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가사(유배 가사)
유배 생활의 고통과 연군의 정서
고전시가
속사미인곡(이진유) 원문 · 구조 분석 텍스트로 읽기
속사미인곡(이진유)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 정답과 해설
Q1. 「속사미인곡」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유배 가사이다.
정답: O — 「속사미인곡」은 조선 영조 때 이진유가 지은 가사로, '추운 겨울 깊어지고' 등 유배지의 참혹한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조선 후기 유배 가사의 대표작입니다.
반대 선택 시: '삼 년을 임을 떠나 해도에 유배되니'라는 구절을 통해 작품의 창작 배경과 시기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2. 이 작품의 작가 이진유는 노론 계열의 사대부이다.
정답: X — 이진유는 영조 즉위 후 노론이 주도권을 잡았을 때 유배된 소론 계열의 정치인입니다. '내 얼굴 고왔던지 질투하는 건 뭇 여자로다'에서 노론의 모함을 탓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질투하는 건 뭇 여자로다'에서 '뭇 여자'가 상징하는 당파가 어느 쪽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3. 화자는 자신의 잘못으로 유배되었음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보이고 있다.
정답: X — 서사에서는 '질투하는 건 뭇 여자로다'라며 타인을 원망하지만, 결사에서는 '망령됨도 내 죄로되'라며 자신을 성찰하므로 일관되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것은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질투하는 건 뭇 여자로다'와 '망령됨도 내 죄로되' 구절을 비교하며 화자의 태도 변화를 확인해 보세요.
Q4. '가을 부채'는 임금의 총애를 잃고 버림받은 자신의 처지를 비유한 소재이다.
정답: O — '가을 부채'는 여름이 지나면 쓸모없어지는 물건으로, '광주리의 가을 부채 어느 날 다시 날꼬'는 임금의 총애를 잃고 유배된 화자의 쓸쓸한 처지를 빗댄 표현입니다.
반대 선택 시: '광주리의 가을 부채 어느 날 다시 날꼬'라는 구절이 상징하는 화자의 현재 처지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5. 이 작품에서 화자는 의문형 표현을 반복하여 유배 생활의 참담함을 부각하고 있다.
정답: O — '어육이야 바랄쏘냐', '방이 덥기 생각할까', '무엇으로 저녁에 먹을꼬' 등 의문형 종결어미를 반복하여 극한에 달한 유배 생활의 고달픔과 안타까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바랄쏘냐', '생각할까', '먹을꼬' 등의 종결어미가 어떤 효과를 주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6. '옥루 높은 곳에 밤마다 임을 모셔'는 꿈속에서 임금을 모시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정답: O — '어느 날 이내 꿈을 진짜로 삼을 건가'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 '옥루 높은 곳에 밤마다 임을 모셔'는 현실의 제약을 넘어 꿈속에서 임과 재회하는 간절함을 나타냅니다.
반대 선택 시: '어느 날 이내 꿈을 진짜로 삼을 건가'라는 이어지는 구절을 통해 이 장면의 성격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7. 이 작품의 화자는 유배지인 추자도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즐기며 자연을 감상하고 있다.
정답: X — '양식도 핍절커늘', '파리 떼와 모기떼', '뱀과 전갈, 지네' 등의 구체적 묘사를 통해 섬에 고립되어 극한의 굶주림과 추위, 해충에 시달리는 참담한 고통을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갯물에 절인 배추 반찬', '뱀과 전갈, 지네는 네 벽에 마구 기어다니니' 구절의 상황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8. '옥음'(청각)과 '어로향'(후각)은 대구를 이루어 꿈속 재회의 생생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정답: O — '우리 임 옥음은 귓가에 완연하고'의 청각적 심상과 '우리 임 어로향이 옷과 소매에 품었어라'의 후각적 심상이 대구를 이루어, 꿈속 임과의 만남을 매우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반대 선택 시: '옥음은 귓가에 완연하고'와 '어로향이 옷과 소매에 품었어라'의 감각적 표현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9. 「속사미인곡」은 「사미인곡」과 달리 남성 화자와 여성 화자의 목소리가 혼재하는 다성적 특성을 보인다.
정답: O — 전작이 철저한 여성 화자라면, 이 작품은 '망령됨도 내 죄로되'와 같은 남성 사대부의 목소리와 '부용으로 치마 지어'와 같은 여성 화자의 목소리가 섞인 다성적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긴 소매 들고 앉아'와 '부용으로 치마 지어' 구절을 비교하며 화자의 목소리 특성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0. '내 언제 무심하여 임에게 득죄했나 / 임이 언제 박정하여 날 대접 소홀히 했나'에는 대구법이 사용되어 억울함을 강조하고 있다.
정답: O — '내 언제 무심하여~'와 '임이 언제 박정하여~'는 대구의 형식을 통해, 임과 자신 사이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모함으로 인해 유배를 오게 된 억울한 처지를 강하게 호소합니다.
반대 선택 시: '내 언제 득죄했나'와 '임이 언제 소홀히 했나' 구절이 누구의 억울함을 부각하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1. 이 작품에서 임(임금)은 억압의 주체인 동시에 용서의 주체라는 양가적 성격을 띤다.
정답: O — 임금은 화자에게 유배를 내린 '억압의 주체'인 동시에, '두어라 임금께서 고치시기를 날마다 바라노라'에서 보듯 이 고통스러운 상황을 해결해 줄 '용서의 주체'로 그려집니다.
반대 선택 시: '임금께서 고치시기를 날마다 바라노라'라는 구절을 통해 임의 문제 해결자로서의 성격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2. '선음한다 이르로세'에서 '선음'은 굴원의 「이소」에서 비롯한 전고로, 소인배의 모함을 뜻한다.
정답: O — '선음한다 이르로세'의 '선음'은 굴원의 「이소」에 등장하는 구절을 차용한 전고로, 소인배들이 질투하여 선량한 군자(화자)를 모함하고 헐뜯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내 얼굴 고왔던지 질투하는 건 뭇 여자로다'와 이어지는 '선음'의 본래 의미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3. '날 살리신 이 은혜를 결초하기 생각하나'에서 '결초'는 자신이 임금에게 가치 있는 신하임을 밝히려는 적극적 태도이다.
정답: X — '날 살리신 이 은혜를 결초하기 생각하나'는 사형 대신 유배형으로 목숨을 살려준 임금의 은혜에 순수하게 보답하고 싶다는 뜻이지, 자신의 가치를 적극 증명하려는 구절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날 살리신 이 은혜를 결초하기 생각하나'라는 구절의 문맥적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4. 유배 생활의 고통을 사실적·서사적으로 묘사한 점은 조선 후기 가사의 사실화 경향을 보여 준다.
정답: O — '솟국에 떡을 쑤어', '갯물에 절인 배추'처럼 볼품없는 음식과 생활고를 열거하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는 조선 후기 유배 가사가 보여주는 뚜렷한 사실화, 서사화 경향입니다.
반대 선택 시: '솟국에 떡을 쑤어', '갯물에 절인 배추' 구절이 보여주는 조선 후기 가사의 표현 특징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5. '내 신세 외로운 줄 임이 모르실까'에서 화자는 자신에게 무심한 임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정답: X — '내 신세 외로운 줄 임이 모르실까'는 임이 자신의 처지를 당연히 알아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담은 반어적 의문문으로, 임에 대한 서운함이나 원망의 감정을 드러낸 것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일월 같은 우리 임이 거의 아니 굽어볼까'와 연결하여 '모르실까'의 진짜 의도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6. '옥루 높은 곳에 밤마다 임을 모셔'는 과거 궁궐에서 임금을 모시던 실제 경험을 회상한 것이다.
정답: X — '옥루 높은 곳에 밤마다 임을 모셔'는 과거의 실제 경험이 아니라, 이어지는 '어느 날 이내 꿈을 진짜로 삼을 건가'를 통해 알 수 있듯 꿈속에서 이루어지는 간절한 재회 장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이어지는 '어느 날 이내 꿈을 진짜로 삼을 건가'라는 구절을 통해 이 장면의 공간적 배경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7. 이 작품에서 임은 맹목적 그리움의 대상일 뿐, 문제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주체로는 형상화되지 않는다.
정답: X — 이 작품에서 임은 맹목적 그리움의 대상에 그치지 않고, '임금께서 고치시기를 날마다 바라노라'에서 볼 수 있듯 화자의 유배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결정권자로 뚜렷하게 형상화됩니다.
반대 선택 시: '임금께서 고치시기를 날마다 바라노라' 구절에 담긴 임의 역할과 화자의 기대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8. '마름과 연으로 옷을 짓고 부용으로 치마 지어'에서 화자는 유배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X — '마름과 연으로 옷을 짓고 부용으로 치마 지어'는 임을 향한 정성을 상징하며, 이를 상자 안에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은 단장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것이지 극복 의지가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상자 안에 두어신들 눌 위하여 단장할꼬'라는 이어지는 탄식을 통해 화자의 진짜 심정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Q19. 「속사미인곡」은 전대의 유배 가사와 달리 연군의 정서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정답: X — 극심한 유배 생활에 대한 사실적 묘사가 확장되었지만, '근본을 생각하면 임 위한 정성일세'나 '밤마다 임을 모셔' 등에서 임을 향한 간절한 연군지정 역시 매우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반대 선택 시: '근본을 생각하면 임 위한 정성일세', '밤마다 임을 모셔' 구절에 담긴 핵심 정서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Q20. '솟국에 떡을 쑤어 / 갯물에 절인 배추 반찬으로 올랐으니'는 조선 전기 가사의 서정적 표현 방식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다.
정답: X — '솟국에 떡', '갯물에 절인 배추' 등 유배지의 초라한 식단을 사실적으로 나열한 것은 관념적 서정성을 띠던 전기 가사와 달리, 시련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후기 가사의 사실화 경향입니다.
반대 선택 시: '갯물에 절인 배추'와 같은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묘사가 조선 가사 문학사의 어느 시기 특징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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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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