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지문 전개 유형
문단마다 정의·비교·인과·비판 중 무슨 일을 하는지 보면 전개 방식 선지가 풀린다.
한눈에 보기
전형
왜 중요한가
독서 세트에서는 글의 전개 방식을 묻는 문항이 자주 나온다. 선지의 '비교한다', '절충한다', '의의를 밝힌다' 같은 서술어가 실제로 어느 문단에 있는지 하나씩 대조하면 풀린다. 한 문단의 예시나 비교만 보고 글 전체를 규정하면 틀린다.
기출은 이렇게 묻는다
개념을 밝히고 구체적 대상의 판별에 쓰는 흐름을 찾는다.
정의를 제시한 부분과 그 정의를 적용한 부분을 각각 확인한다.
두 견해가 함께 인정한 전제와 갈라지는 판단을 구별한다.
같은 쟁점에서 비교한 것인지 먼저 확인한다.
정책이나 이론의 한계를 제시한 뒤 대응하는 논의의 역할을 묻는다.
대응이 해결하는 문제와 여전히 남는 문제를 나눈다.
시기에 따른 개념의 수용과 재해석을 설명한 방식을 고른다.
시간 순서와 견해 사이의 계승 관계를 함께 확인한다.
각 문단의 기능을 개념 소개·사례 적용·비판으로 구별한다.
문단이 무엇을 말하는지와 앞뒤 논의에 어떤 일을 하는지 나눈다.
특정 이론에 대한 비판의 검토를 새 이론의 확정과 구별한다.
재평가·의의 제시·새 이론 도출 가운데 실제로 수행한 일만 인정한다.
여러 설명 방법 가운데 지문에 실제로 사용한 것을 판별한다.
선지의 분류·인과·정의에 각각 대응하는 대목이 있는지 확인한다.
전형
정의와 예시
개념의 뜻과 범위를 밝힌 뒤 그 개념에 속하는 사례로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어떤 말의 뜻을 풀고 뒤에 구체적 대상을 든다.
- 같은 이름으로 묶이는 사례가 둘 이상 나온다.
- 하는 일
- 낯선 개념의 속성과 적용 범위를 잡는다.
- 함정
- 예시 하나의 부수적 특징을 정의의 필수 조건으로 바꾼 선지를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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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개체 판별의 조건을 먼저 설명한 뒤 미토콘드리아와 진핵세포의 관계에 적용한다.
연계 설명
- 분압과 폐포의 기체 교환
분압을 먼저 정의한 뒤 탄산음료와 폐포의 기체 이동 사례에 적용한다.
- 미끄러운 비탈길 논증의 구조
미끄러운 비탈길 논증의 구조를 밝히고 도미노 이론과 알코올 의존증 사례로 구체화한다.
- 리히텐슈타인의 팝 아트와 벤데이 도트
벤데이 도트의 원리를 설명한 뒤 대표작 사례로 구체화한다.
비교와 대조
둘 이상의 대상을 같은 기준에 놓고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밝히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두 학자에게 같은 질문을 차례로 던진다.
- '반면', '이와 달리', '마찬가지로'로 두 대상을 같은 기준에서 잇는다.
- 하는 일
- 대상의 공통 전제와 차이를 분리한다.
- 함정
- 공통점이 있는 두 입장을 모든 쟁점에서 일치한다고 묶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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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개체화의 진행에는 동의하지만 위험의 원인과 대응에서는 갈리는 두 관점을 비교한다.
금리 조정의 파급 경로와 정책 시차를 설명하고 신뢰 확보에 관한 두 입장을 대비한다.
연계 설명
- 롤스와 매킨타이어의 정의관
롤스와 매킨타이어의 정의관을 같은 쟁점에서 대비한다.
- 왕필과 곽상의 도가 해석
(가) 왕필과 (나) 곽상의 도가 사상을 나란히 놓고 차이를 드러낸다.
- 정치에 대한 바디우와 랑시에르의 입장
바디우와 랑시에르의 정치관을 같은 틀의 두 지문으로 병렬 비교한다.
인과 연쇄
한 변화가 다음 변화를 일으키는 경로를 연결하여 설명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금리가 내려간 뒤 소비와 생산의 변화를 잇는다.
- 앞 문단의 결과가 다음 문단의 원인이 된다.
- '그 결과', '이로 인해', '따라서'가 문장과 문단을 잇는다.
- 하는 일
- 중간 경로를 따라 조건 변화의 결과를 추론한다.
- 함정
- 단지 뒤에 일어난 일을 앞 사건의 결과라고 단정한 선지를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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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금리 조정의 파급 경로와 정책 시차를 설명하고 신뢰 확보에 관한 두 입장을 대비한다.
연계 설명
- CFC의 오존층 파괴 원리
CFC가 염소 원자를 내놓고 그 촉매 작용으로 오존이 분해되는 연쇄를 따른다.
- 연산 환경 변화와 GPU
대규모 반복 연산이 늘면서 CPU의 처리 한계가 드러나 병렬 처리에 강한 GPU가 부상한다.
과정과 절차
대상이 변하거나 작업이 진행되는 순서와 단계별 역할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먼저 얻은 자료를 가공한 뒤 다음 단계에 넘긴다.
- 단계마다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이 달라진다.
- 하는 일
- 처리 순서와 단계 사이의 의존 관계를 파악한다.
- 함정
- 뒤 단계의 기능을 앞 단계에 옮기거나 출력물을 입력물로 바꾼 선지를 가려낸다.
이번 연계행정 대집행의 요건과 쟁송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수집한 영상을 보정하고 특징을 뽑아 대조하는 단계의 역할을 다른 인식 장치에 적용한다.
연계 설명
- 행정 대집행의 요건과 쟁송
계고에서 비용 징수까지 행정 대집행의 네 단계가 순서대로 나온다.
문제와 해결
문제가 생기는 이유를 밝히고 그 문제에 대응하는 수단과 조건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기존 제도로 막지 못한 피해가 나온다.
-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별도 장치를 도입한다.
- 하는 일
- 문제의 원인과 해결 수단을 대응시킨다.
- 함정
- 해결책의 제안을 문제의 완전한 해소로 바꾸어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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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경쟁 촉진만으로 남는 소비자 피해를 설명하고 이를 보완하는 정책의 기능을 제시한다.
귀납의 한계와 그에 대한 대응을 교차하여 검토하며 해결의 범위도 제한한다.
(가)는 모방론이 설명하지 못한 작품에서 새 예술 정의가, (나)는 맥락주의 비평의 문제를 극복할 방법이 나온다.
연계 설명
- 착오 송금과 부당 이득 반환
착오 송금의 처리 한계를 짚고 반환 지원 제도로 보완하는 흐름이다.
- 동시 다중 라운드 경매
심사·제비뽑기·기존 경매의 실패를 차례로 보이고 새 경매 방식을 해법으로 든다.
- 단어 임베딩과 벡터 유사도 표현
원-핫 표현의 한계를 임베딩으로 보완하는 구도다.
견해 대립
같은 쟁점에 대해 다른 전제·판단·해법을 제시하는 견해를 맞세우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동일한 현상을 한 학자는 긍정하고 다른 이는 비판한다.
- 앞 학자의 근거를 뒤 학자가 받아들이지 않는다.
- 학자 이름 뒤에 '그러나 ~는 생각이 달랐다', '~와 달리'가 붙는다.
- 하는 일
- 쟁점별로 발언의 주체와 근거를 구별한다.
- 함정
- 대립을 소개한 글은 보통 절충 없이 끝난다. 절충안을 냈다는 선지와 마지막 학설을 필자 입장으로 본 선지를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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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개체화의 진행에는 동의하지만 위험의 원인과 대응에서는 갈리는 두 관점을 비교한다.
인간과 실험동물의 유사성으로 동물 실험이 유효하다는 주장과, 그 유비가 잘못 적용되었다는 비판이 맞선다.
연계 설명
- 법적 의제의 기능과 평가
법적 의제를 두고 벤담의 비판과 블랙스톤의 옹호가 맞선다.
- 스키너와 촘스키의 언어 습득 논쟁
행동주의 설명에 반례를 대고 생득주의 대안을 맞세우는 논쟁이다.
- 사변적 실재론과 그 비판
(가) 사변적 실재론의 입장에 (나)의 비판이 찬반 구도로 맞선다.
- 시민 불복종과 소크라테스의 준법
시민 불복종을 둘러싼 찬반론이 나란히 맞서고 어느 쪽도 종합하지 않는다.
통시적 전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개념·학설·제도 등이 변화한 양상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시대나 연도를 옮겨 가며 학자의 설명이 바뀐다.
- 새 관측 뒤 종전 가정이 수정된 경위를 밝힌다.
- 하는 일
- 변화 전후의 계승 요소와 폐기 요소를 가른다.
- 함정
- 뒤 이론의 등장을 앞 이론 전체의 소멸과 같다고 본 선지를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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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이익에서 최한기로 이어지는 수용의 변화를 설명하되 서양 지식의 전면 수용으로 보지 않는다.
열에 관한 설명의 변화를 따라가며 폐기된 가정과 유지된 결론을 구별한다.
송에서 명까지 왕안석·오징·설혜가 노자의 도를 달리 해석한 흐름을 시대순으로 놓되 이견을 절충하지는 않는다.
연계 설명
- 물리적 실재 개념의 변화
뉴턴에서 패러데이·맥스웰을 거쳐 아인슈타인까지 실재 개념이 시대순으로 바뀐다.
- 초전도체와 초유체의 발견
냉각 저항에 관한 세 학자의 견해 뒤 오너스의 발견이 시간순으로 이어진다.
- 장재·정이·주희의 이기론
장재와 정이를 거쳐 주희의 종합으로 성리학이 자리 잡는 흐름이다.
분류와 구분
대상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거나 상위 범주를 하위 종류로 나누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정보가 바뀌기 전후의 형태를 기준으로 종류를 나눈다.
- 한 종류를 다시 둘로 나누며 기준을 덧붙인다.
- 하는 일
- 각 종류의 포함 관계와 분류 기준을 정리한다.
- 함정
- 대상을 나누었다는 이유만으로 장치의 부품을 분석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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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노나카는 지식을 암묵지와 명시지로 나누고, 그 사이의 변환을 공동화·표출화·연결화·내면화의 네 유형으로 분류한다.
연계 설명
- 법인의 권리 능력과 분류
사단과 재단, 영리와 비영리로 기준을 달리해 법인을 구분한다.
- 바이오 플라스틱의 종류와 분해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분해성과 바이오 베이스로 나누고 예외 사례를 든다.
- 특별 공공 행정 조직의 분류
설립 근거·법인격·기능과 재정 구조로 분류 기준을 바꿔 가며 조직을 나눈다.
구성 요소의 분석
하나의 전체를 이루는 부분과 각 부분의 기능·관계를 나누어 설명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장치를 이루는 부품의 이름을 차례로 밝힌다.
- 각 부품이 맡은 기능과 연결 위치가 나온다.
- 부품의 위·아래·안팎 위치와 닿는 지점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 하는 일
- 부분의 작용을 전체의 기능과 연결한다.
- 함정
- 전체의 구성 부분과 같은 범주에 속한 여러 종류를 혼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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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광학식 지문 입력 장치를 조명 장치·프리즘·이미지 센서로 나누고, 각 부품이 지문 영상을 얻는 데 맡는 기능을 설명한다.
연계 설명
- 양자점 디스플레이와 에너지 준위
양자점을 코어·셸·리간드로 나누고, 입자가 작아 표면적 비중이 커서 표면층의 역할이 중요함을 밝힌다.
- 이동식 크레인의 모멘트와 안정
붐·후크·아웃트리거 등 크레인의 부분과 기능을 나누어 설명한다.
- 수생 동물과 육상 동물의 호흡
내아가미를 덮개·필라멘트·라멜라로 나누고, 필라멘트에 라멜라가 나란히 배열되는 배치와 덮개의 보호 기능을 설명한다.
원리와 적용 사례
원리나 판단 기준을 제시한 뒤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판별 조건을 설명한 뒤 경계에 놓인 대상을 검토한다.
- 제시한 규칙에 상황의 값을 대입한다.
- 하는 일
- 개념 설명을 새로운 상황의 판단으로 옮긴다.
- 함정
- 사례에 원리를 적용한 것을 새 원리를 발견했다고 바꾼 선지를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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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개체 판별의 조건을 먼저 설명한 뒤 미토콘드리아와 진핵세포의 관계에 적용한다.
유비의 조건을 동물 실험 논쟁에 대입하고 각 문단이 맡는 논증상의 역할을 묻는다.
연계 설명
- 이동식 크레인의 모멘트와 안정
안정 모멘트와 양중 모멘트의 관계를 안전 조건으로 세워 하중 문제에 적용한다.
- 롤랑 바르트의 신화론과 기호
1차·2차 기호 체계 원리를 제시한 뒤 잡지 표지 사례에 적용한다.
- 하디-바인베르크 평형 법칙
평형 성립 조건을 밝힌 뒤 나비 개체군의 빈도 계산에 대입한다.
통념 반박
널리 받아들여지는 생각을 드러내고 근거나 반례를 들어 그 타당성을 부정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대개 그렇게 생각한다는 말 뒤에 다른 사실이 나온다.
- 익숙한 설명으로는 처리하지 못하는 사례를 든다.
- '흔히 ~라고 생각하지만', '~일까?'로 시작해 곧바로 반대 사실을 든다.
- 하는 일
- 상식적 예상과 지문이 지지하는 판단을 구별한다.
- 함정
- 필자가 검토하려고 소개한 통념을 필자 자신의 주장으로 옮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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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사막에 관한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하여 기후와 지형에 따른 서로 다른 형성 요인을 설명한다.
연계 설명
- 법 해석의 본질과 유추
유추를 직접 추론으로 보는 통념에 규칙·원리가 개입한다는 딜레마로 맞선다.
- 복잡계 경제학과 경로 의존성
전통 경제학의 합리적 선택 가정을 비판하며 복잡계 개념을 세운다.
주장과 근거
어떤 판단을 결론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이유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판단 뒤에 이유나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이 붙는다.
- 같은 결론을 지지하는 근거가 여러 문단에 나온다.
- 하는 일
- 결론과 전제를 나누고 지지 관계를 확인한다.
- 함정
- 주장의 등장 순서만 보지 말고 무엇이 무엇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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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유비의 조건을 동물 실험 논쟁에 대입하고 각 문단이 맡는 논증상의 역할을 묻는다.
근대 비판의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현대 학자들의 지적을 근거로 목적론의 의의를 다시 밝히되 새 이론은 내놓지 않는다.
연계 설명
- 기적적 사건에 대한 흄의 견해
기적을 자연법칙의 위반으로 정의하고, 증언이 거짓일 가능성과 기적의 가능성을 견주어 기적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고 결론짓는다.
- 시민 불복종과 소크라테스의 준법
소크라테스 논증에서 전제와 법률의 논증이 모여 준법이라는 결론을 지지한다.
귀납적 일반화
관찰한 여러 사례의 공통 성질로부터 관찰하지 않은 범위까지 결론을 넓히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여러 사례의 공통점을 모아 일반적 경향을 말한다.
- 관찰 범위 밖에서도 같은 결과를 예상한다.
- 하는 일
- 경험적 근거가 지지하는 범위와 한계를 따진다.
- 함정
- 사례 수가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결론이 반드시 참이라고 한 선지를 경계한다.
연역적 추론
전제에서 결론이 필연적으로 따라 나와야 한다는 관계를 바탕으로 논의를 잇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규칙과 개별 조건을 함께 놓고 결론을 이끈다.
- 전제를 인정하면서 결론을 부정할 수 있는지 따진다.
- 하는 일
- 전제의 사실과 형식의 타당성을 구별한다. 이 논증을 화제로 다루는지 필자가 직접 쓰는지 가린다.
- 함정
- 결론이 실제로 참이라는 이유만으로 추론 형식도 타당하다고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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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설명에 요구되는 조건과 논증의 관계를 구별하여 진술의 범위를 판단한다.
연계 설명
- 형사법상 인과 관계와 조건설
일반 법칙과 구체적 사건을 전제로 전건 긍정식을 거쳐 결론을 이끈다.
- 시민 불복종과 소크라테스의 준법
두 전제와 법률의 논증에서 탈옥은 부당하다는 결론이 따른다.
유비 논증
두 대상의 관련된 유사성을 근거로 한 대상의 다른 성질도 추론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동물과 인간의 닮은 기능에서 약물 반응을 예상한다.
- 닮은 점이 결론과 관련 있는지 다시 따진다.
- 하는 일
- 필요한 유사성을 가린다. 이 논증을 화제로 소개·평가하는지 필자가 직접 쓰는지도 가린다.
- 함정
- 두 대상이 닮았다는 표현만으로 단순 비교를 유비 논증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유비의 조건을 동물 실험 논쟁에 대입하고 각 문단이 맡는 논증상의 역할을 묻는다.
가설과 검증
현상을 설명할 가설에서 예상되는 결과를 이끌고 관찰·실험 자료와 대조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관찰된 사실을 설명하려고 잠정적인 이유를 세운다.
- 그 이유가 맞다면 나와야 할 결과를 측정한다.
- 하는 일
- 가설·예측·관찰 결과가 맡은 역할을 나눈다.
- 함정
- 예측과 맞는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을 가설의 영구적 확정으로 바꾸지 않는다.
이번 연계고지자기 연구와 지자기 역전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화석과 지층의 측정 자료로 지각 변동 가설을 검토하는 방식을 다룬다.
연계 설명
- 고지자기 연구와 지자기 역전
블래킷의 가설을 잔류 지자기 자료로 반박하며 가설을 증거로 가린다.
개념의 한정과 정교화
경계 사례나 추가 조건을 검토하며 개념의 의미와 적용 범위를 더 정확히 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경계에 놓인 사례를 들어 앞선 정의에 조건을 더한다.
- 기존 정의에서 빠진 조건을 덧붙이거나 범위를 좁힌다.
- 하는 일
- 더해진 조건이 개념의 적용 범위를 어떻게 바꾸는지 추적한다.
- 함정
- 조건을 더해 범위를 좁힌 정의를 원래 정의와 같은 범위로 읽은 선지를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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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노나카는 암묵지를 객관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관적 지식으로 한정하고 공유하기 쉬운 명시지와 구별해 범위를 정한다.
연계 설명
- 법적 의제의 기능과 평가
법적 의제를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로 나누어 범위를 정교하게 한다.
- 언론의 자유와 법적 규제 기준
언론의 자유 범위를 따져 시설·기업 활동 전체와 구별한다.
질문과 답변
논의할 물음을 제시하고 뒤에서 이유·조건·해법 등을 답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무엇을 기준으로 구별하는지 먼저 묻는다.
- 이어지는 문단에서 그 기준과 이유를 풀이한다.
- 하는 일
- 질문이 요구한 답의 종류를 중심으로 내용을 묶는다.
- 함정
- 의문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독자에게 판단을 맡기는 결말이라고 보지 않는다.
이번 연계기원 본질주의와 사물의 정체성기출 예 2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무엇을 개체라 부를 수 있는지 첫머리에서 묻고, 유사성을 배제한 뒤 유기적 상호 작용과 인과성을 답으로 든다.
자연물의 운동이 모두 목적을 지니는지 묻는 물음으로 시작해, 목적론과 그에 대한 비판·재평가로 답해 간다.
연계 설명
- 기원 본질주의와 사물의 정체성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날 수 있었는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이론으로 답한다.
평가 기준과 판단
평가할 기준을 세운 뒤 대상이 그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어떤 설명이 적절하려면 갖춰야 할 요건을 제시한다.
- 사례를 요건별로 대조해 적합 여부를 따진다.
- 하는 일
- 판단이 의존하는 기준과 기준의 한계를 드러낸다.
- 함정
- 특정 기준에서의 부적합을 대상의 모든 가치에 대한 부정으로 넓히지 않는다.
기출 예 2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설명에 요구되는 조건과 논증의 관계를 구별하여 진술의 범위를 판단한다.
유비의 조건을 동물 실험 논쟁에 대입하고 각 문단이 맡는 논증상의 역할을 묻는다.
연계 설명
- 언론의 자유와 법적 규제 기준
법익 균형성 같은 기준을 세워 규제의 합헌·위헌을 검토한다.
- 법률의 착오와 책임 판단
인식 가능성과 주의 의무 이행 여부를 기준으로 책임을 판단한다.
병렬적 열거
하나의 화제 아래 여러 속성·이유·유형을 나란히 제시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첫째와 둘째 뒤에 같은 위상의 근거가 놓인다.
- 서로를 일으키지 않는 요인들을 차례로 든다.
- 하는 일
- 나열된 항목의 공통 역할을 파악한다.
- 함정
- 이유들을 순서대로 소개한 것을 시간 순서나 원인의 사슬로 바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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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사막의 형성 요인을 대기 대순환·지형·지리적 위치로 나누어 나란히 설명한다.
연계 설명
- 예술 작품과 감정 표현의 관계
예술과 표현의 관계를 세 견해로 병렬 제시한다.
- 하디-바인베르크 평형 법칙
다섯 가지 평형 성립 조건이 같은 위상으로 나열된다.
비판적 수용과 절충
기존 견해의 일부를 받아들이고 일부를 고쳐 새로운 설명이나 입장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앞 이론의 장점을 인정하면서 그 전제 일부를 거부한다.
- 받아들인 부분을 다른 개념과 결합해 자기 설명을 만든다.
- 하는 일
- 수용·거부·결합의 범위를 각각 확인한다.
- 함정
- 여러 견해를 소개한 사실만으로 새 입장이나 절충안까지 제시했다고 보지 않는다.
이번 연계장재·정이·주희의 이기론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이익에서 최한기로 이어지는 수용의 변화를 설명하되 서양 지식의 전면 수용으로 보지 않는다.
연계 설명
- 장재·정이·주희의 이기론
주희는 장재와 정이의 일부를 받아들이되 기를 배제하는 입장은 따르지 않는다.
의의와 한계의 평가
이론·제도·인물의 시도를 설명한 뒤 마지막에 그 의의와 한계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판별 신호
- 마지막 문단에 '의의가 있다', '한계가 있다', '평가할 수 있다' 같은 평가 서술어가 나온다.
- 앞에서 소개한 비판을 다시 검토해 대상의 가치를 새로 밝힌다.
- 하는 일
- 필자가 대상을 어디까지 인정하고 어디서 한계를 긋는지 파악한다.
- 함정
- 의의를 밝힌 것을 이론이 옳다는 증명으로, 한계 지적을 이론 전체의 폐기로 바꾼 선지를 경계한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최한기의 시도를 결합이 불완전하다는 한계와 주체적 수용이라는 성취로 함께 평가한다.
비전형
변주
세 견해 이상의 교차
비교와 대조, 견해 대립에서 벗어남
세 입장이 모든 문제에서 갈리지 않는다. 한 쟁점에서는 두 입장이 묶이고 다른 쟁점에서는 조합이 바뀐다.
- 왜 나오나
- 학자별 요약만으로 잡히지 않는 쟁점별 일치와 대립을 묻는다.
- 함정
- 학자들을 언제나 두 편으로 고정하여 일부 쟁점의 동의를 전면적 동의로 바꾼 선지가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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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우드필드는 과학적 설명이 아니라는 점에서 근대 비판자와 같고, 목적론이 거짓이라 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갈린다.
연계 설명
- 사회 통제 이론과 일탈
규범의 근본 성격을 규정하려는 점에서 합의적·갈등 이론적 관점이 묶이고, 규범의 기원에서는 둘이 갈린다.
- 법적 의제의 기능과 평가
메인은 의제의 역사적 유용성을 인정하는 점에서 블랙스톤과 같고, 성숙한 법체계에 의제가 남는 것을 경계하는 점에서 갈린다.
변주
예시가 아니라 반례
정의와 예시, 원리와 적용 사례, 통념 반박에서 벗어남
구체적 사례가 앞 원리를 확인하는 대신 그 원리의 조건 부족이나 적용 실패를 드러낸다.
- 왜 나오나
- 같은 사례 제시도 뒷받침과 반박 중 어느 기능인지 가리게 한다.
- 함정
- 예시가 나왔다는 이유로 앞 원리의 타당성을 강화한다고 고르면 반례의 역할을 놓친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3 보기
기출 예
부분들의 유사성을 개체의 조건으로 보는 생각을 일란성 쌍둥이 사례로 무너뜨린 뒤 유기적 상호 작용이라는 조건을 제시한다.
연계 설명
- 스키너와 촘스키의 언어 습득 논쟁
아동이 체계적 교정 없이 규칙을 익힌다는 사례는 행동주의의 반례로 쓰인다.
- 기원 본질주의와 사물의 정체성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 기준을 무너뜨리는 반례로, 접합자 재활용은 반박 시나리오로 나온다.
- 기적적 사건에 대한 흄의 견해
복권 당첨 사례를 든 반론에 그것은 다르다는 재반박이 붙는다.
변주
해답을 남겨 둔 문제 제기
문제와 해결, 질문과 답변에서 벗어남
대안의 장점을 제시해도 문제가 근본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대안은 특정 차원에서만 쓸 만하거나, 글은 해법 대신 후속 탐구를 남긴다.
- 왜 나오나
- 문제를 제기한 것과 실제로 해결한 것을 구별하게 한다.
- 함정
- 새 대안이 앞 이론의 모든 한계를 해소했다고 쓰인 선지가 함정이다.
기출 예 2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인과적 설명에 남는 원인 특정의 어려움을 밝히고 후속 탐구의 필요성을 남긴다.
라이헨바흐의 현실적 구제책으로도 귀납의 논리적 한계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는 않음을 밝힌다.
연계 설명
- 탄소 중립과 회피된 배출 산정
회피된 배출이라는 새 지표도 자의적 기준선과 이중 계산이라는 한계를 지닌다.
- 역노화 기술과 DNA 손상 복구
부분적 리프로그래밍은 정체성 상실을 줄이나 안전성 등 과제가 남는다.
변주
틀린 전제와 살아남은 결론
통시적 전개, 비판적 수용과 절충에서 벗어남
과거 이론의 가정은 폐기되지만 일부 결론은 다른 근거로 다시 정당화된다.
- 왜 나오나
- 변화의 단위를 이론 전체와 개별 명제로 나누게 한다.
- 함정
- 옛 가정이 틀렸으므로 그 이론에서 얻은 결론도 모두 폐기되었다는 선지가 함정이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열에 관한 설명의 변화를 따라가며 폐기된 가정과 유지된 결론을 구별한다.
변주
결과에서 원인을 거슬러 추정
인과 연쇄, 과정과 절차, 가설과 검증에서 벗어남
현재의 흔적을 먼저 제시하고 그것을 낳았을 과거 과정을 추정한다. 설명 순서와 발생 순서가 다르다.
- 왜 나오나
- 자료를 제시한 차례를 사건의 시간 순서로 오인하지 않게 한다.
- 함정
- 화석을 확인한 뒤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는 식으로 관찰 순서와 사건 순서를 뒤섞은 선지가 함정이다.
이번 연계고지자기 연구와 지자기 역전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화석과 지층의 측정 자료로 지각 변동 가설을 검토하는 방식을 다룬다.
연계 설명
- 고지자기 연구와 지자기 역전
잔류 지자기에서 변칙이 먼저 관찰되고 이를 설명할 경쟁 가설이 뒤따른다.
변주
같은 낱말의 다른 개념
정의와 예시, 통시적 전개, 개념의 한정과 정교화에서 벗어남
후대 학자가 앞선 용어를 쓰면서 뜻이나 적용 범위를 바꾼다. 명칭의 계승이 의미의 동일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 왜 나오나
- 학설의 계승 속에서 개념이 달라지는 지점을 묻는다.
- 함정
- 공통으로 쓴 용어의 뜻을 한 학자의 설명으로 고정해 다른 학자에게 옮긴 선지가 함정이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폴라니가 모든 지식의 바탕으로 본 암묵지를 노나카는 표현하기 어려운 주관적 지식으로 좁혀 명시지로 변환할 대상으로 본다.
연계 설명
- 프레게의 지시체와 러셀의 기술 이론
프레게가 대상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다룬 샛별을 러셀은 한정 기술구가 위장된 이름으로 분석해 같은 이름의 성격을 달리 본다.
- 법적 의제의 기능과 평가
법적 의제를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로 달리 쓴다.
변주
가정한 경우로 따지는 논증
주장과 근거, 연역적 추론, 가설과 검증에서 벗어남
실제 관찰 대신 '만약 ~라면'으로 경우를 나누거나 상황을 가정하고, 각 경우에 따라오는 결과로 주장을 지지한다.
- 왜 나오나
- 가정에 따른 논리적 판단과 경험으로 확인한 사실을 구별하게 한다.
- 함정
- 가정에서 얻은 결과를 실제 관찰로 확인한 사실이라고 바꾼 선지가 함정이다.
기출 예 1 · 연계 설명 2 보기
기출 예
자연이 일양적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각각 가정하고, 어느 쪽이든 귀납이 다른 방법보다 못하지 않다고 이끈다.
연계 설명
- 기원 본질주의와 사물의 정체성
귀류법과 가상 시나리오로 기원 본질주의를 반박하는 사고 실험이다.
- 형사법상 인과 관계와 조건설
선행 사실이 없었다면을 묻는 반사실적 사고 실험으로 조건 관계를 확인한다.
헷갈리는 쌍
분류와 구분
구성 요소의 분석
종류별로 나누면 분류·구분이고, 하나의 전체를 이루는 부분과 관계를 나누어 밝히면 분석이다.
시간적 선후
인과 관계
앞뒤로 일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결과를 낳는 경로나 조건이 제시되는지 본다.
비교와 대조
유비 논증
비교·대조는 닮고 다른 점을 밝힌다. 유비는 관련된 닮은 점을 근거로 다른 성질까지 추론한다.
사례의 예시
반례의 제시
앞 개념을 구체화하거나 주장을 지지하면 예시다. 보편적 주장을 깨뜨리거나 한계를 보이면 반례다.
견해 대립
절충
대립은 같은 쟁점에서 견해가 갈리는 것이다. 절충은 일부를 수용·조정한 새 입장의 구성까지 있어야 한다.
귀납적 일반화
연역적 추론
일반화는 관찰한 범위 밖으로 결론을 넓힌다. 연역은 전제로 결론의 필연적 도출을 요구한다.
문제의 해명
문제의 해결
원인이나 성격을 밝힌 것과 문제를 없애는 수단을 제시한 것은 다르다. 대안의 효력도 따로 확인한다.
문단의 설명 방법
글 전체의 전개
한 문단의 예시·분석·비교와 글 전체의 문제 제기·대립·평가는 범위가 다르다. 글 전체를 규정한 선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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