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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현대시 08수능 만점 강사 해설

포스터 속의 비둘기(신동집) / 대설주의보(최승호)

현대시 08

포스터 속의 비둘기(신동집) / 대설주의보(최승호)

자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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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삶

수능특강 페이지

p.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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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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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속의 비둘기(신동집) / 대설주의보(최승호) 원문 · 구조 분석

현대시 08 | 포스터 속의 비둘기 / 대설주의보 수능특강 문학 > 적용 학습 > 현대시 08강 포스터 속의 비둘기(신동집) / 대설주의보(최승호) 현대시 | 수능특강 p.103~105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가) 포스터 속의 비둘기 — 신동집 갈래: 자유시, 서정시 | 성격: 우의적, 풍자적 | 주제: 자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삶 포스터 속에 들어앉아 비둘기는 자꾸만 곁눈질 곁눈질: 눈을 옆으로 돌려 슬쩍 봄. 포스터 밖 세계를 동경하는 태도를 나타냄. 을 하고 있다. 포스터 속에 오래 들어앉아 있으면 비둘기의 습성(習性) 습성(習性): 오랜 습관으로 굳어진 성질. 비둘기 본래의 자유로운 본성을 의미. 도 웬만치는 변한다. 비둘기가 노닐던 한때의 지붕마루 지붕마루: 지붕 가운데 부분에 있는 가장 높은 수평 마루. 과거에 비둘기가 자유를 누리던 공간. 를 나는 알고 있는데 정말이지 알고 있는데 지금은 비어 버린 집 통 집 통: 비둘기가 거처하던 보금자리(비둘기집). 비둘기가 떠난 뒤 방치된 공간. 만 비바람에 털럭이며 털럭이며: 가볍게 나풀거리며. 황폐해진 모습을 나타냄. 삭고 삭고: 삭아서. 점점 닳아 없어지고. 있을 뿐이다. 포스터 속에는 비둘기가 날아 볼 하늘이 없다. 마셔 볼 공기(空氣)가 없다. 답답하면 주리 주리: 죄인의 두 다리를 한데 묶고 두 다리 사이에 두 개의 막대기를 끼워 비트는 형벌. 여기서는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몸부림을 의미. 도 틀어 보지만 그저 열없는 열없는: 보람 없는. 겸연쩍고 부끄러운. 일. 그의 몸을 짓구겨 짓구겨: 마구 구겨. 포스터를 구기는 행위로, 비둘기가 종이에 인쇄된 존재임을 드러냄. 누가 찢어 보아도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불 속에 던져 살라 보아도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 그는 찍어 낸 포스터 수많은 복사(複寫) 복사(複寫): 원본을 그대로 베끼거나 인쇄하여 여러 장 만듦. 대량 인쇄된 포스터의 획일적 속성을 나타냄. 속에 다친 데 하나 없이 들어앉아 있으니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 (나) 대설주의보 — 최승호 갈래: 자유시, 서정시 | 성격: 상징적, 비판적 | 주제: 자유를 억압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 해일 해일: 지진이나 폭풍 등으로 바닷물이 크게 넘치는 현상. 눈보라의 거대하고 위협적인 힘을 비유. 처럼 굽이치는 백색 백색: 흰색. 눈의 색깔이자, 폭력적 힘이 세상을 뒤덮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색채어. 의 산들, 제설차 제설차: 눈을 치우는 차. 문제를 해결해 줄 외부의 힘을 의미. 한 대 올 리 없는 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메우며 굵은 눈발은 휘몰아치고, 쪼그마한 숯덩이 숯덩이: 숯의 덩어리. 검고 작은 굴뚝새의 모습을 비유. 백색(눈)과 대비되는 색채. 만 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굴뚝새 굴뚝새: 굴뚝샛과의 새. 몸길이 6~7cm의 작은 새. 억압 속에서 끈질기게 삶을 이어 가는 민중을 상징. 가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다. 길 잃은 등산객들 있을 듯 외딴 두메 두메: 깊은 산골. 외진 시골 마을. 마을 길 끊어 놓을 듯 은하수 은하수: 밤하늘의 별들이 띠를 이룬 것. 여기서는 눈이 쏟아지는 양의 압도적 규모를 비유. 가 펑펑 쏟아져 날아오듯 덤벼드는 눈, 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 군단(軍團): 군사 조직의 대규모 부대. 눈보라를 군사적 존재로 형상화하여 폭력성을 부각. ,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 계엄령(戒嚴令): 전시나 비상사태 시 군대가 치안을 맡는 제도. 군부 독재의 폭압적 통치를 환기하는 시어. . 쪼그마한 숯덩이만 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날아온다 꺼칠한 꺼칠한: 거칠고 윤기 없는. 고단하고 초라한 모습을 나타냄. 굴뚝새가 서둘러 뒷간 뒷간: 화장실. 굴뚝새가 위협을 피해 몸을 감추는 은신처. 에 몸을 감춘다. 그 어디에 부리부리한 솔개 솔개: 맹금류. 굴뚝새를 위협하는 존재. 억압 세력의 감시와 공포를 환기. 라도 도사리고 있다는 것일까. 길 잃고 굶주리는 산짐승들 있을 듯 눈 더미의 무게로 소나무 가지들이 부러질 듯 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 때죽나무 때죽나무: 때죽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 10m에 이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마름모형. 와 때 끓이는 외딴집 굴뚝에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과 골짜기에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 배경지식 &#9660; (가) 작품 해제 이 작품은 비둘기가 인쇄된 포스터에서 연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삶을 그려 낸 시이다. 포스터는 인위성을 띤 소재로 현대 문명과 관련이 있으며, 비둘기의 자유와 생명을 빼앗는 획일화된 공간으로 형상화된다. 비둘기는 포스터 밖에서 노닐던 전과 달리 더 이상 날지 못한 채 포스터 속에 적응하고 안주하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자유를 잃은 채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의 비극적 처지를 우의적으로 보여 준다. (가) 작가 정보 — 신동집(1924~2002) 전남 광주 출생. 1949년 『문예』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고 현대 문명 속 인간의 소외와 자유 상실을 다루는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다. 대표작으로 「오렌지」, 「포스터 속의 비둘기」 등이 있으며,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적 감수성과 모더니즘적 기법이 특징적이다. (나) 작품 해제 이 작품은 폭설이 내리는 산골의 풍경을 통해 억압적인 현실을 상징적으로 그려 낸 시이다. 눈은 '해일', '군단', '계엄령' 등과 같은 시어와 결합하여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거대하고 위협적인 존재로 묘사된다. 굴뚝새는 이러한 눈의 위협 앞에서 공포를 느끼고 서둘러 몸을 숨긴다. 이 시가 1980년대에 발표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묘사는 군부 독재 아래의 폭압적 정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굴뚝새는 이러한 억압 속에서 조용히, 그러나 끈질기게 삶을 이어 가는 민중의 모습을 환기한다. (나) 작가 정보 — 최승호(1954~) 1977년 『현대시학』에 시 「비발디」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82년 「대설주의보」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상징성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상황의 복합적인 양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대설주의보』(1983), 자연에서 취한 시적 소재를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해 고민한 『세속 도시의 즐거움』(1990), 현대 도시 문명의 폐해를 그린 『그로테스크』(1999) 등의 시집을 간행하였다. 소멸, 파괴, 고통의 정서를 바탕으로 현실을 고발하며, 생태 시인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9998; 구조 분석 (가) 포스터 속의 비둘기 분석 주제 자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삶 핵심 소재 포스터 : 인위적 산물. 현대 문명의 획일성과 구속을 상징하는 공간. 비둘기 : 포스터 속에 인쇄된 존재. 자유를 잃고 반복적 일상에 갇힌 현대인을 상징. 집 통 : 비둘기가 과거에 머물던 보금자리. 자유롭던 시절의 흔적이지만 지금은 비어 있음. 수많은 복사 : 대량 인쇄된 포스터. 현대 문명의 획일성을 환기. 구성 1~2행: 포스터 속 비둘기의 모습 — 곁눈질하며 밖을 동경 3~4행: 비둘기가 가진 습성의 변화 — 자유 상실의 지속으로 인한 부정적 변화 5~9행: 과거 비둘기가 자유롭게 노닐던 공간 — '지붕마루', '집 통' 10~12행: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포스터 속 공간 — 하늘도, 공기도 없음 13~19행: 자유와 생명력을 상실한 포스터 속 비둘기 — 피도, 잿가루도 남지 않음 20~23행: 복사된 포스터 속 비둘기들의 획일적인 모습 —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 표현 우의적 표현: '비둘기'라는 상징적 소재를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 줌 인칭 대명사: '나'(화자), '그'(비둘기)를 활용하여 대상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드러냄 현재형 진술: '곁눈질을 하고 있다',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등으로 현장감 형성 반복: '나는 알고 있는데 / 정말이지 알고 있는데'로 화자의 비판적 현실 인식 부각 역설: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 — 생명력 상실 속 삶의 비애 (나) 대설주의보 분석 주제 자유를 억압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 핵심 소재 눈보라/눈: '해일', '군단', '계엄령' 등과 결합하여 군부 독재의 폭압적 힘을 상징. 굴뚝새: 작고 연약한 새. 억압 속에서 끈질기게 삶을 이어 가는 민중을 환기. 솔개: 맹금류. 공포를 조장하는 억압 세력의 감시를 상징. 뒷간: 굴뚝새가 위협을 피해 몸을 감추는 은신처. 등산객, 산짐승, 소나무 가지: 눈보라(억압)에 피해를 입는 대상들. 구성 1연: 눈보라 속을 날아가는 굴뚝새 — 백색의 거대한 풍경과 작은 굴뚝새의 대비 2연: 거세게 몰려오는 눈보라 — '군단', '계엄령' 등 군사적 이미지 3연: 위협을 피해 몸을 감추는 굴뚝새 — 불안과 공포에 따른 행동 4연: 모든 것을 파괴할 듯 몰아치는 눈보라 — 억압의 전면화 표현 직유법: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들' — 눈보라의 역동적 이미지 부각 색채 대비: 백색(눈) vs 검은색(숯덩이/굴뚝새) — 거대한 억압과 작은 민중의 대립 반복: '쪼그마한 숯덩이만 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눈보라의 군단', '백색의 계엄령' 등 핵심 구절 반복으로 운율 형성과 의미 강화 추측 표현: '있을 듯', '끊어 놓을 듯', '부러질 듯' 등 '-(으)ㄹ 듯' 반복 현재형 진술: '날아간다', '날아온다', '몸을 감춘다' 등으로 현장감 형성 (가)와 (나) 비교 (가) 포스터 속의 비둘기 (나) 대설주의보 중심 소재 포스터 속 비둘기 눈보라 속 굴뚝새 억압의 양상 현대 문명의 인위성, 획일성 군부 독재의 폭압적 통치 억압의 공간 포스터 (인위적 평면) 백색의 산과 골짜기 (눈보라 뒤덮인 공간) 피억압자 비둘기 = 현대인 굴뚝새 = 민중 피억압자의 태도 적응, 안주 (곁눈질만 함) 은신, 생존 (뒷간에 몸을 감춤) 공통점 자유가 상실된 상황에 대한 비판적 시선, 현재형 진술로 현장감 형성 문제풀기 맞힌 문제 0 / 20 OX 확인 문제 — 20문항 1.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화자는 비둘기가 과거에 지붕마루를 노닐던 자유로운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O X 2.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비어 버린 집 통'은 비둘기가 떠나간 후 방치되고 낡아 버린 과거의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O X 3. 「대설주의보」에서 '백색'은 순결하고 깨끗한 자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색채어로 쓰였다. O X 4. 「대설주의보」의 '굴뚝새'는 거대한 눈보라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려는 작고 연약한 민중을 상징한다. O X 5. 「대설주의보」에서 '뒷간'은 굴뚝새가 맹금류인 솔개와 거센 눈보라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몸을 숨기는 공간이다. O X 6.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화자는 인위적인 현대 문명을, 「대설주의보」의 화자는 군부 독재의 폭압적인 정치 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O X 7.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포스터 속은 비둘기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긍정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으로 묘사된다. O X 함정 해부 ① ox15 유형 — 속성 전도: 화자가 비둘기에게 '그'라는 인칭 대명사를 쓴 것을 '친밀한 교감'이나 '내적 치유'로 연결하는 함정입니다. 작품 속 '그'는 포스터 속에 갇혀 생명력을 상실한 대상을 객관화하는 표현으로, 화자의 내적 상처와는 무관합니다. 인칭 대명사의 기능을 '화자의 정서 치유'가 아닌 '대상에 대한 거리감 있는 관찰'로 파악해야 합니다. 8.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 등의 표현을 통해 비둘기가 실체와 생명력을 완전히 상실했음을 부각한다. O X 9.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는 역설적 표현을 사용하여 자유와 생명력을 잃고 획일화된 삶을 사는 현대인의 비극적 처지를 강조한다. O X 10.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수많은 복사'는 대량으로 인쇄되는 포스터의 특성을 통해 개성을 상실하고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현대 문명의 획일성을 환기한다. O X 11. 「대설주의보」는 '군단', '계엄령'과 같은 군사적 용어를 활용하여 기상 현상인 눈보라를 민중의 자유를 억압하는 폭력적인 권력으로 우의화하고 있다. O X 12. 「대설주의보」는 명도 대비가 뚜렷한 색채어(백색의 눈과 숯덩이)를 사용하여 폭력적인 억압 세력과 피해를 입는 민중 간의 대립적 구도를 선명하게 형상화한다. O X 13. 「포스터 속의 비둘기」와 「대설주의보」는 모두 우의적 기법을 사용하여, 시적 대상이 처한 비극적 상황을 통해 현실 세계의 모순과 억압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O X 14.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하고 있다', '않는다' 등의 현재형 진술을, 「대설주의보」 역시 '날아간다', '감춘다' 등의 현재형 진술을 사용하여 시적 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O X 함정 해부 ② ox16 유형 — 공간 성격 전도: '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굴뚝새가 평화롭게 쉬는 은신처로 착각하게 만드는 함정입니다. 실제로 이 공간은 눈보라가 메우고 있는 억압과 위협의 공간입니다. '제설차 한 대 올 리 없는' 골짜기에 굴뚝새가 그대로 날아든다면 피신이 아니라 위험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뒷간이 은신처이며, 골짜기는 위협의 공간임을 문맥으로 확인하세요. 15.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화자가 비둘기에게 '그'라는 인칭 대명사를 사용한 것은, 비둘기와의 친밀한 교감을 통해 화자의 내적 상처를 치유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O X 16. 「대설주의보」에서 '깊은 백색의 골짜기'는 외부의 눈보라가 닿지 않아 굴뚝새가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며 자유를 회복할 수 있는 은신처를 의미한다. O X 17.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포스터 속의 비둘기가 '자꾸만 곁눈질을 하고 있'는 모습은, 인위적인 공간에 완벽하게 적응하여 안락함을 느끼는 내면 심리를 시각화한 것이다. O X 18. 「대설주의보」에서 '길 끊어 놓을 듯', '부러질 듯'과 같이 추측의 표현이 반복되는 것은 혹독한 현실이 곧 끝날 것이라는 화자의 낙관적 기대를 부각하기 위함이다. O X 19.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집 통'은 비둘기가 자유를 되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공간이며, 「대설주의보」의 '외딴집 굴뚝'은 굴뚝새가 연대감을 느끼며 투쟁을 결의하는 공간이다. O X 20.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직유법을 통해 대상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으며, 「대설주의보」는 시선의 이동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며 자연에 대한 예찬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O X 함정 해부 ③ ox20 유형 — 기법·태도 오귀속: (가)에 직유법이 없는데 있다고 하거나, (나)의 시상 전개 방식을 '시선의 이동'으로 규정하고 거기에 '자연 예찬'의 태도를 덧붙이는 이중 함정입니다. (가)의 표현 기법은 역설·우의가 핵심이며 직유가 아닙니다. (나)는 폭압적 현실 비판의 시로, 자연 예찬과 거리가 멉니다. 두 작품 모두 틀린 서술이 결합된 선지임을 놓치지 마세요. &#9733; 연계 포인트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Point 1. 우의적 표현과 풍자 (가)처럼 구체적 사물(포스터, 비둘기)에 빗대어 추상적 의미(현대 문명의 획일성, 자유 상실)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기법이 '우의'입니다. 수능에서는 우의적 작품의 표면적 의미와 이면적 의미를 구분하여 파악하는 능력을 자주 평가합니다. Point 2. 사회·문화적 맥락에 따른 시어 해석 (나)처럼 창작 시대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시어의 함축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군단', '계엄령' 등이 1980년대 군부 독재를 환기한다는 점을 <보기>와 연결하여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Point 3. 복합지문에서의 표현 기법 비교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가)에만 있는 특징(인칭 대명사), (나)에만 있는 특징(직유법, 색채어, 추측 표현 반복), 양쪽 공통 특징(현재형 진술)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Point 4. 공간의 성격과 기능 파악 '집 통'(비둘기가 떠난 과거의 공간), '뒷간'(굴뚝새가 숨어드는 현재의 공간)처럼 시적 공간의 성격을 문맥 근거로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공간 비교 문제에서는 반드시 양쪽 모두 적절한지 확인하세요. 기출 매칭 &#128218; 2023학년도 수능 — 김광균 「추일서정」 / 장만영 「달·포도·잎사귀」 현대시 복합지문에서 표현 기법의 공통점·차이점을 비교하는 유형. (가)/(나) 각각의 표현적 특징을 정확히 변별하는 연습에 적합. &#128218; 2019학년도 수능 — 이용악 「전라도 가시내」 /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시대적 맥락을 반영한 <보기> 감상 문제 유형. 1930년대 식민지 현실을 배경으로 한 시어 해석과 유사한 구조. &#128218; 수능특강 현대시 05 — 김규동 「나비와 광장」 '나비'가 자유를 억압당한 존재를 상징하는 점에서 (가)의 '비둘기', (나)의 '굴뚝새'와 유사한 소재 활용. 갈래 복합 출제 가능성 높음.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화자는 비둘기가 과거에 지붕마루를 노닐던 자유로운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답: O — 화자는 "비둘기가 노닐던 한때의 지붕마루를 나는 알고 있는데"라며, 비둘기가 과거에 자연적 생명력과 자유를 누리던 공간을 기억하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반대 선택 시: "비둘기가 노닐던 한때의 지붕마루를 나는 알고 있는데"라는 구절을 통해 화자의 과거 인식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2. Q2.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비어 버린 집 통'은 비둘기가 떠나간 후 방치되고 낡아 버린 과거의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정답: O — "지금은 비어 버린 집 통만 비바람에 털럭이며 삭고 있을 뿐"이라는 표현은 비둘기가 떠나간 후 남겨진 황폐한 보금자리를 묘사하여 부재와 상실감을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지금은 비어 버린 집 통만 비바람에 털럭이며 삭고 있을 뿐"이라는 구절에서 집 통의 현재 상태를 다시 살펴보세요.

  3. Q3. 「대설주의보」에서 '백색'은 순결하고 깨끗한 자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색채어로 쓰였다.

    정답: X — 「대설주의보」에서 '백색'은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처럼 1980년대 군사 독재의 폭압성을 상징하며 민중의 자유를 억압하는 위협적이고 부정적인 색채어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 "백색의 계엄령"이라는 구절에서 백색이 지니는 폭압적 이미지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4. Q4. 「대설주의보」의 '굴뚝새'는 거대한 눈보라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려는 작고 연약한 민중을 상징한다.

    정답: O — 거센 눈보라 속에서도 "쪼그마한 숯덩이만 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날아가는 굴뚝새는 폭압적인 현실 속에서 힘겹게 생존을 도모하는 작고 연약한 민중을 의미합니다.

    반대 선택 시: "쪼그마한 숯덩이만 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라는 구절이 상징하는 연약하지만 끈질긴 존재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5. Q5. 「대설주의보」에서 '뒷간'은 굴뚝새가 맹금류인 솔개와 거센 눈보라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몸을 숨기는 공간이다.

    정답: O — 눈보라와 "부리부리한 솔개"의 위협 속에서 "꺼칠한 굴뚝새가 서둘러 뒷간에 몸을 감춘다"라는 구절은 연약한 민중이 두려움을 피해 임시로 숨는 도피처를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꺼칠한 굴뚝새가 서둘러 뒷간에 몸을 감춘다"라는 구절을 통해 뒷간이 지니는 임시 도피처로서의 기능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6. Q6.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화자는 인위적인 현대 문명을, 「대설주의보」의 화자는 군부 독재의 폭압적인 정치 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답: O — (가)는 "포스터 속"에 갇힌 비둘기로 인위적 현대 문명을 풍자하며, (나)는 "백색의 계엄령"이라는 시구로 1980년대 군사 독재의 폭압적 현실을 우회적으로 비판합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수많은 복사"와 (나)의 "백색의 계엄령"이 각각 어떤 시대적 현실을 우의적으로 비판하고 있는지 다시 연결해 보세요.

  7. Q7.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포스터 속은 비둘기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긍정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으로 묘사된다.

    정답: X — 포스터 속은 "비둘기가 날아 볼 하늘이 없다. 마셔 볼 공기가 없다"라고 묘사되듯, 비둘기가 자유와 생명력을 빼앗긴 채 억압받는 인위적이고 부정적인 공간입니다.

    반대 선택 시: "포스터 속에는 비둘기가 날아 볼 하늘이 없다"라는 구절을 통해 포스터 속 공간의 억압적인 성격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8. Q8.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 등의 표현을 통해 비둘기가 실체와 생명력을 완전히 상실했음을 부각한다.

    정답: O —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라는 구절은 다치지도 죽지도 않는 포스터 속 비둘기의 무생명성을 감각적으로 묘사하여 생명력 상실을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비둘기의 어떤 상실된 상태를 나타내는지 확인해 보세요.

  9. Q9.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는 역설적 표현을 사용하여 자유와 생명력을 잃고 획일화된 삶을 사는 현대인의 비극적 처지를 강조한다.

    정답: O — 생명력을 상실해 죽지도 못하는 상태를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라고 표현한 것은 역설적 인식을 바탕으로 인위적 현실에 갇힌 현대인의 비극적 처지를 강조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라는 구절에 담긴 모순된 상황과 화자의 비판적 인식을 다시 연결해 보세요.

  10. Q10.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수많은 복사'는 대량으로 인쇄되는 포스터의 특성을 통해 개성을 상실하고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현대 문명의 획일성을 환기한다.

    정답: O — "수많은 복사 속에 다친 데 하나 없이 들어앉아 있으니"라는 구절은 똑같이 인쇄된 대량 생산물의 특성을 통해, 개성을 잃고 획일화된 현대 문명과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합니다.

    반대 선택 시: "수많은 복사 속에 다친 데 하나 없이 들어앉아 있으니"라는 구절이 상징하는 현대 사회의 부정적 특성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11. Q11. 「대설주의보」는 '군단', '계엄령'과 같은 군사적 용어를 활용하여 기상 현상인 눈보라를 민중의 자유를 억압하는 폭력적인 권력으로 우의화하고 있다.

    정답: O — 혹독한 폭설을 "눈보라의 군단",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과 같이 1980년대의 군사적 용어로 빗대어, 자유를 억압하는 당대의 폭압적인 권력을 우의적으로 고발합니다.

    반대 선택 시: "눈보라의 군단", "백색의 계엄령"이라는 시구가 단순한 자연현상을 넘어 어떤 폭압적 세력을 비유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12. Q12. 「대설주의보」는 명도 대비가 뚜렷한 색채어(백색의 눈과 숯덩이)를 사용하여 폭력적인 억압 세력과 피해를 입는 민중 간의 대립적 구도를 선명하게 형상화한다.

    정답: O — 거대하고 폭압적인 권력을 상징하는 "백색의 눈보라"와 연약하지만 삶을 이어가는 민중인 "쪼그마한 숯덩이(검은색)"의 선명한 색채 대비를 통해 억압적 대립 구도를 시각화합니다.

    반대 선택 시: "백색의 산"과 "쪼그마한 숯덩이"가 각각 어떤 대상을 상징하며 어떻게 시각적으로 대립하고 있는지 다시 살펴보세요.

  13. Q13. 「포스터 속의 비둘기」와 「대설주의보」는 모두 우의적 기법을 사용하여, 시적 대상이 처한 비극적 상황을 통해 현실 세계의 모순과 억압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정답: O — (가)는 '포스터 속 비둘기'로 획일화된 현대 문명을, (나)는 '눈보라와 굴뚝새'로 군사 독재의 폭압성을 빗대어, 둘 다 우의적(알레고리) 기법을 통해 억압적 현실을 간접 비판합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비둘기와 (나)의 눈보라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어떤 현실적 모순을 우회적으로 상징하는지 다시 떠올려 보세요.

  14. Q14.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하고 있다', '않는다' 등의 현재형 진술을, 「대설주의보」 역시 '날아간다', '감춘다' 등의 현재형 진술을 사용하여 시적 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정답: O — (가)의 "곁눈질을 하고 있다", "나지 않는다"와 (나)의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다", "몸을 감춘다" 등 현재 시제 어미의 반복은 눈앞의 상황을 보여주듯 생동감과 현장감을 높입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하고 있다", (나)의 "날아간다"와 같은 서술어가 시제의 측면에서 어떤 효과를 주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15. Q15.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화자가 비둘기에게 '그'라는 인칭 대명사를 사용한 것은, 비둘기와의 친밀한 교감을 통해 화자의 내적 상처를 치유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정답: X — 비둘기를 "그"라고 지칭한 것은 3인칭 대명사를 통해 대상을 객관화하여 관찰하는 것이며, 친밀한 교감이나 화자의 내적 상처 치유 의도와는 거리가 먼 비판적 풍자의 시선입니다.

    반대 선택 시: "그는 찍어 낸 포스터 수많은 복사 속에"라는 구절에서 3인칭 대명사가 쓰인 의도가 친밀감인지 비판적 관찰인지 확인해 보세요.

  16. Q16. 「대설주의보」에서 '깊은 백색의 골짜기'는 외부의 눈보라가 닿지 않아 굴뚝새가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며 자유를 회복할 수 있는 은신처를 의미한다.

    정답: X — "깊은 백색의 골짜기"는 외부의 자유와 단절된 고립 공간이자 눈보라가 메우며 위협을 가하는 억압적 공간이므로, 굴뚝새가 평화롭게 휴식하며 자유를 회복하는 은신처가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메우며 굵은 눈발은 휘몰아치고"라는 구절을 통해 골짜기가 평화로운 공간인지 위협적 공간인지 확인해 보세요.

  17. Q17.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포스터 속의 비둘기가 '자꾸만 곁눈질을 하고 있'는 모습은, 인위적인 공간에 완벽하게 적응하여 안락함을 느끼는 내면 심리를 시각화한 것이다.

    정답: X — 비둘기가 "자꾸만 곁눈질을 하고 있다"와 "습성도 웬만치는 변한다"는 것은 자연적 생명력을 잃고 인위적 환경에 길들여진 부정적 변화를 안타까워하는 화자의 비판적 시각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비둘기의 습성도 웬만치는 변한다"라는 구절이 안락한 적응을 긍정하는 것인지, 생명력 상실을 비판하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18. Q18. 「대설주의보」에서 '길 끊어 놓을 듯', '부러질 듯'과 같이 추측의 표현이 반복되는 것은 혹독한 현실이 곧 끝날 것이라는 화자의 낙관적 기대를 부각하기 위함이다.

    정답: X — "길 잃은 등산객들 있을 듯", "소나무 가지들이 부러질 듯"은 추측을 나타내는 표현을 반복하여 혹독한 눈보라로 인해 앞으로 발생할 비극적 피해와 절망적 상황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길 끊어 놓을 듯", "부러질 듯"이라는 추측의 반복이 낙관적 기대를 나타내는지 비극적 피해 상황의 예측인지 확인해 보세요.

  19. Q19.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집 통'은 비둘기가 자유를 되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공간이며, 「대설주의보」의 '외딴집 굴뚝'은 굴뚝새가 연대감을 느끼며 투쟁을 결의하는 공간이다.

    정답: X — (가)의 "비어 버린 집 통"은 비둘기의 부재와 상실감을 환기하는 황폐한 공간이며, (나)의 "외딴집 굴뚝"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폭압적 공간이므로 둘 다 저항이나 투쟁의 공간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비어 버린 집 통"과 "때 끓이는 외딴집 굴뚝"이 시에서 저항의 공간으로 그려졌는지, 상실과 위협의 상황으로 그려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20. Q20.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직유법을 통해 대상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으며, 「대설주의보」는 시선의 이동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며 자연에 대한 예찬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X — 직유법("해일처럼")으로 역동성을 부각한 것은 (나)이며, (나)는 암울한 시대 현실을 고발할 뿐 자연 예찬적 태도는 없습니다. 오히려 (가)가 정적인 포스터 속 비둘기를 묘사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해일처럼 굽이치는"이라는 직유법이 쓰인 작품이 (가)인지 (나)인지, 그리고 (나)의 주제가 자연 예찬인지 현실 비판인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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