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고려가요(고려속요)
임과의 영원한 사랑 기원
고전시가
만전춘별사(작자 미상) / 내 영혼 술에 섞여~(김삼현) / 창밖에 가마솥 때우라는 장사~(작자 미상)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가) 만전춘별사는 고려시대 속요(고려가요)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만전춘별사」는 남녀 간의 사랑을 적나라하게 노래한 대표적인 '고려 가요(속요)'입니다. 문헌에 기록되는 과정에서 여러 이질적인 노래가 합성되어 궁중 속악으로 재편성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확인해 보세요. 지문에서 「만전춘별사」를 "고려 가요 중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한 대표작"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Q2. (나) '내 영혼 술에 섞여'의 화자는 임에 대한 원망으로 복수하고자 한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종장의 "날 잊고 남 향한 마음을 다 태우려 하노라"는 임에 대한 원망이 담겨 있기는 하지만, 이는 복수가 아니라 임의 변심을 없애고 자신의 사랑을 되찾고자 하는 강렬한 합일 의지입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생각해 보세요. "남 향한 마음을 다 태우려 하노라"는 복수심이 아니라 임의 사랑을 되찾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을 나타냅니다.
Q3. (다)에서 역사 인물을 나열한 것은 장사(땜장이)의 대답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장사의 대답하는 말이 진시황 한 무제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 역사적 영웅들을 나열하며 이별의 불가항력성을 강조하는 주체는 화자가 아니라 가마솥을 때우는 장사(땜장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지문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장사의 대답하는 말이 진시황 한 무제는 천지를 호령하되..."를 보면 영웅을 나열한 주체가 명확합니다.
Q4. (가) 1연의 '얼음 위에 댓잎 자리'는 임과 함께하기 위해 극한 상황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얼음 위에 댓잎 자리'를 깔고 "얼어 죽을망정"이라고 한 것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서라도 임과 함께하고 싶다는 죽음을 초월한 맹목적이고 절대적인 사랑을 강조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얼음 위에 댓잎 자리 보아... 얼어 죽을망정" 구절을 통해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임과 함께하려는 화자의 강렬한 의지를 확인해 보세요.
Q5. (다)에서 '이별 나는 구멍'은 추상적 감정을 물리적 대상으로 전환한 사물화 표현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이 작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 상황인 '이별의 아픔'을 마치 가마솥처럼 수리할 수 있는 물리적인 "이별 나는 구멍"으로 치환하여 표현하는 참신하고 해학적인 사물화(구체화)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확인해 보세요. "이별 나는 구멍도 때우는가"는 형태가 없는 이별을 마치 구멍 난 솥처럼 물리적 대상으로 취급한 참신한 발상입니다.
Q6. (가)의 제목 '만전춘'은 '가을바람이 궁궐에 가득함'이라는 뜻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제목 '만전춘(滿殿春)'의 뜻은 가을바람이 아니라 '봄기운이 가득한 궁궐'을 의미합니다. 이는 임과의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라는 화자의 마음이나 사랑이 충만한 상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만전춘(滿殿春)'이라는 제목은 한자 뜻 그대로 '봄기운이 가득한 궁궐'을 의미하며 가을바람과는 무관합니다.
Q7. (나)의 화자는 자신의 영혼을 술에 섞어 임의 몸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내 영혼 술에 섞여 임의 속에 흘러들어"라는 구절은 추상적 대상인 영혼을 물리적 액체인 술에 섞어 임의 장기(간장)에 직접 흡수되게 하겠다는 화자의 기발하고 적극적인 합일 소망을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지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내 영혼 술에 섞여 임의 속에 흘러들어"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임과 완전한 물리적, 정신적 합일을 이루고자 합니다.
Q8. (가) 2연의 '도화(복숭아꽃)'는 화자의 외로움과 대비되는 객관적 상관물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도화는 시름 없어 소춘풍하도다"에서 시름 없이 봄바람을 즐기는 복숭아꽃(도화)은 임의 부재로 인해 외롭고 고통받는 화자의 쓸쓸한 처지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객관적 상관물 역할을 합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확인해 보세요. "도화는 시름 없어 소춘풍하도다" 구절에서 시름 없는 자연물과 잠 못 이루는 화자의 처지가 어떻게 대조되는지 생각해보세요.
Q9. (가) 3연은 고려가요 '정과정'의 구절을 차용하여 적층적 성격을 보인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3연의 "넋이라도 임을 한데 지내겠다고 여겼더니" 부분은 고려 가요 「정과정」의 구절과 일치합니다. 이는 민간에서 구전되던 유행 구절이 중복·첨삭된 적층 문학으로서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을 다시 읽어보세요. 3연에 삽입된 구절은 당대 유행하던 「정과정」의 내용과 일치하며, 이는 구전 과정에서 덧붙여진 적층적 성격의 증거입니다.
Q10. (가)의 2연과 5연은 시조 형식(3장 6구)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만전춘별사」의 2연과 5연은 반복되는 구절을 제외하면 3장 6구의 시조 형식과 매우 유사한 4음보의 규칙적 율격을 보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 작품은 시조 갈래의 기원을 살피는 자료로 활용됩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확인해 보세요. 2연과 5연에서 반복구를 제외하면 나타나는 3장 6구의 율격 구조가 후대 어떤 갈래의 원형으로 평가받는지 떠올려 보세요.
Q11. (나)와 (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표현기법은 추상적 개념의 구체화(사물화)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을 '술'이라는 액체로, (다)는 '이별의 상처'를 수리 가능한 '구멍 난 가마솥'으로 치환하여 추상적 대상을 구체적인 사물로 표현하는 기발한 발상을 공유합니다.
반대 선택 시: 두 지문을 비교해 보세요. '영혼을 술에 섞는' 것과 '이별 구멍을 때우는' 것 모두 추상적 대상을 물리적 사물로 구체화한 사물화 기법입니다.
Q12. (가) 4연의 '비오리'는 화자를 떠나 다른 여성에게 간 임을 비유한 것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4연의 '비오리'는 서식지를 옮겨 다니는 습성을 통해 화자(소)를 떠나 다른 여인(여울)에게 마음을 빼앗겨 방탕한 생활을 하는 남성(바람둥이 임)을 우의적으로 비판하고 원망하는 대상으로 해석됩니다.
반대 선택 시: 구절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여울은 어디 두고 소에 자러 오느냐"라며 묻는 비오리는 화자 곁을 떠나 다른 곳을 전전하는 변심한 임을 비유합니다.
Q13. (다)에서 장사가 나열한 진시황, 제갈량, 항우는 모두 이별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인물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장사가 나열한 진시황, 제갈량, 항우 등은 천하를 호령하던 권력과 지혜, 힘을 갖춘 영웅들이지만 그들조차 "이별을 못 막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별의 불가항력성을 과장되게 보여주려는 의도입니다.
반대 선택 시: "위엄으로 못 막고... 힘으로도 능히 못 막았으니" 구절처럼 뛰어난 영웅들조차 결국 이별을 막아내지 못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14. (가)는 각 연의 형식과 분위기가 이질적인데, 이는 여러 민간 노래를 합성했기 때문이다.
정답: O — 정답입니다! 「만전춘별사」는 각 연의 형태나 분위기가 이질적이고 불규칙합니다. 이는 당대 민간에 유행하던 여러 이질적인 노래들을 궁중 속악에 맞게 하나로 합성하고 재편성한 적층 문학이기 때문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설을 다시 읽어보세요. 2연·5연은 한자어가 많고 3연은 「정과정」과 유사한 등 이질적 성격이 나타나는 것은 여러 구전 노래를 합성했기 때문입니다.
Q15. (가) 2연의 '도화'는 화자의 심정을 조롱하는 의지를 가진 대상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도화(복숭아꽃)는 그저 시름 없이 봄바람에 피어난 무심한 자연물일 뿐, 의지를 가지고 화자를 조롱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단지 슬픈 화자의 처지와 대조되어 외로움을 심화시키는 객관적 상관물입니다.
반대 선택 시: 다시 생각해 보세요. "도화는 시름 없어 소춘풍하도다"에서 자연물인 도화가 의도를 가지고 화자를 조롱하는 것은 아니며 단지 처지가 대비될 뿐입니다.
Q16. (나)에서 화자가 태우려는 '남 향한 마음'은 화자 자신의 애타는 마음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종장의 "날 잊고 남 향한 마음을 다 태우려 하노라"에서 불태워 없애려는 대상은 화자 자신의 속이 아니라, 자신을 외면하고 다른 사람(남)에게 향해 있는 '변심한 임의 마음'입니다.
반대 선택 시: "날 잊고 남 향한 마음을 다 태우려 하노라"에서 태우려는 대상은 내 마음이 아니라 나를 버리고 다른 여인에게 향한 '임의 마음'입니다.
Q17. (가) 4연의 '소마저 얼면 여울도 좋으니'는 이별을 체념하고 포기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이 구절은 상황을 체념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화자)가 얼면 비오리가 여울(다른 여인)로 돌아가겠지만 그럴 일이 없으니 내 곁에 머물 것이라는 자신감, 또는 겨울이 왔으니 내게 돌아오라는 간절한 귀환 촉구입니다.
반대 선택 시: 구절의 의미를 다시 파악해 보세요. "소마저 얼면 여울도 좋으니"는 체념이 아니라 임이 결국 자신에게 머물 것이라는 자신감 혹은 돌아오라는 촉구입니다.
Q18. (다)에서 화자는 직접 역사 인물을 나열하여 이별의 필연성을 논증하고 있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장사의 대답하는 말이..."라는 구절에서 명확히 드러나듯, 천하를 호령하던 영웅들의 위엄으로도 이별을 막지 못했다며 역사적 인물들을 열거하는 주체는 화자가 아니라 가마솥을 때우는 장사입니다.
반대 선택 시: "장사의 대답하는 말이 진시황 한 무제는..." 구절을 보면 역사적 인물을 열거하며 이별의 불가항력성을 말하는 주체는 화자가 아닌 장사입니다.
Q19. (가) 1연의 '얼음 위에 댓잎 자리'는 뜨거운 사랑의 속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얼음 위에 댓잎 자리'는 매우 춥고 열악한 공간으로, 임과 이별한 화자의 쓸쓸한 처지이자 사랑을 방해하는 차가운 현실(시련)을 상징합니다. '정 둔 오늘 밤'의 뜨거운 속성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시어입니다.
반대 선택 시: '얼음 위에 댓잎 자리'는 뜨거운 사랑이 아니라 생명을 잃을 수 있을 만큼 차갑고 고통스러운 극한 상황이자 현실의 시련을 상징합니다.
Q20. (다)의 장사는 이별의 구멍을 때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답하고 있다.
정답: X — 정답입니다! 장사는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들의 힘으로도 이별을 못 막았으니 이 구멍 때우라는 말이 우스워라"라고 대답합니다. 즉, 이별의 상처(구멍)는 자신을 포함해 세상 그 누구도 물리적으로 때울 수 없다고 거절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지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이 구멍 때우라는 말이 아마도 우스워라"라며 천하의 영웅들도 막지 못한 이별의 상처를 자신도 때울 수 없다고 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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