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문학 실전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고정희) / 사과밭을 지나며 (나희덕)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가)는 ‘여백’이라는 핵심 시어를 반복하여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 지문에서 '여백을 걸어 두셨다', '여백이란 쓸쓸함이구나', '여백으로 남고 싶다' 등 '여백'이라는 시어를 점층적으로 반복하여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운율감을 형성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지문의 '큰 여백을 걸어 두셨다', '여백이란 탄생이구나' 등에서 보듯 특정 시어를 반복하여 여백의 의미를 깊이 있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Q2. (나)의 화자는 열매를 다 내려놓은 후에도 펴지지 않는 빈 가지를 보며 대상에 대한 미련과 마음의 무거움을 느낀다.
정답: O — 정답! 지문의 '그 휘어진 빈 가지는 펴지지 않는다 / 아직 짊어질 게 남았다는 듯' 구절은 물리적 상실 이후에도 남아 있는 화자의 미련과 마음의 무거움을 나타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2연의 '그 휘어진 빈 가지는 펴지지 않는다'는 구절은 열매를 떨어뜨린 후에도 미련으로 마음이 무거움을 형상화한 부분입니다.
Q3. (가)의 ‘방생의 시냇물’은 화자에게 묻어 온 세속적 잔소리를 씻어 보내는 정화의 역할을 한다.
정답: O — 정답! '서울에서 묻혀 온 온갖 잔소리들이 / 방생의 시냇물 따라 / 들 가운데로 흘러 흘러 바다로 들어가고'에서 세속적 번뇌를 씻어 보내고 마음을 정화하는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1연에서 화자의 온갖 '잔소리'가 '방생의 시냇물 따라' 바다로 흘러간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이는 번뇌를 씻어내는 긍정적 역할입니다.
Q4. (나)의 ‘오 년’은 화자가 과거의 인연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까지 걸린 물리적 시간을 의미한다.
정답: X — 정답! 지문의 '사과 한 알을 내려놓는 데 / 오 년이 걸렸다'는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 아니라, 떠나보낸 존재에 대한 상실감과 미련을 완전히 극복하고 이별을 수용하는 데 걸린 시간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에 따르면 '오 년이 걸렸다'는 이별에 대한 상실감과 미련을 극복하고 온전히 수용하는 데 걸린 긴 시간을 의미합니다.
Q5. (가)와 (나)는 모두 음성 상징어를 활용하여 화자가 처한 시적 상황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 (가)는 '툭', '쟁쟁쟁' 등의 음성 상징어를, (나)는 뒤늦게 사과가 떨어지는 소리인 '툭'을 활용하여 화자가 처한 시적 상황과 깨달음의 순간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가)의 '발목을 툭, 치며', '쟁쟁쟁 흘러가는'과 (나)의 '툭, 떨어지는'에서 모두 음성 상징어를 사용하여 시적 상황을 형상화합니다.
Q6. (가)의 화자는 훗날 자신이 세상을 떠나면 타인에게 쓸쓸함과 고통만 남기는 존재로 남고 싶어 한다.
정답: X — 정답! 3연의 '노을 같은, 아니면 / ~ 시냇물 같은 / 고요한 여백으로 남고 싶다'에서 화자는 자신이 사라진 뒤 타인에게 위안과 평화를 주는 고요한 여백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지문 3연에서 화자는 타인에게 고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위안을 주는 '고요한 여백으로 남고 싶다'라고 분명하게 소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Q7. (나)의 ‘나비’는 빈 가지에 앉았다 날아감으로써 화자가 만남과 헤어짐의 이치를 깨닫는 성찰의 매개가 된다.
정답: O — 정답! '빈 가지에 나비가 잠시 앉았다 날아간다 / 무슨 축복처럼 눈앞이 환해진다'에서 나비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존재의 이치를 깨닫게 하여 미련을 내려놓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에 따르면 '나비가 잠시 앉았다 날아간다'는 구절은 어떤 존재든 만남과 헤어짐을 거친다는 것을 화자에게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Q8. (가)의 ‘모든 부재 뒤에 떠오르는 존재여’는 모순된 진술을 통해 사라진 것들이 남기는 여운과 새로운 탄생의 의미를 부각하는 역설적 표현이다.
정답: O — 정답! 부재(없음) 뒤에 존재(있음)가 떠오른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을 지닌 역설적 표현입니다. 이를 통해 소멸이 단순한 끝이 아니라 새로운 탄생으로 이어진다는 깊은 깨달음을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부재와 존재를 나란히 배치한 '모든 부재 뒤에 떠오르는 존재여'는 논리적으로 모순되나 새로운 진리를 담고 있는 명백한 역설적 표현입니다.
Q9. (나)의 ‘허공이 열매보다 더 무거울 것이다’는 대상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과 미련의 크기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정답: O — 정답! 아무 무게가 없는 허공이 열매보다 무겁다는 것은 역설적 표현입니다. 떠나보낸 존재의 빈자리에 남은 그리움과 상실감이 그만큼 크고 무겁게 짓누른다는 화자의 심리를 나타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허공이 열매보다 더 무거울 것이다'는 논리적 모순을 통해 상실한 존재로부터 느끼는 묵직한 미련을 담아낸 역설적 표현입니다.
Q10. (가)와 (나)의 화자는 모두 대상의 부재를 경험한 뒤 이별의 현실을 부정하고 상실감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인다.
정답: X — 정답! (가)는 어머니의 죽음을 여백이라는 새로운 탄생으로 수용하며, (나)는 오 년의 세월을 거쳐 '오늘은 내 백결의 옷이 한결 가볍겠구나'라며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가)는 '여백이란 탄생이구나'로, (나)는 '옷이 한결 가볍겠구나'로 이별과 상실을 회피하지 않고 극복하며 수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Q11. (가)는 생명의 탄생과 죽음이 순환한다는 자연의 보편적 이치를 발견하고, (나)는 자연물의 모습에 빗대어 이별의 수용을 드러낸다.
정답: O — 정답! 해설에 따르면 (가)는 죽음과 탄생의 순환이라는 자연적 이치에 인간사를 비추고 있으며, (나)는 열매를 다 내려놓은 사과나무와 가볍게 나는 나비를 통해 이별의 극복 과정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에서 (가)는 죽음과 탄생이 순환함을 깨닫고, (나)는 사과나무와 나비라는 자연물을 통해 결별을 수용하는 과정을 드러낸다고 명시합니다.
Q12. (가)의 ‘여백’은 표면적 상실의 빈 공간이지만 이면적으로는 새로운 탄생이 이루어지는 긍정적 공간으로 인식된다.
정답: O — 정답! 2연에서 '여백이란 쓸쓸함이구나'라며 상실을 느끼지만, 곧바로 '그리하여 여백이란 탄생이구나'라고 인식을 전환하여 소멸을 통해 새로운 의미가 생성되는 긍정적 공간임을 깨닫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2연의 '여백이란 탄생이구나'라는 구절을 볼 때, 여백은 단순한 상실의 공간을 넘어 새로운 의미가 생성되는 긍정적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Q13. (나)의 ‘백결의 옷’은 이별의 고통으로 무수히 상처 입은 화자의 무거운 마음 상태를 누더기 옷에 비유한 것이다.
정답: O — 정답! 지문 하단의 어휘 풀이에서 백결은 '무수히 꿰매 누더기가 된 옷'입니다. 이는 그동안 이별의 고통과 상실감으로 인해 너덜너덜하게 상처 입은 화자의 마음 상태를 비유적으로 드러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해설에 따르면 '백결의 옷'은 무수히 꿰맨 누더기 옷으로, 이별의 고통과 상실감으로 인해 수없이 상처투성이가 된 화자의 마음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Q14. (가)와 (나)는 모두 현재형 어미를 빈번히 사용해 이별을 극복하려는 화자의 굳은 의지를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정답: X — 정답! 해설(문항 15)에서 두 시 모두 현재형 어미가 드러나 있으나, 이를 통해 이별을 극복하려는 화자의 굳은 '의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문항 15 해설에 따르면, 두 작품 모두 현재형 어미가 나타나지만 이것이 화자의 결연한 극복 의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닙니다.
Q15. [속성 전도] (가)의 ‘여백’은 상실로 인한 절대적 허무와 관계의 단절을 상징하며, (나)의 ‘빈 가지’는 이별 직후 화자가 느끼는 홀가분함과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정답: X — 정답! 완전히 반대입니다. (가)의 '여백'은 새로운 탄생과 깨달음의 공간이며, (나)의 '빈 가지'는 열매를 떨어뜨린 후에도 펴지지 않는, 대상에 대한 깊은 미련과 무거운 상실감을 상징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가)의 '여백'은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며 절대적 허무가 아닙니다. (나)의 '빈 가지' 역시 이별 후 남은 무거운 상실감과 미련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Q16. [속성 전도] (가)는 자연물의 변화로 정서를 드러내지만, (나)는 자연물에 의탁하지 않고 화자가 직접적으로 이별의 슬픔을 토로한다.
정답: X — 정답! 두 시 모두 자연물에 의탁하여 정서를 표현합니다. 특히 (나)는 사과나무가 열매를 맺고 떨어뜨리는 과정과 나비의 가벼운 날갯짓이라는 자연물의 특성에 빗대어 화자의 심리를 형상화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나)의 화자는 직접 슬픔을 토로하는 대신, '나비'와 '사과나무'라는 자연물의 생태적 특성에 빗대어 이별을 수용하는 정서를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Q17. [인과 왜곡] (가)에서 ‘선산 뒤에 큰 여백을 걸어 두셨다’는 것은 어머니가 생전에 화자에게 무거운 빚이나 짐을 남겨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을 의미한다.
정답: X — 정답! 어머니가 짐을 남긴 것이 아닙니다. '선산 뒤에 큰 여백을 걸어 두셨다'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그 부재의 공간이 화자에게 오히려 삶의 위안과 깨달음을 주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됨을 뜻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큰 여백'은 어머니의 죽음이 남긴 심리적 압박감이 아니라, 오히려 번뇌를 씻게 하고 새로운 위안과 깨달음을 주는 너그러운 공간을 의미합니다.
Q18. [인과 왜곡] (나)에서 화자가 ‘백결의 옷이 한결 가볍겠구나’라고 인식한 까닭은 휘어졌던 사과나무에 다시 풍성한 열매가 맺혔기 때문이다.
정답: X — 정답! 열매가 다시 맺혀서가 아닙니다. 화자가 옷이 가볍게 느껴진 이유는 가벼운 나비의 날갯짓을 보며, 자신도 떠나간 대상에 대한 오랜 미련과 상실감을 마침내 털어내고 이별을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화자가 가벼움을 느낀 것은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대상에 대한 무거운 미련을 비로소 내려놓고 이별을 수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Q19. [부분 부정] (가)는 영탄적 종결 어미로 깨달음을 강조하고, (나)는 음성 상징어로 여운을 주는데, 두 시 모두 시각적 이미지로 자연을 묘사한 부분은 찾아볼 수 없다.
정답: X — 정답! 두 시 모두 시각적 이미지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가)는 '바다로 들어가고', '사립에 걸린 노을' 등 시각적 묘사가 탁월하며, (나) 역시 사과나무의 '휘어진 빈 가지' 등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가)의 '사립에 걸린 노을'이나 (나)의 '휘어진 빈 가지' 등 두 작품 모두 자연을 형상화하는 시각적 이미지를 분명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Q20. [범위 변조] (가)와 (나)의 화자는 모두 대상과의 이별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오직 종교적 절대자에게 의지함으로써 내면의 평온을 얻는다.
정답: X — 정답! 종교적 절대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가)는 어머니의 무덤가(자연)에서 여백을 통한 성찰로, (나)는 빈 가지에 앉은 나비 등 자연의 이치를 관찰하며 화자 스스로 내면의 깨달음과 평온을 얻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두 시의 화자는 종교적 절대자가 아닌, 시냇물과 사과나무, 나비 등 자연물의 변화를 관찰하며 스스로 이별의 이치를 깨닫고 평온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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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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