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개념어
각 학자가 지식·옳음·예술을 무엇으로 판정하는지 보면 사례 적용 문항이 풀린다.
한눈에 보기
전형
왜 중요한가
인문 지문은 학자 두세 명의 견해를 나란히 놓고 〈보기〉 사례에 적용하게 한다. 견해마다 판정 기준과 비판의 표적을 한 줄로 적어 두면 처음 보는 학자도 같은 틀로 읽힌다.
기출은 이렇게 묻는다
두 견해가 함께 수용할 전제와 서로 다른 판단 기준을 가린다.
찬반 결론이 같아도 그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따로 대조한다.
한 학자의 기준으로 다른 견해나 구체적 사례를 평가한다.
사례를 평가하는 주체의 기준을 먼저 고정한다.
비판에 쓰인 전제가 실제로 상대 이론의 주장인지 점검한다.
비판자의 요약과 비판받는 학자의 원래 주장을 구별한다.
추론이 성립하는 데 필요한 가정과 그 정당화의 한계를 찾는다.
실용적으로 채택할 이유와 논리적 증명을 같은 것으로 보지 않는다.
같은 개념으로 보이는 표현이 논증 안에서 다른 뜻인지 살핀다.
각 전제에서 쓰인 핵심어를 풀어 쓴 다음 서로 연결되는지 확인한다.
전형
합리론과 경험론
합리론은 이성의 독립적 인식 능력을, 경험론은 경험을 통한 지식 형성을 중시한다.
판별 신호
- 감각을 의심한 뒤 이성으로 확실성을 찾는다
- 관념이 감각이나 반성에서 생긴다고 한다
- 본유 관념을 인정하는지, 마음을 빈 서판으로 보는지 따진다
- 하는 일
- 지식을 얻는 근거와 그 한계를 대비한다.
- 함정
- 경험론이 이성의 모든 작용을 부정한다는 선지는 과장이다.
선험적·후험적 인식과 칸트
선험적 인식은 경험 독립적 근거로, 후험적 인식은 경험으로 정당화된다. 칸트는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형식을 탐구한다.
판별 신호
- 시간과 공간을 감성의 형식으로 설명한다
- 주어진 감각 자료를 범주로 종합한다
- 자기의식을 인식 성립의 조건으로 놓는다
- 하는 일
- 경험의 내용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을 구별한다.
- 함정
- 경험의 조건을 안다고 물자체나 영혼의 실재까지 증명한 것은 아니다.
이번 연계형식 논리학과 후설의 선험적 논리학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칸트의 인식 조건 설명과 신체를 중시하는 후속 견해를 대조한다.
연계 설명
- 형식 논리학과 후설의 선험적 논리학
선험적은 경험과 독립된 의식의 구조적 형식이며 칸트의 용어를 후설이 쓴다.
귀납과 연역
타당한 연역에서는 전제가 모두 참이면 결론도 반드시 참이다. 귀납은 전제를 넘어서는 결론을 개연적으로만 지지한다.
판별 신호
- 누적된 관찰에서 다음 사례를 예측한다
- 일반 규칙과 조건을 놓고 결과를 도출한다
- 미래가 과거와 같다는 가정(자연의 일양성)을 문제 삼는다
- 기적을 전하는 증언과 누적된 경험을 비교한다
- 하는 일
- 필연적 도출과 개연적 지지의 차이를 판별한다.
- 함정
- 흄은 귀납을 귀납으로 정당화하면 순환이라고 본다. 귀납을 쓸 실용적 이유를 귀납의 논리적 증명과 같게 본 선지가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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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관찰을 늘리는 일과 귀납의 순환적 정당화 문제를 구별한다.
연계 설명
- 법 해석의 본질과 유추
법 해석의 유추를 연역과 귀납이 섞인 추론 양식으로 설명한다.
- 귀납의 문제와 초란색 논변
흄은 귀납의 필연성을, 굿맨은 같은 관찰에서 갈리는 예측을 문제 삼는다.
- 기적적 사건에 대한 흄의 견해
자연법칙을 지지하는 경험과 기적 증언을 확률로 견주어 판단한다.
명제 논리와 술어 논리
명제 논리는 문장 간 연결을, 술어 논리는 대상의 속성·관계와 양화 구조까지 분석한다.
판별 신호
- 문장을 기호로 바꾸어 참·거짓을 배정한다
- '모든'과 '어떤'을 구별하고 그 부정을 따진다
- 조건문의 대우는 참값이 같고 역·이는 그렇지 않다
- 하는 일
- 추론 형식과 필요·충분조건, 조건문의 변형을 확인한다.
- 함정
- 조건문이 참이면 그 역도 참이라는 선지가 함정이다. 미끄러운 비탈길처럼 내용에 기대는 오류는 형식만으로 판정하지 않는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 형식 논리학과 후설의 선험적 논리학
명제 논리는 문장 단위, 술어 논리는 주어·서술어로 나눠 분석한다.
- 형사법상 인과 관계와 조건설
조건 공식은 원인을 결과의 필요조건으로 보고, 합법칙적 조건설은 일반 법칙과 사건 진술에서 전건 긍정식으로 결론을 낸다.
현상학과 지향성
현상학은 의식이 언제나 무엇에 대한 의식이라는 지향성에서 출발해 대상이 의식에 주어지는 방식을 탐구한다.
판별 신호
- 의식은 늘 무언가를 향한다고 한다
- 존재 여부 판단을 멈추고 나타나는 그대로 기술한다
- 같은 사물이 보는 방향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 후설이 논리적 의미가 의식에서 성립하는 방식을 묻는다
- 하는 일
- 대상 자체보다 대상이 의식에 나타나는 구조를 추적한다.
- 함정
- 현상학을 겉모습의 수집이나 대상의 실재 부정으로 읽지 않는다.
이번 연계형식 논리학과 후설의 선험적 논리학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형식 논리학과 후설의 선험적 논리학
후설은 논리 규칙이 의식 속에서 구성되는 과정을 직관으로 탐구한다.
뜻·지시체와 기술 이론
프레게는 대상 제시 방식과 지시 대상을 구별한다. 러셀은 한정 기술을 양화 구조로 분석한다.
판별 신호
- 서로 다른 이름이 같은 대상을 가리킨다
- 같다는 문장이 새 정보를 주는지 따진다
- 대상이 없는 표현을 포함한 문장을 분석한다
- 어떤 대상의 존재와 유일성을 나누어 묻는다
- 하는 일
- 표현의 의미와 대상 존재를 분리해 진리 조건을 밝힌다.
- 함정
- 지시체가 같으면 뜻과 정보량도 같다는 선지가 함정이다.
이번 연계프레게의 지시체와 러셀의 기술 이론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프레게의 지시체와 러셀의 기술 이론
이름이 대상을 제시하는 방식과 가리키는 대상을 나눠 동일성 문장을 푼다.
본질·가능 세계와 기원
본질적 속성은 그 대상이 존재하는 모든 가능 세계에서 지니는 속성이고, 그렇지 않으면 우연적 속성이다. 기원 본질주의는 기원(부모·재료)을 본질로 본다.
판별 신호
- 같은 사람이 다른 삶을 사는 경우를 가정한다
-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난 경우를 비교한다
- 재료가 다른 물건도 바로 그 물건인지 묻는다
- 하는 일
- 변할 수 있는 속성과 동일성에 필수인 조건을 나눈다.
- 함정
- 가능 세계를 먼 우주의 장소로 읽거나 모든 속성이 불변이라고 확대하지 않는다.
이번 연계기원 본질주의와 사물의 정체성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기원 본질주의와 사물의 정체성
다른 기원이었다면 지금의 나일 수 없다는 기원 본질주의를 검토한다.
심신 관계와 기능주의
이원론은 정신과 물질의 구별을, 동일론은 양자의 동일성을 주장한다. 기능주의는 심적 상태의 역할에 주목한다.
판별 신호
- 뇌 상태와 고통을 동일한 것으로 설명한다
- 재료가 달라도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 두뇌 정보를 다른 장치에 옮기는 경우를 든다
- 기억의 지속과 신체의 지속을 비교한다
- 하는 일
- 의식의 성립 조건과 인격 동일성의 기준을 구별한다.
- 함정
- 같은 기능의 구현 가능성만으로 업로딩된 존재가 원래의 나임을 확정하지 않는다.
이번 연계마음 업로딩과 복수 실현 가능성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기능의 구현, 심적 상태, 외부 정보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함을 확인한다.
연계 설명
- 마음 업로딩과 복수 실현 가능성
같은 정신 상태가 다른 물질에도 구현된다는 계산 기능주의를 다룬다.
이데아·실체·목적론과 변증법
이데아는 불변 원형, 실체는 속성의 주체다. 목적론은 본성의 실현을, 헤겔의 변증법은 대립을 부정·보존하는 지양을 설명한다.
판별 신호
- 변하는 감각물과 변하지 않는 원형을 나눈다
- 성질이 달라져도 남는 주체를 묻는다
- 씨앗의 성장을 본성에 내재한 목적으로 푼다
- 헤겔이 앞선 규정을 부정하면서 보존한다고 한다
- 하는 일
- 사물의 존재 근거와 변화의 설명 원리를 파악한다.
- 함정
- 자연의 목적을 이성적 계획으로, 지양을 단순한 폐기로, 세 단계를 대등한 분류로 읽지 않는다.
기출 예 2 보기
기출 예
목적을 향한 운동과 이성적 판단을 동일시하지 않는지를 묻는다.
두 삼항 구조에서 범주 간 대립·수준 차이·상향 통일이 성립하는지 분석한다.
덕 윤리
덕 윤리는 옳은 삶의 기준을 행위자의 품성과 실천적 지혜에 둔다. 매킨타이어는 공동체의 실천과 전통을 강조한다.
판별 신호
- 반복된 실천으로 용기나 절제를 기른다
- 상황에 맞는 판단을 실천적 지혜로 설명한다
- 개인의 삶을 공동체의 이야기 속에서 이해한다
- 하는 일
- 개별 행위의 규칙보다 좋은 삶과 품성의 형성을 묻는다.
- 함정
- 공동체의 전통을 중시한다고 모든 관습을 무조건 옳다고 승인하지 않는다.
이번 연계롤스와 매킨타이어의 정의관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롤스와 매킨타이어의 정의관
덕목의 실천을 반복해 공동체의 선을 추구하는 성향을 기른다고 본다.
의무론과 자율성
의무론은 결과의 이익만으로 옳음을 정하지 않는다. 칸트는 이성이 스스로 세운 보편적 도덕 법칙을 중시한다.
판별 신호
- 이익이 없어도 지켜야 할 의무를 제시한다
- 행동 원칙이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지 묻는다
- 타인을 단순한 도구로 취급하는 일을 비판한다
- 조건 없는 명령과 목적이 있을 때만 따르는 명령을 나눈다
- 하는 일
- 도덕 법칙과 동기, 인간 존중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 함정
- 자율을 욕구대로 하는 자유로 본 선지, 의무에 맞는 행위를 의무에서 나온 행위와 같게 본 선지가 함정이다.
공리주의
공리주의는 관련된 이들의 행복이나 효용을 공평하게 고려하여 전체 효용을 높이는 선택을 중시한다.
판별 신호
- 선택마다 이익과 고통의 크기를 비교한다
- 행위 규칙을 따를 때의 전체 효과를 따진다
- 사람 수뿐 아니라 손익의 크기를 함께 센다
- 하는 일
- 행위나 규칙의 도덕성을 결과의 효용에 따라 평가한다.
- 함정
- 다수의 찬성이나 행위자 개인의 이익만 크면 옳다는 선지는 틀린다.
사회계약과 법의 정당성
사회계약론은 정치 질서의 정당성을 동의에서, 롤스는 공정한 가상 선택에서 찾는다. 자연법론은 실정법 위의 도덕 규범을, 법실증주의는 제정 사실을 법 효력의 근거로 본다.
판별 신호
- 자연 상태의 불안을 없애려고 권리를 넘긴다고 한다
- 자신의 지위와 재능을 모른 채 원칙을 고른다
- 부당한 법도 법인지, 효력과 도덕성을 나누는지 따진다
- 법을 어기면서 공개적으로 개정을 요구한다
- 하는 일
- 권력과 법에 복종할 이유와 정당한 제도의 조건을 비교한다.
- 함정
- 계약을 실제 역사로 단정하거나, 법실증주의가 법의 도덕적 평가 자체를 거부한다고 본 선지가 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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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설명
- 롤스와 매킨타이어의 정의관
지위를 모르는 원초적 상황의 합의로 정의 원칙을 세운다.
- 시민 불복종과 소크라테스의 준법
오래 거주한 사실을 국가와의 묵시적 합의로 보아 준법을 설득하고, 시민 불복종과 견준다.
실존과 세계 내 존재
실존철학은 인간의 구체적 삶과 가능성을 묻는다. 하이데거는 세계 내 존재를, 야스퍼스는 한계 상황을 강조한다.
판별 신호
-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 한다
- 죽음과 고통을 피할 수 없는 조건으로 놓는다
- 인간은 정해진 본질 없이 먼저 존재하고 선택으로 자신을 만든다
- 쓰던 망치를 멈추어 관찰 대상으로 바라본다
- 하는 일
- 추상적 인간 본질 대신 상황 속 존재 방식의 차이를 밝힌다.
- 함정
- 실존을 모두 무신론이나 무제한 선택으로 묶으면 학자별 차이를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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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설명
- 하이데거의 존재론과 관념론 비판
망치를 쓸 때와 부러졌을 때를 비교해 존재가 드러나는 방식을 설명한다.
- 야스퍼스의 한계 상황과 실존
죽음과 고통 같은 한계 상황이 좌절을 거쳐 초월자를 감지하는 계기가 된다.
실용주의와 탐구
실용주의는 개념의 의미와 지식을 행위·경험·탐구의 결과에 연결한다. 이익만 좇는 태도와는 다르다.
판별 신호
- 개념을 받아들이면 어떤 실천 차이가 생길지 묻는다
- 문제 상황에서 가설을 세워 실행해 본다
- 결과가 어긋나면 믿음과 행동을 수정한다
- 하는 일
- 고정된 확실성보다 탐구와 문제 해결의 과정을 강조한다.
- 함정
- 당장 유리한 주장이 언제나 참이라는 식으로 진리관을 단순화하지 않는다.
모방론과 재현
모방론은 예술과 재현 대상의 관계를 중시한다.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재현하는지는 학자마다 다르다.
판별 신호
- 그림과 대상이 얼마나 닮았는지 비교한다
- 작품이 현실의 행위를 재구성한다고 설명한다
- 추상적 화면도 재현으로 볼 수 있는지 묻는다
- 하는 일
- 예술의 조건을 외부 대상과 작품의 관계에서 찾는다.
- 함정
- 모방을 사진 같은 복사만으로 제한하거나 모든 모방론을 같은 가치 판단으로 묶지 않는다.
이번 연계예술 형식과 매체의 상호 관계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모방·표현·제도의 서로 다른 예술 판정 기준을 사례에 적용한다.
연계 설명
- 예술 형식과 매체의 상호 관계
시와 회화가 현실을 재현한다는 모방 개념에서 논의가 출발한다.
표현론과 예술적 감정
표현론은 예술을 예술가가 내면의 감정·관념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본다. 작가의 감정과 작품의 표현적 성질을 나누는 것은 표현론을 비판하는 견해다.
판별 신호
- 예술가의 내면 정서를 작품의 출발점으로 놓는다
- 제작 과정에서 막연한 감정이 분명해진다
- 작품이 감상자에게 감정을 전하는지 묻는다
- 하는 일
- 창작자의 마음·작품의 성질·감상자의 반응을 구별한다.
- 함정
- 감정의 주체가 작가·작품·감상자 중 누구인지 확인한다. 표현론에서 작가의 감정을 뺀 선지, 비판 견해를 표현론에 넣은 선지가 함정이다.
이번 연계예술 작품과 감정 표현의 관계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모방·표현·제도의 서로 다른 예술 판정 기준을 사례에 적용한다.
연계 설명
- 예술 작품과 감정 표현의 관계
예술을 감정의 전달이나 직관의 표현으로 보는 견해들을 견준다.
형식론과 매체의 조건
형식론은 요소의 배열과 관계를 중시한다. 매체론은 시·회화 등 표현 수단의 차이가 가능한 형식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다.
판별 신호
- 대상 이름 대신 선과 색의 배열을 분석한다
- 형식의 관계가 미적 정서를 일으킨다고 한다
- 글의 시간적 순서와 그림의 공간 배치를 나눈다
- 반복되는 소리가 조금씩 달라지는 관계를 듣는다
- 하는 일
- 외부 소재와 구별되는 작품 구조와 매체의 효과를 찾는다.
- 함정
- 형식을 중시한다고 모든 작품이 외부 현실과 무관하거나 매체 간 교류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이번 연계예술 형식과 매체의 상호 관계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형식의 성질과 미적 정서의 관계로 작품 판정 기준을 이해한다.
연계 설명
- 예술 형식과 매체의 상호 관계
공간적 그림과 시간적 문자의 매체 차이로 묘사 방식이 갈린다.
예술 제도론과 매체 미학
제도론은 예술계가 감상 후보의 자격을 준 인공물을 예술로 본다. 디키는 이 분류가 우수성 평가와 다르다고 본다. 매체 미학은 복제 기술이 바꾼 지각을 묻는다.
판별 신호
- 같은 물건이 전시장 안팎에서 달리 분류된다
- 예술계가 감상할 대상으로 자격을 부여한다
- 복제 확산 뒤 원본의 오라가 약해진다
- 볼츠가 매체에 따른 지각의 변화를 설명한다
- 하는 일
- 예술의 분류 기준과 제작·수용 조건의 변화를 확인한다.
- 함정
- 예술로 분류되는 것을 우수성의 보증으로 읽거나 복제 확대를 가치의 전면 소멸로 단정한다.
이번 연계베냐민과 볼츠의 매체 미학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모방·표현·제도의 서로 다른 예술 판정 기준을 사례에 적용한다.
연계 설명
- 베냐민과 볼츠의 매체 미학
복제 기술이 원본의 오라를 흔들고 매체가 감성적 지각을 재편한다고 본다.
실재론과 인식의 관계
실재론은 특정 대상의 존재나 성질이 인식과 독립적임을 주장한다. 반실재론의 주장 범위는 논쟁 영역마다 다르다.
판별 신호
- 인간이 없던 때의 사물 존재를 논한다
- 언어나 해석 밖의 실재를 말할 수 있는지 묻는다
- 사변적 실재론이 주체와 대상의 상관을 비판한다
- 하는 일
- 대상의 존재와 그 대상을 알 수 있는 방식의 차이를 밝힌다.
- 함정
- 인식에 한계가 있다는 말을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바꾸지 않는다.
연계 설명 2 보기
연계 설명
- 물리적 실재 개념의 변화
물리적 실재는 지각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가정하되, 그 개념은 추론으로 구성되고 새 증거에 따라 개정된다.
- 사변적 실재론과 그 비판
상관주의를 비판한 사변적 실재론과, 그 실재 개념이 독단적이라는 재비판을 견준다.
검증·반증·총체주의
논리실증주의는 관찰로 확인된 예측이 가설을 입증한다고, 포퍼는 반증을 견딘 가설만 잠정 수용한다고 본다. 콰인은 지식 전체가 함께 경험의 시험을 받는다고 본다.
판별 신호
- 가설에서 끌어낸 예측을 관찰·실험과 대조한다
- 예측 적중을 입증으로 보는지 반증 견딤으로 보는지 나눈다
- 예측이 틀릴 때 버릴 것이 가설인지 보조 지식인지 묻는다
- 수학·논리 지식과 경험 지식의 구분을 인정하는지 따진다
- 하는 일
- 같은 실험 결과를 두고 각 견해가 가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구별한다.
- 함정
- 포퍼에게 적중한 예측이 가설을 참으로 증명한다는 선지, 콰인에게 틀린 예측이 그 가설 하나만 반박한다는 선지는 틀린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가설 시험 방식과 지식 구분을 둘러싼 견해 차이를 대조한다.
메타 윤리와 정서주의
메타 윤리는 '옳다'는 말의 의미와 도덕 판단의 성격을 묻는다. 에이어의 정서주의는 도덕 문장이 태도를 표현할 뿐 참·거짓을 갖지 않는다고 본다.
판별 신호
- 도덕 문장이 참이나 거짓일 수 있는지 묻는다
- 옳다는 말이 사실 서술인지 태도 표현인지 나눈다
- 도덕 문장이 조건문 속에서도 같은 내용인지 따진다
- 하는 일
- 옳고 그름의 기준을 다투는 논의와 도덕 언어의 성격을 다투는 논의를 구분한다.
- 함정
- 정서주의를 '나는 그것이 싫다'는 사실 보고로 읽으면 참·거짓이 생긴다. 정서주의에서 도덕 문장은 보고가 아니라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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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예
도덕 용어의 기술적·표현적 용법과 도덕 문장의 진리 적합성에 대한 에이어의 입장을 확인한다.
비전형
변주
같은 낱말이 다른 뜻으로 이어지는 논증
선험적·후험적 인식과 칸트, 명제 논리와 술어 논리, 뜻·지시체와 기술 이론에서 벗어남
겉으로는 같은 개념을 이어도 전제마다 실재성 등의 함의가 달라 결론이 따르지 않을 수 있다.
- 왜 나오나
- 문장 모양이 아니라 개념의 동일성이 추론을 지탱하는지 묻는다.
- 함정
- 두 전제에 같은 단어가 있으므로 결론이 타당하다는 선지가 함정이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두 전제의 의식이 같은 함의를 지니는지 따진다.
변주
경험의 한계를 인정하며 인식을 종합하는 견해
합리론과 경험론, 선험적·후험적 인식과 칸트에서 벗어남
칸트는 감각 자료와 주체의 형식이 함께 인식에 관여한다고 본다. 어느 한쪽을 없애는 종합이 아니다.
- 왜 나오나
- 대립 견해의 일부를 수용한 범위와 비판한 범위를 구별하게 한다.
- 함정
- 칸트가 감각 경험 없이 세계의 내용을 모두 안다고 보았다는 선지는 틀린다.
변주
비판의 대상이 된 이론을 다시 옹호함
이데아·실체·목적론과 변증법에서 벗어남
근대의 목적론 비판을 소개한 뒤 그 비판의 전제 자체를 검토한다. 소개된 비판이 필자의 결론은 아니다.
- 왜 나오나
- 타인의 주장과 글이 최종적으로 인정하는 주장을 구별하게 한다.
- 함정
- 비판이 길게 제시되었으니 글 전체가 목적론을 폐기한다는 선지를 고르지 않는다.
기출 예 1 보기
기출 예
과학적 설명 여부와 이론의 거짓 여부를 구별한다.
변주
자료가 같아도 예측이 갈리는 귀납
귀납과 연역에서 벗어남
관찰 자료가 여러 가설·예측과 모두 맞아 하나로 정해지지 않는 것이 미결정성이다. 굿맨의 초란색 논변은 어떤 술어를 미래로 투사할지라는 별개 문제다.
- 왜 나오나
- 증거의 양 외에 개념 선택과 투사 기준이 필요함을 묻는다.
- 함정
- 관찰만 계속 추가하면 가능한 가설이 반드시 하나로 정해진다는 선지가 틀린다.
이번 연계귀납의 문제와 초란색 논변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같은 관측 자료에서 나온 두 예측을 미결정성에 대한 상반된 입장으로 평가한다.
연계 설명
- 귀납의 문제와 초란색 논변
같은 관찰 자료에서 정반대 예측이 나오는 초란색 논변이 쟁점이다.
변주
허구 문장을 현실 보고와 달리 읽음
명제 논리와 술어 논리, 뜻·지시체와 기술 이론, 모방론과 재현에서 벗어남
월턴의 믿는 체하기 이론은 허구 문장의 사용을 놀이와 연결한다. 불완전 명제 이론과 설명 방식이 다르다.
- 왜 나오나
- 문장 형식과 실제 사용, 현실의 참과 허구 내 성립을 구별하게 한다.
- 함정
- 실제 지시 대상이 없으니 독자는 허구 문장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선지가 함정이다.
이번 연계허구 문장과 믿는 체하기 놀이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허구 문장과 믿는 체하기 놀이
허구 문장은 명제 대신 놀이를 작동시키는 소품으로 읽는다.
변주
논리 규칙의 근거까지 묻는 현상학
선험적·후험적 인식과 칸트, 명제 논리와 술어 논리, 현상학과 지향성에서 벗어남
후설은 형식 분석에서 더 나아가 논리의 의미와 타당성이 의식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탐구한다.
- 왜 나오나
- 탐구 대상의 확대를 기존 논리 규칙의 전면 부정과 구별하게 한다.
- 함정
- 의식의 구성을 중시하므로 사람마다 논리적 참을 임의로 정한다는 선지는 틀린다.
이번 연계형식 논리학과 후설의 선험적 논리학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형식 논리학과 후설의 선험적 논리학
후설은 논리 규칙이 경험의 귀납이 아니라 의식에서 구성된다고 묻는다.
변주
닮지 않고 아름답지 않아도 예술임
모방론과 재현, 표현론과 예술적 감정, 형식론과 매체의 조건, 예술 제도론과 매체 미학에서 벗어남
일상 사물이나 복제 작품은 닮음과 독창적 감정, 아름다운 외형만으로 예술 여부를 설명하기 어렵게 한다.
- 왜 나오나
- 예술 분류와 가치 평가, 원본과 복제의 구분이 필수인지 묻는다.
- 함정
- 제도론이 예술로 인정하면 그 물건의 미적 가치도 반드시 높다는 선지가 함정이다.
이번 연계베냐민과 볼츠의 매체 미학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뒤샹의 사례에 서로 다른 예술 정의를 적용한다.
연계 설명
- 베냐민과 볼츠의 매체 미학
볼츠는 디지털 매체의 예술에 전통적인 미나 작가의 비판 의식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본다.
변주
공정한 개인과 공동체의 자아가 대립함
덕 윤리, 사회계약과 법의 정당성에서 벗어남
롤스의 공정한 선택 절차와 매킨타이어의 공동체적 자아는 정의를 논하는 출발점이 다르다.
- 왜 나오나
- 정의를 같은 말로 표현해도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설정이 다른지 묻는다.
- 함정
- 두 견해 모두 정의를 말하므로 공동체의 전통을 정의의 같은 근거로 삼는다는 선지는 틀린다.
이번 연계롤스와 매킨타이어의 정의관연계 설명 1 보기
연계 설명
- 롤스와 매킨타이어의 정의관
개인의 합의를 앞세운 롤스와 공동체 속 자아를 앞세운 매킨타이어가 맞선다.
변주
물질적 구현을 인정해도 환원하지 않음
심신 관계와 기능주의, 이데아·실체·목적론과 변증법에서 벗어남
복수 실현 가능성이나 창발을 중시하면 물질적 토대의 인정이 단일한 물리 설명의 승인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왜 나오나
- 물질로 구성됨, 동일한 기능, 완전한 환원을 구별하게 한다.
- 함정
- 물질적 토대를 인정한 학자는 반드시 모든 현상을 물리 법칙으로 환원한다는 선지는 틀린다.
이번 연계마음 업로딩과 복수 실현 가능성기출 예 1 · 연계 설명 1 보기
기출 예
창발론이 물질 구성을 인정하면서 환원에는 반대하는 점을 비교한다.
연계 설명
- 마음 업로딩과 복수 실현 가능성
정신을 다른 물질로 옮길 수 있다는 입장과 신체에 묶인 인지를 견준다.
변주
같은 용어를 학자마다 다르게 정의함
사회계약과 법의 정당성에서 벗어남
자연 상태를 홉스는 투쟁 상태로, 로크는 자유롭지만 공정한 재판관이 없는 상태로, 루소는 자유롭고 자족적인 상태로 본다. 출발점이 달라 계약의 목적도 달라진다.
- 왜 나오나
- 용어가 같다는 이유로 한 학자의 주장을 다른 학자에게 옮긴 선지를 거르게 한다.
- 함정
- 한 학자의 정의를 다른 학자에게 그대로 적용한 선지가 함정이다. 용어가 나올 때마다 누구의 정의인지 표시해 두자.
헷갈리는 쌍
선험적
선천적
선험적은 경험에 기대지 않는 정당화를, 선천적은 타고남을 뜻한다. 번역에 따라 선천적이 a priori를, 선험적이 초월론적을 가리키기도 하니 지문 정의를 따른다.
분석 명제
종합 명제
분석은 개념의 의미 관계로 성립하고 종합은 그 이상을 말한다. 선험적·후험적과 다른 축이며, 칸트는 선험적 종합 판단을 인정한다.
타당성
건전성
건전성은 타당성에 참인 전제까지 요구한다. 전제가 거짓이어도 형식이 맞으면 타당하고, 결론이 참이어도 형식이 틀리면 부당하다.
필요조건
충분조건
조건문에서 앞항은 뒤항의 충분조건이며 뒤항은 앞항의 필요조건이다. 역도 성립하는지는 별도로 확인한다.
표현된 감정
유발된 감정
작품이 슬픔을 드러내는 것과 감상자가 실제로 슬퍼지는 것은 별개다. 작가의 실제 감정도 따로 확인한다.
지각의 개념주의
지각의 비개념주의
개념주의는 지각 내용이 이미 개념으로 짜여 있다고, 비개념주의는 개념 없이도 지각 내용이 성립한다고 본다. 현상학과는 다른 지각 논쟁이다.
라이헨바흐의 실용적 정당화
실용주의
라이헨바흐는 자연의 한결같음을 몰라도 귀납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논증한다. 실용주의는 의미·진리를 탐구의 결과와 잇는다. '실용'이라는 말만 같다.
벤담의 공리주의
밀의 공리주의
벤담은 쾌락을 양으로 계산할 수 있다고, 밀은 쾌락에 질적 차이가 있어 높은 쾌락을 더 중시해야 한다고 본다. 둘 다 결과의 효용으로 옳음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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