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문학 실전
고향 (이기영)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홍수로 안승학이 지적도를 위조했던 굽이친 회목의 냇둑이 터지면서 원터 마을 앞까지 물과 복사가 들이밀렸다.
정답: O — 지문 첫머리에 "안승학이가 지적도를 위조하던 굽이친 회목—은 터져서 원터 동리 앞까지 복사가 들이밀렸다"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배층의 탐욕이 부른 인재적 성격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지문 첫 문장인 "안승학이가 지적도를 위조하던 굽이친 회목—은 터져서..." 부분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2. 김희준은 S 청년회 구호반의 일원으로서 자기가 사는 원터 마을을 맡아 사람들을 조력했다.
정답: O — "S 청년회에서도 구호반을 조직해... 희준이는 원터에 사는 까닭으로 자기 동리를 맡아보았다"며 수해를 입은 사람에게 집을 짓도록 조력하는 희준의 실천적 계몽가 면모가 잘 드러납니다.
반대 선택 시: "희준이는 원터에 사는 까닭으로 자기 동리를 맡아보았다"며 이재민을 조력하는 지문의 서술을 꼼꼼히 다시 읽어보세요.
Q3. 인동은 자기 집도 무너졌지만 동중에서 나눠 준 두렛돈을 받지 않고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로 퇴하였다.
정답: O —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주면 그도 좋은 일 아니겠수"라며 인동은 분배받은 두렛돈을 도로 물렸습니다. 극한의 재난 속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농민들의 이타적이고 성숙한 연대 의식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인동이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주면 그도 좋은 일 아니겠수"라며 두렛돈을 도로 퇴하는 장면을 본문에서 다시 찾아보세요.
Q4. 조 첨지는 수해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활발한 기상을 보이며 마을 사람들에게 긍정적 태도를 전파했다.
정답: X — "조 첨지는 한숨을 내쉬며 시름없는 말을 꺼내었다"라며 절망적 상황을 탄식하는 인물입니다. 반면 "이런 판에도 활발한 기상을 보였다"라고 서술된 긍정적인 태도의 인물은 조 첨지가 아니라 김 선달입니다.
반대 선택 시: 지문에서 "한숨을 내쉬며 시름없는 말을 꺼내었다"라고 묘사된 인물이 조 첨지인지 김 선달인지 본문의 주어를 정확히 확인해 보세요.
Q5. 안승학은 소작인들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 학삼이를 내세워 주야로 탐문하도록 지시하였다.
정답: O — "학삼이를 내놓아서 오직 그들의 행동을 주야로 탐문하라는 부탁을 해 놓고"라는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듯, 안승학은 자신에게 복종하는 앞잡이를 이용해 소작인들의 단체 행동을 철저히 감시하려 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안승학이 "학삼이를 내놓아서 오직 그들의 행동을 주야로 탐문하라는 부탁을 해 놓고"라고 지시하는 대목을 지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Q6. 안승학은 읍내 사는 자신의 동생에게 기별하여 소작인들의 억울한 계획을 돕고자 하였다.
정답: X — "전홧줄을 대고 있는 읍내 사는 동생에게 기별하여서 그들의 계획을 미연에 부숴뜨리자는 심산"이었습니다. 즉, 근대 문물인 전화를 이용해 기득권을 지키고 소작인들의 요구를 탄압하려 한 이기적인 인물입니다.
반대 선택 시: 안승학이 동생에게 기별하여 "그들의 계획을 미연에 부숴뜨리자는 심산"이었다고 서술된 부분의 진짜 의도를 다시 점검해 보세요.
Q7. 수해 이후 원터 마을 사람들은 앞뒷집이 굶어도 모르는 척하던 과거와 달리 서로 양식을 꾸어 주며 돕는 모습을 보였다.
정답: O — "지금은 굶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려는 훗훗한 인간의 훈김이 떠돌았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재난을 계기로 각박했던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두레'를 바탕으로 공동체적 연대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과거와 달리 "굶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려는 훗훗한 인간의 훈김이 떠돌았다"라고 변화된 마을의 분위기를 묘사한 구절을 찾아보세요.
Q8. 김희준은 단순히 물질적 도움만이 아니라 두레를 매개로 농민들의 의식을 깨우치며 연대를 이끄는 실천적 지식인이다.
정답: O — "이태 동안 두레를 내서 이웃 간에 친목이 두터운 마을 사람들은 불의의 손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동정을 아끼지 않았다"에서 보듯, 희준은 두레를 통해 농민들의 주체적 연대와 계급적 각성을 이끌어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희준의 주도로 "동중이 합력해서 조력하도록 동독하였다"라며 두레를 통해 농민들을 하나로 묶고 연대를 이끌어내는 장면을 다시 읽어보세요.
Q9. 인동의 어머니 박성녀는 아들의 이타적 태도에 깊이 감동하여 자신도 마을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남은 재산을 내놓기로 결심했다.
정답: X — 박성녀는 "아따, 기 애는 별말을 다 하네. 누가 남 위해 산다더냐"라며 아들의 이타적 행동을 마뜩잖게 여깁니다. 인동 역시 모친의 이기적인 태도를 "가난뱅이의 욕심 채우기"라며 매우 비판적으로 바라봅니다.
반대 선택 시: 박성녀가 아들 인동에게 "누가 남 위해 산다더냐"라고 핀잔을 주며 욕심을 부리는 갈등 장면의 대화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0. 길동 아버지는 겉으로는 안승학에게 복종하는 척하지만, 과거 처지와 현재 천대 때문에 속으로는 강한 불만을 품고 있다.
정답: O — "겉으로는 안승학에게 심복인 척하며 유유복종하는 모양을 하고 있으나 속으로는 항상 그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명시됩니다. 과거 자신보다 못살던 승학이 마름이 되어 하인처럼 천대하는 것에 대한 반발심입니다.
반대 선택 시: "겉으로는 안승학에게 심복인 척하며 유유복종하는 모양을 하고 있으나 속으로는 항상 그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는 구절을 점검해 보세요.
Q11. 안승학은 타작관 파견이라는 지주의 뜻을 알게 되자 이를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 소작인들에게 단단히 앙심을 품는다.
정답: O — "지주의 그런 편지를 보고 나니 그들의 소위가 여간 괘씸하지 않았다. 그래 그는 단단히 앙심을 먹고 어디 두고 보자고 작인들을 벼르고 있었다"고 묘사됩니다. 자신의 권위를 지키려는 지배층의 횡포를 잘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지주의 타작관 파견 기별을 들은 후 안승학이 "단단히 앙심을 먹고 어디 두고 보자고 작인들을 벼르고 있었다"고 서술된 심리를 확인해 보세요.
Q12. 희준이 속으로 ‘회심의 웃음’을 지은 것은 안승학의 밀정 학삼이를 설득해 자신의 완벽한 심복으로 회유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정답: X — 희준의 '회심의 웃음'은 학삼이의 회유가 아니라, "민 지주가 안승학에게 책망을 하고 타작관을 내려보내서 잘 처리하겠다는 말을 듣고" 안승학을 견제할 확실한 기회(간평)를 잡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희준이 회심의 웃음을 지은 이유가 "타작관이 내려와서 간평을 할 때에 서두를 일이다"라며 대비책을 세우는 부분인지 본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Q13. 이 작품은 단순한 지주-소작인의 일대일 대립을 넘어 일제 강점기 식민지 자본주의하 마름이라는 중간 관리자의 착취 구조까지 드러낸다.
정답: O — 해설에 명시된 대로, 지주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자신의 사적 부까지 축적하는 '마름 안승학'을 통해 식민지 자본주의와 봉건적 잔재가 결합된 당시 농촌의 허약한 경제 현실과 착취 구조를 매우 사실적으로 고발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이 작품이 "일제 강점기 농촌 사회의 빈곤과 계급 모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자 "지주와 자본가의 억압"을 다룬다고 한 점을 확인하세요.
Q14. 원터 마을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행동한 학삼이네를 공동체의 유대에서 배제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른 이들도 두려움을 느꼈다.
정답: O — "학삼이네가 그렇게 온 동리 사람에게 돌려내서 일꾼도 타 동리에서 얻어 와야 할 형편이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것이 두렵기도 하였다"고 서술됩니다. 이는 공동체 의식을 배반한 자를 단호히 응징하는 두레의 결속력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결말부에 "학삼이네가 그렇게 온 동리 사람에게 돌려내서... 마을 사람들은 그것이 두렵기도 하였다"라고 서술된 배제와 고립의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Q15. [속성 전도] 안승학은 근대 문물을 철저히 배척하며, 전통적 농경 사회의 지주-소작인 간 온정주의적 질서를 고수해 자신의 지위와 부를 축적한 인물이다.
정답: X — 안승학은 온정주의를 고수하기는커녕, "지적도를 위조"하고 읍내 사는 동생과 "전홧줄"로 연락하는 등 오히려 누구보다 먼저 근대 문물을 받아들여 식민지 자본주의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지위와 부를 구축한 이기적 인물입니다.
반대 선택 시: 안승학이 "지적도를 위조"하고 "전홧줄을 대고 있는" 등 근대적 문물을 적극적으로 자신의 부와 권력 유지에 악용하고 있는 본문 구절을 확인해 보세요.
Q16. [속성 전도] 작품의 ‘두레’는 농민들의 자발적 의식을 억압하고 마름·지주 중심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배층이 만들어 낸 강제 노역 조직이다.
정답: X — 해설에서 '두레'는 지배 체제 공고화가 아닌, "타인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이기적으로 행동한 사람은 배제"하고 "자발적인 단결과 현실 타개의 방법"으로 기능하는 주체적인 농민 저항 공동체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두레가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공동체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타개하려고 모색"한 농민들의 협력체라고 설명한 부분을 다시 읽어보세요.
Q17. [인과 왜곡] 소작인들이 비밀리에 상경해 민 지주와 직접 담판을 지은 이유는, 지주가 내려보낸 타작관이 소출을 불공정하게 간평했기 때문이다.
정답: X — 소작인들이 상경한 진짜 원인은 타작관의 불공정한 간평이 아니라, 중략 줄거리에 명시되듯 "마름인 안승학을 찾아 수재로 인해 소작료를 면제해 달라고 하지만 안승학은 지주의 뜻을 핑계 대며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중략 줄거리에서 소작인들이 상경 담판을 한 원인이 "안승학은 지주의 뜻을 핑계 대며 들어주지 않는다"에 있음을 본문에서 정확히 확인해 보세요.
Q18. [인과 왜곡] 김희준이 일본 유학을 마치고 와서 직접 농사일에 참여하는 이유는, 농사 소출을 늘려 유학 시절 빌린 개인적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서다.
정답: X — 김희준이 농사일에 참여하는 목적은 개인 부채 상환이 아니라, 해설에 나오듯 "단순히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정신적으로도 농민들과의 연대를 중요시"하며 그들을 주체적인 세력으로 각성시키기 위한 실천적 계몽 운동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에서 김희준이 "농민 계몽을 다짐한다. 그는 소작농으로 일하며 계몽 활동을 펼치고"라고 서술하며 연대와 저항 의식을 이끈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Q19. [부분 부정] 김희준은 두렛돈으로 수해 입은 사람들을 돕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공동체 결속을 해치던 학삼이네에게도 예외 없이 구호금을 지급하며 포용했다.
정답: X — 수해민을 도운 것은 맞지만 학삼이네를 포용한 것은 아닙니다. "학삼이네가 그렇게 온 동리 사람에게 돌려내서 일꾼도 타 동리에서 얻어 와야 할 형편이 되었다"는 구절처럼, 이기적으로 행동한 인물은 공동체에서 철저히 따돌림(돌려냄) 당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학삼이네가 그렇게 온 동리 사람에게 돌려내서 일꾼도 타 동리에서 얻어 와야 할 형편이 되었다"며 이기적인 인물을 공동체에서 철저히 배제한 구절을 보세요.
Q20. [범위 변조] 대홍수라는 재난을 겪은 후, 소작인들뿐 아니라 마름 안승학과 민 지주까지 모든 계층이 과거 갈등을 덮고 한마음으로 연대하여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정답: X — 대홍수 이후 연대한 것은 소작인들(농민들)뿐입니다. 안승학은 소작료를 탕감해주지 않고 오히려 "단단히 앙심을 먹고 어디 두고 보자고 작인들을 벼르고" 있었으며, 지주 역시 타작관을 파견하는 등 극심한 계급 갈등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대홍수 이후에도 안승학이 "단단히 앙심을 먹고 어디 두고 보자고 작인들을 벼르고 있었다"라며 계급 간의 적대적 대립이 지속되는 지문의 흐름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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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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