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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문학문학 개념학습 06수능 만점 강사 해설

율정설 (백문보)

백문보

문학 개념학습 06

율정설 (백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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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개념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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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정설 (백문보) 원문 · 구조 분석

개념학습 06 | 율정설 (백문보) 수능특강 문학 > 교과서 개념 학습 > 고전 수필 06강 율정설 (백문보) 고전수필(설, 說) &middot; 고려 말 창작 &middot; 수능특강 수록 지문읽기 구조분석 문제풀기 연계포인트 지문 율정설(栗亭說) — 백문보 윤 상군(尹相君) 글쓴이의 지인인 윤택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작품 전체에서 밤나무의 속성과 대응되는 삶의 주인공이다. 이 일찍이 곤강(坤岡) 윤 공이 처음 집터를 마련한 곳의 지명이다. 남쪽에 집터를 마련하였다. 집터 동서쪽에 밤나무 숲이 울창하여 그곳에 집을 짓고 ‘밤나무 정자’라는 뜻으로 ‘ 율정(栗亭) 율은 밤, 정은 정자를 뜻한다. 정자 이름부터 글의 유추 논증이 시작된다.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금 또 조금 서쪽으로 가서 새로 집을 샀는데 밤나무 숲이 더욱 무성하였다. 성안에 있는 주택에는 밤나무를 심는 사람이 드문데, 윤 공은 집을 사기만 하면 밤나무가 있는 곳을 선택하였다. 그가 일찍이 나에게 말했다. “봄이면 성근 가지가 꽃과 서로 어른거리고, 여름이면 잎이 우거져서 그 그늘에서 쉴 수 있으며, 가을이면 밤이 맛이 들어 내 입에 가득 채울 만하며, 겨울이면 껍질을 모아 내 아궁이에 불을 땐다. 나는 이 때문에 밤나무를 선택한다.” 내가 말했다. “불이 마른 것으로 나아가고 물이 축축한 곳으로 흐르는 것은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 동기상구(同氣相求)의 뜻이다. 같은 성질의 것들은 서로 끌린다는 논리로, 밤나무와 윤 공의 성향이 맞닿아 있음을 설명한다. 으로,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인 것이다. 대개 그 숭상하는 바 사람이 마음속으로 귀하게 여기고 따르는 대상이나 가치. 윤 공이 밤나무를 좋아하는 까닭을 설명하는 핵심 표현이다. 에 있어서 사물과 나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왜 그러한가? 하늘과 땅 사이에 풀이나 나무가 나는 것은 모두 한 기운 천지 만물이 근본적으로 같은 기운에서 나왔다는 인식이다. 자연과 인간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는 전제가 된다. 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뿌리와 싹과 꽃과 열매가 나고 자라고 피고 맺히는 데 어려움과 쉬움, 빠름과 느림이 제각각 다르다. 유독 밤은 만물 중에서 가장 늦게 난다 밤나무의 생태적 특징을 들어 ‘느린 시작’의 상징으로 삼는 대목이다. . 나무를 심기가 매우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자라기만 하면 쉽게 성장하며, 잎이 매우 늦게 피지만 피기만 하면 쉽게 녹음 푸른 잎이 우거진 상태. 늦게 시작해도 일단 이르면 크게 무성해지는 변화를 보여 준다. 을 이루며, 꽃이 매우 늦게 맺히지만 맺히기만 하면 쉽게 풍성해지며, 열매가 매우 늦게 열리지만 열리기만 하면 쉽게 거둘 수 있으니, 대개 사물이 이지러지고 채워지며 빠지고 더해지는 이치 허즉영, 손즉익의 역설적 질서를 가리킨다. 부족한 듯 보이는 것이 오히려 가득 차고 더해지는 자연의 순환 원리다. 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윤 공은 나와 같은 해에 과거 옛 관리 선발 시험. 사회적 출세의 출발점이지만 윤 공은 이마저도 늦게 합격한다. 에 합격했는데, 그때 나이 이미 서른이 넘었다. 그러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벼슬 관직. 윤 공의 현실 삶을 밤나무의 성장 과정과 대응시키는 중요한 고리다. 에 나아갔으므로, 사람들은 모두 늦었다고 하였으나 윤 공은 벼슬에 나아가 더욱 충실히 하였다. 그러다가 선대 임금께서 먼저 공을 알아보셨는데 크게 쓰이게 되어서는 하루 동안에 아홉 번 승진 일일구전(一日九遷)을 가리킨다. 더디게 출발했으나 뒤에는 매우 빠르게 성취에 이르렀음을 강조한다. 하여 높은 지위에 올라 중책을 담당하게 되었으니, 이것은 별로 손질을 하지 않았는데도 무성하게 뻗어 나간 나무와 같은 것이다. 그 기틀을 세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그 성취하는 것이 뒤에는 쉽게 된 것 밤나무의 생장 원리와 윤 공의 삶을 직접 연결하는 문장이다. 작품의 중심 논지가 이 대목에서 구체화된다. 이니, 대개 이 밤나무의 꽃과 열매와 같은 점이 있다. 나는 이치로 설명하려 한다. 풀과 나무의 뿌리가 흙에 묻혀 있을 때에 그 싹이 깊으면 그 갈라져 올라오는 것이 늦고, 갈라져 올라오면 싹이 트고, 싹이 트면 가지가 생겨서 반드시 줄기를 이룬다. 샘물이 웅덩이에 가득 차면 그 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다가 그 흐르는 것이 고이게 되고 고이게 되면 물이 돌아 흐르고, 돌아 흐르면 못이 되어 반드시 바다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멈춘 것은 반드시 먼 곳에 도달하는 것 당장은 더디고 정체된 것처럼 보여도, 내실이 쌓이면 결국 빠른 성취와 먼 도달로 이어진다는 작품의 결론이다. 이다. 그러니 이지러지면 가득 차게 되고 빠지면 더해지는 것과 또한 무엇이 다르겠는가. 한 가지 사물에 나아가 보더라도 이것을 실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숭상하는 바를 관찰하건대, 곧 불이 마른 것으로 나아가고 물이 축축한 곳으로 흐르듯이 사물과 나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윤 공의 영달은 곧 밤의 생장(生長)이고 밤을 거두어 간직함은 곧 윤 공이 은퇴하는 것 밤나무의 성장과 수확 과정을 윤 공의 관직 생활과 은퇴에 완전히 대응시키는 유추의 완성이다. 설(說) 갈래의 논증 방식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니, 그 생장함에는 세상을 돕는 도 관직에 있으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공적 역할을 가리킨다. 가 있으며 그 간직함에는 삶을 수양하는 작용 벼슬에서 물러난 뒤 스스로를 닦고 삶을 정리하는 내적 가치다. 이 있다. 나는 이 정자에 대하여 그 이치를 들어 설(說)을 짓는다. — 백문보, &laquo;율정설&raquo; 단락 구조 분석 단락 내용 요약 기능 1단락 윤 공이 밤나무 숲 근처에 집을 구하고 '율정'이라 이름 붙임 글을 짓게 된 계기 제시 2단락 윤 공이 실용적 쓰임(사계절 효용)을 이유로 밤나무를 선택한다 함 윤 공의 관점: 실용적 가치 3단락 글쓴이가 '동기상구'로 반박하고, 밤의 '늦게 나지만 쉽게 성취'하는 속성 논증 글쓴이의 관점: 유추·이치 논증 4단락 윤 공의 생애(늦은 급제·벼슬, 초고속 승진)가 밤나무와 같다고 구체화 밤나무와 윤 공의 삶 대응 5단락 풀·나무·샘물로 이치를 재확인: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먼 곳에 도달함 보편적 이치로 일반화 6단락 윤 공의 영달=밤의 생장, 은퇴=밤 수확으로 대응 완성 후 설을 마침 유추 완성 + 귀결 논증 구조 — 유추(類推)의 방식 관점 대립 윤 공: 밤나무의 사계절 실용적 쓰임(꽃·그늘·열매·땔감)을 이유로 선택 / 글쓴이(나): 동기상구(同氣相求)의 이치, 즉 밤나무와 윤 공의 기운이 본질적으로 닮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필연이라고 논증 유추 구조 밤나무: 나무 심기 어렵고 오래 걸리지만 → 자라면 쉽게 무성 / 꽃·열매 늦지만 → 맺히면 쉽게 풍성 ↔ 윤 공: 서른 넘어 급제, 마흔 넘어 벼슬 → 하루 아홉 번 승진, 고위직 달성 이치 일반화 풀·나무(싹이 깊을수록 나중에 크게 자람)와 샘물(웅덩이 가득 찬 후 흘러 바다 도달)을 추가 사례로 제시하여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멈춘 것은 먼 곳에 도달'이라는 보편 명제를 도출 역설적 표현 '이지러지면 가득 차고, 빠지면 더해진다' — 겉으로 모순되어 보이지만 자연과 삶의 순환 이치를 담은 명제. 낮은 곳(이지러짐·빠짐)이 실은 더 큰 성취(가득 참·더해짐)의 준비 단계임을 의미 귀결 윤 공의 영달 = 밤의 생장, 은퇴 = 밤 수확이라는 완전한 대응 관계를 제시하며, 이치를 논증하는 설(說)을 짓는다는 선언으로 마무리 핵심 소재 분석 소재 속성 비유 대상 밤나무 심기 어렵고 오래 걸리지만, 자라면 쉽게 성장·녹음·수확 더딘 출발 후 큰 성취를 이룬 윤 공의 삶 풀·나무의 싹 싹이 깊을수록 올라오기 늦지만 반드시 줄기를 이룸 내실을 쌓으면 반드시 성과 도달 샘물 웅덩이 가득 찬 뒤에야 흘러 바다에 도달 내공이 쌓인 후 결국 원대한 목표 달성 불·물 불은 마른 곳으로, 물은 축축한 곳으로 — 동기상구 같은 기운의 존재는 필연적으로 서로 끌림 &#128270; 수능 출제 시선 분석 출제 유형 1. 윤 공과 글쓴이의 관점 차이 윤 공은 밤나무의 사계절 실용적 효용(봄 꽃·여름 그늘·가을 열매·겨울 껍질 땔감)을 이유로 밤나무를 선택한다. 글쓴이는 '동기상구'의 이치, 즉 윤 공과 밤나무가 본질적으로 닮았기 때문이라고 논증한다. 이 두 관점을 뒤바꾸는 선지 함정이 빈출된다. 출제 유형 2. 유추 방식 파악 밤나무의 '더딘 시작, 빠른 성취'와 윤 공의 생애 '늦은 급제·벼슬, 초고속 승진'의 대응 관계가 작품의 핵심 논증이다. 각 대응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출제 유형 3. 역설적 이치의 이해 '이지러지면 가득 차고, 빠지면 더해진다'는 역설적 표현이 담긴 이치를 묻는 문항이 출제된다. '어려움을 일부러 추구해야 한다'는 과도한 해석은 오답이다. 주요 어휘 사전 어휘 뜻·풀이 율정(栗亭) 밤나무(栗) 정자(亭). 윤 공이 집에 붙인 이름이자 이 글의 소재 동기상구(同氣相求)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감. 불→마른 것, 물→축축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대표 예시 영달(榮達) 지위가 높고 세상에 이름이 알려짐. 윤 공의 관직상 성취를 가리킴 일일구전(一日九遷) 하루에 아홉 번 승진. 극히 빠른 속도의 관직 상승을 의미하는 과장적 표현 이지러지다 달이 이지러지듯 모자라거나 빠지다. 손실·결핍의 상태 설(說) 한문 교술 산문 갈래. 사물·사건에서 이치를 끌어내어 논증하는 글 &#9998; OX 확인 문제 20 기본 확인 (1~7) 1. 윤 공이 밤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로 작품에서 직접 밝히고 있는 것은,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에 밤나무가 주는 실용적 쓰임새 때문이다. O X 2. 이 작품에서 '율정(栗亭)'이라는 이름은 글쓴이가 직접 붙여 준 이름이다. O X 3. 윤 공은 글쓴이와 같은 해에 과거에 합격했으나, 마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벼슬에 나아갔다. O X 4. 글쓴이는 '불이 마른 것으로 나아가고 물이 축축한 곳으로 흐르는' 현상을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설명한다. O X 5. 밤나무는 만물 중에서 가장 늦게 나지만, 자라기만 하면 쉽게 성장하고 열매를 거둘 수 있다. O X 6. 글쓴이는 '샘물이 웅덩이에 가득 차면 반드시 바다에까지 도달한다'는 사례를 들어,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멈춘 것은 반드시 먼 곳에 도달한다'는 이치를 논증한다. O X 7. 글쓴이는 윤 공의 영달을 '밤의 생장'에, 윤 공의 은퇴를 '밤을 거두어 간직함'에 대응시키며 설을 마무리한다. O X 적용 확인 (8~14) 8. 글쓴이는 윤 공이 밤나무를 좋아하는 이유가 실용적 가치 때문이 아니라, 두 존재가 본질적 기운이 닮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서로 끌린다고 논증한다. O X 9. 이 작품은 밤나무의 생태적 속성과 윤 공의 삶의 궤적을 유추(類推)의 방식으로 연결하여,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이치를 논증하는 설(說) 갈래 글이다. O X 10. '이지러지면 가득 차고 빠지면 더해진다'는 역설적 표현은, 결핍과 느림의 상태가 오히려 더 큰 성취를 위한 준비임을 의미한다. O X 11. 글쓴이는 풀과 나무, 샘물이라는 두 자연물을 추가 사례로 제시하여, 밤나무와 윤 공의 사례에서 도출한 이치를 보편적 진리로 일반화한다. O X 12. 이 작품에서 사물과 인간이 공유하는 이치를 드러내는 핵심 논리는 '같은 기운끼리는 서로 찾아갈 수밖에 없다'는 동기상구(同氣相求)이다. O X 13. '설(說)' 갈래는 구체적 사물이나 사건에서 이치를 도출하는 논증적 산문으로, 이 작품도 밤나무라는 구체 소재에서 출발하여 보편적 삶의 이치로 귀결한다. O X 14. 글쓴이는 윤 공의 더딘 출발과 빠른 성취라는 삶의 궤적을 들어, 사람들이 '늦었다'고 비판한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한다. O X 함정 확인 (15~20) 15. 글쓴이는 윤 공이 밤나무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밤나무의 실용적 쓰임새를 중시하는 점'과 '기운이 통한다는 점' 두 가지 모두를 동등하게 인정하며 논지를 전개한다. O X 16. 이 작품에서 '어려움과 느림'의 가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윤 공이 의도적으로 출발을 늦춰 내실을 쌓는 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O X 17. 글쓴이가 밤나무와 윤 공을 연결하는 핵심 근거는 '밤나무가 주는 사계절의 혜택이 윤 공의 치적(治績)과 각각 대응되기 때문'이다. O X 18. '이지러지면 가득 차고 빠지면 더해진다'는 이치는, 밤나무의 속성에서만 발견되는 고유한 특성이며 다른 사물이나 인간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O X 19. 이 작품에서 글쓴이는 '불과 물'의 예시를 들어 윤 공이 밤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를 '반박'하고 있다. O X 20. 작품의 결말에서 '윤 공의 은퇴'를 '밤의 생장'에, '윤 공의 영달'을 '밤을 거두어 간직함'에 대응시켜 유추를 완성한다. O X &#9733; 연계 포인트 수능 출제 핵심 포인트 Point 1. 설(說) 갈래의 논증 구조 파악 구체 사물(밤나무) → 이치 논증(유추) → 보편 명제 도출의 3단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사실·이치·귀결'의 순서로 전개되는 설 갈래의 전형적 구성을 문항 분석에 활용한다. Point 2. 윤 공과 글쓴이의 관점 대비 윤 공(실용적 가치)과 글쓴이(동기상구·유추적 닮음)의 관점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두 관점을 혼동하거나 뒤바꾸는 선지가 대표적 함정이다. Point 3. 유추 관계 대응 정확히 파악하기 밤나무의 더딘 시작·빠른 성취 ↔ 윤 공의 늦은 출발·고속 승진이라는 대응 관계, 밤의 생장 = 윤 공의 영달, 밤 수확 = 윤 공의 은퇴라는 최종 대응을 정확히 기억해야 한다. Point 4. 성리학적 인간관과 자연관 고려 말·조선 초 성리학적 세계관에서 자연의 이치와 인간사의 이치는 하나로 통한다고 보았다. 이 맥락에서 '설(說)' 갈래가 사물에서 인간의 이치를 끌어내는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연계 작품 & 배경지식 &#128218; 「이옥설」(이규보 / 설) 사물에서 이치를 이끌어내는 설 갈래 논증 방식이 동일. 누추한 집(이옥)을 소재로 겸손과 내실의 가치를 논증한다는 점에서 주제 의식도 유사 &#128218; 「슬견설」(이규보 / 설) 개와 이[虱]라는 미물에서 생명 존중의 이치를 끌어내는 설 갈래 논증. 소재는 다르나 '구체 → 이치' 전개 방식이 동일하여 갈래 비교 출제 가능 &#128218; 「차마설」(이곡 / 설) 말을 빌려 타는 행위에서 소유와 빌림의 이치를 논증. 설 갈래의 유추적 논증이라는 구조적 공통점을 가지며, 갈래 복합 출제 시 비교 대상이 됨 &#128301; 갈래 비교 — 설(說) vs 기(記) vs 전(傳) 설은 이치 논증, 기(記)는 경험·견문 기록, 전(傳)은 인물 행적 서술이라는 갈래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수능에서 여러 한문 교술 산문을 갈래별로 분류하는 문항이 출제됨 &#128301; 심화 — 대기만성(大器晩成)의 맥락 「노자」의 '대기만성'(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 개념과 직접 연결. 수능 <보기> 제시 시 이 개념을 작품 해석에 적용하는 외적 준거 문항 출제 가능 심화 | 논증 구조 도식 논증 단계 내용 역할 관점 대립 제시 윤 공(실용적 효용) vs 글쓴이(동기상구) 논의의 출발점 설정 밤나무 속성 논증 늦게 나지만 쉽게 성장·수확 → 이지러지면 채워지는 이치 유추의 제1 근거 윤 공 삶 대응 늦은 급제·벼슬 → 하루 아홉 번 승진 유추 적용·구체화 이치 일반화 풀·나무, 샘물 사례 추가 → 보편 명제 도출 논증의 강화 유추 완성·귀결 영달=생장, 은퇴=수확으로 완전 대응 후 설 마무리 주제 확정 1등급 포인트 — 글쓴이의 논리 흐름 글쓴이는 윤 공의 실용적 관점을 틀렸다고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차원의 이치(동기상구)를 제시하여 확장 논증한다. '반박'이 아닌 '심화·재해석'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학습 OX 문항 (20문항)

  1. Q1. 윤 공이 밤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로 작품에서 직접 밝히고 있는 것은,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에 밤나무가 주는 실용적 쓰임새 때문이다.

    정답: O — 윤 공이 본문에서 "봄이면 성근 가지가 꽃과 서로 어른거리고... 가을이면 밤이 맛이 들어 내 입에 가득 채울 만하며, 겨울이면 껍질을 모아 내 아궁이에 불을 땐다. 나는 이 때문에 밤나무를 선택한다"라고 사계절의 실용적 혜택을 자신의 선택 이유로 직접 밝히고 있어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윤 공은 "봄이면 성근 가지가 꽃과 서로 어른거리고... 가을이면 밤이 맛이 들어... 겨울이면 껍질을 모아... 불을 땐다. 나는 이 때문에 밤나무를 선택한다"라며 사계절 각각의 실용적 쓰임새를 선택 이유로 직접 명시했으므로 진술은 본문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2. Q2. 이 작품에서 '율정(栗亭)'이라는 이름은 글쓴이가 직접 붙여 준 이름이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에 "윤 상군이 일찍이 곤강 남쪽에 집터를 마련하였다... 그곳에 집을 짓고 '밤나무 정자'라는 뜻으로 '율정(栗亭)'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라고 명시되어 있어, 이름을 붙인 주체는 글쓴이가 아니라 윤 상군(윤 공) 자신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윤 상군이... '율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라고 이름을 붙인 주체를 분명히 윤 상군으로 밝혔으므로, '글쓴이가 직접 붙여 준 이름이다'라는 진술은 본문의 사실 관계와 정반대입니다. 정답은 X.

  3. Q3. 윤 공은 글쓴이와 같은 해에 과거에 합격했으나, 마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벼슬에 나아갔다.

    정답: O — 본문 "윤 공은 나와 같은 해에 과거에 합격했는데, 그때 나이 이미 서른이 넘었다. 그러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벼슬에 나아갔으므로"에 윤 공의 동기 합격과 마흔 넘어 첫 벼슬이라는 행적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어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나와 같은 해에 과거에 합격했는데... 마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벼슬에 나아갔으므로"라고 윤 공이 글쓴이와 같은 해 합격, 마흔 넘은 첫 벼슬이었음을 명시하므로 진술과 사실이 일치합니다.

  4. Q4. 글쓴이는 '불이 마른 것으로 나아가고 물이 축축한 곳으로 흐르는' 현상을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설명한다.

    정답: O — 본문 "불이 마른 것으로 나아가고 물이 축축한 곳으로 흐르는 것은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인 것이다"에서 글쓴이는 불·물의 운동을 동기상구(같은 기운끼리 끌림)의 원리로 직접 설명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두 자연 현상을 묶어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인 것이다"라고 명시하므로, 글쓴이가 이 현상을 동기상구로 설명한다는 진술은 본문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5. Q5. 밤나무는 만물 중에서 가장 늦게 나지만, 자라기만 하면 쉽게 성장하고 열매를 거둘 수 있다.

    정답: O — 본문 "유독 밤은 만물 중에서 가장 늦게 난다. 나무를 심기가 매우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자라기만 하면 쉽게 성장하며... 열매가 매우 늦게 열리지만 열리기만 하면 쉽게 거둘 수 있으니"에 밤나무의 늦은 출발과 빠른 성장이 함께 명시되어 있어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밤이 "만물 중에서 가장 늦게 난다"라고 적은 동시에 "자라기만 하면 쉽게 성장하며... 쉽게 거둘 수 있으니"라고 부연하므로, 늦은 시작과 빠른 성장을 함께 묶은 진술이 사실과 일치합니다.

  6. Q6. 글쓴이는 '샘물이 웅덩이에 가득 차면 반드시 바다에까지 도달한다'는 사례를 들어,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멈춘 것은 반드시 먼 곳에 도달한다'는 이치를 논증한다.

    정답: O — 본문 "샘물이 웅덩이에 가득 차면 그 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다가... 반드시 바다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멈춘 것은 반드시 먼 곳에 도달하는 것이다"에서 글쓴이가 샘물 사례로 결론을 직접 끌어내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샘물이 웅덩이를 채우고 흘러 바다에 이르는 과정을 서술한 직후 "그러므로 그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멈춘 것은 반드시 먼 곳에 도달하는 것이다"라고 결론짓습니다. 사례와 이치가 명시적으로 연결되므로 진술이 정확합니다.

  7. Q7. 글쓴이는 윤 공의 영달을 '밤의 생장'에, 윤 공의 은퇴를 '밤을 거두어 간직함'에 대응시키며 설을 마무리한다.

    정답: O — 본문 결말 "윤 공의 영달은 곧 밤의 생장(生長)이고 밤을 거두어 간직함은 곧 윤 공이 은퇴하는 것이니"에 진술 그대로의 대응(영달=생장, 은퇴=간직함)이 명시되어 있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결말부에서 "윤 공의 영달은 곧 밤의 생장이고 밤을 거두어 간직함은 곧 윤 공이 은퇴하는 것이니"라고 적어 두 대응 관계를 동시에 선언하므로, 진술은 본문 결구를 정확히 옮긴 것입니다.

  8. Q8. 글쓴이는 윤 공이 밤나무를 좋아하는 이유가 실용적 가치 때문이 아니라, 두 존재가 본질적 기운이 닮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서로 끌린다고 논증한다.

    정답: O — 본문에서 윤 공은 "나는 이 때문에 밤나무를 선택한다"라고 실용적 이유를 들지만, 글쓴이는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인 것이다... 사물과 나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며 본질적 기운의 닮음을 진짜 이유로 제시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글쓴이는 윤 공의 실용적 이유 뒤에 곧바로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이라며 동기상구의 필연성을 본질적 이유로 제시하고, 그것을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이라고까지 못 박으므로 진술이 본문 논지와 정확히 맞습니다.

  9. Q9. 이 작품은 밤나무의 생태적 속성과 윤 공의 삶의 궤적을 유추(類推)의 방식으로 연결하여,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이치를 논증하는 설(說) 갈래 글이다.

    정답: O — 본문 "그 기틀을 세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그 성취하는 것이 뒤에는 쉽게 된 것이니, 대개 이 밤나무의 꽃과 열매와 같은 점이 있다"와 결말의 "나는 이 정자에 대하여 그 이치를 들어 설(說)을 짓는다"에서 유추 + 설 갈래가 동시에 명시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밤나무의 늦은 시작·빠른 성취를 윤 공의 삶에 직접 유추한 뒤 "그 이치를 들어 설(說)을 짓는다"라고 갈래까지 분명히 선언하므로, '유추로 대기만성을 논증하는 설'이라는 진술이 본문과 일치합니다.

  10. Q10. '이지러지면 가득 차고 빠지면 더해진다'는 역설적 표현은, 결핍과 느림의 상태가 오히려 더 큰 성취를 위한 준비임을 의미한다.

    정답: O — 본문 "그러므로 그 느린 것은 반드시 빨라지고 멈춘 것은 반드시 먼 곳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지러지면 가득 차게 되고 빠지면 더해지는 것과 또한 무엇이 다르겠는가"에서 글쓴이는 결핍·느림의 시간을 큰 성취의 준비 단계로 등치시키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느린 것은 빨라지고 멈춘 것은 먼 곳에 도달한다'는 결론과 '이지러지면 가득 차고 빠지면 더해진다'는 역설을 같은 이치로 묶어, 결핍·느림이 더 큰 성취의 기반임을 논증하므로 진술이 정확합니다.

  11. Q11. 글쓴이는 풀과 나무, 샘물이라는 두 자연물을 추가 사례로 제시하여, 밤나무와 윤 공의 사례에서 도출한 이치를 보편적 진리로 일반화한다.

    정답: O — 본문 "나는 이치로 설명하려 한다. 풀과 나무의 뿌리가 흙에 묻혀 있을 때에... 반드시 줄기를 이룬다. 샘물이 웅덩이에 가득 차면... 반드시 바다에까지 도달하게 된다"에서 글쓴이가 밤나무·윤 공 외에 풀·샘물 두 자연 사례를 더 끌어와 이치를 보편화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나는 이치로 설명하려 한다"라며 풀과 나무의 뿌리·샘물 두 자연 사례를 추가 제시해 밤나무·윤 공의 특수 사례를 만물 공통의 이치로 끌어올리므로 진술이 본문 전개와 일치합니다.

  12. Q12. 이 작품에서 사물과 인간이 공유하는 이치를 드러내는 핵심 논리는 '같은 기운끼리는 서로 찾아갈 수밖에 없다'는 동기상구(同氣相求)이다.

    정답: O — 본문 "불이 마른 것으로 나아가고 물이 축축한 곳으로 흐르는 것은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인 것이다"에서 동기상구가 사물·인간 관계의 핵심 논리로 제시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글쓴이는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을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이라 못 박고, 이를 사물과 사람이 공유하는 이치의 핵심 원리로 삼고 있으므로 진술은 본문의 논지를 정확히 짚었습니다.

  13. Q13. '설(說)' 갈래는 구체적 사물이나 사건에서 이치를 도출하는 논증적 산문으로, 이 작품도 밤나무라는 구체 소재에서 출발하여 보편적 삶의 이치로 귀결한다.

    정답: O — 본문은 "유독 밤은 만물 중에서 가장 늦게 난다"라는 구체 사물에서 출발해 "그 생장함에는 세상을 돕는 도가 있으며 그 간직함에는 삶을 수양하는 작용이 있다. 나는 이 정자에 대하여 그 이치를 들어 설(說)을 짓는다"라며 보편 이치로 귀결시키는 전형적 '설'이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밤나무라는 구체 소재에서 출발해 '세상을 돕는 도'와 '삶을 수양하는 작용'이라는 보편 이치를 도출한 뒤 '이치를 들어 설을 짓는다'고 갈래를 자임하므로, 설 갈래의 전형을 따른다는 진술이 정확합니다.

  14. Q14. 글쓴이는 윤 공의 더딘 출발과 빠른 성취라는 삶의 궤적을 들어, 사람들이 '늦었다'고 비판한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사람들은 모두 늦었다고 하였으나 윤 공은 벼슬에 나아가 더욱 충실히 하였다. 그러다가 선대 임금께서 먼저 공을 알아보셨는데 크게 쓰이게 되어서는 하루 동안에 아홉 번 승진하여 높은 지위에 올라"는 사람들의 '늦었다'는 평가를 윤 공의 초고속 승진으로 정면 반박합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사람들은 모두 늦었다고 하였으나... 하루 동안에 아홉 번 승진하여 높은 지위에 올라"라며 세인의 비판이 빗나갔음을 보여주므로, '비판이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한다'는 진술은 본문의 결과와 정확히 반대입니다. 정답은 X.

  15. Q15. 글쓴이는 윤 공이 밤나무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밤나무의 실용적 쓰임새를 중시하는 점'과 '기운이 통한다는 점' 두 가지 모두를 동등하게 인정하며 논지를 전개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에서 윤 공은 "나는 이 때문에 밤나무를 선택한다"라며 실용적 이유를 들지만, 글쓴이는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인 것이다"라며 본질적 이치를 진짜 이유로 제시해 윤 공의 표면적 관점을 심화·교정합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윤 공의 실용적 이유에 곧이어 글쓴이가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이라는 본질적 이치를 따로 내세우는 구도이므로, '두 가지를 동등하게 인정한다'는 진술은 글쓴이의 논지 구조와 어긋납니다. 정답은 X.

  16. Q16. 이 작품에서 '어려움과 느림'의 가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윤 공이 의도적으로 출발을 늦춰 내실을 쌓는 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은 "마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벼슬에 나아갔으므로, 사람들은 모두 늦었다고 하였으나 윤 공은 벼슬에 나아가 더욱 충실히 하였다"라고만 적어, 윤 공이 의도적으로 출발을 지연시켰다는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 어디에도 윤 공이 '의도적으로' 또는 '전략적으로' 늦게 시작했다는 서술은 없으며, 단지 "마흔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벼슬에 나아갔으므로"라는 사실만 적혀 있으므로, 의도성·전략성을 더한 진술은 본문에 없는 내용을 끼워 넣은 왜곡입니다. 정답은 X.

  17. Q17. 글쓴이가 밤나무와 윤 공을 연결하는 핵심 근거는 '밤나무가 주는 사계절의 혜택이 윤 공의 치적(治績)과 각각 대응되기 때문'이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그 기틀을 세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그 성취하는 것이 뒤에는 쉽게 된 것이니, 대개 이 밤나무의 꽃과 열매와 같은 점이 있다"에 따르면 유추의 핵심 근거는 '늦은 시작과 빠른 성취'라는 궤적의 닮음이며, 사계절 혜택은 윤 공이 든 실용적 이유일 뿐 글쓴이의 유추 축이 아닙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기틀을 세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으나 성취가 뒤에는 쉽게 된 것'이라는 시작·성취 궤적의 유사성을 유추 근거로 명시했으므로, '사계절 혜택이 윤 공의 치적과 각각 대응'된다는 진술은 본문의 유추 축을 잘못 짚었습니다. 정답은 X.

  18. Q18. '이지러지면 가득 차고 빠지면 더해진다'는 이치는, 밤나무의 속성에서만 발견되는 고유한 특성이며 다른 사물이나 인간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한 가지 사물에 나아가 보더라도 이것을 실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숭상하는 바를 관찰하건대"는 이 역설적 이치를 풀·샘물 같은 다른 사물과 인간사 전반에 보편화하여 적용하므로, '밤나무에서만 적용된다'는 진술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풀·나무·샘물의 자연 사례와 인간이 숭상하는 바까지 끌어와 같은 이치를 적용했으므로, '밤나무 고유 특성이며 다른 사물·인간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진술은 본문의 보편화 전개와 정반대입니다. 정답은 X.

  19. Q19. 이 작품에서 글쓴이는 '불과 물'의 예시를 들어 윤 공이 밤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를 '반박'하고 있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글쓴이는 본문에서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것으로, 이치상 진실로 필연적인 것이다... 사물과 나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며 불·물의 사례로 윤 공의 선택을 '반박'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필연'으로 긍정·심화합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불·물의 예시를 통해 윤 공이 밤나무에 끌리는 것이 '같은 기운끼리 서로 찾아가는' 필연적·자연적 현상임을 설명하므로, 이를 '반박하고 있다'고 본 진술은 글쓴이의 입장과 정확히 반대입니다. 정답은 X.

  20. Q20. 작품의 결말에서 '윤 공의 은퇴'를 '밤의 생장'에, '윤 공의 영달'을 '밤을 거두어 간직함'에 대응시켜 유추를 완성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결말 "윤 공의 영달은 곧 밤의 생장(生長)이고 밤을 거두어 간직함은 곧 윤 공이 은퇴하는 것이니"의 대응은 '영달=생장, 은퇴=간직함'인데, 진술은 이 짝을 앞뒤로 정확히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영달이 생장에, 은퇴가 간직함에 대응된다고 명시했으므로, '은퇴=생장, 영달=간직함'으로 짝지은 진술은 본문의 대응 관계를 거꾸로 뒤집은 함정입니다. 정답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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