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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현대시 03수능 만점 강사 해설

연륜(김기림) / 정릉 살면서(박재삼)

현대시 03

연륜(김기림) / 정릉 살면서(박재삼)

초라한 삶에서 벗어나 열정적인 삶을 살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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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주제

초라한 삶에서 벗어나 열정적인 삶을 살겠다는 의지

수능특강 페이지

p.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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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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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김기림) / 정릉 살면서(박재삼) 원문 · 구조 분석

현대시 03 | 연륜 / 정릉 살면서 수능특강 문학 > 적용 학습 > 현대시 03강 연륜(김기림) / 정릉 살면서(박재삼) 현대시 | 수능특강 p.87~89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가) 연륜 — 김기림 갈래: 자유시, 서정시 | 주제: 초라한 삶에서 벗어나 열정적인 삶을 살겠다는 의지 무너지는 허물어지는, 쓰러지는. 여기서는 덧없이 사라지는 모습을 형상화 꽃이파리 꽃잎. '이파리'는 잎을 뜻하는 순우리말 처럼 휘날려 바람에 나부끼며 날려. 하강의 이미지를 환기 ㉠ 발아래 깔리는 서른 남은 해 서른이 넘은 세월, 화자가 살아온 삶의 시간 야. 구름같이 피려던 뜻은 날로 굳어 한 금 두 금 곱다랗게 곱고 가늘게. 나이테가 정교하게 새겨지는 모습 감기는 연륜 年輪. 나무의 나이테. 여기서는 세월의 흔적, 삶의 흔적을 의미 . 갈매기처럼 ㉡꼬리 떨며 산호 珊瑚. 바다 속에 사는 산호충이 모여 이룬 석회질 구조물. 아름다운 바닷속 세계를 상징 핀 바다 바다에 내려앉은 섬으로 가자. 비췻빛 비취색의 빛. 맑고 푸른 옥빛으로, 이상적 공간의 아름다움을 형상화 하늘 아래 피는 꽃은 맑기도 하리라. 무너질 적에는 눈빛 눈(雪)의 빛. 하얗고 맑은 빛으로, 이상적 공간의 시각적 이미지 파도에 적시우리. 초라한 초라(草羅)한. 볼품없고 보잘것없는. 남루하고 빈약한 경력 經歷. 지나온 삶의 이력과 과정 을 육지 섬과 대비되는 공간으로, 화자의 초라한 과거를 상징 에 막은 다음 주름 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 나도 또한 불꽃처럼 열렬히 열렬(熱烈)히. 뜨겁고 격렬하게. 열정적으로 살리라. (나) 정릉 살면서 — 박재삼 갈래: 자유시, 서정시 | 주제: 자연 속에서 얻게 되는 삶의 위안과 자연과 함께 살아가려는 의지 솔잎 사이사이 아주 빗질이 잘된 의인화 표현. 솔잎 사이를 지나며 깨끗하게 정돈된 바람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 바람 이 내 뇌혈관 腦血管.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시인이 고혈압으로 쓰러졌던 경험을 반영 에 새로 닿아 와서는 그동안 허술 빈틈이 많고 부실한. 건강이나 삶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상태 했던 목숨의 운영 運營. 경영, 관리. 여기서는 삶(목숨)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의미 을 잘해 보라 ㉣ 일러 주고 있고 … 살 끝에는 온통 금싸라기 금의 작은 알갱이. 매우 귀하고 소중한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 햇빛 이 내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 를 덮어서 쓰다듬어 어루만지다. 따뜻하게 보살피는 동작. 촉각적 이미지 주고 있고… 그뿐인가, 시름으로 고인 내 간장(肝臟) 간장. 간(肝). 걱정과 시름이 쌓인 내면을 상징 안 웅덩이 물이 괸 구덩이. 화자의 고달팠던 삶의 시름이 고여 있는 곳을 상징 를 세월의 동생 실개천 가늘게 흐르는 작은 시내. 세월의 흐름 속에서 화자를 씻어 주는 자연물 이 말갛게 맑고 깨끗하게. 시각적 이미지로, 시름을 깨끗이 씻어 내는 모습 씻어 주며 흐르고 있고… 친구여, 사람들이 돌아보지도 않는 이 ㉤ 눈물 나게 넘치는 자산(資産) 재산, 가치 있는 것. 바람, 햇빛, 실개천 등 자연물을 소중한 삶의 자산으로 인식 을 혼자 아껴서 곱게 가지리로다. 배경지식 ▼ (가) 작품 해제 이 작품은 지나온 삶을 성찰하며 앞으로 열정적인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드러내는 시이다. 화자는 지금까지 살아온 '서른 남은 해'가 '무너지는 꽃이파리'처럼 덧없음을 느낀다. 큰 뜻을 이루지 못한 채 활력을 잃고 연륜만 쌓이는 초라한 삶을 살아왔다고 인식한 것이다. 이에 화자는 '육지'로 상징되는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고 열렬한 삶을 살기 위해 '섬'이라는 이상적 공간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가) 작가 정보 — 김기림(1908~?) 김기림은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시인이자 평론가이다. 함경북도 학성(학성) 출생으로, 일본 니혼(日本)대학 문학예술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전통적 서정시의 감상성을 비판하고 '전체시론'을 주장하며 지성과 감각의 결합을 추구하였다. 시집으로 『기상도』, 『태양의 풍속』, 『바다와 나비』 등이 있다. 정지용과 함께 1930년대 한국 문단을 풍미했으며, 정지용을 "한국 현대시가 지용에서 비롯되었다"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한국전쟁 중 납북되어 이후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나) 작품 해제 이 작품은 고혈압으로 쓰러졌던 시인이 건강을 회복한 후 정릉에 살면서 쓴 시이다. 화자는 바람, 햇빛, 실개천과 같은 자연을 통해 자신의 지나온 삶에 대한 위안을 얻는다. 그리고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노래하고 있다. (나) 작가 정보 — 박재삼(1933~1997) 박재삼은 경상남도 삼천포 출생의 서정 시인이다. 1955년 『현대문학』에 시 「강물에서」가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한국적 서정의 아름다움과 한(恨)의 정서를 섬세한 언어로 표현한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시집으로 『춘향이 마음』, 『햇빛 속에서』, 『천년의 바람』 등이 있다. 「정릉 살면서」는 1970년 발간된 제2시집 『햇빛 속에서』에 수록된 작품으로, 1968년 고혈압에서 병세를 회복한 후 정릉 배밭골의 정취를 그린 시이다. ✎ 구조 분석 (가) 연륜 분석 주제 초라한 삶에서 벗어나 열정적인 삶을 살겠다는 의지 1연 지나온 삶에 대한 부정적 인식 — '무너지는 꽃이파리처럼 / 휘날려 발아래 깔리는'이라는 하강의 이미지를 통해 화자의 '서른 남은 해'가 덧없이 사라지고 있음을 표현 2연 자신의 뜻을 펴지 못한 채 쌓여 가는 연륜 — '구름같이 피려던 뜻은 날로 굳어'에서 이루지 못한 꿈이 드러나며, 세월만 쌓여 '연륜'이 되어 감 3연 이상적 공간으로 가려는 소망과 의지 — '갈매기처럼 꼬리 떨며'에서 자유로운 비상의 이미지가 드러나고, '산호 핀 바다 바다에 내려앉은 섬으로 가자'라는 청유형 어미로 화자의 의지 표출 4연 아름다운 이상적 공간의 모습 — '비췻빛 하늘', '눈빛 파도'라는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화자가 꿈꾸는 이상적 공간의 아름다움을 형상화 5연 과거와 단절한 채 열렬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 — '초라한 경력을 육지에 막은 다음 / 주름 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에서 과거와의 단절 의지를, '나도 또한 불꽃처럼 열렬히 살리라'에서 열정적 삶의 의지를 표현 표현 비유법: '꽃이파리처럼', '구름같이', '갈매기처럼', '불꽃처럼' (직유) 감각적 이미지: '비췻빛 하늘', '눈빛 파도에 적시우리' (시각) 의지적 어조: '섬으로 가자' (청유형), '열렬히 살리라' (의지형 종결어미) 상징: '섬' = 이상적 공간, '육지' = 초라한 과거, '연륜' = 무력하게 쌓인 세월 (나) 정릉 살면서 분석 주제 자연 속에서 얻게 되는 삶의 위안과 자연과 함께 살아가려는 의지 1연 목숨의 운영을 잘해 보라는 바람 — 솔잎 사이를 지나온 '빗질이 잘된 바람'이 화자의 뇌혈관에 닿아, '허술했던 목숨의 운영을 잘해 보라' 일러 줌 (의인화) 2연 잘못 살아온 삶을 덮고 쓰다듬어 주는 햇빛 — '금싸라기 햇빛'이 화자의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를 '덮어서 쓰다듬어' 줌. 시각적+촉각적 이미지가 결합 3연 간장 안 웅덩이를 씻어 주는 실개천 — '시름으로 고인 내 간장 안 웅덩이'를 '세월의 동생 실개천'이 '말갛게 씻어' 줌. 시름의 정화 4연 소중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 — '사람들이 돌아보지도 않는' 자연을 '눈물 나게 넘치는 자산'으로 인식하고, '혼자 아껴서 곱게 가지리로다'라는 의지적 어조로 마무리 표현 의인법: '바람이 ~ 일러 주고', '햇빛이 ~ 쓰다듬어 주고', '실개천이 ~ 씻어 주며' 동일 종결 표현 반복: '~고 있고...' (1~3연) → 운율 형성 감각적 이미지: '금싸라기 햇빛', '말갛게' (시각), '쓰다듬어' (촉각) 의지적 어조: '혼자 아껴서 곱게 가지리로다' (가)·(나) 비교 (가) 연륜 (나) 정릉 살면서 삶의 성찰 '서른 남은 해'를 '초라한 경력'으로 인식 '서른여섯 해'를 '허술'하고 '잘못 살아온' 것으로 인식 자연물 활용 상상 속 자연 공간('산호 핀 바다', '섬')을 통해 이상적 세계 형상화 실제 자연물('바람', '햇빛', '실개천')을 통해 삶의 위안 획득 미래 의지 과거와 단절하고 '불꽃처럼 열렬히' 살겠다는 적극적 의지 자연이라는 '자산'을 '혼자 아껴서 곱게' 간직하겠다는 내밀한 소망 주요 표현 직유법 중심('~처럼', '~같이') 의인법 중심(자연물에 인격 부여) 어조 단호하고 결연한 어조 감사하고 소박한 어조 수능 출제 시선 분석 Point 1. '연륜' 시어의 의미 — 속성 전도 함정 '연륜'은 일반적으로 삶의 지혜와 숙련을 뜻하지만, 이 시에서는 화자가 '끊어 버리'려는 초라하고 무의미한 과거의 시간이다. '긍정적 자산'으로 뒤집는 [속성 전도] 함정이 출제 단골이므로, '주름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는 맥락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Point 2. 두 작품의 공간 대비 — 상상 vs 실제 (가)의 '산호 핀 바다', '섬'은 상상 속 이상향이고, (나)의 '바람', '햇빛', '실개천'은 정릉이라는 실제 생활 공간의 자연물이다. 두 공간의 성격을 반대로 연결하는 [무관 삽입/범위 변조] 함정을 주의할 것. Point 3. (나) 자연물의 기능 — 위안·정화 vs 갈등 '바람', '햇빛', '실개천'은 모두 화자를 위로하고 번뇌를 정화해 주는 긍정적 기능을 한다. '명암 대조로 내적 갈등 심화'처럼 대립적·부정적 역할로 해석하는 [표현법 오인]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주요 용어 사전 ▼ 연륜 나무의 나이테처럼 해가 거듭될수록 쌓이는 시간의 흔적을 가리키는 시어. 일반적으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뜻하지만, 김기림의 「연륜」에서는 '주름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고 표현했듯 화자가 청산하려는 초라하고 덧없는 과거의 시간을 의미한다. 하강적 이미지 아래로 내려가거나 무너지는 방향성을 지닌 시각적 이미지. (가)의 '무너지는 꽃이파리', '나려앉은 섬' 등이 해당하며, 화자의 초라한 과거 인식과 지향점을 향해 내려앉듯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데 활용된다. 의인화 사람이 아닌 대상에 인간의 속성·행위를 부여하는 표현 기법. (나)에서 '바람'이 과거를 '일러 주고', '햇빛'이 세월을 '쓰다듬어 주고', '실개천'이 번뇌를 '씻어 주는' 것은 자연물을 위로의 주체로 의인화한 것으로, 이들 모두가 화자를 보듬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 색채 이미지 색깔을 통해 시각적 선명함을 주는 이미지. (가)의 '비췻빛 하늘'(청록색), '눈빛 파도'(흰색)는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 공간('섬')의 맑고 순수한 속성을 시각적으로 부각하며, '금싸라기 햇빛'(황금빛, 나)는 자연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종결어미 반복 동일하거나 유사한 문장 종결 표현을 반복하여 리듬감을 형성하는 기법. (나)의 '~주고 있고'라는 어미 반복은 자연의 위안을 병렬적으로 나열함으로써 운율을 형성하고 그 의미를 강조한다. 에세이 포인트 ▼ 논점 1. 두 화자의 과거 성찰 방식 비교 (가)의 화자는 자신의 과거를 '초라한 경력', '주름잡히는 연륜'으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단절을 선언한 뒤 '불꽃처럼 열렬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적극적 극복 의지를 보인다. (나)의 화자는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를 인정하되, 자연에 의해 위로받고 정화되는 수용적 자세를 보인다. 극복의 능동성 vs 위로를 통한 수용성이라는 차이를 명확히 서술해야 한다. 논점 2. (가)의 공간 대비가 드러내는 주제 의식 '육지'(초라한 경력·덧없는 과거)와 '섬'(이상향·새로운 삶)의 대립 구조는 화자의 삶에 대한 태도 전환을 공간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비췻빛 하늘', '눈빛 파도', '산호 핀 바다' 등 색채·시각 이미지로 이상향의 순수성을 부각하고, '불꽃처럼'이라는 직유로 새로운 삶의 열정을 강조한다는 점을 분석해야 한다. 논점 3. (나)에서 자연의 역할과 화자의 내면 변화 '바람→햇빛→실개천'으로 이어지는 자연물의 의인화는 각각 과거를 일러 주고, 세월을 쓰다듬어 주고, 번뇌를 씻어 주는 순차적 치유 과정을 보여 준다. 마지막 연에서 화자가 이 '눈물 나게 넘치는 자산'을 '혼자 아껴 곱게 가지리로다'라고 다짐하는 것은 자연과의 교감을 내밀한 개인의 소망으로 간직하겠다는 의지이다. 이 흐름(고통→위로→소망)을 논거로 삼아야 한다. 문제풀기 맞힌 문제 0 / 20 OX 확인문제 — 기본 1. (가)의 '섬'은 화자가 단절된 과거에서 벗어나 새롭게 지향하는 이상적 공간을 의미한다. O X 2. (가)의 '연륜'은 화자가 오랜 시간 동안 긍정적으로 축적해 온 가치 있는 삶의 지혜를 상징한다. O X 3. (나)의 화자는 정릉의 자연물들로부터 지난 삶에 대한 위로와 정화를 경험하고 있다. O X 4. (나)는 차갑고 날카로운 촉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화자가 처한 가혹한 현실을 강조하고 있다. O X 5. (가)는 '무너지는', '나려앉은' 등의 하강적 이미지가 담긴 시어를 활용하여 화자의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O X 6. (가)와 (나)의 화자는 모두 자신이 지나온 삶을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운 경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O X 7. (가)와 (나)는 모두 표면에 명확하게 드러난 청자에게 말을 건네는 대화체 방식으로 시상을 전개한다. O X ⚠️ 오답 함정 특강 ① [속성 전도] '연륜' = 긍정 자산이 아닌 청산 대상! '연륜'은 일상적으로 '삶의 지혜·숙련'을 뜻하지만, 이 시에서는 '주름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고 했듯 화자가 청산하고 싶은 초라한 과거의 시간 을 가리킨다. '긍정적 자산'으로 뒤집는 [속성 전도] 함정을 경계할 것. OX 확인문제 — 심화 8. (가)의 '주름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는 덧없는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화자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 준다. O X 9. (나)는 '~주고 있고' 등 동일한 종결 표현을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하고 자연의 위안을 병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O X 10. (가)는 상상 속 자연 공간으로 이상향을 드러내고, (나)는 실제 주변의 자연물을 통해 긍정적 삶의 태도를 드러낸다. O X 11. (나)의 화자는 자연의 가치를 깨달은 후 이를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려는 이타적 태도를 보인다. O X 12. (가)의 '불꽃처럼 열렬히 살리라'는 과거에 대한 회한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체념해 버린 절망적 태도를 보여 준다. O X 13. (가)의 '비췻빛 하늘', '눈빛 파도'는 색채 이미지를 활용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적 공간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시각적으로 부각한다. O X 14. (나)의 '시름으로 고인 내 간장 안 웅덩이'는 화자가 자연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희망찬 생명력의 원천을 긍정적으로 상징한다. O X ⚠️ 오답 함정 특강 ② [인과 왜곡] '열렬히 살리라' = 절망이 아닌 의지! '불꽃처럼 열렬히 살리라'를 과거에 대한 체념이나 절망으로 해석하는 선지는 [인과 왜곡] 이다. 뜻이 굳어 버린 과거를 청산하겠다는 서술 이후에 이 표현이 나오므로, 강인한 극복 의지 로 해석해야 한다. '리라'는 미래 다짐·의지의 종결 어미임에 주목. OX 확인문제 — 함정 15. (가)에서 '초라한 경력'이라 부른 것은 오히려 그 시련의 시간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긍정적인 거름이 됨을 예찬한 것이다. O X 16. (가)는 '육지'와 '섬'이라는 대립적 공간을 통해 화자의 지향점을 보여 주는 한편, 부조리한 사회 구조를 개혁하려는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O X 17. (나)의 '금싸라기 햇빛이 내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를 덮어서 쓰다듬어 주고'는 명암의 대조적 심상을 통해 화자의 내적 갈등을 극대화하고 있다. O X 18. (가)에서 '구름같이 피려던 뜻'이 굳어졌기 때문에 '연륜'을 끊고 '섬'으로 향하려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O X 19. (나)에서 화자에게 위안을 주는 주체는 '바람', '햇빛', '실개천' 등 시에 제시된 자연물 전체로, 이들 모두가 화자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 O X 20. (가)에서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고 한 것은 과거 경험 중 의미 있는 일부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덧없이 흘러간 지난 세월 전체와의 완전한 단절을 의미한다. O X ⚠️ 오답 함정 특강 ③ [표현법 오인] '햇빛이 쓰다듬어 주고' = 갈등 아닌 위안! '금싸라기 햇빛이 쓰다듬어 주고'를 '명암 대조로 내적 갈등 극대화'로 읽으면 [표현법 오인] 이다. 이 표현은 의인화된 자연(햇빛)이 화자의 지난 삶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위로하는 장면이다. 대조가 아닌 포용, 갈등이 아닌 정화가 핵심. ★ 연계 포인트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Point 1. 삶의 성찰과 의지의 표현 방식 차이 (가)는 과거를 '초라한 경력'으로 부정하고 단호히 '끊어 버리'는 단절형 의지를 보이며, (나)는 과거를 '허술'하고 '잘못 살아온' 것으로 인정하되 자연의 위안을 통해 감사와 소박한 의지로 승화합니다. 복합지문에서 '삶의 성찰'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의지 표현 방식의 차이를 묻는 문항이 출제될 수 있습니다. Point 2. 자연물의 기능 차이 — 상징 vs 의인화 (가)의 자연물('산호 핀 바다', '섬')은 이상적 공간을 상징하는 관념적 소재이고, (나)의 자연물('바람', '햇빛', '실개천')은 의인화를 통해 화자를 보살피는 실제적 존재입니다. 자연물의 기능 차이를 묻는 비교 감상 문항에 유의하세요. Point 3. 감각적 이미지의 효과 (가)의 '비췻빛', '눈빛'이라는 시각적 이미지는 이상적 공간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하고, (나)의 '금싸라기', '말갛게'(시각) + '쓰다듬어'(촉각)는 자연의 치유와 위안을 감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이미지의 종류와 그 효과를 정확히 연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Point 4. 청유형 어미의 해석 주의 '가자'와 같은 청유형 어미가 반드시 '타인에 대한 권유'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시에서처럼 화자가 스스로를 독려하는 자기 다짐의 표현일 수 있으므로, 문맥을 통해 정확한 기능을 판단해야 합니다. 기출 매칭 📚 2022 수능 —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같은 시인의 작품으로, 자연물에 감정을 투영하여 한(恨)의 정서를 형상화. 의인화와 감각적 이미지 활용이라는 표현 특징이 유사 📚 2019 수능 — 김기림 「바다와 나비」 같은 시인의 대표작. 모더니즘 기법과 상징적 공간 활용이라는 특징이 「연륜」과 유사. 이상과 현실의 대립 구조에 주목 📚 갈래 복합 출제 예측 '삶의 성찰과 긍정적 전환'이라는 주제로 수필이나 고전 시가(시조)와 복합 출제 가능. 예: 이황 「도산십이곡」(자연에서의 삶의 의지)과의 비교 감상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가)의 '섬'은 화자가 단절된 과거에서 벗어나 새롭게 지향하는 이상적 공간을 의미한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가)에서 화자는 육지에서의 삶을 끝내고 "바다에 내려앉은 섬으로 가자"라고 말하며, '섬'을 덧없는 과거와 단절하고 새롭게 지향하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바다에 내려앉은 섬으로 가자"라는 구절을 통해 '섬'이 지향점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2. Q2. (가)의 '연륜'은 화자가 오랜 시간 동안 긍정적으로 축적해 온 가치 있는 삶의 지혜를 상징한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시에서 화자는 "주름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고 다짐합니다. 즉, '연륜'은 긍정적 지혜가 아니라 뜻을 펼치지 못하고 덧없이 흘러가 버린 부정적인 세월을 상징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화자가 "주름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고 한 것을 볼 때 긍정적 의미일지 생각해 보세요.

  3. Q3. (나)의 화자는 정릉의 자연물들로부터 지난 삶에 대한 위로와 정화를 경험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나)의 화자는 "바람", "금싸라기 햇빛", "실개천" 등의 자연물이 자신의 허술했던 삶을 "덮어서 쓰다듬어 주고", 시름을 "씻어 주며 흐르고" 있다고 느끼며 위안을 받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햇빛이 내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를 덮어서 쓰다듬어 주고"라는 구절의 의미를 파악해 보세요.

  4. Q4. (나)는 차갑고 날카로운 촉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화자가 처한 가혹한 현실을 강조하고 있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나)에서는 가혹한 현실을 부각하는 날카로운 이미지가 아니라, "햇빛이 내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를 덮어서 쓰다듬어 주고"와 같이 화자를 포용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촉각적 이미지가 쓰였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덮어서 쓰다듬어 주고"라는 표현이 차갑고 날카로운 이미지에 해당하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5. Q5. (가)는 '무너지는', '나려앉은' 등의 하강적 이미지가 담긴 시어를 활용하여 화자의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가)는 "무너지는 꽃이파리", "나려앉은 섬"과 같이 하강적 이미지가 담긴 시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지나온 삶을 초라하게 여기는 화자의 내면적 인식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무너지는 꽃이파리", "나려앉은 섬" 등의 시어가 어떤 상승/하강 이미지를 갖는지 확인해 보세요.

  6. Q6. (가)와 (나)의 화자는 모두 자신이 지나온 삶을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운 경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가)의 화자는 자신의 지난날을 "초라한 경력"이라고 칭하며, (나)의 화자 역시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라며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적이고 반성적인 인식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초라한 경력",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라는 표현을 통해 화자의 평가가 어떠한지 확인해 보세요.

  7. Q7. (가)와 (나)는 모두 표면에 명확하게 드러난 청자에게 말을 건네는 대화체 방식으로 시상을 전개한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나)에는 '친구여'라는 명시적 청자가 등장하지만, (가)는 "섬으로 가자", "열렬히 살리라"와 같이 화자 자신의 굳은 다짐을 드러내는 독백적 어조를 띠고 있어 모두 대화체라는 설명은 틀립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가)의 "가자", "살리라" 등의 표현이 특정 청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인지 다시 점검해 보세요.

  8. Q8. (가)의 '주름잡히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는 덧없는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화자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 준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화자가 무의미하게 쌓여온 과거를 상징하는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고 선언한 것은, 지나온 초라한 시간과 철저히 단절한 채 앞으로 치열하게 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는 강렬한 시구를 통해 화자가 다짐하는 바가 무엇인지 다시 읽어 보세요.

  9. Q9. (나)는 '~주고 있고' 등 동일한 종결 표현을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하고 자연의 위안을 병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나)는 "일러 주고 있고", "쓰다듬어 주고 있고", "씻어 주며 흐르고 있고"와 같이 동일한 종결 어미를 반복 사용하여 리듬감을 살리고, 다정한 자연의 모습을 병렬적으로 제시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일러 주고 있고", "쓰다듬어 주고 있고" 등 각 연의 끝부분 종결 표현이 어떻게 반복되는지 보세요.

  10. Q10. (가)는 상상 속 자연 공간으로 이상향을 드러내고, (나)는 실제 주변의 자연물을 통해 긍정적 삶의 태도를 드러낸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가)의 '섬'이나 '산호 핀 바다'는 화자가 머릿속으로 지향하는 상상적 이상향이며, (나)의 '바람', '햇빛', '실개천'은 정릉이라는 실제 일상 공간에서 마주하는 자연물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가)의 "산호 핀 바다"와 (나)의 "정릉"의 "바람", "햇빛"이 각각 상상과 실제 중 어디에 속할지 생각해보세요.

  11. Q11. (나)의 화자는 자연의 가치를 깨달은 후 이를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려는 이타적 태도를 보인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나)의 화자는 마지막 연에서 이 소중한 자연을 "혼자 아껴서 곱게 가지리로다"라고 다짐합니다. 즉, 타인에게 전파하려는 이타적 태도가 아니라 내밀하고 개인적인 소망으로 간직하려 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시의 마지막 구절인 "혼자 아껴서 곱게 가지리로다"에서 타인에게 전파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12. Q12. (가)의 '불꽃처럼 열렬히 살리라'는 과거에 대한 회한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체념해 버린 절망적 태도를 보여 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나도 또한 불꽃처럼 열렬히 살리라"는 체념이나 절망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초라한 과거의 시간과 완전히 결별한 뒤, 정열적이고 매우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강인한 삶의 의지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불꽃처럼 열렬히 살리라"라는 표현이 미래를 포기하고 체념하는 태도와 어울리는지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13. Q13. (가)의 '비췻빛 하늘', '눈빛 파도'는 색채 이미지를 활용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적 공간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시각적으로 부각한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비췻빛 하늘", "눈빛 파도" 등 선명하고 밝은 시각적 색채어를 활용함으로써, 화자가 간절히 가고자 하는 이상적 공간('섬')의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속성을 잘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비췻빛", "눈빛"이라는 단어가 시각적 색채 이미지가 맞는지, 그리고 지향점의 순수성을 띠는지 확인해 보세요.

  14. Q14. (나)의 '시름으로 고인 내 간장 안 웅덩이'는 화자가 자연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희망찬 생명력의 원천을 긍정적으로 상징한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시름으로 고인 내 간장 안 웅덩이"는 긍정적인 생명력의 샘이 아니라, 화자가 지난 삶 동안 내면 깊은 곳에 쌓아 두었던 번뇌, 아픔, 고달팠던 시련과 깊은 시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시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시름으로 고인"이라는 수식어를 볼 때 '간장 안 웅덩이'가 희망찬 생명력을 긍정하는 것일지 다시 파악해 보세요.

  15. Q15. (가)에서 '초라한 경력'이라 부른 것은 오히려 그 시련의 시간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긍정적인 거름이 됨을 예찬한 것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가)에서 "초라한 경력을 육지에 막은 다음"이라는 구절을 볼 때, '초라한 경력'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 거름이 아니라 화자가 육지에 철저히 묻어두고 단절하고자 하는 부정적이고 무의미한 과거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초라한 경력을 육지에 막은 다음"이라는 시구를 통해 화자가 과거를 예찬하는 것인지 철저히 부정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16. Q16. (가)는 '육지'와 '섬'이라는 대립적 공간을 통해 화자의 지향점을 보여 주는 한편, 부조리한 사회 구조를 개혁하려는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육지'(초라한 과거)와 '섬'(이상향)의 대비를 통해 열정적으로 살겠다는 화자의 내면적 다짐을 보여주고 있으나, 부조리한 당대 사회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시에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섬으로 가자" 등 대립적 공간은 맞지만, 시 안에 사회 구조 개혁과 관련된 실천 방안이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보세요.

  17. Q17. (나)의 '금싸라기 햇빛이 내 잘못 살아온 서른여섯 해를 덮어서 쓰다듬어 주고'는 명암의 대조적 심상을 통해 화자의 내적 갈등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덮어서 쓰다듬어 주고'라는 표현은 명암의 대조를 통한 내적 갈등 극대화가 아니라, 시각적·촉각적 이미지와 의인화를 활용하여 자연이 화자에게 주는 따뜻한 포용과 위안의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햇빛이 화자에게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갈등을 심화하는지 위로를 건네는지 표현의 실제 의미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18. Q18. (가)에서 '구름같이 피려던 뜻'이 굳어졌기 때문에 '연륜'을 끊고 '섬'으로 향하려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구름같이 피려던 뜻'이 좌절되고 무의미한 시간인 '연륜'만 쌓여가는 현실에 대한 성찰은, 화자가 초라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이상향인 '섬'으로 향하고자 결단하는 자연스러운 인과적 배경이 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과거의 뜻이 좌절된 상황과 화자가 새로운 이상향인 '섬'으로 떠나고자 하는 결단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하는지 시상을 다시 살펴보세요.

  19. Q19. (나)에서 화자에게 위안을 주는 주체는 '바람', '햇빛', '실개천' 등 시에 제시된 자연물 전체로, 이들 모두가 화자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시에 열거된 '바람', '햇빛', '실개천'은 모두 의인화되어 허술하고 잘못 살아온 화자의 지난 삶을 일러주고 쓰다듬으며 말갛게 씻어 주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위안의 주체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시에 등장하는 세 가지 자연물들이 화자에게 각각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20. Q20. (가)에서 '연륜마저 끊어 버리고'라고 한 것은 과거 경험 중 의미 있는 일부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덧없이 흘러간 지난 세월 전체와의 완전한 단절을 의미한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화자는 '주름잡히는 연륜'으로 표상되는, 뜻을 펼치지 못하고 덧없이 흘러가 버린 과거 경력 전체를 철저히 부정하며 이와 완전하게 단절하려는 굳은 의지를 '끊어 버리고'라는 단호한 시어로 드러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화자가 '끊어 버리고'자 하는 대상인 연륜이 과거의 일부만을 뜻하는지, 아니면 무의미했던 지난 세월 전체를 의미하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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