "국가 주도의 급속한 도시화·산업화"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므로, 주인공 개인의 자본이나 고향 개발 욕망과는 완전히 무관한 서술입니다.
반대 선택 시: 고향의 철저한 파괴는 해설에서 명시한 "국가 주도의 급속한 도시화·산업화"에 의한 폭력이지 개인의 욕망과는 무관합니다.
Q18. [인과왜곡] 동사무소 직원이 '신문 지상에 분묘 이장 공고를 냈었을 텐데 보지 못하셨소?'라고 말한 것은, 국가가 정해놓은 이장 보상금 수령 기한을 놓쳐버린 '그'의 행정적 부주의를 강하게 질책하기 위함이다.
정답: X — 동사무소 사내가 "그러니까 묘를 잃어버리셨다는 말씀이구먼"이라며 놀란 것은 자신의 무덤이 없어진 줄도 몰랐던 아들의 황당한 처지에 대한 놀라움과 안타까움이지, 보상금을 놓친 부주의를 질책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사내는 조금 놀랍다는 시늉으로 새삼스레 그의 얼굴을 훑어보는 것이었다"에서 보듯 묘를 잃은 황당한 상황에 놀란 것일 뿐 질책 의도는 없습니다.
Q19. [범위변조] '그'가 매몰차고 척박한 도시의 뒷거리를 병든 개처럼 헤매었다고 스스로 회상하는 것은, 농촌이 급격히 개발되는 과정에서 꼬두메 마을 사람들 전체가 집단적으로 겪어야 했던 극심한 가난과 갈등을 대변한다.
정답: X — "매몰차고도 척박한 도시의 뒷거리를 병든 개처럼 지금껏 홀로 비틀거리며 헤매어"라는 묘사는 주인공 '그' 개인이 도시에서 겪은 철저한 소외와 박탈감을 나타낸 것이지, 마을 사람들 전체의 갈등을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병든 개처럼 지금껏 홀로 비틀거리며 헤매어 다니고 있었던 것이다"라는 구절은 철저히 고립된 '개인'의 소외감을 나타낸 표현입니다.
Q20. [속성전도] 비좁고 흙먼지투성이이던 예전의 작전 도로가 말끔한 이차선 포장도로로 바뀐 것을 바라보며, '그'는 온몸의 힘이 빠지는 느낌과 함께 과거의 불편했던 고향이 현대적으로 개선된 것에 대해 깊은 안도감을 느낀다.
정답: X — "그쪽으로 시선을 주었던 그는 삽시간에 온몸의 힘이 쭈욱 빠져 버리는 느낌이었다"라는 구절은 착오가 아니라 고향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느끼는 극심한 허탈감과 상실감이지 안도감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온몸의 힘이 쭈욱 빠져 버리는 느낌이었다"라는 구절은 고향이 철저히 파괴되었음을 깨달은 주인공의 허탈감과 상실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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