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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고전시가 06수능 만점 강사 해설

면앙정가(송순)

송순

고전시가 06

면앙정가(송순)

자연 속에서의 풍류와 임금의 은혜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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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의 풍류와 임금의 은혜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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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앙정가(송순) 원문 · 구조 분석

고전시가 06 | 면앙정가(송순) 수능특강 문학 > 적용 학습 > 고전시가 06강 면앙정가 가사(은일 가사, 누정 가사) — 송순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지문 면앙정가 — 송순 갈래: 가사 (은일 가사, 누정 가사) | 주제: 자연 속에서의 풍류와 임금의 은혜에 대한 감사 서사 ~ 근경 무등산 광주의 명산. 면앙정 일대의 산줄기가 여기서 뻗어 나옴 한 줄기 동쪽으로 뻗어 있어 / 멀리 떨쳐 와 제월봉 달이 비치는 봉우리. 면앙정이 위치한 곳 이 되었거늘 / 넓은 들판에 무슨 짐작 하느라 / 일곱 굽이 한데 모아서 문득문득 벌였는 듯 / 가운데 굽이는 구멍에 든 늙은 용이 / 선잠을 갓 깨어 머리를 얹었으니 / 너럭바위 위에 송죽(松竹) 소나무와 대나무. 절개와 지조의 상징 을 헤치고 / 정자를 얹었는데 Ⓐ 구름 탄 청학 푸른 학. 면앙정의 모양을 비유. 신선 세계의 상징 이 / 천 리를 가리라 두 날개 벌였는 듯 옥천산 면앙정 인근의 산 용천산 면앙정 인근의 산 내린 물이 / 정자 앞 넓은 들에 올올이 펼친 듯이 / 넓거든 길지 말든지 푸르거든 희지 말든지 / 쌍룡 두 마리 용. 물줄기의 형상을 비유 이 뒤트는 듯 긴 비단을 펼친 듯 / 어디로 가느라고 무슨 일 바빠서 / 내닫는 듯 따르는 듯 밤낮으로 흐르는 듯 물가의 모래밭은 눈같이 펼쳤는데 / 어지러운 기러기는 무엇을 어르노라 놀리다, 희롱하다 / 앉았다 날았다 모였다 흩어졌다 / 갈대꽃 갈대의 꽃. 가을 강가 풍경의 소재 사이 두고 울면서 따르는가 [A] 원경 넓은 길 바깥이요 긴 하늘 아래에 / 두르고 꽂은 것은 산인가 병풍인가 / 그림인가 아닌가 높은 듯 낮은 듯 / 끊는 듯 잇는 듯 숨거니 뵈거니 / 가거니 머물거니 어지러운 가운데 / 이름난 양하여 하늘도 두려워 않고 / 우뚝이 섰는 것이 추월산 담양 인근의 산 머리 이루고 / 용귀산 면앙정 주변의 산 봉선산 면앙정 주변의 산 불대산 면앙정 주변의 산 어등산 면앙정 주변의 산 / 용진산 면앙정 주변의 산 금성산 면앙정 주변의 산 이 허공에 벌였느니 / 원근의 푸른 절벽에 머문 것도 많기도 많구나 [B] 흰 구름 뿌연 연하(煙霞) 안개와 노을 푸른 것은 산람(山嵐) 산 아지랑이 *이라 / 수많은 바위 골짜기를 제집으로 삼아 두고 / 나면서 들면서 아양 교태를 부리며 귀여운 짓을 함 도 떠는구나 / 오르거니 내리거니 하늘로 떠나거니 / 광야로 건너거니 / 푸르락 붉으락 옅으락 짙으락 / 석양과 섞이어 가랑비마저 뿌리네 [C] 사계절 가마를 급히 타고 솔 아래 굽은 길로 / 오며 가며 하는 때에 / Ⓑ 녹양 푸른 버드나무. 봄의 소재 에 우는 꾀꼬리 교태 아양, 아름다운 태도 겨워하는구나 / 나무 풀 우거지어 녹음 나무가 무성하여 짙은 그늘이 진 것. 여름의 소재 이 짙어진 때 / 기다란 난간에서 긴 졸음을 내어 펴니 / 물 위의 서늘한 바람은 그칠 줄을 모르는가 ㏎ 된서리 몹시 센 서리. 가을의 소재 걷힌 후에 산빛이 금수(錦繡) 비단에 수놓은 듯 아름다운 모습. 가을 단풍 로다 / 황운(黃雲) 누런 구름. 가을 들판의 누런 곡식을 비유 은 또 어찌 만경(萬頃) 매우 넓은 면적 에 펼쳤는가 / 어부 피리도 흥에 겨워 달을 따라 부는구나 초목이 다 진 후에 강산이 묻혔거늘 / 조물주 만물을 만든 존재. 자연의 조화를 이끄는 주체 헌사 넉넉하게 베풀다 하여 빙설로 꾸며 내니 / 경궁요대 아름다운 구슬로 장식한 집과 누각. 눈 덮인 산천의 비유 *와 옥해은산 옥같이 맑은 바다와 은빛 산. 눈 내린 산천의 비유 *이 눈 아래 벌였구나 결사 천지가 풍성하여 간 데마다 승경(勝景) 뛰어나게 아름다운 경치 이로다 / 인간 세상 떠나와도 내 몸이 쉴 틈 없다 / 이것도 보려 하고 저것도 들으려 하고 / 바람도 쐬려 하고 달도 맞으려 하고 / 밤일랑 언제 줍고 고기는 언제 낚고 / 사립문 뉘 닫으며 진 꽃일랑 뉘 쓸려뇨 / 아침 시간 모자라니 저녁이라 싫을쏘냐 / 오늘이 부족하니 내일이라 넉넉하랴 / 이 산에 앉아 보고 저 산에 걸어 보니 / 번거로운 마음에도 버릴 일이 전혀 없다 [D] 쉴 사이 없는데 오는 길을 알리랴 / 다만 지팡이가 다 무디어 가는구나 / 술이 익었으니 벗이야 없을쏘냐 / 부르며 타이며 혀이며 이아며 노래+악기 연주. 다양한 음악적 풍류를 열거 * / 온갖 소리로 취흥을 재촉하니 / 근심이라 있으며 시름이라 붙었으랴 / 누웠다가 앉았다가 굽혔다가 젖혔다가 / 읊다가 휘파람 불다가 마음 놓고 노니 / 천지도 넓디넓고 세월도 한가하다 / 태평성대 몰랐는데 이때가 그때로다 / 신선이 어떠한가 이 몸이 그로구나 / 강산풍월 거느리고 내 백 년을 다 누리면 / 악양루 중국 동정호의 누각. 이백이 풍류를 즐긴 곳 * 위의 이백이 살아온들 / 호탕한 회포는 이보다 더할쏘냐 / 이 몸이 이러함도 역군은(亦君恩)이샷다 이 또한 임금의 은혜이다. 충군의식의 관습적 표현 [E] — 송순, 「면앙정가」 *산람: 산 아지랑이. *경궁요대: 눈 덮인 산천의 비유. *옥해은산: 눈 내린 산천의 비유. *부르며 타이며 혀이며 이아며: 노래+악기 연주. *악양루: 중국 동정호의 누각. 이백이 풍류를 즐긴 곳. 배경지식 ▼ 작품 해제 송순이 면앙정에서 바라본 자연 경관을 노래한 가사이다. 서사에서 면앙정의 위치와 형세를 소개한 뒤, 본사에서 근경(물줄기, 모래밭, 기러기)과 원경(산과 구름)을 묘사하고, 사계절의 변화를 차례로 그린다. 결사에서는 자연 속 풍류에 대한 만족과 임금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다. '면앙(俛仰)'이라는 정자 이름 자체가 '아래를 굽어보고 위를 우러러봄'이라는 시선 구조를 암시하며, 이 시선의 이동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구성 원리이다. 작가 — 송순(1493~1582) 호남 사림의 종장(宗匠). 호는 면앙(俛仰) 또는 기촌(企村). 1533년 면앙정을 건립하고 이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겼다. 정철, 임억령 등 호남 시단의 후배 문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정철의 「성산별곡」은 면앙정가의 구성을 계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직 생활과 은일 생활을 오가며 가사, 시조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면앙정(俛仰亭)의 의미 '俛(면)'은 '아래를 굽어봄', '仰(앙)'은 '위를 우러러봄'을 뜻한다. 정자에서 아래로는 들판과 물줄기를, 위로는 산과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의 구조가 작품의 공간 묘사 원리이다. 이는 단순한 풍경 관조가 아니라, 유교적 군자가 천지 사이에서 자연의 이치를 관조하는 태도를 내포한다. ✎ 구조 분석 면앙정가 분석 갈래 가사(은일 가사, 누정 가사). 4음보 연속체. 전문 수록. 화자 면앙정에 올라 자연 풍경을 관조하며 풍류를 즐기는 인물.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면서도 임금의 은혜를 잊지 않는 사대부. 구성 서사 [A 앞]: 무등산에서 뻗어 나온 제월봉의 지리적 형세와 면앙정의 위치를 설명. 면앙정의 모양을 '구름 탄 청학'에 비유. 본사1 — 근경 [A]: 정자 앞의 물줄기(쌍룡, 비단), 모래밭, 기러기 등 가까운 풍경을 묘사. 시선이 '아래(俛)'를 향함. 본사2 — 원경 [B][C]: 먼 산들(추월산 등)의 병풍 같은 모습과 구름/연하/산람의 변화무쌍한 경관. 시선이 '위(仰)'를 향함. 본사3 — 사계절: 봄(녹양, 꾀꼬리) → 여름(녹음, 서늘한 바람) → 가을(금수, 황운) → 겨울(빙설, 경궁요대). 시간적 전개. 결사 [D][E]: 자연 속 풍류에 대한 만족, 태평성대의 인식, 신선 자처, 이백과의 비교, 역군은으로 마무리. 시선 구조 면(俛) — 아래 굽어봄: 근경 묘사 (물줄기, 모래밭, 기러기) 앙(仰) — 위 우러러봄: 원경 묘사 (산, 구름, 하늘) 이 두 시선이 교차하며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한다. 이 시선 구조가 작품의 제목과 직결되는 핵심 구성 원리이다. 핵심 표현 비유: '구름 탄 청학'(면앙정), '쌍룡이 뒤트는 듯'(물줄기), '긴 비단을 펼친 듯'(물줄기), '산인가 병풍인가'(산), '금수'(단풍), '경궁요대/옥해은산'(설경) 대구/열거: '넓거든 길지 말든지 / 푸르거든 희지 말든지', '오르거니 내리거니 / 하늘로 떠나거니', '이것도 보려 하고 저것도 들으려 하고' 등 반복과 열거가 리듬감 형성 의인법: 구름과 연하가 '아양도 떠는구나', 물이 '내닫는 듯 따르는 듯' 설의법: '저녁이라 싫을쏘냐', '내일이라 넉넉하랴', '호탕한 회포는 이보다 더할쏘냐' 역군은(亦君恩): 결사 마지막 행. 충군의식의 관습적 표현. 자연 향유가 임금의 은혜 덕분이라는 사대부적 인식. 사계절 소재 정리 계절 핵심 소재 정서/분위기 봄 녹양(푸른 버드나무), 꾀꼬리 교태, 생동감 여름 녹음(짙은 그늘), 서늘한 바람 한가로움, 여유 가을 금수(단풍), 황운(누런 곡식), 어부 피리, 달 풍요, 흥취 겨울 빙설, 경궁요대, 옥해은산 화려함, 장관 주요 표시 분석 Ⓐ '구름 탄 청학' — 면앙정의 모양을 비유. 정자가 마치 구름을 타고 날아가려는 청학처럼 보인다는 의미. 신선 세계와 정자를 연결하는 비유. Ⓑ '녹양에 우는 꾀꼬리' — 봄의 전형적 소재. 푸른 버드나무에서 우는 꾀꼬리가 '교태 겨워하는구나'로 연결되어 봄의 생동감과 아름다움을 표현. ㏎ '된서리 걷힌 후에' — 가을 경치의 도입부. 서리가 걷힌 뒤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금수'처럼 아름다운 모습. 공간 묘사에서 시간(사계절) 묘사로 전환되는 지점. 수능 출제 시선 분석 핵심 출제 포인트 ① 비유 대상 정확히 파악: 늙은 용=제월봉 산세, 청학=면앙정 외형, 쌍룡/긴 비단=시냇물, 황운=익은 곡식, 경궁요대/옥해은산=설경 ② '역군은(亦君恩)' 의의: 자연 풍류의 만족을 임금 은혜에 돌리는 강호가도의 관습적 결사 표현 ③ 면(俛)/앙(仰) 시선 구조: 면=아래 굽어봄(근경·현재), 앙=위 우러러봄(원경·과거 인물 연상) ④ 사계절 구성: 봄(연하·산람) → 여름(녹음·양풍) → 가을(금수·황운) → 겨울(빙설·설경) 순서 파악 주요 비유 정리 늙은 용 = 제월봉 산줄기 (역동적 기상) 구름 탄 청학 = 면앙정 정자 (우아한 외형) 쌍룡·긴 비단 = 옥천산·용천산 시냇물 황운(黃雲) = 가을 들판의 익은 곡식 경궁요대·옥해은산 = 눈 덮인 겨울 산천 함정 포인트 · '구름 탄 청학' = 화자 자신이 아니라 면앙정의 외형 비유 · '경궁요대·옥해은산' = 한양 궁궐이 아니라 설경(겨울 산천) 미화 · '역군은' = 은거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 풍류를 임금 은덕으로 돌리는 충의 표현 · 면(俛)=아래, 앙(仰)=위 — 뒤바꾸면 오답 주요 용어 사전 ▼ 용어 정의 및 의미 강호가도(江湖歌道) 사대부들이 속세를 떠나 자연(강호)을 즐기며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문학적 경향. 면앙(俛仰) 아래를 굽어보고(俛) 위를 우러러봄(仰). 정자를 중심으로 주변 자연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태도. 안분지족(安分知足)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며 분수를 지키고 즐거움을 찾음. 물아일체(物我一體) 자연과 자아가 하나가 된 경지. 기러기와의 교감 등에서 나타남. 호연지기(浩然之氣)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넓고 큰 마음의 기운. 역군은(亦君恩) "또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강호에서의 삶을 임금의 덕으로 돌리는 관습적 표현. 경궁요대(瓊宮瑤臺) 옥으로 만든 궁궐과 누대. 눈 덮인 아름다운 산천을 미화한 표현. 연하(煙霞) 안개와 노을. 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비유함. 심층 탐구 에세이 포인트 ▼ 에세이 1: 강호가도의 전형으로서 「면앙정가」 — 자연 친화와 역군은의 조화 「면앙정가」는 자연 속 풍류를 예찬하면서도 결사에서 '역군은이샷다'로 마무리함으로써, 강호(자연)에서의 삶이 임금의 은덕 덕분임을 밝힌다. 자연 친화적 태도와 유교적 충의 의식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그리고 이것이 조선 사대부 문학의 '강호가도' 전통에서 갖는 의미를 분석하시오. 에세이 2: '면(俛)'과 '앙(仰)'의 시선 구조와 공간 인식 '면앙(俛仰)'은 아래를 굽어보고 위를 우러러보는 이중적 시선을 의미한다. 작품에서 면의 시선(근경·현재적 자연 묘사)과 앙의 시선(원경·이백 등 과거 인물과의 비교)이 어떻게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하는지, 그리고 이 구조가 화자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드러내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분석하시오. 에세이 3: 다양한 비유 표현과 자연의 역동성 형상화 「면앙정가」는 늙은 용(제월봉), 구름 탄 청학(면앙정), 쌍룡·긴 비단(시냇물), 황운(익은 곡식), 경궁요대·옥해은산(설경) 등 다양한 비유를 구사한다. 각 비유가 자연물의 어떤 속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자연의 역동성·웅장함·풍요로움을 어떻게 형상화하는지 구체적 시구를 인용하여 분석하시오. OX 퀴즈 맞힌 문제 0 / 20 1. 「면앙정가」는 정극인의 「상춘곡」을 계승하고, 정철의 「성산별곡」에 영향을 준 누정 가사의 대표작이다. O X 2. 화자는 벼슬에 오르지 못한 처지를 한탄하며 면앙정에 은거하게 되었다. O X 3. '구름 탄 청학'은 면앙정 주변에서 유유자적하는 화자 자신을 비유한 객관적 상관물이다. O X 4. '늙은 용'은 제월봉 산줄기가 힘차게 뻗어 내려온 역동적인 기상을 형상화한 비유이다. O X 5. '황운(黃雲)'은 가을 들판에 누렇게 익은 곡식을 비유한 표현으로, 풍요로운 계절감을 드러낸다. O X 6. '경궁요대'와 '옥해은산'은 화자가 그리워하는 한양 궁궐의 아름다움을 묘사하여 연군지정을 드러낸다. O X 7. 결사의 '역군은(亦君恩)이샷다'는 자연 속의 풍류를 임금의 은혜에 돌리는 유교적 충의 의식을 표현한다. O X 8. 서사 부분에서 화자의 시선은 무등산·제월봉(원경)에서 면앙정(근경)으로 이동하며 공간을 묘사한다. O X 9. 본사 1에서 화자의 시선은 원경(먼 산)에서 시작하여 근경(가까운 시냇물)으로 좁혀지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O X 10. '면앙(俛仰)'에서 '면(俛)'은 위를 우러러보는 것이고, '앙(仰)'은 아래를 굽어보는 것이다. O X 11. 봄 부분에서 '연하'와 '산람'이 '아양도 떠는구나'로 묘사된 것은 자연을 인격화한 의인법으로 봄의 생동감을 부각한다. O X 12. 봄의 '녹양에 우는 꾀꼬리'는 짝을 잃고 외로움을 토로하는 새의 슬픔에 화자가 감정이입하는 소재이다. O X 13. '산인가 병풍인가 그림인가 아닌가'는 화자가 먼 산의 실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음을 나타낸다. O X 14. '넓거든 길지 말든지 푸르거든 희지 말든지'는 대구와 대조 구조를 통해 시냇물의 아름다운 속성을 예찬한다. O X 15. [속성 전도] '번거로운 마음에도 버릴 일이 전혀 없다'는 화자가 벼슬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는 부정적 심리를 드러낸다. O X 16. [인과 왜곡] '쉴 사이 없는데 지팡이가 무디어'는 화자가 무거운 육체 노동으로 인해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음을 나타낸다. O X 17. [무관 삽입] 이백과의 비교에서 화자는 자신의 풍류가 이백보다 소박함을 깨닫고 겸양의 태도를 드러낸다. O X 18. [속성 전도 반박] 작품에서 '어지러운 기러기'의 묘사는 화자의 심리적 불안을 투영한 것이 아니라, 기러기 떼의 역동적 움직임 자체를 생생하게 묘사한 것이다. O X 19. [무관 삽입 반박] '오늘이 부족하니 내일이라 넉넉하랴'는 속세로 복귀해야 한다는 압박이 아니라,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하루가 모자랄 만큼 행복하다는 탄식이다. O X 20. [인과 왜곡 반박] '지팡이가 무디어'는 경제적 빈곤이 아니라, 면앙정 주변을 너무 많이 유람하여 지팡이가 닳도록 다녔다는 바쁜 풍류 생활의 과장 표현이다. O X ★ 연계 포인트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Point 1. 면(俛)/앙(仰) 시선 구조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래를 굽어봄(근경)'과 '위를 우러러봄(원경)'이라는 시선의 이동이 작품 구성의 핵심 원리라는 점이다. 수능에서는 '시선의 이동에 따른 공간 묘사'로 출제될 수 있으며, 근경(물줄기/모래밭)과 원경(산/구름)의 구분이 중요하다. Point 2. 사계절 묘사와 시간적 전개 봄(녹양/꾀꼬리) → 여름(녹음/바람) → 가을(금수/황운) → 겨울(빙설/경궁요대)의 순차적 전개. 각 계절의 대표 소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계절별 소재 매칭' 또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구성'으로 출제된다. Point 3. 역군은(亦君恩)의 관습적 성격 결사의 '역군은이샷다'는 자연 향유를 임금 은혜에 돌리는 사대부적 관습 표현이다. 이를 '출사 의지'나 '관직 복귀'로 확대 해석하면 오답이 된다. 동일 표현이 「상춘곡」(정극인), 「성산별곡」(정철) 등에서도 나타나는 누정 가사의 결사 관습이다. Point 4. 누정 가사 계보와 갈래 복합 출제 상춘곡(정극인) → 면앙정가(송순) → 성산별곡(정철)로 이어지는 누정 가사의 계보를 파악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이 세 작품 중 둘을 묶어 갈래 복합으로 출제할 수 있다. 공통점(자연 향유, 사계절, 역군은)과 차이점(시선 구조, 공간 범위)을 비교할 것. 기출 매칭 📚 정극인 — 상춘곡 면앙정가의 선행 작품. 누정 가사의 효시. 자연 향유와 역군은 결사 구조가 유사. 갈래 복합 출제 가능. 📚 정철 — 성산별곡 면앙정가의 구성을 계승. 김성원의 서하당/식영정에서의 풍류를 노래. 사계절 묘사 구조 유사. 송순의 제자격. 📚 2019 수능 — 면앙정가 기출 2019학년도 수능에서 면앙정가가 출제된 바 있다. 시선의 이동, 사계절 소재, 역군은의 의미가 핵심 출제 포인트였다. 📚 정철 — 관동별곡 기행 가사이지만 누정/자연 묘사에서 면앙정가의 비유 기법을 계승. '진선(眞仙)' 의식과 '역군은' 결사가 유사.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면앙정가」는 정극인의 「상춘곡」을 계승하고, 정철의 「성산별곡」에 영향을 준 누정 가사의 대표작이다.

    정답: O — 정극인의 「상춘곡」에서 시작된 강호 가사의 계보를 잇고, 이후 정철의 「성산별곡」 등 후대 누정 가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사대부 가사의 전형을 확립한 조선조 최초의 누정 가사가 맞습니다.

    반대 선택 시: 작품의 문학사적 계보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상춘곡을 계승하고 성산별곡에 영향을 준 조선조 대표 누정 가사입니다.

  2. Q2. 화자는 벼슬에 오르지 못한 처지를 한탄하며 면앙정에 은거하게 되었다.

    정답: X — 화자는 관직에서 물러나 자발적으로 고향 담양에 내려와 면앙정을 지었으며, 벼슬에 대한 미련이나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내용은 작품에 전혀 나타나지 않고 안분지족의 만족감만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반대 선택 시: 화자의 처지와 정서를 다시 읽어보세요. 관직에서 물러난 후 자발적으로 낙향하여 자연 속 삶의 만족감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3. Q3. '구름 탄 청학'은 면앙정 주변에서 유유자적하는 화자 자신을 비유한 객관적 상관물이다.

    정답: X — '구름 탄 청학'은 화자 자신이 아니라 너럭바위 위에 세워진 면앙정의 웅장한 지붕과 처마선의 자태가 마치 구름을 타고 하늘로 비상하려는 학과 같음을 비유한 표현으로 정자의 역동성을 드러냅니다.

    반대 선택 시: 비유의 원관념을 정확히 확인하세요. '구름 탄 청학'은 화자가 아닌 면앙정 지붕의 아름다운 외형을 빗댄 표현입니다.

  4. Q4. '늙은 용'은 제월봉 산줄기가 힘차게 뻗어 내려온 역동적인 기상을 형상화한 비유이다.

    정답: O — 일곱 봉우리 중 가운데 봉우리인 제월봉의 형세를 선잠을 갓 깬 '늙은 용'이 꿈틀거리는 모습에 비유하여, 산줄기의 역동적인 기상과 기운찬 생동감을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드러낸 표현이 맞습니다.

    반대 선택 시: 비유적 표현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세요. 제월봉의 산세를 늙은 용에 빗대어 생동감과 힘찬 역동성을 형상화했습니다.

  5. Q5. '황운(黃雲)'은 가을 들판에 누렇게 익은 곡식을 비유한 표현으로, 풍요로운 계절감을 드러낸다.

    정답: O — '황운(누런 구름)'은 하늘에 뜬 실제 구름이 아니라, 넓은 들판에 황금빛으로 누렇게 익어 바람에 넘실거리는 곡식을 구름에 비유한 것으로 가을의 풍요로움과 넉넉한 계절감을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반대 선택 시: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확인하세요. '황운'은 가을 들판의 누렇게 익은 곡식을 구름처럼 비유한 가을의 핵심 시어입니다.

  6. Q6. '경궁요대'와 '옥해은산'은 화자가 그리워하는 한양 궁궐의 아름다움을 묘사하여 연군지정을 드러낸다.

    정답: X — 두 시어는 속세인 한양의 궁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얼음과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맑고 깨끗한 겨울 산천의 절경을 아름다운 선계의 구슬 궁궐과 은빛 산으로 미화하여 비유한 겨울 파트의 소재입니다.

    반대 선택 시: 해당 시어의 원관념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이는 눈과 얼음으로 덮인 겨울 자연의 절경을 미화한 비유입니다.

  7. Q7. 결사의 '역군은(亦君恩)이샷다'는 자연 속의 풍류를 임금의 은혜에 돌리는 유교적 충의 의식을 표현한다.

    정답: O — 화자가 대자연 속에서 누리는 한가로운 풍류와 은거 생활조차도 모두 임금의 넓은 은혜 덕분이라고 감사히 여기는 유교적 충의 사상을 담은 구절로, 사대부 강호가도의 전형적인 결구 방식이 맞습니다.

    반대 선택 시: 결사의 의미와 이념을 확인하세요. 자연 속 풍류 생활을 임금의 은혜로 돌리는 유교적 충의 의식이 잘 드러난 구절입니다.

  8. Q8. 서사 부분에서 화자의 시선은 무등산·제월봉(원경)에서 면앙정(근경)으로 이동하며 공간을 묘사한다.

    정답: O — 서사의 시선 이동은 작품 외부의 아주 먼 산세인 무등산과 제월봉(원경)의 장관에서 시작하여, 작품의 핵심 공간인 면앙정 정자(근경)로 시선이 점차 좁혀지며 도달하는 입체적인 방식이 맞습니다.

    반대 선택 시: 시선의 공간적 이동 방향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무등산·제월봉(원경)에서 시작해 정자(근경)로 시선이 좁혀집니다.

  9. Q9. 본사 1에서 화자의 시선은 원경(먼 산)에서 시작하여 근경(가까운 시냇물)으로 좁혀지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정답: X — 본사 1의 시선 이동은 반대로 전개됩니다. 먼저 정자 앞 시냇물과 들판, 기러기 등 가까운 풍경(근경)을 조망한 후, 시선을 들어 멀리 병풍처럼 펼쳐진 여러 산봉우리(원경)로 시야가 넓게 확장됩니다.

    반대 선택 시: 시선 이동의 순서를 다시 살펴보세요. 본사 1에서는 시냇물이나 기러기 등 근경에서 주변 먼 산봉우리인 원경으로 시선이 향합니다.

  10. Q10. '면앙(俛仰)'에서 '면(俛)'은 위를 우러러보는 것이고, '앙(仰)'은 아래를 굽어보는 것이다.

    정답: X — 한자의 의미와 상징이 반대로 서술되었습니다. 면앙정의 '면(俛)'은 정자 아래를 굽어보며 자연을 살피는 시선이며, '앙(仰)'은 산봉우리를 우러러보거나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선으로 입체적 조망을 뜻합니다.

    반대 선택 시: 한자의 뜻과 시선 방향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면(俛)'이 아래를 굽어보는 것이고, '앙(仰)'이 위를 우러러보는 것입니다.

  11. Q11. 봄 부분에서 '연하'와 '산람'이 '아양도 떠는구나'로 묘사된 것은 자연을 인격화한 의인법으로 봄의 생동감을 부각한다.

    정답: O — 봄날의 안개(연하)와 산 아지랑이(산람)가 골짜기를 오가는 몽환적인 모습을 마치 사람이 제집을 드나들며 교태와 아양을 떠는 것처럼 의인화하여 긍정적이고 유희적인 봄 산의 생동감을 부각했습니다.

    반대 선택 시: 표현 기법과 효과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연하와 산람을 사람에 빗대어 아양을 떤다고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의인법이 맞습니다.

  12. Q12. 봄의 '녹양에 우는 꾀꼬리'는 짝을 잃고 외로움을 토로하는 새의 슬픔에 화자가 감정이입하는 소재이다.

    정답: X — '녹양에 우는 꾀꼬리'는 봄이 아니라 여름을 나타내는 소재입니다. 또한 새가 외로워 우는 것이 아니라, 꾀꼬리가 '교태를 부린다'고 묘사하며 자연을 한껏 즐기는 화자 자신의 벅찬 흥취를 감정이입한 객관적 상관물입니다.

    반대 선택 시: 계절감과 화자의 정서를 파악해 보세요. 여름의 소재이며, 꾀꼬리에는 화자의 슬픔이 아니라 흥겹고 즐거운 마음이 이입되었습니다.

  13. Q13. '산인가 병풍인가 그림인가 아닌가'는 화자가 먼 산의 실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음을 나타낸다.

    정답: X — 해당 구절은 불확실함이나 의구심을 나타내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멀리 늘어선 산봉우리가 잘 짜인 병풍이나 한 폭의 그림처럼 너무나 완벽하고 아름답다는 벅찬 경탄과 웅장함을 의문형으로 강조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구절에 쓰인 의문형의 진짜 의미를 해석해 보세요. 산의 실체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극찬입니다.

  14. Q14. '넓거든 길지 말든지 푸르거든 희지 말든지'는 대구와 대조 구조를 통해 시냇물의 아름다운 속성을 예찬한다.

    정답: O — 시냇물이 넓고도 길며, 푸르면서도 흰 물보라를 일으키는 등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물줄기의 모습을 대구와 대조의 통사 구조를 통해 강렬하고 역동적으로 예찬한 유명한 구절로, 훗날 관동별곡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시냇물을 묘사한 표현 기법을 확인하세요. 대구와 대조를 통해 넓고, 길고, 희고, 푸른 시냇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찬했습니다.

  15. Q15. [속성 전도] '번거로운 마음에도 버릴 일이 전혀 없다'는 화자가 벼슬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는 부정적 심리를 드러낸다.

    정답: X — 여기서 '번거로운 마음'은 속세에 대한 번뇌나 벼슬에 대한 미련이 아닙니다. 이 산 저 산 아름다운 경치를 완상하고 풍류를 즐기느라 마음이 몹시 분주하고 바쁘다는, 대자연에 대한 강한 애착과 긍정적인 흥취를 나타냅니다.

    반대 선택 시: 현대어의 부정적 뉘앙스에 속지 마세요. '번거로운 마음'은 자연 구경을 하느라 마음이 몹시 바쁘고 즐겁다는 뜻입니다.

  16. Q16. [인과 왜곡] '쉴 사이 없는데 지팡이가 무디어'는 화자가 무거운 육체 노동으로 인해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음을 나타낸다.

    정답: X — 화자가 '쉴 사이가 없는' 원인은 고된 노동 때문이 아니라, 수많은 자연 명소를 유람하고 낚시하며 풍류를 즐기느라 몸이 바쁘기 때문입니다. 즉, 자연 친화적 삶에 몰입한 화자의 즐거움을 역설적으로 과장한 표현입니다.

    반대 선택 시: 화자가 쉴 틈 없이 바쁜 이유를 파악해 보세요. 노동 때문이 아니라 명승지를 돌아다니며 자연을 구경하느라 지팡이가 닳은 것입니다.

  17. Q17. [무관 삽입] 이백과의 비교에서 화자는 자신의 풍류가 이백보다 소박함을 깨닫고 겸양의 태도를 드러낸다.

    정답: X — 시의 논리 구조를 정반대로 왜곡한 해석입니다. 화자는 동아시아 풍류의 대명사인 당나라 시인 이백이 살아 돌아온다 한들 현재 자신이 누리는 흥취와 호탕함이 결코 이백보다 덜하지 않다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대 선택 시: 이백과 자신을 비교한 화자의 태도를 확인해 보세요. 자신을 낮추는 겸양이 아니라, 이백보다 자신의 호탕함이 낫다는 극도의 자부심입니다.

  18. Q18. [속성 전도 반박] 작품에서 '어지러운 기러기'의 묘사는 화자의 심리적 불안을 투영한 것이 아니라, 기러기 떼의 역동적 움직임 자체를 생생하게 묘사한 것이다.

    정답: O — '어지러운'은 화자의 심란한 내면을 나타내는 부정적 시어가 아닙니다. 수많은 기러기 떼가 하얀 모래밭을 향해 바쁘고 활기차게 '앉았다 날았다' 교차하는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서술이 맞습니다.

    반대 선택 시: '어지러운'의 시적 상황을 다시 읽어보세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이 아니라, 모래밭을 바쁘게 오가는 기러기의 역동성을 묘사한 표현입니다.

  19. Q19. [무관 삽입 반박] '오늘이 부족하니 내일이라 넉넉하랴'는 속세로 복귀해야 한다는 압박이 아니라,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하루가 모자랄 만큼 행복하다는 탄식이다.

    정답: O — 자연에서 보고 즐길 거리가 너무 무궁무진하여 '풍류를 즐길 시간이 오늘이나 내일이나 늘 부족하다'는 유쾌한 투정입니다. 대자연에 온전히 몰입한 강호 생활의 기쁨과 끝없는 만족감을 설의법으로 강렬하게 표현한 것이 맞습니다.

    반대 선택 시: 구절의 앞뒤 문맥을 정확히 확인하세요. 속세 귀환의 압박이 아니라, 자연 경치를 즐기느라 항상 시간이 모자라다는 행복한 탄식입니다.

  20. Q20. [인과 왜곡 반박] '지팡이가 무디어'는 경제적 빈곤이 아니라, 면앙정 주변을 너무 많이 유람하여 지팡이가 닳도록 다녔다는 바쁜 풍류 생활의 과장 표현이다.

    정답: O — 지팡이가 닳는다는 물리적 사실을 경제적 궁핍으로 해석하면 심각한 오독입니다. 매일같이 주변 산수를 누비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느라 지팡이 끝이 무뎌질 정도라는 과장법을 통해 화자의 활달한 유람의 흥취를 드러낸 구절입니다.

    반대 선택 시: '지팡이가 무디어' 가는 진짜 이유를 떠올려 보세요. 매일 경치를 유람하러 돌아다녀서 지팡이가 닳았다는 풍류 생활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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