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자유시
자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삶
p.103~105
현대시
포스터 속의 비둘기(신동집) / 대설주의보(최승호)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화자는 비둘기가 과거에 지붕마루를 노닐던 자유로운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답: O — 화자는 "비둘기가 노닐던 한때의 지붕마루를 나는 알고 있는데"라며, 비둘기가 과거에 자연적 생명력과 자유를 누리던 공간을 기억하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반대 선택 시: "비둘기가 노닐던 한때의 지붕마루를 나는 알고 있는데"라는 구절을 통해 화자의 과거 인식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2.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비어 버린 집 통'은 비둘기가 떠나간 후 방치되고 낡아 버린 과거의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정답: O — "지금은 비어 버린 집 통만 비바람에 털럭이며 삭고 있을 뿐"이라는 표현은 비둘기가 떠나간 후 남겨진 황폐한 보금자리를 묘사하여 부재와 상실감을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지금은 비어 버린 집 통만 비바람에 털럭이며 삭고 있을 뿐"이라는 구절에서 집 통의 현재 상태를 다시 살펴보세요.
Q3. 「대설주의보」에서 '백색'은 순결하고 깨끗한 자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색채어로 쓰였다.
정답: X — 「대설주의보」에서 '백색'은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처럼 1980년대 군사 독재의 폭압성을 상징하며 민중의 자유를 억압하는 위협적이고 부정적인 색채어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 "백색의 계엄령"이라는 구절에서 백색이 지니는 폭압적 이미지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4. 「대설주의보」의 '굴뚝새'는 거대한 눈보라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려는 작고 연약한 민중을 상징한다.
정답: O — 거센 눈보라 속에서도 "쪼그마한 숯덩이만 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 날아가는 굴뚝새는 폭압적인 현실 속에서 힘겹게 생존을 도모하는 작고 연약한 민중을 의미합니다.
반대 선택 시: "쪼그마한 숯덩이만 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라는 구절이 상징하는 연약하지만 끈질긴 존재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Q5. 「대설주의보」에서 '뒷간'은 굴뚝새가 맹금류인 솔개와 거센 눈보라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몸을 숨기는 공간이다.
정답: O — 눈보라와 "부리부리한 솔개"의 위협 속에서 "꺼칠한 굴뚝새가 서둘러 뒷간에 몸을 감춘다"라는 구절은 연약한 민중이 두려움을 피해 임시로 숨는 도피처를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꺼칠한 굴뚝새가 서둘러 뒷간에 몸을 감춘다"라는 구절을 통해 뒷간이 지니는 임시 도피처로서의 기능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6.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화자는 인위적인 현대 문명을, 「대설주의보」의 화자는 군부 독재의 폭압적인 정치 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답: O — (가)는 "포스터 속"에 갇힌 비둘기로 인위적 현대 문명을 풍자하며, (나)는 "백색의 계엄령"이라는 시구로 1980년대 군사 독재의 폭압적 현실을 우회적으로 비판합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수많은 복사"와 (나)의 "백색의 계엄령"이 각각 어떤 시대적 현실을 우의적으로 비판하고 있는지 다시 연결해 보세요.
Q7.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포스터 속은 비둘기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긍정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으로 묘사된다.
정답: X — 포스터 속은 "비둘기가 날아 볼 하늘이 없다. 마셔 볼 공기가 없다"라고 묘사되듯, 비둘기가 자유와 생명력을 빼앗긴 채 억압받는 인위적이고 부정적인 공간입니다.
반대 선택 시: "포스터 속에는 비둘기가 날아 볼 하늘이 없다"라는 구절을 통해 포스터 속 공간의 억압적인 성격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8.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 등의 표현을 통해 비둘기가 실체와 생명력을 완전히 상실했음을 부각한다.
정답: O —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라는 구절은 다치지도 죽지도 않는 포스터 속 비둘기의 무생명성을 감각적으로 묘사하여 생명력 상실을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잿가루 하나 남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비둘기의 어떤 상실된 상태를 나타내는지 확인해 보세요.
Q9.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는 역설적 표현을 사용하여 자유와 생명력을 잃고 획일화된 삶을 사는 현대인의 비극적 처지를 강조한다.
정답: O — 생명력을 상실해 죽지도 못하는 상태를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라고 표현한 것은 역설적 인식을 바탕으로 인위적 현실에 갇힌 현대인의 비극적 처지를 강조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차라리 죽지 못해 그는 탈이다"라는 구절에 담긴 모순된 상황과 화자의 비판적 인식을 다시 연결해 보세요.
Q10.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수많은 복사'는 대량으로 인쇄되는 포스터의 특성을 통해 개성을 상실하고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현대 문명의 획일성을 환기한다.
정답: O — "수많은 복사 속에 다친 데 하나 없이 들어앉아 있으니"라는 구절은 똑같이 인쇄된 대량 생산물의 특성을 통해, 개성을 잃고 획일화된 현대 문명과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합니다.
반대 선택 시: "수많은 복사 속에 다친 데 하나 없이 들어앉아 있으니"라는 구절이 상징하는 현대 사회의 부정적 특성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1. 「대설주의보」는 '군단', '계엄령'과 같은 군사적 용어를 활용하여 기상 현상인 눈보라를 민중의 자유를 억압하는 폭력적인 권력으로 우의화하고 있다.
정답: O — 혹독한 폭설을 "눈보라의 군단",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과 같이 1980년대의 군사적 용어로 빗대어, 자유를 억압하는 당대의 폭압적인 권력을 우의적으로 고발합니다.
반대 선택 시: "눈보라의 군단", "백색의 계엄령"이라는 시구가 단순한 자연현상을 넘어 어떤 폭압적 세력을 비유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Q12. 「대설주의보」는 명도 대비가 뚜렷한 색채어(백색의 눈과 숯덩이)를 사용하여 폭력적인 억압 세력과 피해를 입는 민중 간의 대립적 구도를 선명하게 형상화한다.
정답: O — 거대하고 폭압적인 권력을 상징하는 "백색의 눈보라"와 연약하지만 삶을 이어가는 민중인 "쪼그마한 숯덩이(검은색)"의 선명한 색채 대비를 통해 억압적 대립 구도를 시각화합니다.
반대 선택 시: "백색의 산"과 "쪼그마한 숯덩이"가 각각 어떤 대상을 상징하며 어떻게 시각적으로 대립하고 있는지 다시 살펴보세요.
Q13. 「포스터 속의 비둘기」와 「대설주의보」는 모두 우의적 기법을 사용하여, 시적 대상이 처한 비극적 상황을 통해 현실 세계의 모순과 억압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정답: O — (가)는 '포스터 속 비둘기'로 획일화된 현대 문명을, (나)는 '눈보라와 굴뚝새'로 군사 독재의 폭압성을 빗대어, 둘 다 우의적(알레고리) 기법을 통해 억압적 현실을 간접 비판합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비둘기와 (나)의 눈보라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어떤 현실적 모순을 우회적으로 상징하는지 다시 떠올려 보세요.
Q14.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하고 있다', '않는다' 등의 현재형 진술을, 「대설주의보」 역시 '날아간다', '감춘다' 등의 현재형 진술을 사용하여 시적 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정답: O — (가)의 "곁눈질을 하고 있다", "나지 않는다"와 (나)의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다", "몸을 감춘다" 등 현재 시제 어미의 반복은 눈앞의 상황을 보여주듯 생동감과 현장감을 높입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하고 있다", (나)의 "날아간다"와 같은 서술어가 시제의 측면에서 어떤 효과를 주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5.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화자가 비둘기에게 '그'라는 인칭 대명사를 사용한 것은, 비둘기와의 친밀한 교감을 통해 화자의 내적 상처를 치유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정답: X — 비둘기를 "그"라고 지칭한 것은 3인칭 대명사를 통해 대상을 객관화하여 관찰하는 것이며, 친밀한 교감이나 화자의 내적 상처 치유 의도와는 거리가 먼 비판적 풍자의 시선입니다.
반대 선택 시: "그는 찍어 낸 포스터 수많은 복사 속에"라는 구절에서 3인칭 대명사가 쓰인 의도가 친밀감인지 비판적 관찰인지 확인해 보세요.
Q16. 「대설주의보」에서 '깊은 백색의 골짜기'는 외부의 눈보라가 닿지 않아 굴뚝새가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며 자유를 회복할 수 있는 은신처를 의미한다.
정답: X — "깊은 백색의 골짜기"는 외부의 자유와 단절된 고립 공간이자 눈보라가 메우며 위협을 가하는 억압적 공간이므로, 굴뚝새가 평화롭게 휴식하며 자유를 회복하는 은신처가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메우며 굵은 눈발은 휘몰아치고"라는 구절을 통해 골짜기가 평화로운 공간인지 위협적 공간인지 확인해 보세요.
Q17. 「포스터 속의 비둘기」에서 포스터 속의 비둘기가 '자꾸만 곁눈질을 하고 있'는 모습은, 인위적인 공간에 완벽하게 적응하여 안락함을 느끼는 내면 심리를 시각화한 것이다.
정답: X — 비둘기가 "자꾸만 곁눈질을 하고 있다"와 "습성도 웬만치는 변한다"는 것은 자연적 생명력을 잃고 인위적 환경에 길들여진 부정적 변화를 안타까워하는 화자의 비판적 시각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비둘기의 습성도 웬만치는 변한다"라는 구절이 안락한 적응을 긍정하는 것인지, 생명력 상실을 비판하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Q18. 「대설주의보」에서 '길 끊어 놓을 듯', '부러질 듯'과 같이 추측의 표현이 반복되는 것은 혹독한 현실이 곧 끝날 것이라는 화자의 낙관적 기대를 부각하기 위함이다.
정답: X — "길 잃은 등산객들 있을 듯", "소나무 가지들이 부러질 듯"은 추측을 나타내는 표현을 반복하여 혹독한 눈보라로 인해 앞으로 발생할 비극적 피해와 절망적 상황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길 끊어 놓을 듯", "부러질 듯"이라는 추측의 반복이 낙관적 기대를 나타내는지 비극적 피해 상황의 예측인지 확인해 보세요.
Q19. 「포스터 속의 비둘기」의 '집 통'은 비둘기가 자유를 되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공간이며, 「대설주의보」의 '외딴집 굴뚝'은 굴뚝새가 연대감을 느끼며 투쟁을 결의하는 공간이다.
정답: X — (가)의 "비어 버린 집 통"은 비둘기의 부재와 상실감을 환기하는 황폐한 공간이며, (나)의 "외딴집 굴뚝"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폭압적 공간이므로 둘 다 저항이나 투쟁의 공간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비어 버린 집 통"과 "때 끓이는 외딴집 굴뚝"이 시에서 저항의 공간으로 그려졌는지, 상실과 위협의 상황으로 그려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Q20. 「포스터 속의 비둘기」는 직유법을 통해 대상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으며, 「대설주의보」는 시선의 이동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며 자연에 대한 예찬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X — 직유법("해일처럼")으로 역동성을 부각한 것은 (나)이며, (나)는 암울한 시대 현실을 고발할 뿐 자연 예찬적 태도는 없습니다. 오히려 (가)가 정적인 포스터 속 비둘기를 묘사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해일처럼 굽이치는"이라는 직유법이 쓰인 작품이 (가)인지 (나)인지, 그리고 (나)의 주제가 자연 예찬인지 현실 비판인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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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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