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평시조
시련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절개 예찬
고전시가
눈 맞아 휘어진 대를~(원천석) / 연못에 비 오는 소리~(작자 미상) / 임이란 회양 금성 오리나무 되고~(이정보)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가)는 3장 6구의 평시조로, 사군자 중 하나인 대나무를 소재로 하여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예찬한다.
정답: O — (가)는 사군자인 대나무를 제재로 하여 시련(눈) 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절개를 노래한 평시조입니다. 꺾이지 않는 대나무의 모습을 통해 고려 왕조에 대한 굳은 충절을 예찬하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확인해 보세요. 작품 해설에 따르면 이 작품은 고려 왕조에 대한 절의를 노래한 평시조가 맞습니다.
Q2. (나)의 화자는 현실에서 임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서고 있으며, 그 여정이 빗소리로 인해 방해받는다.
정답: X — 화자는 현실에서 만나지 못한 임을 '꿈'에서라도 만나고자 했으나 연못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잠이 깨어 만남이 좌절되었습니다. 현실에서 길을 나선 것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지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임 보러 가던 꿈이 못 보고 깨돗던고"에서 알 수 있듯 현실이 아닌 꿈속의 상황입니다.
Q3. (다)는 중장이 확장된 사설시조로, 화자가 칡넝쿨이 되고 임이 오리나무가 되는 변신을 통해 영원한 결합의 소망을 드러낸다.
정답: O — (다)는 평시조 형식에서 벗어나 중장이 길게 확장된 사설시조입니다. 화자(칡넝쿨)와 임(오리나무)의 변신 모티프를 통해 어떤 시련에도 헤어지지 않으려는 영원한 결합 소망을 형상화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을 확인해 보세요. 이 작품은 중장이 길게 확장된 사설시조이며, 변신 모티프를 통해 결합 의지를 드러냅니다.
Q4. (가)의 '눈'은 대나무의 절개를 단련시키는 긍정적 소재이고, (나)의 '비'는 화자가 임에게 다가가도록 돕는 매개체이다.
정답: X — (가)의 '눈'은 새 왕조의 압제라는 가혹한 시련을, (나)의 '비'는 꿈속에서 임과의 만남을 깨뜨리는 방해물을 의미하므로 두 작품 모두에서 시련과 장애물이라는 부정적 의미로 쓰였습니다.
반대 선택 시: 눈과 비의 상징적 의미를 점검하세요. 본문에서 두 시어 모두 화자의 행동을 제약하는 부정적 장애물로 나타납니다.
Q5. (나)에서 '꿈'은 현실에서 만날 수 없는 임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비현실적 통로이다.
정답: O — 고전 시가에서 꿈은 주로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소망을 달성하는 비현실적 통로로 활용됩니다. (나)의 화자 역시 현실의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꿈속에서 임을 만나려 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을 다시 읽어보세요. 꿈은 현실의 한계를 넘거나 이루지 못한 소망을 이루는 비현실적 통로로 기능합니다.
Q6. (다)의 종장에서 '동 섣달 바람 비 눈 서리'는 칡넝쿨과 오리나무의 결속을 방해하는 외부 시련 전체를 상징한다.
정답: O — '동 섣달 바람비 눈서리'는 동섣달의 매서운 추위를 뜻하며, 오리나무와 칡넝쿨의 결합을 느슨하게 만들거나 위협할 수 있는 가혹한 외부적 시련과 고난을 상징합니다.
반대 선택 시: 종장의 의미를 다시 파악해 보세요. 바람, 비, 눈, 서리는 두 사람의 결속을 위협하는 가혹한 시련을 의미합니다.
Q7. (다)에서 화자는 오리나무가 되기를 원하고, 임은 칡넝쿨이 되어 화자를 감아 달라는 소망을 드러낸다.
정답: X — 화자와 임의 변신 대상이 서로 뒤바뀌었습니다. 사랑하는 임을 뿌리 깊은 '오리나무'로 설정하고, 화자 자신을 그 나무를 빈틈없이 칭칭 감고 올라가는 '칡넝쿨'로 상정하여 결속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변신의 주체를 헷갈리지 마세요. 지문에서 "임으란 오리나무 되고 나는 칡넝쿨이 되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Q8. (가)에서 '백색(눈)'과 '청색(푸른 대나무)'의 색채 대비를 통해 시련(눈)과 절개(대나무)의 대립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정답: O — (가)는 하얀 눈(백색)과 푸른 대나무(청색)의 선명한 색채 대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눈이라는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결코 푸르름(절개)을 잃지 않는 대나무의 긍정적 속성을 시각적으로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표현상의 특징을 확인해 보세요. 흰 눈과 푸른 대나무의 시각적, 색채적 대비를 통해 시련과 절개를 강조했습니다.
Q9. (나)의 종장에서 '잎 위의 구슬'이 '눈물'처럼 떨어지는 이미지는 화자의 분노와 원망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정답: X — 연잎 위에 고인 구슬 같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은 임을 만나지 못해 슬퍼하는 '화자 자신'의 눈물이 자연물에 투영된 것입니다. 이는 분노와 원망이 아니라 애상적 정서와 짙은 슬픔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시적 화자의 정서를 다시 파악하세요. 빗방울은 임을 만나지 못한 화자의 '아쉬움과 슬픔'을 나타내는 매개체입니다.
Q10. (다)의 중장에서 '칭칭', '찬찬', '휘휘' 등의 음성 상징어 반복이 칡넝쿨이 나무를 휘감는 결속의 생동감을 부각한다.
정답: O — 사설시조 특유의 확장된 중장 구조 안에서 '칭칭', '찬찬', '휘휘'와 같은 음성 상징어(의태어)를 반복 사용하여, 임과 결속되어 단단하게 얽혀 있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역동적이고 리듬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중장의 표현 방식을 확인해 보세요. 음성 상징어 반복을 통해 두 대상이 단단하게 얽혀 있는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Q11. (가)의 '뉘라서 굽다던고'는 화자가 대나무가 굽었다는 세상의 평가를 겸허히 수용하는 태도를 드러낸다.
정답: X — '누가 굽었다고 하느냐'는 뜻의 설의적 표현으로, 대나무가 눈에 휘어진 겉모습만 보고 굽었다고 판단하는 외부의 섣부른 평가를 강력히 부정하고 반박하는 것입니다. 결코 꺾이지 않겠다는 도발적이고 단호한 선언입니다.
반대 선택 시: 뉘앙스를 다시 확인하세요. 대나무를 보고 굽었다고 말한 타인의 평가에 대한 '강한 부정과 반박'을 담은 표현입니다.
Q12. (가)는 대나무를 '너'라 부르는 의인법으로 절개를 예찬하고, (다)는 종장의 설의법으로 결합 의지를 강조한다.
정답: O — (가)는 종장에서 대나무에 인격을 부여하여(의인법) '너'라고 지칭하며 절개를 예찬했고, (다)는 의문형 종결 어미(설의법)를 통해 어떤 시련에도 임과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는 결연하고 굳은 의지를 표출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두 작품의 표현법을 다시 점검해 보세요. (가)는 대나무의 의인화, (다)는 '있으랴'를 통한 설의법이 명확히 쓰였습니다.
Q13. (다)에서 '납거미 나비 감듯'이라는 표현은 칡넝쿨과 오리나무의 결속을 방해하는 적대적 자연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정답: X — 납거미는 적대적 존재가 아닙니다. 화자인 칡넝쿨이 임인 오리나무를 빈틈없이 칭칭 감는 촘촘한 결속의 강도를 시각적으로 부각하기 위해 '납거미가 나비를 감듯'이라고 끌어온 비유적 보조 관념(직유법)일 뿐입니다.
반대 선택 시: 납거미의 비유적 의미를 다시 파악하세요. 납거미는 적대적 존재가 아니라 임과의 결속 강도를 부각하기 위한 비유입니다.
Q14. (가)의 화자는 대나무처럼 눈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수용의 태도를 보이고, (나)의 화자는 빗소리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정답: X — (나)의 화자는 빗소리에 단잠을 깨어 그리움과 슬픔이 심화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가)의 화자는 새 왕조의 압제인 '눈'을 기꺼이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협을 거부하며 끝까지 꺾이지 않으려는 강력한 저항 의지를 보입니다.
반대 선택 시: (가) 화자의 태도를 다시 확인하세요. 화자는 눈(외압)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굽히지 않고 저항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Q15. [속성 전도] (가)에서 눈에 휘어진 대나무는 시련에 굴복하여 절개가 꺾인 비참한 처지를 보여주는 소재이다.
정답: X — 눈의 무게에 의해 겉모습이 물리적으로 잠시 '휘어져' 보일 뿐, 엄청난 압박(시련)을 버티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나타낼 뿐입니다. 내면의 신념과 본질적인 절개가 '꺾인' 것은 결코 아님을 당당하게 강조하는 긍정적 소재입니다.
반대 선택 시: 대나무의 상징적 의미를 점검하세요. 외압에 휘어지긴 했으나 결코 꺾이지 않은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긍정적 소재입니다.
Q16. [인과 왜곡] (나)의 화자는 현실에서 임을 찾아가다가 빗소리에 방향을 잃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정답: X — 화자는 현실에서 임을 향해 길을 나선 적이 없습니다. 현실의 결핍을 채우고자 '꿈속'에서 임을 만나러 가던 중, 연못에 비 내리는 소리가 단잠을 깨워버려 만남이 좌절된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시적 상황의 인과관계를 다시 파악하세요. 현실에서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꿈속에서 임을 보러 가다 빗소리에 잠이 깬 것입니다.
Q17. [무관 삽입] (다)에서 화자가 칡넝쿨로 변신하는 상상은 강호가도 문학의 자연 친화적 태도를 드러낸 것이다.
정답: X — (다)는 자연물로의 변신 모티프를 활용하여 남녀 간의 지독한 애정과 굳은 결속 의지를 노래한 사설시조(연정가)입니다. 세속을 벗어나 대자연에 귀의하거나 은거하려는 사대부의 강호가도나 자연 친화 사상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반대 선택 시: 변신 모티프의 목적을 다시 확인하세요. 자연물 변신은 사랑의 영원한 결속을 강조하기 위함이지 자연 친화 사상이 아닙니다.
Q18. [속성 전도 반박] (나)의 종장에서 연잎 위 빗방울을 '눈물'에 비유한 것은 화자의 슬픔과 그리움이라는 애상적 정서를 감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정답: O — (나)의 화자는 연잎 위의 빗방울을 구슬에 비유하고, 이를 다시 자신의 '눈물'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이는 임을 만나지 못한 화자의 애상적 정서와 짙은 슬픔을 자연물에 투영하여 시각적으로 효과성 있게 드러낸 장치입니다.
반대 선택 시: 종장의 표현 기법을 다시 점검해 보세요. 떨어지는 빗방울을 눈물에 빗대어 화자의 애상적 정서를 감각적으로 부각한 것이 맞습니다.
Q19. [무관 삽입 반박] (가)에서 소재로 사용된 대나무는 사군자의 상징으로서 유교적 절의 관념과 연결되며, 도교 신선사상과는 연관이 없다.
정답: O — (가) 작품의 핵심 소재인 대나무는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잃지 않아 고전문학에서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 중 하나입니다. 이는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는 고려 유신의 굳건한 유교적 충의 사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주제를 부각합니다.
반대 선택 시: 대나무의 관습적 상징을 확인하세요. 사군자인 대나무는 변치 않는 지조를 의미하며, 고려에 대한 유교적 충절을 상징합니다.
Q20. [인과 왜곡 반박] (다)에서 화자가 칡넝쿨로 변신하고자 하는 이유는 임의 변심이나 배신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임과 영원히 결합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정답: O — 화자가 자연물인 칡넝쿨로 변신하기를 소망하는 동기는 임의 변심 때문이 아닙니다. 어떤 시련 앞에서도 오리나무(임)와 단단하게 결속되어 사랑을 영원히, 무한하게 지속하고자 하는 화자의 능동적이고 강렬한 애정의 열망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변신의 동기를 정확히 파악하세요. 임의 배신 때문이 아니라 어떠한 시련에도 임과 결코 헤어지지 않겠다는 강한 사랑의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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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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