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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현대시 04수능 만점 강사 해설

꽃(이육사) / 누룩(이성부)

현대시 04

꽃(이육사) / 누룩(이성부)

밝은 미래에 대한 신념과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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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유시

주제

밝은 미래에 대한 신념과 의지

수능특강 페이지

p.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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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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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육사) / 누룩(이성부) 원문 · 구조 분석

현대시 04 | 꽃 / 누룩 수능특강 문학 > 적용 학습 > 현대시 04강 꽃(이육사) / 누룩(이성부) 현대시 | 수능특강 p.90~92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가) 꽃 — 이육사 갈래: 자유시, 서정시 | 성격: 상징적, 의지적 | 주제: 밝은 미래에 대한 신념과 의지 동방 동방(東方): 동쪽. 여기서는 우리나라를 의미함. 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나리잖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빨갛게: 색채어. 꽃의 강렬한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함. 피지 않는가 내 목숨을 꾸며 쉬임 없는 쉬임 없는: 쉬지 않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날이여 북(北)쪽 쓴도라 쓴도라: 툰드라(tundra).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에서부터 시베리아 북부, 알래스카 및 캐나다 북부에 걸쳐 타이가 지대의 북쪽 북극해 연안에 분포하는 넓은 벌판. 에도 찬 새벽은 눈 속 깊이 꽃 맹아리 맹아리: 꽃봉오리. 아직 피지 않은 꽃의 봉오리. 가 옴자거려 옴자거려: 옴짝거려. 조금씩 움직여. 제비 떼 까맣게 날라오길 기다리나니 마침내 저바리지 저바리지: 저버리지. 배반하지, 어기지. 못할 약속(約束)이여 한 바다 복판 용솟음치는 용솟음치는: 기운차게 솟아오르는. 곳 바람껼 바람껼: 바람결. 바람이 부는 기운. 따라 타오르는 꽃성(城) 꽃성(城): 꽃으로 이루어진 성. 희망이 실현된 미래의 공간을 상징. 에는 나비처럼 취(醉)하는 취(醉)하는: 도취하는. 기쁨에 흠뻑 빠져드는. 회상(回想) 회상(回想)의 무리들: 미래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감격에 젖는 사람들. 조국 해방을 맞이한 우리 민족을 의미. 의 무리들아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나) 누룩 — 이성부 갈래: 자유시, 서정시 | 성격: 상징적, 참여적 | 주제: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민중의 저력 누룩 누룩: 술을 빚는 데 쓰는 발효제. 여기서는 자기희생을 통해 새 시대를 여는 민중을 상징. 한 덩이가 뜨는 까닭을 알겠느냐 지 지: '그것'을 뜻하는 대명사. 누룩을 인격화하여 지칭함. 혼자 무력(無力) 무력(無力): 힘이 없음. 나약함. 함에 부대끼고 부대끼고: 시달리고. 괴로워하며 몸부림치고. 부대끼다가 어디 한군데로 나자빠져 나자빠져: 앞으로 넘어져. 쓰러져. 있다가 알맞은 바람 만나 살며시 더운 가슴 그 사랑을 알겠느냐 오가는 발길들 여기 멈추어 밤새도록 우는 울음을 들었느냐 지 혼자서 찾는 길이 여럿이서도 찾는 길임을 엄동설한 엄동설한(嚴冬雪寒): 몹시 춥고 눈이 내리는 한겨울. 암울한 현실(군부 독재)을 상징. 칼별 칼별: 칼처럼 날카롭고 차가운 별.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빛나는 희망을 상징. 은 알고 있나니 무르팍 무르팍: 무릎. 으깨져도 꽃피는 가슴 그 가슴 울림 들었느냐 속 깊이 쌓이는 기다림 삭고 삭고: 삭아서. 발효되어 녹아 없어지고. 삭아 부서지는 일 보았느냐 지가 죽어 썩어 문드러져 우리 고향 좋은 물 만나면 덩달아서 덩달아서: 함께 따라서. 연대하여. 함께 끓는 마음을 알겠느냐 춤도 되고 기쁨도 되고 해 솟는 얼굴도 되는 죽음을 알겠느냐 아 지금 감춰둔 누룩 뜨나니 냄새 퍼지나니 배경지식 ▼ (가) 작품 해제 이 작품은 극한의 현실 상황 속에서도 꽃이 피어날 것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소망을 노래하고 있는 시이다. '비 한 방울 나리잖는', '북쪽 쓴도라'와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봄이 오면 꽃이 피어나리라는 희망을 '저바리지 못할 약속'으로 노래하여 극한적 상황이 극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꽃'은 봄날의 희망과 새로운 생명의 의미를 넘어서 자유가 있는 미래, 조국 광복의 희망 등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나) 작품 해제 이 작품은 술을 빚을 때 쓰이는 발효제인 '누룩'을 의인화하여 자신을 희생하여 부정적 현실을 극복하고 역사를 진전시키는 민중의 저력을 형상화하고 있다. '누룩'은 알맞은 바람을 만나고 좋은 물을 만나면, 스스로 썩어 문드러지지만 물과 함께 덩달아 끓어올라 '춤', '기쁨', '해 솟는 얼굴'이 된다. 화자는 이런 누룩의 속성을 통해 자신을 희생하고 사회적 연대를 통해 억압적인 사회를 극복해 가는 민중의 모습을 구현하였다. 이육사 — 저항을 온몸으로 실천한 시인 이육사(1904~1944)를 흔히 저항 시인으로 부르지만, 그가 단순히 붓을 통해 일제에 저항 정신을 드러냈던 것은 아니다. '육사'라는 필명은 그가 대구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의 수감 번호에서 따온 것이다. 1925년 형과 아우와 함께 의열단에 가입하였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 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었다. 이후 광주 학생 운동, 대구 격문 사건 등에 연루되어 총 17차에 걸쳐 옥고를 치렀으며, 중국을 오가며 독립운동을 이어 오다 1943년 서울에서 붙잡혀 베이징으로 송치되어 1944년 1월에 옥사하였다. 대표작으로 「광야」, 「절정」, 「청포도」 등이 있다. 이성부 — 민중의 삶을 노래한 시인 이성부(1942~2012)는 1960년대 등단하여 농촌 현실과 민중의 삶을 형상화한 시인이다. 특히 1980년대 군부 독재 시기에 민중의 저항과 연대의 가치를 노래하는 작품을 발표하였다. 대표작으로 「우리들의 양식」, 「벼」, 「누룩」 등이 있으며, 평이한 언어로 민중적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형상화한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꽃」의 구성상 특징 이 시에서 각 연의 1~3행은 시적 상황을, 마지막 행은 시적 화자의 의지나 태도를 나타내는 선경후정(先景後情)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극한적 상황을 먼저 제시한 뒤 화자의 내적 의지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부정적 현실과 긍정적 미래를 대조하여 주제를 강조한다. ✎ 구조 분석 (가) 꽃 — 이육사 분석 주제 밝은 미래에 대한 신념과 의지 — 일제 강점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조국 광복을 확신하는 화자의 의지 화자 일제 강점의 극한 현실 속에서 조국 광복의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해방된 사람들을 불러 보는 의지적 존재 시상 전개 1연: 극한 상황에서도 피어나는 꽃 → 설의법으로 '꽃'의 강인한 생명력 확인 2연: 인고의 시간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기를 기대 → '저바리지 못할 약속'으로 확신 표출 3연: 꽃이 피어날 미래에 대한 기대와 기쁨 → 미래 시점의 감격을 현재로 불러들임 구성 원리 선경후정(先景後情) — 각 연의 1~3행이 시적 상황, 마지막 행이 화자의 의지/태도를 드러냄 핵심 시어 '동방' = 우리나라 / '꽃' = 조국 광복, 희망 / '쓴도라', '눈 속' = 극한의 현실(일제 강점) / '새벽' = 혹독한 현실 속 희망 / '꽃성' = 희망이 실현된 미래 공간 / '회상의 무리들' = 미래에 해방을 맞이한 민족 표현 기법 영탄법('~날이여', '~약속이여') / 설의법('피지 않는가') / 직유법('나비처럼 취하는') / 색채어('빨갛게', '까맣게') / 대조(극한 현실 vs. 희망적 미래) (나) 누룩 — 이성부 분석 주제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민중의 저력 화자 '누룩'의 속성을 통해 민중의 자기희생과 연대의 가치를 깨닫고, 그것을 청자에게 전달하는 관찰자적 존재 시상 전개 1연: 누룩이 뜨는 까닭에 대한 인식 → 무력한 존재가 '알맞은 바람'(연대)을 만나 발효 시작 2연: 누룩이 겪는 시련과 고통 → 개인의 길이 공동체의 길임을 깨달음 3연: 술이 되기 위한 누룩의 인내 → 삭고 부서지는 자기희생의 과정 4연: 발효로 술이 되어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누룩 → 죽음이 곧 '춤', '기쁨', '해 솟는 얼굴'이 됨 5연: 발효되어 퍼지는 누룩과 술의 냄새 → 민중의 힘이 퍼져 나감 핵심 시어 '누룩' = 자기희생적 민중 / '지' = 누룩의 인격화 / '알맞은 바람', '좋은 물' = 연대의 조건 / '엄동설한' = 군부 독재의 현실 / '칼별' = 혹독한 현실 속 희망 / '꽃피는 가슴' = 고통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 / '냄새 퍼지나니' = 민중 희생의 결실이 확산됨 표현 기법 의인화('지 혼자', '지가 죽어') / 의문형 반복('알겠느냐', '들었느냐', '보았느냐') → 누룩의 속성 강조 + 운율 형성 / 청각적 심상('밤새도록 우는 울음') / 후각적 심상('냄새 퍼지나니') / 역설('해 솟는 얼굴도 되는 죽음') (가)·(나) 비교 항목 (가) 꽃 (나) 누룩 시대 배경 일제 강점기 1980년대 군부 독재 핵심 소재 꽃 — 조국 광복의 희망 누룩 — 자기희생적 민중 부정적 현실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나리잖는', '쓴도라' '엄동설한', '무르팍 으깨져도', '삭고 삭아 부서지는' 희망의 이미지 '새벽', '꽃 맹아리', '제비 떼', '꽃성' '칼별', '꽃피는 가슴', '춤', '기쁨', '해 솟는 얼굴' 화자의 태도 신념과 의지 — 미래의 해방을 확신 깨달음 전달 — 민중의 자기희생과 연대를 예찬 공통점 암담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적 미래에 대한 염원, 의문형 표현으로 대상 속성 강조 O(대상) / R(정서·태도) 분석 작품 O(대상) R(정서·태도) (가) 꽃 꽃 (빨갛게 피는) 희망 환기, 신념 쓴도라, 눈 속 (극한 환경) 시련 인식, 인고 회상의 무리들 (미래의 사람들) 기대, 부름 (나) 누룩 누룩 (발효제) 깨달음, 예찬 엄동설한, 칼별 (혹독한 현실) 시련 인식, 인내 좋은 물 (연대의 대상) 함께 끓는 기쁨 수능 출제 시선 분석 Point 1. [속성 전도] 조력자와 억압자의 상징적 의미 혼동 시에 등장하는 자연물을 일괄적으로 시련이나 고난으로 파악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누룩」의 '알맞은 바람'과 '좋은 물'을 '엄동설한 칼별'과 같은 부정적 시련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맞은 바람'과 '좋은 물'은 누룩이 발효하기 위해 만나야 하는 다른 대상과의 연대이자 긍정적 조력자 를 상징합니다. '엄동설한 칼별'은 암울한 현실(독재 체제)을 상징하므로, 시어들의 긍정/부정적 속성을 명확히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Point 2. [표현법 오인] 의문형 어미의 실질적 기능 파악 의문형 어미가 쓰였다고 해서 화자의 '의구심'이나 '불확실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꽃」의 '나비처럼'이라는 직유법을 과거의 평화로운 회상으로 착각하는 표현법 오인이 자주 발생합니다. 「꽃」의 '피지 않는가'는 강렬한 생명력을 강한 긍정으로 강조하는 설의적 표현 입니다. 「누룩」의 '~알겠느냐', '~들었느냐' 역시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누룩이 지닌 긍정적 속성과 숭고한 가치를 독자에게 환기하고 강조하는 기능입니다. '나비처럼 취하는 회상의 무리들'은 과거가 아닌, 광복의 기쁨을 누릴 미래의 우리 민족 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Point 3. [인과 왜곡] 자기 희생과 연대의 주체성 「누룩」에서 누룩이 '기쁨'과 '해 솟는 얼굴'이 되는 원인을 외부의 혹독한 시련 덕분이라고 연결하는 인과 왜곡 함정이 빈출됩니다. 또한 '지 혼자 무력함에 부대끼고'를 투쟁의 묘사로 잘못 해석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원동력은 시련이 아니라, 누룩 스스로 '썩어 문드러지는' 주체적인 자기 희생 과 다른 존재와의 연대 입니다. 연대하기 전 혼자일 때의 누룩은 '나자빠져 있는' 무력한 소시민적 존재에 불과하다는 점을 짚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용어 사전 ▼ 설의법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는 뻔한 결론을 의문문 형식으로 제시하여, 독자의 판단을 유도하고 화자의 강한 긍정이나 확신을 강조하는 표현법. 「꽃」의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에서 극한 상황을 이겨내는 꽃의 강인한 생명력을 강조. 의인화 사람이 아닌 사물이나 관념에 사람의 성질·행동·감정을 부여하여 인격화하는 표현 기법. 「누룩」에서 대상을 3인칭 대명사 ' 지 '로 지칭하며, 누룩이 '부대끼고', '우는 울음'을 운다고 표현하여 억압받으면서도 새로운 시대를 여는 민중 의 모습을 생생하게 형상화. 색채어 시각적 심상 중에서도 색깔을 나타내는 시어를 사용하여 대상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부각하고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는 기법. 「꽃」에서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 빨갛게 ' 피어나는 꽃과 ' 까맣게 ' 날아오는 제비 떼를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냄. 「누룩」에는 색채어 미사용. 감각적 심상 시각·청각·후각 등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표현을 통해 시적 대상을 입체적으로 느끼게 하는 기법. 「누룩」은 '밤새도록 우는 울음(청각) '으로 누룩이 겪는 시련의 아픔을, ' 냄새 퍼지나니(후각) '로 희생을 통해 이룩한 가치가 세상 밖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묘사. 영탄적 표현 화자의 벅찬 감정·깊은 깨달음·굳은 의지를 감탄사나 감탄형 어미, 호격 조사 등을 통해 강하게 표출하는 기법. 「꽃」에서 '마침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 ',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 등을 통해 조국 광복이라는 새로운 세계가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는 화자의 확신을 강조. 에세이 포인트 ▼ 논점 1. 절망을 딛고 피어나는 두 매개체의 상징적 의미 비교 두 시의 핵심 소재인 '꽃' 과 '누룩' 은 모두 혹독한 고난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잉태하는 긍정적 매개체입니다. 「꽃」은 '비 한 방울 나리잖는' 척박한 땅에서 생명력을 응축하여 피어나는 희망(광복)을 상징한다면, 「누룩」은 스스로 '썩어 문드러지는' 철저한 자기 희생과 연대를 거쳐 '춤'과 '기쁨'이라는 새로운 가치(민주화)를 만들어내는 주체적 민중의 힘을 상징합니다. 두 소재가 어떤 과정을 통해 가치를 획득하는지 비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논점 2. 외적 준거(시대적 배경)와 화자의 현실 대응 방식 두 시는 모두 당대의 억압적인 시대 상황을 창작 배경으로 둡니다. 「꽃」은 일제 강점기 를 '북쪽 쓴도라', '눈 속' 등의 한계 상황으로 인식하고, 그 속에서도 '제비 떼'를 기다리며 현실을 초월하려는 초인적인 극복 의지를 노래합니다. 반면 「누룩」은 1980년대 군부 독재 체제 를 '엄동설한 칼별'로 형상화하며, 현실을 관망하는 것이 아니라 민중들이 '알맞은 바람'과 '좋은 물'을 만나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는 연대의 실천적 대응을 보여줍니다. 논점 3. 역동적 생명력을 부여하는 표현 기법의 극적 효과 「꽃」 특유의 남성적이고 단호한 어조, 부사어('오히려', '마침내')와 영탄법의 결합이 어떻게 미래에 대한 예언자적 확신을 주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룩」에서 의인화된 누룩이 청각적 울음('우는 울음')을 뚫고 시각적 환희('해 솟는 얼굴')를 지나 후각적 확산('냄새 퍼지나니')으로 나아가는 감각의 전이 및 확장 과정 이 어떻게 민중의 저력이 세상에 퍼지는 모습을 형상화하는지 서술하기 좋습니다. 문제풀기 맞힌 문제 0 / 20 OX 확인문제 — 기본 1. 이육사의 「꽃」은 일제 강점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것이라는 확신을 노래하고 있다. O X 2. 이육사의 「꽃」은 직유의 방식을 사용하여 과거의 평화롭던 모습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O X 3. 이성부의 「누룩」에서 '누룩'은 자신을 스스로 썩어 문드러지게 하는 희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민중을 상징한다. O X 4. 이성부의 「누룩」은 이육사의 「꽃」과 마찬가지로 색채어를 집중적으로 활용하여 대상의 상징적 의미를 부각하고 있다. O X 5. 이성부의 「누룩」에서 '알맞은 바람'과 '좋은 물'은 누룩이 발효되는 것을 방해하는 당대의 억압적인 현실 상황을 상징한다. O X 6. 두 작품은 모두 의문형 표현을 사용하여 대상이 지닌 속성이나 화자의 태도를 강조하고 있다. O X 7. 이육사의 「꽃」과 이성부의 「누룩」은 모두 대상을 지칭하는 대명사를 사용하여 대상에 직접 인격을 부여하고 있다. O X 함정특강 1 — 속성 혼동 주의 「꽃」의 색채어('빨갛게', '까맣게')와 「누룩」의 감각어를 비교할 때 주의하세요. 「꽃」은 시각(색채)을 중심으로, 「누룩」은 청각('우는 울음')·후각('냄새 퍼지나니')을 중심으로 대상을 형상화합니다. 색채어를 두 작품 공통으로 출제하면 함정입니다. 또한 「누룩」의 '바람'과 '물'을 억압적 시련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는 누룩의 발효를 돕는 긍정적 조력자 이며 연대의 상징입니다. OX 확인문제 — 심화 8. 「꽃」에서 '비 한 방울 나리잖는 그때'와 '북쪽 쓴도라'는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척박한 상황이자 일제 강점기의 혹독한 현실을 상징한다. O X 9. 「꽃」에서 화자가 '제비 떼'가 '까맣게 날라오길' 기다리는 것은, 극한의 현실을 피하여 안락한 이상향으로 도피하고자 하는 소망을 나타낸 것이다. O X 10. 「누룩」은 후각적 심상('냄새 퍼지나니')과 청각적 심상('우는 울음')을 적절히 활용하여 누룩이 겪는 고통과 이뤄낸 가치가 확산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O X 11. 「꽃」의 '꽃'은 화자에게 극한 상황을 극복할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고, 「누룩」의 '누룩'은 화자에게 자기 희생과 연대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상징적 대상이다. O X 12. 「누룩」에서 '지 혼자 무력함에 부대끼고', '어디 한군데로 나자빠져 있다가'라는 구절은 불의한 억압적 현실에 맞서 투쟁하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을 묘사한 것이다. O X 13. 「꽃」은 '마침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등의 영탄적 어조를 사용하여 밝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는 화자의 확신과 의지를 부각하고 있다. O X 14. 「꽃」의 '눈'과 「누룩」의 '좋은 물'은 모두 화자가 처해 있는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현실 상황을 상징하는 시어들이다. O X 함정특강 2 — 인과관계 함정 「꽃」: '제비 떼를 기다리는 것'은 현실 도피가 아닌 적극적 기다림(희망 의지) 입니다. 화자는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광복을 기다립니다. 「누룩」: 누룩이 기쁨이 되는 원인은 '엄동설한(시련)' 때문이 아니라, 누룩 스스로의 자기 희생 + 타 존재와의 연대 덕분입니다. 원인을 외부 시련으로 귀결시키면 오답입니다. OX 확인문제 — 함정 15. [속성전도] 이성부의 「누룩」에서 '무르팍 으깨져도 꽃피는 가슴'은 누룩이 겪는 철저한 무력감을 의미하며, '지 혼자서 찾는 길'은 민중이 연대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게 된 새로운 가치를 상징한다. O X 16. [표현법오인] 이육사의 「꽃」은 1연에서 '빨갛게 피지 않는가'라는 설의적 의문형 표현을 사용하여, 꽃이 피어날 수 없는 한계 상황 속에서도 강인하게 피어나는 생명력을 강조하고 있다. O X 17. [인과왜곡] 이성부의 「누룩」에서 누룩이 '춤도 되고 기쁨도 되고 해 솟는 얼굴'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되는 까닭은, 엄동설한의 모진 추위와 억압이 누룩을 나자빠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O X 18. [무관삽입] 이육사의 「꽃」에서 화자는 '비 한 방울 나리잖는' 상황에서도 광복이라는 '약속'이 도래할 것을 굳게 믿으며, 미래에 '나비처럼 취하는 회상의 무리들'을 현재의 공간(오늘 내 여기서)에서 호명하고 있다. O X 19. [부분부정] 이성부의 「누룩」은 대명사 '지'를 사용하여 누룩에 인격을 부여하는 의인화의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영탄적 표현이나 감각적 심상은 배제하여 대상의 변화 과정을 객관적으로만 묘사하고 있다. O X 20. [범위변조] 두 작품은 모두 억압적이고 혹독한 시대적 상황(일제 강점기와 군부 독재)을 창작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는 화자의 태도를 시어의 상징성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O X 함정특강 3 — 부분·범위 오류 패턴 [부분부정] 진술의 앞부분은 맞지만 뒷부분에서 틀리는 패턴: 예) "의인화는 맞지만 감각적 심상은 없다." → 「누룩」에는 청각·후각 이미지가 명확히 존재합니다. [범위변조] '일부 자연물만'처럼 범위를 축소/확대하는 패턴: 두 시 모두 전체적으로 억압적 시대를 배경으로 미래를 지향합니다. 함정 키워드(예: "모두")가 있다고 무조건 오답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 연계 포인트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Point 1. 부정적 현실 vs. 희망적 미래의 대조 구도 수능에서 저항시/참여시를 다룰 때 가장 빈출되는 포인트이다. '부정적 현실을 드러내는 시어'와 '희망적 미래를 나타내는 시어'를 구분하고, 대조를 통해 주제를 강화하는 구조를 파악해야 한다. (가)의 '쓴도라/눈 속' vs. '꽃/새벽/제비 떼', (나)의 '엄동설한' vs. '꽃피는 가슴/해 솟는 얼굴' 등. Point 2. 의문형 표현의 기능 구분 의문형 표현은 (1) 설의법(답을 알면서 묻는 것), (2) 청자에게 인식을 촉구하는 기능, (3) 대상의 속성 강조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가)의 '피지 않는가'는 설의법, (나)의 '알겠느냐'는 청자에게 속성 인식을 촉구하는 기능이다. Point 3. 소재의 상징적 의미와 화자-대상 관계 '꽃'과 '누룩' 모두 자연물/사물이지만 상징적 의미가 핵심이다. 화자가 대상을 어떻게 인식하는가(희망 환기 vs. 깨달음 제공)를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수능에서 '화자와 대상의 관계'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Point 4. 영탄법과 의지적 태도 (가)의 '~날이여', '~약속이여'와 같은 영탄적 표현은 화자의 내적 감정(확신, 의지)을 직접 드러내는 기법이다. 영탄법이 단순한 감탄이 아니라 '의지의 표출'로 기능하는 경우를 수능에서 자주 변별한다. 기출 매칭 📚 이육사 「광야」 — 2017학년도 수능 동일 작가. '광야'라는 극한 공간에서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을 기다리는 의지적 화자. '꽃'과 동일한 선경후정 구조. 📚 이육사 「절정」 —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 동일 작가.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라는 극한 상황에서의 의지.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는 극한과 '강철로 된 무지갯빛'의 대비. 📚 최두석 「성에꽃」 — 2020학년도 수능 1980년대 군부 독재 배경. 민중의 입김이 만들어낸 '성에꽃'을 통해 민중의 고귀함을 예찬. (나) 「누룩」과 엮어 읽을 만한 작품.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민중시의 대표작. 부정적 현실('껍데기')을 걷어내고 순수한 알맹이의 세계를 지향. (나)와 유사한 민중적 주제 의식. 📚 갈래 복합 출제 예측 저항시(이육사)와 민중시(이성부)를 함께 묶는 복합 지문은, 부정적 현실 인식 + 극복 의지라는 공통 구조를 가진 고전 작품(예: 윤선도 「만흥」, 정철 「관동별곡」의 우국 대목)과 엮일 가능성이 있다.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이육사의 「꽃」은 일제 강점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것이라는 확신을 노래하고 있다.

    정답: O — '비 한 방울 나리잖는'과 같은 일제 강점기의 극한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라고 말하며, 조국 광복이라는 새로운 세계가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는 화자의 굳은 확신을 노래한 작품입니다.

    반대 선택 시: '비 한 방울 나리잖는' 절망적 상황 속에서 화자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빨갛게 피지 않는가'의 구절을 통해 다시 확인해 보세요.

  2. Q2. 이육사의 「꽃」은 직유의 방식을 사용하여 과거의 평화롭던 모습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정답: X — '나비처럼'이라는 직유의 방식을 사용한 것은 맞지만, 이는 과거가 아니라 훗날 조국 광복의 기쁨을 누리게 될 '미래의 우리 민족(회상의 무리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표현입니다.

    반대 선택 시: '나비처럼 취하는 회상의 무리들아'라는 직유법이 과거의 모습인지,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존재를 형상화한 것인지 구절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3. Q3. 이성부의 「누룩」에서 '누룩'은 자신을 스스로 썩어 문드러지게 하는 희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민중을 상징한다.

    정답: O — 누룩은 '지가 죽어 썩어 문드러져' 발효되는 희생을 겪으며, 이를 통해 '춤'과 '기쁨', '해 솟는 얼굴'이라는 새로운 가치와 시대를 열어가는 민중의 저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지가 죽어 썩어 문드러져'라는 구절이 묘사하는 희생의 과정이 결국 어떤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다시 연결지어 생각해 보세요.

  4. Q4. 이성부의 「누룩」은 이육사의 「꽃」과 마찬가지로 색채어를 집중적으로 활용하여 대상의 상징적 의미를 부각하고 있다.

    정답: X — 색채어를 사용하여 대상의 의미를 부각한 것은 '빨갛게', '까맣게'가 쓰인 이육사의 「꽃」입니다. 이성부의 「누룩」은 색채어 대신 '우는 울음', '냄새 퍼지나니' 등의 청각·후각적 심상을 활용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이육사의 「꽃」에는 '빨갛게' 등 색채어가 쓰였으나, 「누룩」에서는 '냄새 퍼지나니' 등 주로 어떤 감각적 심상이 쓰였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5. Q5. 이성부의 「누룩」에서 '알맞은 바람'과 '좋은 물'은 누룩이 발효되는 것을 방해하는 당대의 억압적인 현실 상황을 상징한다.

    정답: X — '알맞은 바람'과 '좋은 물'은 누룩이 뜨기 위해 반드시 만나야 하는 긍정적 환경이자 다른 대상과의 '연대'를 의미합니다. 억압적인 현실 상황은 '엄동설한 칼별'이라는 시어로 표현되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누룩이 발효되기 위해 만나는 '알맞은 바람'과 '좋은 물'이 방해 요소인지, 아니면 힘을 합치는 긍정적 조력자인지 다시 문맥을 확인해 보세요.

  6. Q6. 두 작품은 모두 의문형 표현을 사용하여 대상이 지닌 속성이나 화자의 태도를 강조하고 있다.

    정답: O —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라는 설의적 의문형으로 꽃의 생명력을 강조하고, 「누룩」은 '~알겠느냐', '~들었느냐'를 반복하여 희생과 연대라는 누룩의 긍정적 속성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꽃」의 '피지 않는가'와 「누룩」의 '~알겠느냐'라는 의문형 어미가 대상의 속성이나 시적 의미를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7. Q7. 이육사의 「꽃」과 이성부의 「누룩」은 모두 대상을 지칭하는 대명사를 사용하여 대상에 직접 인격을 부여하고 있다.

    정답: X — 대상을 지칭하는 3인칭 대명사 '지(자기)'를 사용하여 사물인 누룩을 사람처럼 표현(의인화)하고 인격을 부여한 것은 이성부의 「누룩」에만 해당하는 특징입니다. 「꽃」은 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대 선택 시: '지 혼자 무력함에 부대끼고'처럼 대명사 '지'를 사용하여 대상에 인격을 부여한 것은 두 작품 중 어느 작품에만 해당하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8. Q8. 「꽃」에서 '비 한 방울 나리잖는 그때'와 '북쪽 쓴도라'는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척박한 상황이자 일제 강점기의 혹독한 현실을 상징한다.

    정답: O — '비 한 방울 나리잖는'과 '북쪽 쓴도라(툰드라)'는 표면적으로 생명체가 살아가기 매우 척박한 한계 상황을 뜻하며, 시대적 배경과 연결하면 우리 민족이 겪는 일제 강점기의 가혹한 현실을 상징합니다.

    반대 선택 시: '비 한 방울 나리잖는' 척박한 환경과 '북쪽 쓴도라'가 상징하는 당대의 시대적 배경과 극한의 현실이 무엇인지 다시 떠올려 보세요.

  9. Q9. 「꽃」에서 화자가 '제비 떼'가 '까맣게 날라오길' 기다리는 것은, 극한의 현실을 피하여 안락한 이상향으로 도피하고자 하는 소망을 나타낸 것이다.

    정답: X — 화자가 '제비 떼'를 기다리는 것은 척박한 현실을 피해 도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봄의 기운처럼 따뜻한 조국 광복의 날(새로운 시대)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극복 의지와 염원을 나타낸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화자가 '제비 떼 까맣게 날라오길 기다리나니'라고 한 것이 도피를 위한 것인지, 조국 광복이라는 봄을 기다리는 염원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10. Q10. 「누룩」은 후각적 심상('냄새 퍼지나니')과 청각적 심상('우는 울음')을 적절히 활용하여 누룩이 겪는 고통과 이뤄낸 가치가 확산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정답: O — '밤새도록 우는 울음'이라는 청각적 심상을 통해 발효 과정의 고통과 시련을, '아 지금 감춰둔 누룩 뜨나니 냄새 퍼지나니'라는 후각적 심상을 통해 성취해 낸 가치의 확산을 입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우는 울음'과 '냄새 퍼지나니' 등의 감각적 심상이 각각 누룩의 고통과 성취의 확산을 어떻게 형상화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11. Q11. 「꽃」의 '꽃'은 화자에게 극한 상황을 극복할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고, 「누룩」의 '누룩'은 화자에게 자기 희생과 연대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상징적 대상이다.

    정답: O — 「꽃」의 '꽃'은 한계 상황('눈 속')에서도 피어나 화자에게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누룩」의 '누룩'은 스스로 썩어 다른 대상과 연대('좋은 물')함으로써 긍정적 깨달음을 일깨워주는 핵심 매개체입니다.

    반대 선택 시: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와 '지가 죽어 썩어 문드러져'라는 두 대상의 속성이 화자에게 각각 어떤 깨달음과 희망을 주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12. Q12. 「누룩」에서 '지 혼자 무력함에 부대끼고', '어디 한군데로 나자빠져 있다가'라는 구절은 불의한 억압적 현실에 맞서 투쟁하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을 묘사한 것이다.

    정답: X — 이 구절은 강인하게 투쟁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연대하기 이전 혼자일 때의 민중이 지닌 '무력함'과 나태함, 즉 소시민적 존재로서의 한계와 부정적 모습을 객관적으로 묘사한 부분입니다.

    반대 선택 시: '무력함에 부대끼고'나 '나자빠져 있다가'라는 표현이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인지, 아니면 연대하기 전의 나약한 모습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13. Q13. 「꽃」은 '마침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등의 영탄적 어조를 사용하여 밝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는 화자의 확신과 의지를 부각하고 있다.

    정답: O — '~약속이여', '~보노라'와 같이 감정을 강하게 드러내는 영탄적 어조를 활용하여, 미래의 이상적 세계(조국 광복)가 도래할 것이라는 화자의 흔들림 없는 확신과 굳은 극복 의지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약속이여', '~보노라'와 같은 영탄적 표현이 밝은 미래에 대한 화자의 확신을 어떻게 부각하고 있는지 시적 어조를 다시 파악해 보세요.

  14. Q14. 「꽃」의 '눈'과 「누룩」의 '좋은 물'은 모두 화자가 처해 있는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현실 상황을 상징하는 시어들이다.

    정답: X — 「꽃」의 '눈'은 생명이 피어나기 힘든 가혹하고 절망적인 시대 현실을 상징하는 것이 맞으나, 「누룩」의 '좋은 물'은 누룩이 발효되기 위해 만나서 연대해야 하는 긍정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반대 선택 시: 「꽃」의 '눈'은 절망적 현실이지만, 「누룩」이 만나는 '좋은 물'이 과연 시련을 의미하는 부정적 시어인지 문맥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15. Q15. [속성전도] 이성부의 「누룩」에서 '무르팍 으깨져도 꽃피는 가슴'은 누룩이 겪는 철저한 무력감을 의미하며, '지 혼자서 찾는 길'은 민중이 연대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게 된 새로운 가치를 상징한다.

    정답: X — 의미가 뒤바뀌었습니다. '무르팍 으깨져도 꽃피는 가슴'은 시련 속에서도 발현되는 자기 희생적 저력을 뜻하며, '지 혼자서 찾는 길'은 연대하기 이전 민중의 개인적이고 고립된 소망을 의미합니다.

    반대 선택 시: '꽃피는 가슴'이 긍정적 가치인지 무력감인지, '혼자서 찾는 길'이 연대의 결과가 될 수 있는지 긍정·부정의 속성을 다시 비교해 보세요.

  16. Q16. [표현법오인] 이육사의 「꽃」은 1연에서 '빨갛게 피지 않는가'라는 설의적 의문형 표현을 사용하여, 꽃이 피어날 수 없는 한계 상황 속에서도 강인하게 피어나는 생명력을 강조하고 있다.

    정답: O — '피지 않는가'는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 극한의 상황('비 한 방울 나리잖는 그때') 속에서도 '오히려' 붉고 강인하게 피어나는 꽃의 생명력을 강한 긍정으로 부각하는 설의법이 올바르게 쓰였습니다.

    반대 선택 시: '피지 않는가'라는 의문형 어미가 단순한 의문인지, 아니면 꽃의 강인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설의적 표현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17. Q17. [인과왜곡] 이성부의 「누룩」에서 누룩이 '춤도 되고 기쁨도 되고 해 솟는 얼굴'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되는 까닭은, 엄동설한의 모진 추위와 억압이 누룩을 나자빠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답: X — 인과관계가 왜곡되었습니다. 누룩이 새로운 가치('기쁨', '해 솟는 얼굴')를 창출할 수 있는 진짜 까닭은 엄동설한의 억압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죽어 썩어 문드러져' 이룩한 주체적 희생과 연대 덕분입니다.

    반대 선택 시: 누룩이 '춤'과 '기쁨'이 되는 진정한 원동력이 '엄동설한'의 억압 때문인지, 누룩이 '썩어 문드러져' 보여준 희생 때문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18. Q18. [무관삽입] 이육사의 「꽃」에서 화자는 '비 한 방울 나리잖는' 상황에서도 광복이라는 '약속'이 도래할 것을 굳게 믿으며, 미래에 '나비처럼 취하는 회상의 무리들'을 현재의 공간(오늘 내 여기서)에서 호명하고 있다.

    정답: O — 시의 본문 구조를 정확히 짚은 진술입니다. 화자는 척박한 현실('비 한 방울 나리잖는')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고, 도래할 기쁨을 누릴 훗날의 후손들을 '오늘 내 여기서' 앞당겨 부르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비 한 방울 나리잖는' 현실에서 화자가 '마침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을 믿고 '회상의 무리'를 부르는 과정을 구절을 통해 다시 확인해 보세요.

  19. Q19. [부분부정] 이성부의 「누룩」은 대명사 '지'를 사용하여 누룩에 인격을 부여하는 의인화의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영탄적 표현이나 감각적 심상은 배제하여 대상의 변화 과정을 객관적으로만 묘사하고 있다.

    정답: X — 대명사 '지'를 통한 의인화는 맞으나 후반부가 틀렸습니다. 이 시는 객관적 묘사에 그치지 않고 '우는 울음(청각)', '냄새 퍼지나니(후각)' 등 감각적 심상과 '아'라는 영탄법을 적극 활용하여 묘사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시상 전개에서 '우는 울음', '냄새 퍼지나니' 같은 감각적 심상이나 '아'라는 영탄적 표현이 정말 배제되었는지 본문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20. Q20. [범위변조] 두 작품은 모두 억압적이고 혹독한 시대적 상황(일제 강점기와 군부 독재)을 창작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는 화자의 태도를 시어의 상징성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정답: O — 두 작품은 각각 '눈 속'과 '엄동설한 칼별'로 대변되는 일제 강점기와 1980년대 군부 독재라는 억압적 배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매개체('꽃', '누룩')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두 작품 모두 억압적인 창작 배경 속에서 '꽃'과 '누룩'이라는 상징적 시어를 통해 긍정적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지 작품 해설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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