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자유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원숙한 깨달음
p.109~111
현대시
원시(오세영) / 차심(손택수)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원시」의 화자는 이별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 단지 거리가 멀어지는 일일 뿐이라고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서 '내 나이의 이별이란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 단지 멀어지는 일일 뿐이다'라고 명시됩니다. 이별을 단순한 단절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수용 가능한 성숙한 과정으로 새롭게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의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 단지 멀어지는 일일 뿐이다'라는 구절을 통해 이별에 대한 화자의 새로운 인식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2. 「원시」에서 '무지개', '별', '벼랑에 피는 꽃'은 화자가 가까이 두고 언제든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인식하는 대상들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본문에서 화자는 '무지개나 별이나 벼랑에 피는 꽃이나 멀리 있는 것은 손에 닿을 수 없는 까닭에 아름답다'라고 말합니다. 즉,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여기는 역설적 인식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 4행에서 해당 대상들은 '손에 닿을 수 없는 까닭에 아름답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확인해 보세요.
Q3. 「원시」에서 '돋보기'는 화자에게 신체적 노화가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소재인 동시에, 나이가 들며 얻게 된 내면의 원숙함을 보여주는 매개체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해설에 따르면 '돋보기'는 시력 저하라는 신체적 노화를 의미하는 동시에, 세월이 흘러 '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안다는 것' 즉, 대상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내적 성숙과 원숙함을 상징하는 시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해설에서 '돋보기'는 신체적 노화를 뜻함과 동시에, 멀리 바라볼 줄 아는 '내적 성숙과 이별에 대한 원숙함'을 드러낸다고 설명합니다.
Q4. 「차심」의 화자는 찻잔 표면에 생긴 '차심'을 처음에 관리를 안 해서 생긴 '물이끼'로 잘못 인식하였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1연에서 '찻잔을 닦지 않아 물이끼가 끼었나 했더니 차심으로 찻잔을 길들이는 거라 했지'라고 명시됩니다. 화자가 처음에 긍정적 대상인 차심을 부정적 대상인 물이끼로 오해했음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본문 2행의 '찻잔을 닦지 않아 물이끼가 끼었나 했더니'를 통해 화자의 대상에 대한 최초의 잘못된 인식을 확인해 보세요.
Q5. 「차심」에서 '불가마'는 찻잔이 구워지는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고통과 시련의 공간을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본문의 '불가마 속의 고통을 다스리는 차심'이라는 구절과 해설을 보면, 불가마는 찻잔이 만들어질 때 흙과 유약이 다투는 고통의 공간이며, 상처를 내면화하여 성숙해지는 시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에서 언급된 '불가마 속의 고통을 다스리는'이라는 구절을 통해 불가마가 시련과 고통의 과정을 상징함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6. 「차심」에서 '잔금'은 외부의 세균을 막아 주고 그릇을 더 단단하게 조여 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 6~7행에 '차심 박힌 그릇의 금은 병균도 막아주고 그릇을 더 단단하게 조여 준다고'라고 명시됩니다. 갈등으로 생긴 부정적 잔금이 오히려 그릇을 견고하게 하는 긍정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본문에서 '차심 박힌 그릇의 금은 병균도 막아주고 그릇을 더 단단하게 조여 준다'고 명시된 잔금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해 보세요.
Q7. 「원시」와 「차심」의 화자는 모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성찰하며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대상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원시'의 화자는 노화의 과정에서 이별의 원숙한 수용이라는 가치를, '차심'의 화자는 잔금에 스민 찻물을 보며 인간관계의 결속이라는 새로운 긍정적 의미를 성찰하며 역설적 인식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두 작품 모두 화자가 이별과 잔금이라는 부정적 상황의 이면을 성찰하여 새로운 긍정적 가치를 발견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분석됩니다.
Q8. 「원시」는 '~다', '~는 것이다' 등의 유사한 문장 구조를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하고 화자의 주제 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답다', '늙는다는 것은 ~ 것이다' 등 단정적 진술과 유사한 문장 구조를 반복함으로써 화자가 도달한 이별에 대한 확고하고 원숙한 깨달음을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해설에서 '원시'는 '~은 ~다', '~것이다' 등 단정적 어조와 유사한 문장 구조의 반복으로 화자의 인식을 강조한다고 명시됩니다.
Q9. 「원시」는 '머얼리서'라는 시적 허용을 활용하여 대상과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시각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14행의 '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안다는 것이다'에서 시적 허용인 '머얼리서'를 사용하여, 대상을 멀리 둘 줄 아는 마음의 깊이와 거리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내적 성숙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본문 14행의 '머얼리서'라는 시적 허용을 통해 물리적 거리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화자의 내적 성숙이 부각됨을 확인해 보세요.
Q10. 「원시」는 '사랑하는 사람아'라는 명시적 청자 설정과 명령형 어미를 통해 이별을 수용하는 화자의 단호하고 성숙한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서 '사랑하는 사람아'로 청자를 부르고 '서러워하지 마라'는 명령형 어미를 사용합니다. 해설에서도 이를 통해 이별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화자의 성숙한 태도를 드러낸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5~6행 '사랑하는 사람아, 이별을 서러워하지 마라'에서 명시적 청자 설정과 명령형 어미로 이별 수용의 태도를 강조함을 확인해 보세요.
Q11. 「차심」은 '~있지', '~겁니다'와 같은 구어체를 사용하여 독자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며 대화하듯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지문에서 '~있지', '~했지', '~겁니다'와 같이 말을 건네는 듯한 부드러운 어투(구어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적 소재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독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며 시상을 전개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본문에서 사용된 '~말 있지', '~거라 했지' 등의 표현은 말을 건네는 어투로 대화하듯 친근하게 시상을 전개하는 방식임을 확인해 보세요.
Q12. 「차심」은 사물(찻잔)에서 발견한 긍정적 가치와 원리를 '갈라진 너와 나 사이'라는 인간관계의 문제로 확장하여 적용하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화자는 찻잔의 잔금에 스민 '차심'이 그릇을 견고하게 하는 과정을 본 뒤, '갈라진 너와 나 사이에도 그런 빛깔을 우릴 수 있다면'이라고 말하며 사물의 이치를 인간관계의 회복이라는 유추로 확장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본문 11~13행에서 찻잔의 차심 원리를 '갈라진 너와 나 사이에도'라고 적용하며 인간관계 문제로 확장하는 유추의 방식을 확인하세요.
Q13. 「원시」는 단정적인 어조를 통해, 「차심」은 불완전한 문장 종결을 통해 시적 여운을 남기며 화자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원시'는 '~다'의 단정적 어조로 이별에 대한 확고한 깨달음을 드러내고, '차심'은 '단단하게 조여 준다고……', '몸의 일부인 양' 등 종결되지 않은 문장으로 시적 여운과 소망을 남기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 '원시'의 '~다'라는 단정적 진술과 '차심'의 '몸의 일부인 양' 등 불완전한 종결 문장이 화자의 정서와 여운을 강조하는 효과를 확인해 보세요.
Q14. 「원시」와 「차심」은 모두 일반적으로 부정적이라고 여겨지는 상황(이별, 상처/잔금) 속에서 긍정적인 이면을 발견하는 역설적 인식을 보여준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보기 해설에 따르면 두 작품 모두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발생한 '이별'과 '잔금(갈라진 사이)'이라는 일반적인 부정적 상황 속에서, 긍정적 이면을 발견해 삶을 성찰하는 역설적 인식을 공유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해설에서 두 작품 모두 거리 발생과 상처라는 부정적 상황에서 긍정적 이면을 찾아내는 '역설적 인식'을 보여준다고 명시됨을 확인해 보세요.
Q15. 「원시」는 감각의 전이를 활용한 공감각적 심상을 통해 이별의 슬픔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원시'에서는 대상의 시각적 이미지가 나타날 뿐, 하나의 감각이 다른 감각으로 옮겨가는 공감각적 심상(감각의 전이)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별의 슬픔이 아니라 이별의 긍정적 수용을 노래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원시'는 공감각적 심상이 사용되지 않았고, 이별을 슬픔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원숙하게 수용하고 있음을 지문에서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6. 「원시」에서 화자가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다는 것은, 늙음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비극적이고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해설에서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는 신체적 늙음을 뜻하지만, 이를 통해 오히려 '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아는' 내적 시야가 확장되어 이별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내적 성숙을 이루었음을 의미한다고 명시됩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13~14행에서 늙는다는 것은 비극이 아니라 '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안다는 것', 즉 내적 성숙과 원숙한 수용임을 확인해 보세요.
Q17. 「차심」에서 '물이끼'는 찻잔을 오랜 세월 사용하여 실제로 표면에 생겨난 자연 현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시어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2행에서 '물이끼가 끼었나 했더니'라는 구절은 화자가 긍정적인 '차심'을 관리 부족으로 인한 '물이끼'로 오해하고 착각했던 대상에 대한 최초의 잘못된 인식을 의미하므로 사실적 묘사가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해설에서 2행의 '물이끼'는 실제 자연 현상이 아니라 '차심'에 대한 화자의 최초의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보여주는 시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Q18. 「차심」의 '흙과 유약이 다툴 때'는 아름다운 도자기를 빚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공들 사이의 갈등 상황을 의인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해설에 따르면 '가마 속에서 흙과 유약이 다툴 때'는 도공들의 갈등이 아니라, 찻잔이 구워지는 과정에서 무생물인 흙과 유약 사이에서 잔금이 발생하게 되는 물리적 상황을 의인화하여 표현한 구절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해당 구절은 도공들의 갈등이 아니라 찻잔이 구워지며 잔금이 생기는 과정을 '흙과 유약'을 의인화하여 표현한 것임을 해설에서 확인해 보세요.
Q19. 「차심」에서 '뜨거운 찻물'은 그릇의 잔금 속을 깊이 파고들어 결국 찻잔을 깨지게 만들고 본래의 가치를 훼손하는 부정적 존재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본문 4~5행과 해설에 따르면, '뜨거운 찻물이 금 속을 파고들어 가'며 생기는 것은 가치 훼손이 아니라 오히려 그릇을 병균으로부터 막아주고 더 단단하게 길들이는 '차심'이라는 긍정적 가치로의 변화입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지문 4~7행을 보면 '뜨거운 찻물이 금 속을 파고들어' 찻잔을 단단하게 하고 병균을 막아주는 긍정적 차심이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0. 「원시」는 대상을 온전히 소유하려는 의지를 통해, 「차심」은 대상의 결점을 완벽하게 제거하려는 노력을 통해 화자의 내면적 성숙을 보여준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원시'의 화자는 소유가 아니라 손에 닿지 않게 멀리 두는 이별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차심'의 화자는 결점(잔금)을 제거하는 대신 그 상처 속으로 찻물을 내려 몸의 일부로 포용하려는 성숙함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오답입니다. '원시'는 멀어짐(이별)을 긍정하며, '차심'은 결점(잔금)을 제거하지 않고 찻물을 스며들게 해 포용하는 성숙함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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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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