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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문학 실전 01수능 만점 강사 해설

황새결송(작자 미상)

작자 미상

문학 실전 01

황새결송(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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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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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결송(작자 미상) 원문 · 구조 분석

실전학습 01 | 황새결송 (작자 미상) 수능특강 문학 > 실전학습 > 고전산문 1-1 황새결송 (작자 미상) 우화소설 &middot; 조선 후기 &middot; 액자식 구성 &middot; 4문항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지문 황새결송 — 작자 미상 옛날 경상도 땅에 한 사람이 있으니, 대대 부자로 일 년 추수가 만석 곡식 만 석. 엄청난 수확량을 뜻하여 집안의 부와 경제적 기반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에 지나니, 그 사람의 무량대복 헤아릴 수 없이 큰 복. 외부에서 보기엔 부족함이 없는 삶이었음을 드러낸다. 을 가히 알지라. 일생 가산이 풍비하여 그릴 것이 없으되, 이웃 사람이 송덕 덕을 칭송함. 부자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후하게 대했음을 보여 주는 말이다. 아니하는 이 없더라. 그중 일가에 한 패악무도한 놈 행실이 사납고 도리에 어긋난 사람. 외화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핵심 인물이다. 이 있어 불분동서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날뛰는 모양. 막무가내 성격을 나타낸다. 하고 유리표박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생업 없이 방탕하게 사는 삶의 태도를 뜻한다. 하여 다니러니, 일일은 홀연 이르러 구박하여 왈, “너희는 좋이 잘사는구나. 너 잘사는 것이 도시 조상 전래지물이니, 우리 서로 같은 고조의 자손으로 너만 홀로 잘 먹고 잘 입어 부족한 것 없이 지내니 어찌 애달프지 아니하리오. 이제 그 재물을 반 나누어 주면 무사하려니와 그러지 아니하면 너를 살지 못하게 하리라.” 하고, 종야토록 밤새도록. 상대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모습을 강조한다. 광언망설 터무니없는 말과 망령된 말. 협박과 억지를 마구 늘어놓는 행태를 가리킨다. 을 무수히 하며 심지어 불을 놓으려 하더니, 동리 사람들이 그 거동을 보고 그놈의 몹쓸 심사를 헤아리매 차마 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가만히 주인 부자를 권하여 왈, “그놈을 그저 두지 말고 관가를 정하거나 감영에 의송 관청에 송사를 제기함. 억울한 일을 공적으로 해결하려는 절차를 뜻한다. 하거나 하여 다시 이런 일 없게 함이 가하노라.” 그 부자 이 말을 듣고 옳이 여겨 왈, “이놈은 좀처럼 속이지 못할지라. 서울에 올라가 형조를 정하여 후환을 없이하리라.” 하고, 그놈을 이끌고 한가지로 서울로 올라오니라. 이 부자는 본래 하향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 중앙이 아닌 시골에 있음을 뜻한다. 에 있어 좀처럼 글자도 읽으며 상시 박람하여 구변도 있으며 주제넘은 문자도 쓰더니, 이러한 일을 당하매 득송 소송에서 이김. 자신이 당연히 승소하리라고 믿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은 단단히 하리라 하고 분하여 절통함을 이기지 못하여 이놈을 형추정배 형문으로 죄를 밝히고 형벌이나 유배를 정함. 엄한 처벌을 상상하는 표현이다. 하면 다시 꿈쩍 못 하게 하리라 하고 경성에 올라와 형조를 찾아 원정 사정을 자세히 적어 올리는 송사 문서. 자신의 억울함을 제도권에 호소하는 방식이다. 을 올려 왈, “소인은 경상도 아무 고을서 사옵더니, 천행으로 가산이 풍족하오매 자연히 친척의 빈곤한 사람도 많이 구제하옵더니, 소인의 일가 중 한 놈이 있어 본디 허랑무도하므로 가산을 탕패 재산을 모두 탕진함. 무능과 방탕의 결과를 한 단어로 압축한 표현이다. 하고 동서로 유리하옵기로 불쌍히 여겨 다시 집도 지어 주며 전답도 사 주어 아무쪼록 부지하여 살게 하오되, 그놈이 갈수록 괴이하여 농사도 아니 하옵고 온갖 노름하기와 술 먹기를 좋아하온대, 그 가산을 지탱하지 못하와 일조에 다 팔아 없이하옵고, 또 정처 없이 다니기를 좋아하옴기로 이제는 장사질이나 하라 하고 돈을 주면 또 어찌하여 없이하고 다니며, 혹 일 년 만에도 와 재물을 얻어 가옵고 혹 이 년 만에도 와 이삼백 냥, 사오백 냥을 물어내기도 무수히 하옵더니, 요사이는 더구나 흉악하온 마음을 먹고 소인을 찾아와 발악을 무수히 하옵고, 질욕을 대단히 하오며, 재물과 전답을 반씩 나누어 가지지 아니하면 너를 죽여 없이하리라 하옵고 날마다 싸우며 집에 불을 놓으려고 하오니, 이러한 놈이 천하에 어디 또 있사오리이까. 차마 견디지 못하와 불원천리하옵고 세세 원정을 명정지하에 올리옵나니 복걸참상시후에 이러한 부도의 놈 각별 처치하와 하방 백성으로 하여금 부지하여서 살아가게 하옵심을 천만 바라옵나이다.” 관원이 그 원정을 자세히 보고 서리에게 분부하여 일후 좌기 관청의 책임자가 자리에 나아가 일을 처리함. 재판이 실제로 열리는 시점을 뜻한다. 시에 처결하리라 하고 아직 추열치 못하였더니, 여러 날이 되도록 좌기되기만 기다리매, 그사이 서리나 찾아보고 낌이나 얻을 일이로되, 제 이왕 그러지 아니하게 한 일을 전혀 믿고 아무 사람도 찾아보지 아니하고 그 절통한 심사를 견디지 못하여 그놈 속히 죽기만 기다리고 있는지라. 그놈이 비록 놀기를 즐겨 허랑무도하여 주유사방하매, 문견이 너르고 겸하여 시속 물정 또한 아는지라. 이때 송사에 올라와 일변 친구도 찾으며 형조에 청길을 뚫어 당상이며 낭청이며 서리, 사령까지 꼈으니 자고로 송사는 눈치 있게 잘 돌면 이기지 못할 송사도 아무 탈 없이 득승하노니, 이는 이른바 녹비에 가로왈 자를 씀이라 사슴 가죽에 글자를 억지로 바꾸어 읽듯 사실을 제멋대로 뒤틀 수 있다는 뜻. 재판의 기준이 돈과 청탁에 따라 변하는 현실을 풍자하는 말이다. . 아무렇거나 좌기 날을 당하여 당상은 주좌하고 낭청들은 동서로 열좌하고 서리들은 툇마루에서 거행할새 그 엄숙함이 비할 데 없더라. 사령에게 분부하여 양측을 불러들이라 하고 계하 관원이 죄인이나 소송 당사자에게 명을 내리는 자리. 아래로 내려다보는 위계가 드러나는 표현이다. 에 분부하되, “네 들으라. 부자는 너같이 무지한 놈이 어디 있으리오. 네 자수성가를 하여도 빈족을 살리며 불쌍한 사람을 구급하거든, 하물며 너는 조업을 가지고 대대로 치부하여 만석꾼에 이르니, 족히 흉년에 일읍 백성을 진휼도 하려든 너의 지친을 구제치 아니하고 송사를 하여 물리치려 하니, 너같이 무도한 놈이 어디 있으리오. 어느 자손은 잘 먹고 어느 자손은 굶어 죽게 되었으니 네 마음이 어찌 죄스럽지 아니하랴. 네 소위를 헤아리면 소당 형추정배할 것이로되 십분 안서 너그럽게 봐주어 용서함. 실제로는 권력자가 멋대로 베푸는 가짜 은혜를 뜻한다. 하여 송사만 지우고 내치나니, 네게는 이런 상덕이 없는지라. 저놈 달라 하는 대로 나누어 주고 친척 간 서로 의를 상하지 말라.” 하며, 그대로 다짐받고 끌어 내치라 하거늘, 부자 생각하매 이제 송사를 지니 가장 절통 몹시 원통하고 분함. 억울함이 극에 달한 심정을 드러내는 단어다. 하고 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그놈의 청으로 정작 무도한 놈은 착한 곳으로 돌아가고 나같이 어진 사람은 부도로 보내니, 그 가슴이 터질 듯하매 전후사를 고쳐 고하면 반드시 효험이 있을까 하여 다시 꿇어앉으며 고하려 한즉, 호령이 서리 같아 등 밀어 내치려 하거늘 부자 생각하되, ‘내 관전에서 크게 소리를 하여 전후사를 아뢰려 하면 필경 관전 발악이라 하여 뒤얽어 잡고 조율할 양이면, 청 듣고 송사도 지우는데 무슨 일을 못 하여 무지한 사령놈들이 만일 함부로 두드리면 고향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종신어혈될 것이니 어찌할꼬?’ 이리 생각 저리 생각 아무리 생각하여도 그저 송사를 지고 가기는 차마 분하고 애달픔이 가슴에 가득하여 송관을 뚫어지게 치밀어 보다가 문득 생각하되, ‘내 송사는 지고 가거니와 이야기 한마디를 꾸며 내어 조용히 할 것이니, 만일 저놈들이 듣기나 하면 무안이나 뵈리라.’ 하고 다시 일어서 계하에 가까이 앉으며 왈고, “소인이 천리에 올라와 송사는 지고 가옵거니와 들음직한 이야기 한마디 있사오니 들으심을 원하나이다.” 관원이 이 말을 듣고 가장 우습게 여기나 상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고로, 시골 이야기는 재미있는가 하여 듣고자 하나 다른 송사도 결단치 아니하고 저놈의 말을 들으면 남이 보아도 체모에 괴이한지라. 거짓 꾸짖는 분부로 일러 왈, “네 본디 하향에 있어 사체경중을 모르고 관전에서 이야기한단 말이 되지 못한 말이로되, 네 원이나 풀어 줄 것이니 무슨 말인고 아뢰라.” 하니 그 부자 그제야 잔기침하며 말을 내어 왈, 옛적에 꾀꼬리 맑고 고운 울음소리로 알려진 새. 내화에서 억울한 편의 한 축을 이룬다. 와 뻐꾹새 또 다른 대조 대상인 새. 소리 좋음을 다투는 장면에서 꾀꼬리와 짝을 이룬다. 와 따오기 실력은 부족하지만 요령과 계산이 앞서는 존재로 제시된다. 외화의 악인과 대응한다. 세 짐승이 서로 모여 앉아 우는 소리 좋음을 다투되 여러 날이 되도록 결단치 못하였더니, 일일은 꾀꼬리 이르되 “우리 서로 싸우지 말고 송사하여 보자.” 한대, 그중 한 짐승이 이르되, “들으니 황새 겉보기에는 공정한 심판자처럼 보이지만 이후 청촉에 흔들릴 가능성이 예고되는 새다. 가 날짐승 중 귀 크고 부리 길고 몸집이 어방져워 통량이 있으며 범사를 곧게 한다고 하기로 이르기를 황 장군이라 하나니, 우리 그 황 장군을 찾아 소리를 결단함이 어떠하뇨.” 세 짐승이 옳이 여겨 그리로 완정 완전히 결정함. 재판 상대와 절차를 정했다는 뜻이다. 하매, 그중 따오기란 짐승이 소리는 비록 참혹하나 소견은 밝은지라, 돌아와 생각하되, ‘내 비록 큰 말은 하였으나 세 소리 중 내 소리 아주 초라하니 날더러 물어도 나밖에 질 놈 없는지라. 옛사람이 이르되 모사는 재인이요, 성사는 재천이라 하였으니, 아무렇거나 청촉 몰래 청탁하여 잘 보이게 함. 외화에서 악인이 미리 인맥과 돈으로 판결을 사는 행위와 대응한다. 이나 하면 필연 좋으리로다.’ 하더라. 작품 해제 핵심 구조 — 액자식(frame narrative) 구성 「황새결송」은 인간 세계의 소송을 다루는 외화 와 동물 우화를 담은 내화 로 이루어진 액자식 구성을 취한다. 내화는 외화의 부당한 상황을 비유적으로 재현하여, 직접적 항의 없이도 관리들이 스스로 부패함을 자각하게 만드는 풍자 장치로 기능한다. 인물 대응 구조 외화(인간 세계) 내화(동물 우화) 상징적 의미 부자 (경상도 양민) 까투리·꾀꼬리 실제로 옳고(아름다운 목소리) 능력 있는 자. 그러나 세상 물정 몰라 뇌물 없이 패소 탐욕스러운 인척 왜가리 실제로 그릇되었고(형편없는 소리) 능력 없는 자. 뇌물로 승소 관장(부패 관리) 황새 겉으로 위엄 있고 공정해 보이지만, 뇌물 받고 거짓 판결 내리는 부패 심판관 구성 단계 분석 발단 부자가 인척의 재산 갈취 요구를 거부하고 형조에 송사 제기 전개 인척이 관리 전원에게 뇌물 선행 매수 → 부자는 형조에서 억울한 판결 수령 위기 부자가 직접 항의 불가 → 내화(동물 우화) 방식으로 간접 폭로 결정 절정 황새가 뇌물(개구리·우렁이) 받은 후 까투리·꾀꼬리를 비하하고 왜가리를 극찬하는 부당 판결 결말 관원들이 이야기가 자신들을 빗댄 풍자임을 깨닫고 말문이 막혀 낯빛만 붉어짐 핵심 표현 분석 우의법 황새(두루미)·까투리·꾀꼬리·왜가리를 인간 관리·양민·간악한 자에 대응시켜 현실 비판 풍자 뇌물을 받은 황새의 판결이 사실과 정반대 → 현실의 부당한 판결을 극적으로 노출 액자 구성 내화(우화)가 외화(현실)의 거울로 기능. 직접 항의보다 강렬한 풍자 효과 산출 반어 "이 험한 세상에 재산을 혼자 가지려 하다니 불의한 놈이다" — 억울한 피해자를 불의한 자로 규정하는 판결, 반어적 효과 &#128270; 수능 출제 시선 분석 출제 유형 1. 내화·외화의 인물 대응 혼동 황새=부자, 까투리=관장 등으로 대응을 뒤바꾸는 함정이 출제된다. 황새=관장(심판관), 까투리·꾀꼬리=부자(피해자), 왜가리=인척(가해자) 구조를 정확히 암기해야 한다. 출제 유형 2. 직접 풍자 vs 간접 풍자 혼동 부자가 관리에게 직접 항의한 것이 아니라, 내화(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풍자한 것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직접 고발"로 표현한 선지는 오답이다. 출제 유형 3. 뇌물의 구체적 대상 확인 황새에게 바친 뇌물이 '개구리와 우렁이'라는 점, 이것이 인간 세계의 금품 뇌물에 대응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선지가 출제된다. 출제 유형 4. 서술 시점·작가 의도 조선 후기 서민 의식 성장과 탐관오리 비판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보기>로 제시하고 작품과 연결하는 문항이 빈출된다. &#9998; OX 확인 문제 20 기본 확인 (1~7) 1. 이 작품은 인간 세계의 소송(외화)과 동물 우화(내화)로 이루어진 액자식 구성을 취한다. O X 2. 외화에서 부자는 자신이 옳다고 믿어 형조에 직접 송사를 제기하러 한양으로 올라간다. O X 3. 외화의 탐욕스러운 인척은 부자가 송사를 제기하기 전에 미리 형조 관리들에게 뇌물을 바친다. O X 4. 내화에서 황새는 까투리·꾀꼬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칭찬하고, 왜가리의 소리를 형편없다고 판결한다. O X 5. 내화에서 왜가리는 경연 전날 밤 황새에게 개구리와 우렁이를 바쳐 판결을 매수한다. O X 6. 부자는 부당한 판결에 분개하여 관원들에게 직접 항의하고 소리를 높여 따진다. O X 7. 관원들은 부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자신들을 풍자한 것임을 깨닫고 낯빛이 붉어진다. O X 적용 확인 (8~14) 8. 내화(동물 우화)는 외화(인간 소송)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재현하여 직접 항의보다 강렬한 풍자 효과를 산출하는 장치이다. O X 9. 황새는 겉으로는 공정한 심판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뇌물을 받고 거짓 판결을 내리는 인물로, 외화의 부패한 관장에 대응한다. O X 10. 이 작품은 탐관오리의 부패와 뇌물 수수를 비판함으로써, 조선 후기 서민 의식의 성장과 지배층에 대한 저항 의식을 드러낸다. O X 11. 까투리와 꾀꼬리가 경연에서 패소한 원인은 그들의 소리가 실제로 왜가리보다 못했기 때문이다. O X 12. 관장이 부자에게 내린 "재산을 혼자 가지려 하다니 불의한 놈이다"라는 판결은 반어적 효과를 통해 관리의 부패를 폭로한다. O X 13. 이 작품에서 동물을 의인화하여 사회적 현실을 비판하는 방식은 '우의법(寓意法)'에 해당한다. O X 14. 부자가 매를 맞을 것이 두려워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풍자한 것은, 권력에 대한 직접적 저항이 현실적으로 위험했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다. O X 함정 확인 (15~20) 15. 내화에서 황새는 외화의 부자에 대응하고, 까투리·꾀꼬리는 외화의 탐욕스러운 인척에 대응한다. O X 16. 부자는 관원들의 판결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다. O X 17. 왜가리가 경연에서 이긴 원인은 실제로 소리가 아름다워서이며, 황새는 공정하게 판결한 것이다. O X 18.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사회의 부패를 직접적으로 서술·고발한 사실주의 소설이며, 동물 의인화는 단순한 흥미 요소에 불과하다. O X 19. 부자는 뇌물을 바치지 않아 패소했으므로, 이 소설의 교훈은 '법적 다툼에서는 뇌물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처세를 긍정하는 것이다. O X 20. 작품 결말에서 관원들이 부자의 이야기를 듣고 즉시 판결을 번복하고 부자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린다. O X &#9733; 연계 포인트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Point 1. 액자식 구성과 내화의 기능 외화(현실 소송)와 내화(동물 우화)의 관계를 묻는 문항이 핵심이다. 내화는 단순 흥미 요소가 아니라 외화의 현실을 비유적으로 재현하여 풍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사 장치임을 이해해야 한다. Point 2. 인물 대응과 우의(寓意) 황새=관장, 까투리·꾀꼬리=부자(피해자), 왜가리=인척(가해자)의 대응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동물의 속성(소리의 아름다움)이 인간 세계의 속성(정당성·능력)에 대응한다. Point 3. 조선 후기 사회 비판 소설의 전통 「황새결송」은 「홍길동전」·「춘향전」 등 조선 후기 비판 소설 계열에 위치한다. <보기>에 조선 후기 사법 부패·서민 의식 성장 관련 배경이 제시되면 작품 속 인물의 태도와 작가 의도를 연결해야 한다. Point 4. 풍자의 간접성과 효과 부자가 직접 항의하지 않고 이야기(내화)를 통해 간접 폭로를 택한 것은 당시 권력 관계에서 직접 저항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는 풍자 문학의 전략적 속성과 연결된다. 연계 작품 매칭 &#128218; 「춘향전」(작자 미상 / 고전소설) 탐관오리 변학도의 부패와 그에 맞선 서민의 저항을 다루는 구조적 공통점. 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서사 전개가 유사 &#128218; 「배비장전」(작자 미상 / 풍자소설) 위선적 인물의 이중성을 풍자하는 방식 공통. 조선 후기 사회 비판·풍자 소설 계열 &#128218; 이솝 우화 / 동서양 우화 전통 동물을 의인화하여 인간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우의법(寓意法) 전통에 위치. 단, 「황새결송」은 한국적 사회 현실(뇌물 관행)을 배경으로 함 &#128218; 「호질」(박지원 / 한문소설) 동물(호랑이)을 통해 지배층의 위선을 비판하는 풍자 구조 공통.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사회 개혁 의식과 연결 가능 &#128301; 배경지식 — 조선 후기 소송 제도 형조(刑曹)는 사법·형벌 담당 관청. 송사 비용과 뇌물이 판결을 좌우하던 현실이 「황새결송」의 시대적 토대. <보기> 자료로 자주 제시됨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이 작품은 인간 세계의 소송(외화)과 동물 우화(내화)로 이루어진 액자식 구성을 취한다.

    정답: O — 정답! 해설편에 '외부 이야기 속에 날짐승들이 소리 다툼을 하는 우화가 내부 이야기로 삽입된 액자식 구성을 취하고 있다'고 명시됩니다. 현실의 소송과 동물 우화가 겹쳐진 구조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에서 이 작품은 '외부 이야기 속에 우화가 내부 이야기로 삽입된 액자식 구성'을 취한다고 명시됩니다.

  2. Q2. 외화에서 부자는 자신이 옳다고 믿어 형조에 직접 송사를 제기하러 한양으로 올라간다.

    정답: O — 정답! 본문에 부자가 '득송은 단단히 하리라 하고'라며 자신이 이길 것을 굳게 믿고 '경성에 올라와 형조를 찾아 원정을 올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정당함을 확신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본문에서 부자가 '득송은 단단히 하리라 하고', 즉 이길 것을 굳게 믿고 '경성에 올라와 형조를 찾아 원정'을 올린다고 명시됩니다.

  3. Q3. 외화의 탐욕스러운 인척은 부자가 송사를 제기하기 전에 미리 형조 관리들에게 뇌물을 바친다.

    정답: O — 정답! 본문에서 친척은 눈치가 빨라 '형조에 청길을 뚫어 당상이며 낭청이며 서리, 사령까지 꼈으니'라고 나옵니다. 부자보다 먼저 관원들을 매수하여 판결을 유리하게 조작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본문에서 친척은 '형조에 청길을 뚫어 당상이며 낭청이며 서리, 사령까지 꼈으니'라고 하여 미리 뇌물을 바친 사실이 확인됩니다.

  4. Q4. 내화에서 황새는 까투리·꾀꼬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칭찬하고, 왜가리의 소리를 형편없다고 판결한다.

    정답: X — 정답! 해설편에 황새는 '꾀꼬리의 소리는 애잔하여 쓸데없다고 내치고... 따오기의 소리가 가장 웅장하다 하여' 상성으로 처결했다고 나옵니다. 뇌물을 받고 부당한 거짓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을 보면 황새는 뇌물을 받고 '꾀꼬리의 소리는 애잔하여 쓸데없다고 내치고', 반대로 따오기 소리를 '가장 웅장하다'고 판결합니다.

  5. Q5. 내화에서 왜가리는 경연 전날 밤 황새에게 개구리와 우렁이를 바쳐 판결을 매수한다.

    정답: O — 정답! 본문 분석편을 보면 따오기(짐승)가 황새가 즐기는 '개구리, 우렁이, 두꺼비' 등 갖가지 음식을 모아 황새에게 뇌물로 바치며 자신의 소리를 높게 평가해 달라고 청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분석편에서 따오기가 황새에게 '개구리, 우렁이, 두꺼비' 등 뇌물을 바치며 자신을 높게 평가해 달라고 매수하는 과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6. Q6. 부자는 부당한 판결에 분개하여 관원들에게 직접 항의하고 소리를 높여 따진다.

    정답: X — 정답! 부자는 '관전에서 크게 소리를 하여 전후사를 아뢰려 하면 필경 관전 발악이라 하여' 억울하게 매를 맞을까 두려워 직접 항의하지 못하고, 대신 '이야기 한마디'를 꾸며내어 조용히 풍자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본문에서 부자는 '관전 발악이라 하여... 함부로 두드리면... 종신어혈될 것이니'라며 매 맞을 것을 두려워해 직접 항의하지 못합니다.

  7. Q7. 관원들은 부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자신들을 풍자한 것임을 깨닫고 낯빛이 붉어진다.

    정답: O — 정답! 결말부 해설에 '서울의 법관들을 비꼬니, 형조 관원들은 대답할 말이 없어 부끄러워하였다'고 명시됩니다. 우화가 자신들의 부당한 처사를 꼬집은 것임을 깨닫고 수치심을 느낀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결말부 해설에서 '서울의 법관들을 비꼬니, 형조 관원들은 대답할 말이 없어 부끄러워하였다'라고 구체적인 반응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8. Q8. 내화(동물 우화)는 외화(인간 소송)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재현하여 직접 항의보다 강렬한 풍자 효과를 산출하는 장치이다.

    정답: O — 정답! 해설편에 '형조 관원들에 대한 간접적인 비판으로 연결되어 작품의 비판 의식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고 나옵니다. 동물을 활용한 우회적 풍자가 오히려 더 강력한 비판 효과를 가져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에서 동물을 활용한 우화적 방식이 '간접적인 비판으로 연결되어 작품의 비판 의식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고 명시됩니다.

  9. Q9. 황새는 겉으로는 공정한 심판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뇌물을 받고 거짓 판결을 내리는 인물로, 외화의 부패한 관장에 대응한다.

    정답: O — 정답! 본문에 황새는 '범사를 곧게 한다'는 평판을 받지만, 인물 대응 구조 해설을 보면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잘못된 판결을 내림'으로써 외화의 부패한 송관(재판관)과 완벽히 대응한다고 설명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본문과 해설에서 황새는 '범사를 곧게 한다'는 소문과 달리 뇌물을 받고 잘못된 판결을 내리는 인물로, 부패한 송관에 대응한다고 나옵니다.

  10. Q10. 이 작품은 탐관오리의 부패와 뇌물 수수를 비판함으로써, 조선 후기 서민 의식의 성장과 지배층에 대한 저항 의식을 드러낸다.

    정답: O — 정답! 해설편의 주제 의식 항목에 '뇌물, 청탁 등에 의해 송사가 좌우되는 현실과 부패한 지배층의 행태를 풍자·비판함'이라고 명시됩니다. 타락한 사법 제도와 지배층에 대한 민중의 저항 의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 주제 의식에서 '뇌물, 청탁 등에 의해 송사가 좌우되는 현실과 부패한 지배층의 행태를 풍자·비판함'이 명확히 제시됩니다.

  11. Q11. 까투리와 꾀꼬리가 경연에서 패소한 원인은 그들의 소리가 실제로 왜가리보다 못했기 때문이다.

    정답: X — 정답! 본문에서 따오기 스스로 '내 소리 아주 초라하니'라며 패배를 예상합니다. 꾀꼬리와 뻐꾹새가 패소한 진짜 이유는 목소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따오기가 황새에게 '청촉(뇌물 매수)'을 했기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본문에서 따오기는 스스로 '내 소리 아주 초라하니'라고 인정합니다. 패소 원인은 목소리 차이가 아닌 따오기의 뇌물 청탁 때문입니다.

  12. Q12. 관장이 부자에게 내린 "재산을 혼자 가지려 하다니 불의한 놈이다"라는 판결은 반어적 효과를 통해 관리의 부패를 폭로한다.

    정답: O — 정답! 관장은 뇌물을 받고 선량한 부자를 향해 '너같이 무도한 놈이 어디 있으리오'라며 억지를 부립니다. 해설은 이를 당사자가 다투는 쟁점을 무시하고 부정한 청탁을 수용한 '잘못된 판결'로 폭로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을 보면 관장이 부자를 '무도한 놈'이라 비판한 것은 당사자의 주장을 무시하고 뇌물을 준 '그놈'의 입장만 수용한 부패한 판결입니다.

  13. Q13. 이 작품에서 동물을 의인화하여 사회적 현실을 비판하는 방식은 '우의법(寓意法)'에 해당한다.

    정답: O — 정답! 해설편에 우화 소설은 '동물이나 사물을 의인화하여 인간의 삶과 사회를 풍자'하며 '부정적 세태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려'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간접적 비판 방식이 곧 우의법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에 이 작품은 동물을 의인화해 '부정적 세태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려 한다는 점'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이를 우의적 방식이라 합니다.

  14. Q14. 부자가 매를 맞을 것이 두려워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풍자한 것은, 권력에 대한 직접적 저항이 현실적으로 위험했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다.

    정답: O — 정답! 분석편에 부자가 이야기를 꾸며낸 이유는 '현실의 형조 관원들에 대한 간접적인 비판으로 연결'하기 위함이며, '직접 비판하기 어려운 관료 사회의 부패를 우화적 방식으로 형상화'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분석편에서 이 방식은 '직접 비판하기 어려운 관료 사회의 부패를 우화적 방식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명확히 설명됩니다.

  15. Q15. 내화에서 황새는 외화의 부자에 대응하고, 까투리·꾀꼬리는 외화의 탐욕스러운 인척에 대응한다.

    정답: X — 정답! 해설편의 '외화와 내화의 인물 대응 구조'에 따르면 황새는 부정한 청탁을 받은 '송관(재판관)'에 대응하고, 꾀꼬리와 뻐꾹새는 부당한 판결로 피해를 입은 '부자'에 대응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인물 대응 구조표에 따르면 황새는 '송관(재판관)'에 대응하며, 꾀꼬리와 뻐꾹새는 피해자인 '부자'에 정확히 대응합니다.

  16. Q16. 부자는 관원들의 판결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다.

    정답: X — 정답! 본문에서 부자는 송사에 져 '가장 절통하고 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가슴이 터질 듯하다고 분노합니다. 조용히 이야기를 꺼낸 진짜 이유는 부패한 관원들에게 '무안이나 뵈리라(무안을 주려 함)'는 목적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본문에서 부자는 판결 직후 '가장 절통하고 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그 가슴이 터질 듯하매'라고 극심한 분노와 억울함을 드러냅니다.

  17. Q17. 왜가리가 경연에서 이긴 원인은 실제로 소리가 아름다워서이며, 황새는 공정하게 판결한 것이다.

    정답: X — 정답! 해설편에 따오기(왜가리)는 '스스로 제 소리가 가장 못할 것을 알고' 황새에게 뇌물을 바쳤다고 명시됩니다. 황새 역시 이를 받고 '잘못된 판결을 내린 부패한 송관'을 상징하므로 공정한 판결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에서 황새는 '뇌물을 주고받아 물욕에 잠겨 그릇된 판결을 내린 서울의 법관들'을 상징하며, 공정한 판결을 한 것이 아닙니다.

  18. Q18.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사회의 부패를 직접적으로 서술·고발한 사실주의 소설이며, 동물 의인화는 단순한 흥미 요소에 불과하다.

    정답: X — 정답! 이 소설은 직접적 서술이 아닌 우화 소설입니다. 분석편에서 '동물에게 인간의 모습을 투영하여 부정적 세태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려' 하는 목적이 있으며, '부패를 우화적 방식으로 형상화'했다고 설명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에서 이 작품은 단순 흥미가 아니라 '부정적 세태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려'는 목적을 지닌 우화 소설로 명확히 분류됩니다.

  19. Q19. 부자는 뇌물을 바치지 않아 패소했으므로, 이 소설의 교훈은 '법적 다툼에서는 뇌물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처세를 긍정하는 것이다.

    정답: X — 정답! 해설편에서 이 작품의 주제는 '청탁을 받고 잘못된 판결을 내리는 부패한 관리들과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풍자'입니다. 뇌물 수수를 비꼬고 비판하는 것이지 결코 뇌물의 필요성을 긍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편의 주제는 '부패한 관리들과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풍자'입니다. 오히려 뇌물로 움직이는 그릇된 재판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20. Q20. 작품 결말에서 관원들이 부자의 이야기를 듣고 즉시 판결을 번복하고 부자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린다.

    정답: X — 정답! 원문과 해설을 보면 형조 관원들은 부자의 우화를 듣고 자신의 부패를 찔려 '대답할 말이 없어 부끄러워하더라'로 끝맺습니다. 부끄러워할 뿐 즉시 판결을 번복하거나 억울함을 풀어주는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본문 결말부에서 관원들은 부자의 이야기를 듣고 찔려 '대답할 말이 없어 가장 부끄러워하더라'라고만 명시될 뿐, 판결을 번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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