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문학 개념학습
길삼봉뎐 (김민정) 원문 · 구조 분석
학습 OX 문항 (20문항)
Q1. 정철은 위관으로서 국청에서 술에 취한 채 최영경을 신문하고 있다.
정답: O — 본문 지시문 "술병을 손에 쥔 정철, 잔뜩 취해 있다"와 함께 정철이 위관으로 국청에서 최영경을 신문하는 장면이 직접 제시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지시문 "술병을 손에 쥔 정철, 잔뜩 취해 있다"로 위관 정철이 술에 취한 상태로 최영경을 신문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므로 진술이 맞습니다.
Q2. 선조는 이산해가 건넨 서찰을 확인한 후 정철의 관직을 폐하고 사가에 위리안치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정답: O — 본문 "이산해, 선조에게 서찰을 건넨다. 선조, 펼쳐 들고 보다 안색이 묘연해진다"에 이어 "선조: 이산해 대감. 그대가 위관을 맡게. (지엄하게) 정철의 관직을 폐하고, 사가에서 위리안치하게 하라"가 명시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선조가 이산해가 건넨 서찰을 확인한 직후 "정철의 관직을 폐하고, 사가에서 위리안치하게 하라"라며 정철 파직 어명을 내리는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므로 진술이 정확합니다.
Q3. 정철은 매향에게 수우당의 시신 입안에 핀 푸른 반점이 자신의 짓이냐고 반문하며 결백을 주장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매향: 수우당 최영경 어른의 죽음이 독살이옵니까? / 이산해: 정철이 그리 떠들더냐? / 매향: 입에 푸른 반점을 옥리에게 확인했사옵니다"에서 푸른 반점을 들어 독살을 추궁하는 인물은 매향이고 추궁 대상은 숙부 이산해이며, 수록 지문에는 정철과 매향이 직접 대화하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수우당의 죽음(푸른 반점)을 매향이 숙부 이산해에게 따져 묻는 장면을 그릴 뿐 정철-매향의 직접 대화는 수록 지문에 없으므로, '정철이 매향에게 반문하며 결백을 주장한다'는 진술은 발화 주체와 청자를 모두 잘못 짚었습니다. 정답은 X.
Q4. 최영경은 죽음을 앞둔 국청에서 정철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선처를 호소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최영경: (호탕히 웃으며) 하하하. 없는 죄를 엮는 일이 여간 쉽지는 않으리다"와 "최영경: (읊조리듯) 생사를 잊은 지 이미 수십 년이라"에서 최영경은 죽음 앞에서도 호탕하게 웃으며 정철을 도리어 꾸짖는 의연한 태도를 보이므로 목숨을 구걸한다는 진술은 정반대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최영경이 국청에서 "생사를 잊은 지 이미 수십 년이라"라며 의연하게 웃는 모습을 그리므로, '목숨을 구걸하며 선처를 호소한다'는 진술은 인물의 태도를 정반대로 본 것입니다. 정답은 X.
Q5. 정철은 매향에게 이산해가 정여립의 서간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이현의 이름으로 바꾸고, 자신을 위관으로 내세웠다가 다시 폐해 동인을 복권시켰다고 말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매향: 내 아버지, 아버지를 팔아넘긴 것 또한 숙부님입니까? / 이산해: 하하. 그래 이현과 최영경, 의를 지키기 위한 불쏘시개다"에서 이현 이름의 희생을 인정하는 인물은 이산해 본인이며, 수록 지문에 정철-매향의 직접 대화 장면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이산해 본인이 매향에게 "이현과 최영경, 의를 지키기 위한 불쏘시개"라며 자신의 책략을 자백하는 장면으로 처리하므로, '정철이 매향에게 폭로한다'는 진술은 발화 주체를 정반대로 짚었습니다. 정답은 X.
Q6. 선조는 해가림(일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길삼봉을 빨리 잡아들이라고 이산해에게 지시한다.
정답: O — 본문 "선조: (갑자기 웃음을 거두며) 위관은 무얼 하는가? 길삼봉이 날뛰고 있지 않은가! 해가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서 길삼봉을 잡아들여라!"에서 선조가 일식을 구실로 이산해에게 길삼봉 색출을 다그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선조가 이산해를 위관으로 임명한 직후 "해가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서 길삼봉을 잡아들여라!"라며 직접 명령하는 장면을 그리므로 진술이 맞습니다.
Q7. 정철은 매향 앞에서 자신의 목숨은 이제 매향의 것이며 그것이 마지막 연정이라고 말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에서 정철은 국청에서 최영경을 신문하는 장면과 이산해와 대립하는 장면에 등장하고, 매향은 숙부 이산해를 추궁하는 장면에 등장할 뿐 두 인물이 함께 만나 대화하는 대사·지시문은 수록 지문에 없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정철과 매향이 같은 장면에서 만나 대화하는 대사·지시문을 전혀 제시하지 않으므로, '정철이 매향 앞에서 마지막 연정을 고백한다'는 진술은 본문에 존재하지 않는 장면을 가정한 것입니다. 정답은 X.
Q8. 최영경은 현실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붕당의 폐해를 비판하는 자신의 태도가 이황종의 도량에 미치지 못해서라고 여긴다.
정답: O — 본문 "최영경: (타령을 읊듯 태평하게) 혹은 옳고 혹은 아니 옳고. 그대들의 쓸개 빠진 당파 싸움에 비분강개하는 마음은 그의 것이 나의 것이나, 벼슬을 물린 것은 나의 도량이 그에 미치지 못함이오"에서 붕당 비판 마음은 이황종과 같으나 벼슬을 물린 것은 자기 도량이 미치지 못해서라며 겸손히 밝히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최영경이 "벼슬을 물린 것은 나의 도량이 그에 미치지 못함이오"라며 자기 한계를 들어 현실 정치 회피를 설명하므로 진술이 정확합니다.
Q9. 정철은 이산해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지키기 위해 이현의 이름을 대신 올리고 자신을 위관으로 세웠다가 다시 폐했다고 폭로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매향: 내 아버지, 아버지를 팔아넘긴 것 또한 숙부님입니까? / 이산해: 하하. 그래 이현과 최영경, 의를 지키기 위한 불쏘시개다"에서 이현 이름의 희생을 인정하는 인물은 이산해 본인이며, 정철은 "필체를 도색하는 것은 일도 아니옵니다"라며 국청에서 항변할 뿐 매향에게 직접 폭로하지 않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이산해가 매향에게 직접 자신의 책략을 인정하는 장면으로 처리하므로, '정철이 폭로한다'는 진술은 발화 주체를 잘못 짚었습니다. 정답은 X.
Q10. 선조는 특정 당파를 지지하기보다 당쟁을 부추기고 상황에 따라 위관을 교체하며 왕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삼는다.
정답: O — 본문은 선조가 "이산해 대감. 그대가 위관을 맡게... 정철의 관직을 폐하고, 사가에서 위리안치하게 하라"라며 위관을 서인에서 동인으로 교체한 직후 "어서 길삼봉을 잡아들여라!"를 명하고 "선조, 여유롭게 웃는다"는 지시문으로 마무리되므로, 당쟁을 부추기며 왕권을 즐기는 모습이 직접 드러나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선조가 서인 위관을 폐하고 동인 위관을 세운 직후 길삼봉 색출을 다그치며 "여유롭게 웃는" 지시문으로 끝맺으므로, 당쟁을 도구 삼아 왕권을 강화한다는 진술이 본문에 부합합니다.
Q11. 이산해가 선조에게 제출한 서찰은 정철이 무고한 선비를 죽음으로 몰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제 정철의 자필 서신이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정철: 필체를 도색하는 것은 일도 아니옵니다. 일찍이 이산해는 정여립의 서간"의 항변에서 알 수 있듯, 이산해가 선조에게 내민 서찰은 정철의 실제 자필이 아니라 송강(정철)의 필체를 흉내 내 위조한 조작된 가짜 서찰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정철이 "필체를 도색하는 것은 일도 아니옵니다"라며 서찰의 위조를 직접 항변하므로, '실제 정철의 자필 서신'이라는 진술은 본문의 위조 정황과 정면 배치됩니다. 정답은 X.
Q12. 최영경은 화려한 복색으로 궐을 출입하는 정철을 향해 백성의 고통은 외면한 채 당쟁만 일삼는다며 위선적 행태를 꾸짖고 있다.
정답: O — 본문 "최영경: (정색하며) 허면 화려한 복색으로 궐을 출입하며, 사탕발림으로 임금의 귀를 어둡게 하고 당쟁만 일삼는 그대들은... 밤마다 피를 토하며 세상 끝날 날을 노래하며 뒹구는 백성의 울부짖음에는 왜 대답이 없는가?"에서 권력 유지·당파 싸움에 몰두하면서 백성의 고통을 외면하는 정철과 지배층의 위선을 직접 꾸짖으므로 진술이 옳습니다.
반대 선택 시: 정답은 O입니다. 본문은 최영경이 "화려한 복색으로 궐을 출입하며... 당쟁만 일삼는 그대들은... 백성의 울부짖음에는 왜 대답이 없는가?"라고 정철을 정면으로 꾸짖는 장면을 그리므로 진술이 정확합니다.
Q13. 선조가 길삼봉을 빨리 잡아들이라고 재촉하는 이유는 길삼봉이 실존하는 역적 우두머리로서 왕위를 직접 위협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앞부분 줄거리와 본문 "선조, 여유롭게 웃는다" 지시문에서 알 수 있듯, 길삼봉은 실체가 불분명한 허구의 인물이며 선조는 이를 알면서도 신하 숙청과 왕권 강화를 위한 공포 정치의 구실로 "길삼봉이 날뛰고 있지 않은가!"라며 색출을 다그칠 뿐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길삼봉이 누구인지 실존하는지조차 불확실한 허구의 표적이며 선조가 이를 알면서도 당쟁·숙청 도구로 삼는 모습을 그리므로, '실존 역적 우두머리로서 왕위를 직접 위협한다'는 진술은 본문의 정치적 함의를 정반대로 본 것입니다. 정답은 X.
Q14. 매향은 정철의 말을 듣고도 끝까지 동요하지 않은 채 즉시 칼을 거두고 정철을 찌르러 달려든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매향: 내 아버지, 아버지를 팔아넘긴 것 또한 숙부님입니까? / 매향, 칼을 빼 이산해를 겨눈다"에서 매향이 칼을 빼 들고 분노를 표출하는 대상은 정철이 아니라 숙부 이산해이며, '정철의 말을 듣고 동요를 멈춘다'는 전개는 본문에 없습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에서 매향이 칼을 겨누는 대상은 정철이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를 팔아넘긴 숙부 이산해이며, 정철과 매향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 자체가 수록 지문에 없으므로 진술이 본문과 어긋납니다. 정답은 X.
Q15. 서인의 영수인 정철은 자신의 정적인 동인의 영수 이산해를 역적 '길삼봉'으로 몰아 국청에서 가혹하게 신문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앞부분 줄거리 "정철은 처사 최영경을 길삼봉으로 의심해 체포한다"와 본문 "정철: 길삼봉 상장군의 몰골이 형편없이 상했구려"에서 정철이 길삼봉으로 몰아 신문한 대상은 이산해가 아니라 당파에 속하지 않은 처사 최영경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에서 정철이 길삼봉으로 몰아 가혹하게 신문한 대상은 동인 영수 이산해가 아니라 "처사 최영경"이므로, 신문 대상을 이산해로 본 진술은 사실과 어긋납니다. 정답은 X.
Q16. 정여립은 서인에 속한 인물로, 그가 일으킨 모반 사건인 '기축옥사'로 인해 수많은 서인들이 동인 정권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앞부분 줄거리 "동인인 정여립이 역모죄로 죽게 되자, 선조는... 서인인 정철에게 수사와 재판을 맡긴다. 무수한 동인의 선비들이 죄 없이 죽임을 당하나"에 명시되듯 정여립은 동인이며, 기축옥사로 억울하게 죽은 쪽 역시 서인이 아니라 동인 선비들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정여립을 "동인", 기축옥사 희생자를 "무수한 동인의 선비들"로 명시하므로, '정여립이 서인이고 서인들이 동인 정권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진술은 당파를 정확히 뒤집은 사실 왜곡입니다. 정답은 X.
Q17. 이산해는 조카 매향이 정철의 첩자 노릇을 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분노하여 칼로 베어 처형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매향: 수우당 최영경 어른의 죽음이 독살이옵니까? ... 내 아버지, 아버지를 팔아넘긴 것 또한 숙부님입니까?"와 "이산해: 어리석은 것들. 살고자 하였다면 입을 열지 말았어야 했거늘. 이산해, 매향을 처형한다"에서 이산해가 매향을 죽이는 이유는 첩자 노릇이 아니라 자신의 음모(독살·이현 희생)가 폭로될 것을 막기 위해 입막음한 것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매향이 이산해의 음모를 눈치채자 이산해가 "살고자 하였다면 입을 열지 말았어야 했거늘"이라며 입막음을 위해 처형하는 장면을 그리므로, '매향이 정철의 첩자였다'는 진술은 본문 설정과 어긋납니다. 정답은 X.
Q18. 정철은 최영경이 독살당하자 그 배후가 이산해임을 직감하고 선조에게 이산해의 필체가 담긴 조작된 서찰을 증거로 바쳐 그를 공격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이산해, 선조에게 서찰을 건넨다"와 "이산해: 최영경이 즉 길삼봉이라고 상소하면 벼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송강의 필체가 분명 그렇게 말하고 있사옵니다"에서 송강(정철)의 필체를 위조한 서찰로 정적을 모함한 주체는 정철이 아니라 이산해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에서 조작된 서찰을 선조에게 건네 정적을 공격한 인물은 이산해이며, 이때 위조 대상이 된 필체가 송강(정철)의 것이므로, '정철이 이산해 필체 서찰을 증거로 바쳐 공격했다'는 진술은 행위 주체와 위조 대상을 모두 뒤바꾼 것입니다. 정답은 X.
Q19. 동인 영수 이산해는 정철을 몰아내고 위관이 된 직후 억울하게 죽은 최영경의 신원을 복권하고 부당한 고문을 폐지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선조: 어서 길삼봉을 잡아들여라! / 이san해: (놀라) 횃불을 밝혀라. 인두를 달구고, 고변된 자들을 끌고 와 형틀에 묶어라"에서 새 위관 이산해는 신원 복권·고문 폐지가 아니라 곧바로 횃불·인두·형틀을 동원한 잔혹한 공포 정치를 이어 받으므로 진술이 본문과 정반대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은 위관이 된 이산해가 선조의 어명 직후 "인두를 달구고... 형틀에 묶어라"라며 새로운 처형 준비를 지시하므로, '신원 복권·고문 폐지'라는 진술은 결말의 잔혹성과 정면 충돌합니다. 정답은 X.
Q20. 최영경은 국청에서 동인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며 정철이 추진하는 서인 정책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한다.
정답: X — 정답은 X입니다. 본문 "최영경: 혹은 옳고 혹은 아니 옳고. 그대들의 쓸개 빠진 당파 싸움에 비분강개하는 마음은 그의 것이 나의 것이나"와 정철의 발언 "초야에 은거하는 이가 동서의 구분을 알겠습니까?"에서 최영경은 동인·서인 어느 한쪽 입장을 대변하지 않고 당쟁 자체를 비판하는 야인 처사입니다.
반대 선택 시: 본문에서 최영경은 "그대들의 쓸개 빠진 당파 싸움"이라며 동·서 가리지 않고 지배층 전체의 당쟁 자체를 꾸짖으므로, '동인의 입장을 대변하며 서인 정책을 지적한다'는 진술은 인물의 입장을 잘못 분류한 것입니다. 정답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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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광 강사
이 해설은 매년 수능을 직접 보면서 정리한 출제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온라인 라이브 수업에서는 이 작품을 더 깊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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