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자유시
편지를 보낸 그리운 이에 대한 그리움
p.84~86
현대시
오월 소식(정지용) / 와사등(김광균)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가)에서 화자가 '외따른 섬 로맨틱을 찾아갈까나'라고 하는 것은 그리운 이('너')가 강화도에 있기 때문에 생겨난 소망이다.
정답: O — 화자는 강화도에 교원으로 발령 난 '너'로부터 소식을 받고 반가워하며, '외따른 섬 로맨틱을 찾아갈까나'를 통해 그곳으로 찾아가고 싶은 다정한 소망과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화자가 '모처럼 만에 날아온 소식'을 받고 '외따른 섬'에 있는 대상을 향해 찾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구절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2. 「와사등」(나)은 1연과 5연에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걸리어) 있다'라는 유사한 시구를 반복하여 수미상관 구조를 이루고 있다.
정답: O — (나)는 1연과 5연에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걸리어) 있다'라는 시구를 반복 배치하는 수미상관 구조를 취하여 시적인 형태적 안정감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1연의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 있다'와 5연의 마지막 시구가 어떻게 호응하여 안정감을 주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3. (가)와 (나)는 모두 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구체화하고 있다.
정답: O — (가)는 '오르간 소리'와 같은 청각적 이미지로 그리움을, (나)는 '스미는 어둠'과 같은 촉각 및 시각적 이미지로 비애감을 형상화하여 두 시 모두 감각적 이미지를 훌륭히 활용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오르간 소리'나 (나)의 '스미는 어둠', '길-게 늘인 그림자' 등 시각, 청각, 촉각적 이미지가 쓰였는지 확인해 보세요.
Q4. (나)에서 '피부의 바깥에 스미는 어둠'은 시각적 이미지(어둠)를 촉각적으로 전이한 공감각적 표현이다.
정답: O — 화자는 '피부의 바깥에 스미는 어둠'을 통해 시각적 대상인 어둠을 피부에 닿는 촉각적인 느낌으로 전이시킨 시각의 촉각화를 활용하여 삭막한 도시의 쓸쓸함을 효과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눈으로 보는 '어둠'을 피부에 '스미는' 감각으로 표현한 구절이 시각의 촉각화(공감각적 심상)에 해당하는지 다시 짚어 보세요.
Q5. (나)에서 '찬란한 야경 무성한 잡초인 양 헝클어진 채'는 도시의 야경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정답: X — '찬란한 야경 무성한 잡초인 양 헝클어진 채'는 겉보기엔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무성한 잡초'에 빗대어 삭막하고 무질서한 근대 도시 문명의 부정적 속성을 비판적으로 드러낸 표현입니다.
반대 선택 시: '찬란한 야경'을 긍정적으로 예찬한 것인지, 아니면 '무성한 잡초인 양 헝클어진 채'라며 부정적으로 인식했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6. (가) 「오월 소식」은 시의 처음과 마지막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시구를 배치한 수미상관 구조이다.
정답: X — 시의 처음과 마지막에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 있다'라는 유사한 시구를 배치해 수미상관 구조를 보인 작품은 (나)입니다. (가)는 수미상관 구조가 쓰이지 않았습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1연과 5연의 시구를 비교해 보세요. 처음과 끝에 유사한 시구를 배치한 수미상관 기법은 (나) 「와사등」의 특징입니다.
Q7. (가)에서 '로맨틱', '페스탈로치', '넥타이' 등 이국적 외래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정지용의 모더니즘적 경향을 보여 준다.
정답: O — 화자는 대상을 향한 다정함과 그리움을 '외따른 섬 로맨틱', '페스탈로치' 등의 낯선 이국적 외래어를 통해 참신하게 표현했으며, 이는 정지용 시인의 뚜렷한 모더니즘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가)에서 '로맨틱', '넥타이', '페스탈로치' 등 서구적이고 이국적인 시어를 적극 활용한 것이 모더니즘 시의 특징인지 확인해 보세요.
Q8. (나)에서 '늘어선 고층 창백한 묘석같이 황혼에 젖어'는 직유법으로 고층 건물을 묘석에 빗대어 도시의 삭막함과 죽음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정답: O — '늘어선 고층' 건물을 무덤의 비석인 '창백한 묘석같이'라고 직유법을 통해 빗대어 표현함으로써, 화자는 생명력을 잃고 삭막해진 근대 도시 문명의 무생명성과 죽음의 이미지를 묘사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늘어선 고층'을 '창백한 묘석같이'라고 표현한 구절이 도시 문명의 삭막함과 무생명성을 비유한 것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9. (가)에서 '오르간 소리'는 그리운 이에게서 오는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화자의 소망이 반영된 청각적 이미지이다.
정답: O — 화자에게 머얼리서 들려오는 듯한 '오르간 소리'는 내적 갈등이나 고독이 아니라, 먼 강화도에 있는 그리운 이로부터 소식을 전해 듣고 싶어 하는 화자의 애틋한 소망이 투영된 청각적 심상입니다.
반대 선택 시: '은은히 밀려오는 듯 머얼리 우는 오르간 소리'가 화자의 그리운 대상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반영한 청각적 이미지인지 확인해 보세요.
Q10. (나)에서 '아우성 소리'는 낯선 도시 거리에서 화자가 느끼는 고독감과 비애를 환기하는 청각적 이미지이다.
정답: O — '낯설은 거리의 아우성 소리'는 화자가 맞닥뜨린 근대 도시의 소음을 나타내며, 이는 화자가 도시 문명 속에서 느끼는 극심한 소외감과 고독감, 비애라는 주관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청각적 심상입니다.
반대 선택 시: '낯설은 거리의 아우성 소리'가 화자에게 긍정적 기대감을 주는지, 아니면 '눈물겹고나'처럼 고독과 비애를 유발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Q11. (가)의 '찾아갈까나'와 (나)의 '어디서 그리 무거운 비애를 지니고'는 모두 화자의 내면 정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이다.
정답: O — (가)의 '찾아갈까나'는 먼 곳의 그리운 이를 만나러 가고 싶은 마음을, (나)의 '무거운 비애'는 도시 속에서 느끼는 공허함과 슬픔을 둘 다 감정을 지칭하는 시어를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반대 선택 시: (가)의 '찾아갈까나'와 (나)의 '무거운 비애'가 객관적 풍경 묘사가 아니라 화자의 주관적인 감정을 직접 표출한 구절인지 확인해 보세요.
Q12. (가)에서 화자는 '너'로부터 편지를 받았기 때문에 '너'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그리워하고 있다.
정답: X — 화자는 '모처럼 만에 날아온 소식'을 통해 그리운 이인 '너'가 현재 '일본 말과 아라비아 글씨를 가르치러 간' 곳이자 '섬 둘레가 풍랑에 씹히는' 강화도에 있음을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화자가 '외따른 섬 로맨틱을 찾아갈까나'라고 한 구절을 볼 때 상대방이 있는 곳(강화도)을 정말 모르고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3. (나)에서 '어디서 그리 무거운 비애를 지니고'는 회화적 이미지를 통해 도시 풍경을 그림처럼 묘사한 것이다.
정답: X — '어디서 그리 무거운 비애를 지니고'는 마치 그림을 그리듯 객관적인 풍경을 회화적으로 묘사한 것이 아니라, 군중 속에서 방황하며 화자 자신이 느끼는 짙은 고독과 슬픔의 내면 정서를 직접 표출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무거운 비애를 지니고'가 눈에 보이는 풍경을 그린 회화적 이미지인지, 화자의 내면적 슬픔을 직접 표출한 것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4. (가)와 (나)는 모두 대화체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정답: X — (나)는 '내 호올로 어델 가라는 슬픈 신호냐'에서 보듯 낯선 거리를 방황하며 느끼는 비애감을 철저히 독백적 어조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작품 모두 대화체를 활용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나)에서 '내 호올로 어델 가라는 슬픈 신호냐'를 볼 때 화자가 누군가와 말을 주고받는 대화체인지 독백체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5. (나)에서 고층 건물을 '묘석'에, 찬란한 야경을 '잡초'에 직유한 것은 화려해 보이는 도시 문명에 대한 화자의 부정적 인식을 보여 주는 것이다.
정답: O — '창백한 묘석같이', '무성한 잡초인 양'이라는 직유적 비유를 통해, 화자는 외양상 화려한 도시 이면의 무질서함과 생명력을 잃은 무생명성을 포착하여 근대 도시에 대한 강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고층 창백한 묘석같이', '야경 무성한 잡초인 양'이라는 비유가 화려한 도시에 숨겨진 삭막함을 드러내는 부정적 인식인지 확인해 보세요.
Q16. (나)에서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 있다'의 와사등(가스등)은 어둠 속 따뜻한 희망의 상징이다.
정답: X — 비인 하늘에 홀로 걸린 '차단─한 등불'은 어둠을 밝히는 희망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상실하고 군중 속에서 방황하는 현대인인 화자에게 무거운 고독과 비애를 환기시키는 '슬픈 신호'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차단─한 등불'을 보고 화자가 '어델 가라는 슬픈 신호냐'라고 반응한 부분에서 이것이 과연 따뜻한 희망의 상징일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7. (가)에서 '꾀꼬리 같은 선생님'은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생동감을 부여한 의인법이다.
정답: X — '꾀꼬리 같은 선생님'은 그리운 대상인 사람(선생님)의 목소리나 다정함을 자연물인 '꾀꼬리'에 빗대어 친근하게 표현한 직유법입니다. 대상이 사람이므로 자연물에 인격을 부여한 의인법으로 볼 수 없습니다.
반대 선택 시: '꾀꼬리 같은 선생님'이 자연물을 사람처럼 표현한 의인법인지, 사람을 자연물에 빗댄 비유(직유법)인지 다시 짚어 보세요.
Q18. 모더니즘 시인인 정지용과 김광균은 민족의식이나 계급의식 등 사상성을 시의 핵심 요소로 삼았다.
정답: X — 정지용과 김광균을 비롯한 1930년대 모더니즘 시인들은 민족의식이나 사상성을 앞세운 이전의 시와 달리, 인간의 감각 기관을 통한 감각적 이미지와 참신한 비유, 회화성 등의 미학적 지향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모더니즘 시가 사상성을 앞세운 이전의 시와 구별되어 감각적, 회화적 이미지를 강조한다고 설명한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Q19. (가)와 (나) 모두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정답: X — (가)와 (나) 모두 자연물의 의인화나 역동적인 분위기 조성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는 개인적인 그리움의 정서를, (나)는 낯선 근대 도시에서 화자가 겪는 공허함과 비극적 고독감을 차분하게 그려냅니다.
반대 선택 시: (가)와 (나) 시 본문에 자연물이 사람처럼 행동하여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부분이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Q20. (나)는 화자가 공간을 이동하면서 정서가 변화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정답: X — (나)의 시적 배경은 낯선 도시의 밤거리로 고정되어 있으며 화자의 공간 이동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종일관 현대인이 느끼는 공허함과 비애라는 일관된 정서가 지속되며 시적 분위기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나)에서 화자가 밤거리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지, 또한 고독과 비애의 정서가 다른 정서로 변화하는 부분이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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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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