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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문학 실전 08수능 만점 강사 해설

규수상사곡(작자 미상) / 임 그린 상사몽이~(박효관)

문학 실전 08

규수상사곡(작자 미상) / 임 그린 상사몽이~(박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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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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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수상사곡(작자 미상) / 임 그린 상사몽이~(박효관) 원문 · 구조 분석

실전학습 08 | 구수상사곡 (작자 미상) / 임 그린 상사몽이 (박효관) 수능특강 문학 > 3부 실전 학습 > 2회 4세트 2-4 구수상사곡(작자 미상) / 임 그린 상사몽이(박효관) 상사 가사 &middot; 평시조 &middot; 이별과 그리움의 상상 &middot; 수능특강 p.335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가) 지문 구수상사곡(規秀相思曲) — 작자 미상 갈래: 가사(상사 가사) | 성격: 애상적·절망적·애원적 | 화자: 남성 | 주제: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상사병의 고통, 임에게 사정을 호소하는 마음 1 보고 싶네 보고 싶네: 같은 말을 거듭해 부르며 그리움이 이미 말로 다 감당되지 않을 만큼 커졌음을 드러내는 절박한 첫 탄식 보고 싶네 임의 얼굴 보고 싶네 2 인생이 생겨날 때 이목구비 이목구비(耳目口鼻): 귀·눈·입·코. 사람의 생김새를 이르는 말로, 누구의 얼굴이나 비슷해 보여도 화자가 찾는 임은 오직 한 사람뿐임을 강조한다. 같건마는 3 천만 사람 천만 사람: 세상에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그 임을 대신할 존재는 없다는 절대적 그리움을 과장해 드러내는 표현 누구를 알리 다시 못 볼 임이로다 4 무심하다 무심하다: 정이 없고 야속하다. 화자가 임의 냉정함과 외면을 원망하며 내뱉는 말이다. 저 여자야 가련하다 가련하다: 딱하고 애처롭다. 여기서는 임보다도 이 사랑 때문에 쇠해 가는 자기 청춘을 스스로 불쌍히 여기는 말이다. 이내 청춘 청춘: 젊고 꽃다운 시절. 임을 만나지 못한 채 상사병으로 허비되고 시들어 가는 시간을 뜻한다. 5 임 못 봐서 병이 되고 임 못 잊어 원수로다 원수로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잊지 못해 도리어 자신을 괴롭히는 대상으로 느끼는 역설적 한탄 6 첩첩한 첩첩한: 겹겹이 쌓인. 시름이 한 겹이 아니라 층층이 누적되어 가슴을 짓누르는 상태를 나타낸다. 이내 시름 시름: 마음 깊이 맺힌 근심과 걱정. 여기서는 임을 만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 상사병의 고통이다. 골수 골수(骨髓): 뼛속. 시름이 몸의 가장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고 과장하여 고통의 깊이를 드러낸다. 에 젖었으니 7 식불감미 식불감미(食不甘味): 근심과 걱정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함. 그리움이 일상 감각까지 마비시킨 상태다. 하고 침불안석 침불안석(寢不安席): 걱정이 많아 잠자리에 들어도 편히 잠들지 못함. 상사병으로 밤낮이 모두 무너진 상황을 보여 준다. 이라 8 답답한 답답한: 가슴이 막히듯 괴로운 상태. 만나지 못하는 처지에서 비롯된 심리적 질식을 나타낸다. 이내 생각 임 못 본 탓이로다 탓이로다: 이 모든 고통의 원인을 임을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 돌리는 말로, 원망과 체념이 함께 묻어난다. 9 나는 홀로 병이 들어 다만 한숨뿐이로다 한숨뿐이로다: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탄식만 거듭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말 10 아무리 허사인들 허사인들: 헛일이라 한들.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더라도 마음은 쉽게 포기하지 못함을 드러낸다. 무단히 무단히: 아무 까닭 없이 쉽게. 억지로 단념하듯 임을 끊어 버릴 수 없다는 뜻을 실어 준다. 잊을까 11 임 생각하고 지는 눈물 베개 아래 소(沼) 소(沼): 연못. 눈물이 너무 많아 베개 아래 연못이 생긴 듯하다고 과장하여 슬픔의 양과 깊이를 부각한다. 이로다 12 나 죽은 무덤 무덤: 살아서는 만나지 못할지라도 죽음 이후의 자리까지 상상하게 될 만큼 그리움이 극한에 이르렀음을 보여 주는 공간 위에 네가 나를 찾아오며 13 너 죽은 무덤 위에 내가 너를 찾아가랴 14 네 한 몸 위하여서 만사 만사(萬事): 세상의 모든 일. 임 한 사람 때문에 다른 모든 일이 무의미해졌음을 드러내는 말이다. 가 뜻이 없네 15 이내 몸 죽어지면 언제 다시 생각할까 16 일신이 천금보 천금보(千金寶): 천금처럼 귀한 보배. 자신의 목숨 또한 그만큼 귀하지만 그 목숨마저 상사병으로 스러질 판임을 안타까워하는 말이다. 니 그 아니 가석 가석(可惜): 애틋하게 아깝고 가엾음. 자신이 이렇게 망가지는 상황을 스스로 불쌍히 여기는 정서가 담겨 있다. 한가 17 열녀 정절 열녀 정절: 한 남편에게 절개를 지키는 여인의 덕목. 화자는 이 유교적 규범을 절대화하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절박함을 더 앞세운다. 본받으면 천만년을 살 것인가 18 임아 임아 각시님아 각시님아: 이미 남의 아내가 된 임을 높여 부르는 호칭. 사랑과 거리감, 현실적 단절이 함께 드러난다. 나의 목숨 살려 주소 19 화무십일홍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말. 젊음과 아름다움, 좋은 시절이 오래가지 못함을 일깨워 지금의 만남과 인정이 더 절실함을 강조한다. 이요 세무십년리 세무십년리(勢無十年利):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십 년을 가지 못함. 세상일이 모두 덧없으니 지금 화자의 사정을 외면하지 말라는 호소가 된다. 라 20 이내 경상 경상(景狀): 좋지 못한 몰골이나 처지. 상사병으로 초췌해진 자신의 모습과 형편을 함께 가리킨다. 돌아보소 이내 심정 심정: 마음속 사정과 속마음. 겉모습뿐 아니라 안에서 타들어 가는 정서까지 알아 달라는 호소다. 가련하오 21 너로 하여금 든 병이니 한 번 사정 사정: 딱한 형편과 간절한 처지. 화자는 자신의 병과 마음이 모두 임에게 달려 있음을 강조한다. 허하여라 허하여라: 허락하여라. 한 번만 마음을 받아 달라는 직접적이고 절박한 청이다. 22 목석 목석(木石): 나무와 돌. 아무 감정도 없는 존재의 비유로, 임도 사람인 이상 최소한의 인정은 있지 않겠느냐고 묻는 말이다. 이 아니거든 인정조차 없겠는가 23 이런 일 생각하니 눈에 암암 암암: 눈앞이 아찔하고 캄캄한 듯한 모양. 괴로움 속에서도 임의 모습이 아른거려 정신이 흐려지는 상태를 보여 준다. 귀에 쟁쟁 쟁쟁: 소리나 모습이 또렷하게 울리며 남는 모양. 임의 기척이 실제처럼 귀에 맴도는 집착적 그리움을 드러낸다. 24 상사불견 상사불견(相思不見):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나지 못함. 사랑과 단절이 동시에 놓인 화자의 처지를 압축한 말이다. 하던 몸이 황천객 황천객(黃泉客): 저승으로 간 나그네, 곧 죽은 사람. 만나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망의 끝을 보여 준다. 이 되리로다 — 작자 미상, &lsquo;구수상사곡(規秀相思曲)&rsquo; (나) 지문 임 그린 상사몽이 — 박효관 갈래: 평시조 | 성격: 낭만적·애상적 | 주제: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변신 모티프를 통한 비현실적 상상 1 임 그린 상사몽 상사몽(相思夢): 임을 간절히 그리워하며 꾸는 꿈 이 실솔 실솔(蟋蟀): 귀뚜라미. 화자의 그리움이 이입된 매개체 의 넋이 되어 2 추야장 추야장(秋夜長): 길고 깊은 가을밤. 화자의 외로움이 짙어지는 시간 (秋夜長) 깊은 밤에 임의 방에 들었다가 3 날 잊고 깊이 든 잠을 깨워 볼까 하노라 — 박효관 현대어 풀이 (가) 구수상사곡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임의 얼굴이 그토록 보고 싶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다 비슷하게 생겨난다지만, 천만 사람 가운데서도 다시 그 임을 대신할 사람은 없다는 말입니다. 정도 없이 야속한 저 여인이여, 참으로 가엾은 것은 이렇게 속 타는 내 젊은 시절입니다. 임을 만나지 못해 병이 되었고, 임을 잊지 못해 오히려 그리움이 더 큰 원망이 되었다고 하소연합니다. 겹겹이 쌓인 시름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밥을 먹어도 맛을 모르고, 잠자리에 들어도 편히 잘 수가 없습니다. 이 답답한 생각도 모두 임을 보지 못한 탓이며, 홀로 병이 들어 한숨만 쉰다고 토로합니다. 아무리 헛일이라 해도 어찌 쉽게 잊겠느냐는 것입니다. 임을 생각하며 흘리는 눈물이 너무 많아서 베개 아래가 연못이 될 정도라는 과장된 표현으로 그리움의 깊이를 드러냅니다. 화자는 죽은 뒤에도 서로의 무덤을 찾아갈 수 있을지를 떠올립니다. 임 한 사람 때문에 다른 모든 일이 뜻이 없어졌고, 자신이 이대로 죽어 버리면 그 마음을 다시 전할 길이 없다는 절망이 드러납니다. 제 목숨도 천금처럼 귀한데 이렇게 상사병으로 스러지는 것이 어찌 아깝지 않겠느냐고 묻습니다. 열녀의 정절만 지킨다고 해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자신의 애절한 호소를 외면하느냐고 따집니다. 마침내 임을 직접 불러 세우며 제 목숨을 살려 달라고 매달립니다. 꽃의 붉음도, 권세도 오래가지 못하니 지금 자신의 초췌한 몰골과 가련한 심정을 돌아보고, 한 번만 사정을 허락해 달라고 애원합니다. 나무와 돌이 아니라면 인정이 아주 없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는 호소도 이어집니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임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소리까지 귀에 쟁쟁하여, 만나지 못한 채 그리워만 하다가 결국 죽은 사람처럼 되고 말겠다고 끝맺습니다. (나) 임 그린 상사몽이 임을 그리워하며 꾸는 상사몽이 차라리 귀뚜라미의 넋이 되어, 길고 긴 가을밤 깊은 때에 임의 방에 숨어 들어가고 싶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을 잊고 깊이 잠든 임의 잠을 깨워 보고 싶을 만큼, 화자의 그리움이 절박하다는 의미입니다. 작품 해제 두 작품의 창작 배경 (가) 「구수상사곡」 은 제목 때문에 규방 가사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남성 화자가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여인을 짝사랑 하며 부른 상사 가사다. 서사-본사-결사 구조 중 수특 수록 부분은 상사병의 고통 토로와 결사(만남에 대한 호소)에 해당한다. (나) 「임 그린 상사몽이」 는 조선 후기 가객 박효관 (『가곡원류』 공편자)의 평시조다. 추상적 관념인 &lsquo;상사몽&rsquo;을 &lsquo;실솔의 넋&rsquo;이라는 감각적 사물로 구체화하고, 변신 모티프를 통해 임의 방에 들어간다는 비현실적 상황을 설정했다. 구조 분석 시상 전개 작품 단계 내용 (가) 본사 1 &ldquo;보고 싶네… 이목구비 같건마는&rdquo; — 임을 볼 수 없는 현실의 안타까움. 본사 2 상사병의 고통(식불감미·침불안석·눈물 소) — 죽음까지 상상하는 극한 고통. 결사 &ldquo;열녀 정절 본받으면 천만년을 살 것인가&rdquo;·&ldquo;나의 목숨 살려 주소&rdquo; — 유교 규범을 넘어선 애원 . (나) 초장 &ldquo;임 그린 상사몽이 실솔의 넋이 되어&rdquo; — 꿈→귀뚜라미 변신. 중장 &ldquo;추야장 깊은 밤에 임의 방에 들었다가&rdquo; — 변신한 상태로 임의 공간에 진입. 종장 &ldquo;날 잊고 깊이 든 잠을 깨워 볼까 하노라&rdquo; — 잠든 임을 깨워 마음을 전하려는 의지. 표현 특징 가사체 vs 평시조 ① 가사체 특징 (가) — 대구·반복(&ldquo;보고 싶네 보고 싶네 임의 얼굴 보고 싶네&rdquo;), 과장법(&ldquo;눈물 베개 아래 소이로다&rdquo;), 관용적 한자어 인용(&lsquo;화무십일홍&rsquo;·&lsquo;세무십년리&rsquo;). ② 평시조 특징 (나) — 3장 구조, 추상적 관념의 구체화(상사몽→실솔의 넋), 변신 모티프를 통한 비현실적 상황 설정. ③ 공통 — 애원·간절함 — (가) &lsquo;임아 임아 각시님아&rsquo; 직접 호명, (나) &lsquo;깨워 볼까 하노라&rsquo; 의지 표출. 화자 분석 정서와 태도 작품 화자 특징·태도 (가) 남성 화자 . 남의 아내가 된 여인을 짝사랑. 상사병으로 죽음을 생각할 정도의 고통. &ldquo;열녀 정절 본받으면 천만년을 살 것인가&rdquo; — 유교 규범보다 사랑과 목숨 우선 . &ldquo;너로 하여금 든 병이니 한 번 사정 허하여라&rdquo; — 임에게 원망과 호소를 동시에 표출. (나) 독수공방하는 화자. &ldquo;날 잊고 깊이 든 잠&rdquo; — 자신을 잊고 편히 잠든 임에게 서운함. 그러나 귀뚜라미 소리로라도 임의 잠을 깨워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 핵심 시어 주요 소재·장치의 기능 작품 시어 기능 (가) 무덤·황천객 상사병의 고통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실 기반 상상 . 임에게 살려달라 호소. 열녀 정절 화자가 부정하는 유교 규범. 도덕보다 사랑·생명을 우선. 화무십일홍·세무십년리 관용구 인용으로 아름다움·권세의 덧없음을 일깨워 임의 인정·화답 을 호소. (나) 상사몽→실솔의 넋 추상 관념의 구체화. 변신 모티프 로 단절된 임에게 다가가는 매개. 추야장 깊은 밤 긴 가을밤 — 화자의 외로움·시름이 심화되는 시간적 배경. 임의 방·잠 물리적으로 갈 수 없는 임의 공간. 임의 잠은 화자를 잊은 무관심의 상징 . 🔍 수능 출제 시선 핵심 포인트 3선 KP1. 상상 방식의 대비 17번 <보기>: (가)는 &lsquo;현실에 기반한 상상&rsquo;(죽음·무덤), (나)는 &lsquo;변신 모티프의 비현실적 상상&rsquo;(실솔의 넋). 두 방식이 각각 그리움을 해소. KP2. 화자의 성별·처지 주의 (가)는 제목 때문에 여성 화자로 착각하기 쉬우나 남성 화자 . 남의 아내를 짝사랑한 상황 파악 필수. KP3. (가)의 복합적 태도 15번: 임을 영원히 못 볼 것 같다고 시름겨워함 + 입맛·밤잠을 잃음 + 가련한 자신 인식 + 열녀 본받기보다 사랑 이어가기 우선. 태도의 결이 복잡. 주요 어휘 한자어·고어 사전 어휘 뜻풀이 식불감미(食不甘味) 근심·걱정으로 음식을 먹어도 맛이 없음. 침불안석(寢不安席) 잠자리에 들어도 편히 잠들지 못함. 소(沼) 연못. 눈물이 연못을 이룬 과장. 천금보(千金寶) 천금과 같이 소중한 보배. 가석(可惜) 애틋하게 아깝고 가엾음.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이 없다. 성쇠의 덧없음. 세무십년리(勢無十年利) 권세도 십 년을 가지 못함. 경상(景狀) 좋지 못한 몰골·처지. 상사불견(相思不見)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나지 못함. 황천객(黃泉客) 저승으로 간 나그네. 죽은 사람. 각시님 임이 남의 아내임을 의식해 부르는 호칭. 상사몽(相思夢) 임을 그리워하며 꾸는 꿈. 실솔(蟋蟀) 귀뚜라미. 추야장(秋夜長) 긴 가을밤. 추야장 깊은 밤 외로움·시름이 심화되는 시간적 배경. 📝 OX 확인 문항 20 [1-7] basic 지문 표면 파악 1. (가)의 화자는 짝사랑하던 여인이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상황에서 상사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O X 2. (가)의 화자는 자신의 목숨이나 사랑보다 유교적 윤리인 &lsquo;열녀 정절&rsquo;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O X 3. (가)의 화자는 자신이 겪는 병의 원인을 임에게 돌리며 &lsquo;너로 하여금 든 병&rsquo;이라 탓하는 태도를 보인다. O X 4. (나)의 &lsquo;실솔(귀뚜라미)의 넋&rsquo;은 화자의 애달픈 마음을 대변하며 임에게 다가가려는 분신이다. O X 5. (나)의 화자는 자신을 잊고 깊이 잠든 임에 대해 안도감이 아닌 서운함의 정서를 드러낸다. O X 6. (가)와 (나)는 모두 임이 부재하는 상황에서 임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이라는 공통 주제를 다룬다. O X 7. (가)의 화자는 자신이 죽어 무덤에 묻힌 뒤 임을 만나는 상황을 통해 이별을 담담히 수용한다. O X [8-14] intermediate 상상 방식·태도 이해 8. (가)에서 &lsquo;눈에 암암 귀에 쟁쟁&rsquo;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재구성하는 상상을 통해 부재하는 임의 모습을 느끼는 것이다. O X 9. (가)의 &lsquo;화무십일홍&rsquo;과 &lsquo;세무십년리&rsquo;는 젊음과 권세가 영원하지 않음을 빗대어 임에게 인정을 호소하는 장치다. O X 10. (가)에서 &lsquo;목석이 아니거든 인정조차 없겠는가&rsquo;는 화자가 임과의 만남 기대를 완전히 포기했음을 드러내는 절망적 탄식이다. O X 11. (나)의 화자는 변신 모티프를 활용하여 현실에서 만날 수 없는 임에게 다가가려는 비현실적 상상을 전개한다. O X 12. (나)의 &lsquo;추야장 깊은 밤&rsquo;은 임과 화자가 극적으로 재회하여 기쁨을 나누는 긍정적 시간 배경이다. O X 13. (가)는 (나)와 달리 &lsquo;상사몽&rsquo;이라는 추상을 감각적 사물(&lsquo;실솔의 넋&rsquo;)로 구체화한다. O X 14. (가)의 &lsquo;눈물 베개 아래 소(沼)이로다&rsquo;는 흘린 눈물이 연못을 이루었다는 과장 표현으로 극심한 슬픔을 부각한다. O X [15-20] trap 함정 유형별 오답 설계 15. [속성 전도] (가)의 화자는 변신 모티프를 통한 비현실적 상상으로 임에게 다가가려 하고, (나)의 화자는 죽음을 가정하는 현실 기반 상상으로 그리움을 해소한다. O X 16. [속성 전도] (가)의 &lsquo;각시님&rsquo;은 화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대상을 객관화한 표현이고, &lsquo;저 여자&rsquo;는 임이 남의 아내임을 인식해 부르는 호칭이다. O X 17. [인과 왜곡] (가)의 화자가 식불감미하고 침불안석할 정도로 병에 걸린 이유는 임이 화자의 편지에 답장을 보내 매몰차게 거절했기 때문이다. O X 18. [인과 왜곡] (나)의 화자가 &lsquo;실솔의 넋&rsquo;이 되어 임의 방에 들어가려는 궁극적 목적은 잠든 임을 놀라게 하여 임이 자신의 방으로 찾아오게 만들기 위함이다. O X 19. [부분 부정] (가)의 화자가 &lsquo;나 죽은 무덤&rsquo;을 떠올리는 것은 죽음을 생각할 만큼 고통스러운 현재의 마음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죽음 이후의 세계에서 임과의 사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준다. O X 20. [범위 변조] (가)의 화자는 단절로 인한 섭섭함과 원망의 감정에만 전적으로 사로잡혀 있으며, 임에게 매달리는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O X 🎯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4선 KP1. 화자의 성별·처지 반전 (가) 제목이 &lsquo;구수(규수)&rsquo;라도 화자는 남성 . 남의 아내를 짝사랑하는 처지 파악이 핵심. KP2. 상상 방식의 대비 (가) 현실 기반 상상(죽음·무덤) vs (나) 변신 모티프의 비현실적 상상(실솔의 넋). 상상의 결이 다름. KP3. 사회적 규범과 애정의 대립 (가) &lsquo;열녀 정절 본받으면 천만년을 살 것인가&rsquo; — 도덕규범보다 생명·사랑이 우선. KP4. 화자의 복합적 태도 (가) 원망+호소 동시. (나) 서운함+적극적 의지 동시. 단일 감정이 아님. 📚 기출 매칭·연계 작품 4작품 상사곡 — 박인로 / 가사 남성 화자가 임을 만나지 못해 병이 듦. 편작·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한탄이 (가)와 매우 유사. 상사회답곡 — 작자 미상 / 가사 (가)와 짝 작품. 편지를 받은 여성 화자의 답장 형식. 함께 읽으면 입장 비교 가능. 속미인곡 — 정철 / 가사 죽어 &lsquo;낙월&rsquo;·&lsquo;구즌비&rsquo;로 변신해 임에게 가려는 변신 모티프 . (나)와 공유. 귀뚜리 저 귀뚜리 — 작자 미상 / 평시조 귀뚜라미가 임 그리움의 핵심 소재. (나)와 함께 자주 출제되는 평시조. 🔎 심화 비교 1 (가)·(나) 공통점/차이점 구분 (가) 구수상사곡 (나) 임 그린 상사몽이 화자 상황 남의 아내가 된 여인을 짝사랑해 극심한 상사병 긴 가을밤 독수공방하며 잠 못 이루고 임을 그리워함 핵심 매개 편지(서찰)로 자신의 고통을 적어 보냄 상사몽이 실솔의 넋이 되어 임에게 닿음 표현 과장·대구·관용구 인용으로 호소력 강화 추상 관념의 구체화 + 변신 모티프의 비현실적 상황 단절 해소 현실 기반 상상(죽음·무덤 가정) 비현실적 상상(곤충 변신으로 임 방 진입) 💡 1등급 포인트 — (가)는 &lsquo;나 죽은 무덤&rsquo;이라는 현실 기반 상상 으로 극한 고통을 강조하고 화답을 기대. (나)는 &lsquo;실솔의 넋&rsquo;이라는 비현실적 변신 모티프 로 공간 단절을 극복하려 함. 상상의 결이 다름을 정확히 구분할 것. 🔎 심화 비교 2 상사(相思) 모티프 표현 기법 📌 EBS 해설 핵심 — (가)의 화자는 &lsquo;목석이 아니거든 인정조차 없겠는가&rsquo;라며 생명을 걸고 유교 윤리(열녀 정절)까지 부정하는 절박함을 보인다. (나)의 화자는 자신을 잊고 잠든 임을 깨우고자 하는 서운함과 넋이 되어서라도 곁에 가려는 애틋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기법 적용 사례 효과·의미 과장적 표현 (가) &ldquo;눈물 베개 아래 소(沼)이로다&rdquo; 눈물이 연못을 이뤘다는 과장으로 극심한 슬픔·상사병의 고통 부각 관용적 어구 인용 (가) &ldquo;화무십일홍이요 세무십년리라&rdquo; 영원한 아름다움·권세는 없다는 덧없음으로 임의 인정 호소 추상의 구체화 (나) &ldquo;상사몽이 실솔의 넋이 되어&rdquo; 눈에 보이지 않는 &lsquo;그리움의 꿈&rsquo;을 감각적 사물(귀뚜라미)로 구체화 비현실적 상황 가정 (나) &ldquo;깊은 밤에 임의 방에 들었다가&rdquo; 넋이 되어 물리적으로 갈 수 없는 공간에 도달하려는 간절함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가)의 화자는 짝사랑하던 여인이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상황에서 상사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정답: O — (가)의 화자는 '임 못 봐서 병이 되고'라며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임을 향한 극심한 그리움으로 인해 상사병에 걸린 고통스러운 처지를 진솔하게 토로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임 못 봐서 병이 되고'나 '식불감미하고 침불안석이라' 등의 구절을 통해 화자의 고통스러운 심신 상태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2. Q2. (가)의 화자는 자신의 목숨이나 사랑보다 유교적 윤리인 &lsquo;열녀 정절&rsquo;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정답: X — '열녀 정절 본받으면 천만년을 살 것인가'라는 구절은 유교적 윤리인 정절보다 자신과 임의 사랑을 이어가는 본능적 가치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화자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열녀 정절 본받으면 천만년을 살 것인가'라는 구절의 의미를 통해 화자가 윤리와 사랑 중 무엇을 더 중시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3. Q3. (가)의 화자는 자신이 겪는 병의 원인을 임에게 돌리며 &lsquo;너로 하여금 든 병&rsquo;이라 탓하는 태도를 보인다.

    정답: O — 화자는 '너로 하여금 든 병이니 한 번 사정 허하여라'라고 말하며, 자신이 겪는 상사병의 원인이 임에게 있음을 탓하면서 자신의 절박한 사정을 봐달라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에서 '너로 하여금 든 병이니 한 번 사정 허하여라'라고 명시한 부분을 찾아 화자가 병의 원인을 누구에게 돌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4. Q4. (나)의 &lsquo;실솔(귀뚜라미)의 넋&rsquo;은 화자의 애달픈 마음을 대변하며 임에게 다가가려는 분신이다.

    정답: O — (나)에서 '실솔의 넋'은 화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변자이자 간절한 그리움을 임에게 전하는 매개체로, 떨어져 있는 임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화자의 분신 역할을 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의 '화자의 마음을 임에게 전하는 매개체'이자 '화자의 분신'이라는 설명을 통해 실솔이 지닌 문학적 의미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5. Q5. (나)의 화자는 자신을 잊고 깊이 잠든 임에 대해 안도감이 아닌 서운함의 정서를 드러낸다.

    정답: O — 화자는 '날 잊고 깊이 든 잠'이라는 구절을 통해 자신은 고통받는데 홀로 평안히 잠든 임에 대한 원망과 서운함, 섭섭함의 정서를 복합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날 잊고 깊이 든 잠'을 자는 임을 보며 느끼는 감정이 안도감인지, 아니면 '서운함'과 '섭섭함'인지 해설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6. Q6. (가)와 (나)는 모두 임이 부재하는 상황에서 임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이라는 공통 주제를 다룬다.

    정답: O — 두 작품 모두 임이 곁에 없는 부재 상황을 바탕으로 하며, (가)는 '보고 싶네 보고 싶네'로, (나)는 '상사몽'을 통해 임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을 공통적으로 노래합니다.

    반대 선택 시: 두 작품의 공통된 주제가 '임에 대한 그리움'으로 제시된 해설과, 임이 부재하는 상황을 나타낸 각 본문의 구절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7. Q7. (가)의 화자는 자신이 죽어 무덤에 묻힌 뒤 임을 만나는 상황을 통해 이별을 담담히 수용한다.

    정답: X — '나 죽은 무덤'을 떠올리는 것은 이별을 담담하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상황을 상상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과 절망적인 처지를 역설적으로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반대 선택 시: '나 죽은 무덤 위에'라는 대구법 표현이 이별의 수용인지, 아니면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의 고통'을 강조한 것인지 해설을 확인해 보세요.

  8. Q8. (가)에서 &lsquo;눈에 암암 귀에 쟁쟁&rsquo;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재구성하는 상상을 통해 부재하는 임의 모습을 느끼는 것이다.

    정답: O — '눈에 암암 귀에 쟁쟁'이라는 음성 상징어는 화자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상상하여, 현재 눈앞에 부재하는 임의 모습과 소리가 곁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끼는 표현입니다.

    반대 선택 시: '눈에 암암 귀에 쟁쟁'에 대해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재구성하는 상상'이라고 분석한 해설의 설명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9. Q9. (가)의 &lsquo;화무십일홍&rsquo;과 &lsquo;세무십년리&rsquo;는 젊음과 권세가 영원하지 않음을 빗대어 임에게 인정을 호소하는 장치다.

    정답: O — '화무십일홍'과 '세무십년리'는 아름다움과 권세가 덧없이 사라진다는 비유로, 자신을 매몰차게 외면하지 말고 '사정 허하여라'라며 임에게 연민과 인정을 베풀 것을 호소하는 구절입니다.

    반대 선택 시: '화무십일홍'과 '세무십년리'의 뜻풀이와, 이를 통해 임에게 '인정을 베풀 것을 호소'하고 있는 본문의 문맥을 확인해 보세요.

  10. Q10. (가)에서 &lsquo;목석이 아니거든 인정조차 없겠는가&rsquo;는 화자가 임과의 만남 기대를 완전히 포기했음을 드러내는 절망적 탄식이다.

    정답: X — '목석이 아니거든 인정조차 없겠는가'는 포기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응당 인정을 베풀어 자신의 간절한 사랑과 호소에 임이 화답해 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바탕으로 매달리는 태도입니다.

    반대 선택 시: '목석이 아니거든 인정조차 없겠는가'가 '임이 화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매달리는 태도'라고 설명한 해설 부분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11. Q11. (나)의 화자는 변신 모티프를 활용하여 현실에서 만날 수 없는 임에게 다가가려는 비현실적 상상을 전개한다.

    정답: O — 화자는 '실솔의 넋이 되어' 임의 방에 가겠다는 변신 모티프를 사용해, 떨어져 있는 현실적 제약을 넘어 임에게 다가가려는 비현실적 상상으로 간절한 그리움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반대 선택 시: '실솔의 넋'이 된다는 설정이 '변신 모티프'이자 '비현실적 상상'을 통해 그리움을 해소하려는 발상임을 해설에서 다시 확인해 보세요.

  12. Q12. (나)의 &lsquo;추야장 깊은 밤&rsquo;은 임과 화자가 극적으로 재회하여 기쁨을 나누는 긍정적 시간 배경이다.

    정답: X — '추야장 깊은 밤'은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임을 곁에 두지 못한 채 기나긴 가을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화자의 고독과 간절한 그리움이 극대화되는 시간적 배경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 해설에서 '추야장 깊은 밤'이 화자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외로움이 부각'되는 시간이라고 설명한 부분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13. Q13. (가)는 (나)와 달리 &lsquo;상사몽&rsquo;이라는 추상을 감각적 사물(&lsquo;실솔의 넋&rsquo;)로 구체화한다.

    정답: X — 추상적인 관념인 '상사몽'을 감각적 사물인 '실솔(귀뚜라미)의 넋'으로 구체화하여 표현한 작품은 (가)가 아니라 변신 모티프를 활용한 평시조 (나)에 해당하는 특징입니다.

    반대 선택 시: '상사몽'이라는 대상을 '실솔의 넋'으로 구체화한 것이 (가)가 아닌 (나)의 '추상적 대상의 구체적 형상화' 특징임을 확인해 보세요.

  14. Q14. (가)의 &lsquo;눈물 베개 아래 소(沼)이로다&rsquo;는 흘린 눈물이 연못을 이루었다는 과장 표현으로 극심한 슬픔을 부각한다.

    정답: O — '눈물 베개 아래 소(연못)이로다'라는 구절은 임을 그리워하며 흘린 눈물이 모여 연못을 이루었다는 과장법을 사용하여, 화자가 겪는 극심한 슬픔과 간절한 마음을 효과적으로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눈물 베개 아래 소이로다'에 대해 '과장법'을 사용하여 화자의 슬픔과 그리움을 강조한다고 설명한 부분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15. Q15. [속성 전도] (가)의 화자는 변신 모티프를 통한 비현실적 상상으로 임에게 다가가려 하고, (나)의 화자는 죽음을 가정하는 현실 기반 상상으로 그리움을 해소한다.

    정답: X — 작품의 속성이 뒤바뀌었습니다. (가)가 편지를 쓰는 등 현실 기반 상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가 '실솔의 넋'이라는 변신 모티프를 통해 비현실적 상상으로 임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의 〈보기〉에서 현실 기반 상상을 하는 것이 (가)이고, 변신 모티프를 통한 비현실적 상상을 하는 것이 (나)라고 분석한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16. Q16. [속성 전도] (가)의 &lsquo;각시님&rsquo;은 화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대상을 객관화한 표현이고, &lsquo;저 여자&rsquo;는 임이 남의 아내임을 인식해 부르는 호칭이다.

    정답: X — 구절의 속성이 반대로 설명되었습니다. '저 여자'가 화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무심한 임을 객관화하여 지칭한 것이고, '각시님'은 임이 현재 다른 사람의 아내임을 인식하고 부르는 호칭입니다.

    반대 선택 시: '저 여자'가 임을 객관화한 표현이고, '각시님'이 남의 아내라는 점을 인식한 호칭이라고 설명한 단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17. Q17. [인과 왜곡] (가)의 화자가 식불감미하고 침불안석할 정도로 병에 걸린 이유는 임이 화자의 편지에 답장을 보내 매몰차게 거절했기 때문이다.

    정답: X — 화자가 '식불감미'하고 '침불안석'하며 상사병에 걸린 이유는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임을 다시 보지 못하는 이별 상황과 깊은 그리움 때문이지, 매몰찬 답장을 받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화자의 상사병은 임을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본문에 임의 답장을 받아 거절당했다는 내용은 없으므로 다시 확인해 보세요.

  18. Q18. [인과 왜곡] (나)의 화자가 &lsquo;실솔의 넋&rsquo;이 되어 임의 방에 들어가려는 궁극적 목적은 잠든 임을 놀라게 하여 임이 자신의 방으로 찾아오게 만들기 위함이다.

    정답: X — 화자가 '실솔의 넋'이 되어 임의 잠을 깨우려는 것은 자신을 잊고 평안히 잠든 임에 대한 야속함과 섭섭함을 전하고, 곁에 다가가고 싶은 간절한 그리움을 표출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반대 선택 시: '잠을 깨워 볼까'는 임을 놀라게 부르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잊은 임에 대한 서운함과 간절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해설에서 확인해 보세요.

  19. Q19. [부분 부정] (가)의 화자가 &lsquo;나 죽은 무덤&rsquo;을 떠올리는 것은 죽음을 생각할 만큼 고통스러운 현재의 마음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죽음 이후의 세계에서 임과의 사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준다.

    정답: X — '나 죽은 무덤'을 가정하는 것은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상사병의 절망적 처지를 강조하기 위함일 뿐, 사후 세계에서 임과 사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나 낙관적 태도는 없습니다.

    반대 선택 시: 화자가 '무덤'을 상상하는 것이 사랑의 성취에 대한 확신인지, 아니면 그만큼 고통스러운 처지를 극대화하여 표현한 것인지 해설을 확인해 보세요.

  20. Q20. [범위 변조] (가)의 화자는 단절로 인한 섭섭함과 원망의 감정에만 전적으로 사로잡혀 있으며, 임에게 매달리는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정답: X — 화자는 단절된 상황에 대해 서운함과 원망을 느끼기도 하지만, '나의 목숨 살려 주소'라며 임이 인정을 베풀어 주기를 애원하고 화답을 기대하며 매달리는 태도를 분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나의 목숨 살려 주소'나 '한 번 사정 허하여라'라는 구절을 통해 화자가 임에게 연민을 호소하며 매달리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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